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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댓글들..

4월엔..

조선의 숨결~~

해곡 정희성   10.04.13 18:04


대청도産  11x9x7 


제목이 참 걸사하다.쉬운말로 덩어리가 큰 차돌이다.
이 돌은 이태리 대리석처럼 안으로 조금의 투명도가... 우리가 차돌이라하는 이 돌은 방활석이다.
<우리나라엔 색깔의 대리석 산지는 있어도,,,단색의 산지는 익산석뿐이다>
아마 금분을 닦은듯한 것인지 모르나 사진 감상시는 좀더 여유의 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반을 갈라놓은 황토 색깔은 만약 이 황토 띠를 갖지 못했다면 하는 가상에서
이 수석이 어떻게 보일까??
그냥 하나의 차돌로 보일까요??
이 띠가 2분 구도를 분활하며 심심할 것에 탈피한 장식적 조형분할도.
10.04.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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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원  10.04.13 13:36  

아버지, 이제는 일어나 꽃을 맞이하세요.죽는 순간까지 식민지 열등감을 벗지 못했던 당신은 꽃을 바라볼 줄 몰랐습니다.

 아아, 그러나 그 꽃은 당신의 조상 백제인이 좋아하던 꽃. 그리하여 일본에까지 가져가 심어놓은 그꽃. 지금 저 무지랭이

일본인들은 백제인이 옮겨놓은 한국의 꽃인 줄도 모르고, 우리를 향해 경배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 어찌 통쾌하지 아니합니까. 저들이 하늘같이 받드는 왕이 백제왕조임이 들통날까봐 아직도 시조의 무덤을 파

지 못하는 것처럼 아아, 저 왜곡의 도사, 무지랭이들이 우리를 향해 경배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제는 그 어두운 미명에서 벗어나 우리꽃을 바라보세요

 

후세백작 10.04.13 17:45 

한줄로 이어지는 글속에 우리의 꽃이란 이해도로 ,,, 잘 읽었습니다.
시조의 무덤 뚜껑 열기만 하면되는데... 언제열까??
일본과 한국의 역사 연표는 무려 200년 짜부되는것도 있다던데...
한 500년 짬부시켜노코< 백제이전으로> 뚜껑 열면되겠지만,,,그 속의 복식 문화란 숨길수 없는일,,,
직계 왕조는 백제인이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증명 물증이,,,,, 안 파고도 답이 나오니...
역사를 지 맘대로,,, 넘 나라 땅 독도도 지 맘대로..
아직도 도꾸가와 이예야스 시대로 착각하던가??
지랄스런 노부히데의 혼령속에 착각을,,,
쪽발 짜석들,,, 모든일을 순리대로 해야,,,, 아즉도 훈돗시 차고 다닐랑가??

 

송성원  10.04.12 18:12  

완벽한 해방이란, 콤플렉스조차 날려버린 자유. 그리하여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 일본은 한갓 보잘 것 없는 존재.

 비로소 풀은 풀이요 나무는 나무일 뿐, 그 무엇도 빼앗기지 않는 자유를 누린다

 

후세백작 10.04.13 03:12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또한 높은곳으로 오르는 飛上의 자유를 위해선 최고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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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백작  10.04.11 18:59  

오늘 저는 집뒤의 예봉산< 팔당역>올랐습니다.
정상에도 봄 바람은 살랑 살랑 불어오는 싱그런 봄 맞이였습니다
아마 방콕안하신 분들은 이 봄의 찬가를 한번쯤 불렀으리라 생각하며....
그러구,, 좀전 저녁준비를 하며 라듸오들 듣던 나의 마눌왈,,,,
하는 야기는 왜 넘의 國花를 우리는 봄축제를 한다고 야단들이야...
우리도 축제 꽃을 하나 만들지.
글씨요..
이는 일전 청옥산님의 벚꽃론과 송성원님의 독도론의 연계를 또 한번 고민하게 합니다.
물론 두분의 논지는 모두 옳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이야기들 입니다만,,,
송성원님의 독도론은 우리가 꼭 지켜야할 필수론입니다.

후세백작 10.04.12 03:35

그런 이 두 논제 사이는 무엇일까??
벚꽃은원래 제주도 해발 1,000m 아래가 원산지< 메타세콰이어는 양쯔강이 원산지이듯>이며
우리의 꽃이라는데 왜쪽넘들은 그들의 국화로 까지 비약.
만약 이 벚꽃을 그들과 함께 우리도 같이 사랑하면 우리의 즐거움이요
또한 상대적으로 왜쪽들의 국화란 가치는 점점 희소되는 이야기 입니다.
잔인하게 표현하면 국화라는 독보적 존재론을 짋 밟는 이야기이죠.
이렇듯 송성원님의 독도론 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쪽바리들이 넘의 땅을 독도, 독도 할때우리도 상대성을 잃으면 독도 또한 잃는다는 부드러운 이해의 논리란 것입니다

후세백작10.04.12 03:35

넘의 국화이든 말든 내가 진정 바로 알고 사랑한다면 첫째 내 감정의 카타르시스이고 부산물론 넘의 국화론의가치는 희석된다는 의견입니다.진정 벚꽃도 우리가 같이 즐겨 사랑하면 일본식이란 표현은 삭감될 것이란 점의 상대적인 논리가 송성원님의 독도론이라 생각합니다.
대쪽같은 옥산처사님의 국화론도 부정적인 반응으로만 보지말고 선비같은 깃품으로 이해 하시고 성원님의 독도론처럼 무관심으로 상대적으로 잃지말고 넘이 종아할때 우리도 사랑하잔 이야기 입니다.
즉 문화론에서 어느 문화의 시작은 어느 민족이 햇는데 그 꽃은 어디서 피웠다고 흔히 배웠습니다

후세백 10.04.12 03:33

독도는 우리도 사랑하여 그런 사실을 범하지 말자는게 성원님의 주장이고 또한 우리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늘꽃 님, 청포도님, 하연나비님 그외 혹 알수없는 여러분들이 지난 국화론과 독도론의 댓글의 반감에 이 글을 길게 썼습니다.
또한 그 글속에 저는 운영다는 아닙니다. 저의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아시는 분은 이 곳에 없슬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서로 겉으로나 속으로 맏음의 화합이란 점 입니다.
동강나루 여러분 잠에서 일어나면서 서로 홧팅 !!! 

 

송성원  10.04.08 23:45  

한국인이 징그럽다고 먹지 않던 달팽이를 프랑스인은 즐겨했지요. 중국인은 원숭이를 한국인은 개고기를 맛

나게 먹습니다. 유교나 기독교가 뿌리내린 문화권이 가부장제라면, 동남아국가에선 지금도 모권 사회이지요.

 일부일처라야 하는 사회가 있는가 하면 일부다처라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도 있지요. 소위 선진문명권에서

터부시하는 일부다처는 전쟁과 기아가 인류의 목숨을 위협하던 시대에 발생한 구휼의 의미로 탄생했던 바,

이렇듯 문화는 자연의 조건과 환경의 지배에서 태어나는 것 . 말하자면 문화의 상대성과 다원주의를 포용해

야 세계시민이 되는 거 아닐까요. 원래 우리 것인 것을 타민족이 좋아한다고 배척한다면 독도는?

후세백작 10.04.09 03:09

좋으신 의견입니다만...우리는 해방이후 정신이 없을때 저놈들이 와서 물개씽을 2-3,000개.
천연기념물인데 그 배상을 요구하여야 하고.....
또한 저는 그래요... 북의 정일이에게 독도를 전세주었으면 해요...
일본아들 얼씬거렸다간 대포동 날라가는수가.,,,,,여까진 농 입니다만...

독도는 다 문화 다원주의랑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일본 빨갱이 써끼들의 침략야욕을 앉아서 수긍하란 말입니까??
어휴,,,, 만약 독도가 이북 땅이었더라면,,,,
우린 대마도,,, 일본열도 내거라고 생때 한번 쓸수 있슬걸
또한 일본은 속 백제교, 속 고구려이란 역사를,,
왜놈들,, 역사를 짜집기 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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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지구 학자들이 온난화라 지꺼리지만 80년대엔 빙하 4기로 가고 있다 했걸랑요.
그래 빙하기로 가고 있는것 아닌가??
지구는 수십번 빙하기를 맞이하였는데 안 오란 법도없고

 

    • 8.  훈요8조: 차현(車峴) 이남, 공주강(公州江) 외(外)의 산형지세가 모두 본주(本主)를 배역(背逆)해 인심도 또한 그러하니, 저 아랫녘의 군민이 조정에 참여해 왕후(王侯)·국척(國戚)과 혼인을 맺고 정권을 잡으면 혹 나라를 어지럽히거나, 혹 통합(후백제의 합병)의 원한을 품고 반역을 감행할 것이다. 또 일찍이 관노비(官奴婢)나 진·역(津驛)의 잡역(雜役)에 속했던 자가 혹 세력가에 투신하여 요역(徭役)을 면하거나, 혹 왕후·궁원(宮院)에 붙어서 간교한 말을 하며 권세를 잡고 정사를 문란하게 해 재변을 일으키는 자가 있을 것이니, 비록 양민이라도 벼슬자리에 있어 용사하지 못하게 하라.
       
      후세백작
      < 고려 왕건의 훈요10조 중에서>
      8번은 좀 너무 하지요. 왕건님!!
      그네들이 기실 그러히더라도 먼 후손 왕들에까지 전라도를 찍어서 못박아 이야기하는 점에 

      왕건님께 아롸올건 실로 천년이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골고루 인재등용으로 라는 복원을 하심도,,,

      농담좀 해 불까요??
      일본에서 따블빽하면 큐우수우.
      미국에선 ,,,, 오하이오.. 정부에 반하는... 심통이 도통 딴전이라나요.
      아마 왕과는 먼 거리에 있어서 그런 모양이지요.

      운동장 조회때 앞줄의 학생들은 열중숴, 차렷등 잘 따르는데 키큰 뒷전들 삿대질 하는 것과 다를게 없죠,
      10.04.12 18:41
 

 

  • 은빛여울 동강나루가,,,,,,,,,,,,,
  • 후세백작 10.03.15 07:14
    은빛 여울의  동강나루가 나는 조타.
    세상만사야  그 이야기가 다반사라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그냥 저녁노을의 동강나루에 걸터 앉자 우리가 살아가는 삶, 그대로를 즐기는
    인생이 나는 좋더라.
    돈이 많아야 인생이 잘났고, 무엇을  자랑할만해야 인생의 전부인가??
    인생이란 그냥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일때  가장 기쁨을 얻을 것이다.
     
    오늘도 하루 우리는 동강의 여울에 걸터앉자 오손 도손 이야기 나누며 정에 겨운
    시간을 보내는데 무엇을 더 원하리오.
    이것이  내가 조아하는 동강나루의 역사를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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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쌀쌀한듯 하지만 따사로눈 햇살은 할미처녀들 속곳사이로,,,
    또한 구겨진 텐트 속에도 봄은 왔구나,
    씀바구, 냉이 , 감자,,,, 모두 저의 A급 친구들입니다.
    싹 쓸이 한번 했슴 조컷는데...
    10.04.14 10:23



    *****뚜꾸베이 예찬론****
    남한강이 평창고을을 지날때 사천강이라 이름하며,
    이 사천강의 조금 깊은 검푸른 물결속에 뚜꾸베이들이 짚단서식 합니다.
    뚜꾸베이님은 하평 미륵땅이란 곳을 잘 아시죠.
    미륵이란 토질이 좋아 항아리등의 흙 재료를 말함이며 그곳엔 조금깊어 뚜꾸베이들의 서식처로,,,  


    저는 초교때 집의 아제따라 논물보러 하평가면 어김없이 꺾지 낚시를꺾지가 사는 바위 앞엔 어김없이 뚜꾸뱅이들이 모여 놀죠. (뚜꾸뱅이는 표준어 입니다) 

    꼬내기,살래바리를 잡아 미끼를 던지면 꺽지보다 동작이 빠른 뚜꾸베이들이 입질을,,,
    낚시채를 감아서 들어보면 어김없이 뚜꾸들이 물려 나온다.
    먹기에도 철납떼기 다음으로 쓴맛이라 재수없는 뚜꾸뱅이들,,,
    이 뚜꾸뱅이들,,, 버릇좀 고쳐주지.
    시대를 한 바퀴 휙 돌려서 낚시에 메달린 뚜꾸뱅이를 뒤의 제방에 때려서 벽치기를 시키는 ...

    10.04.13 21:28
     
     
    뚜꾸베이
    ㅎㅎㅎ 10.04.13 21:48
     
     
     
    후세백작
    뚜꾸가 낚시 비눌에 걸린채로 낚시대를 한바뀌 휙 돌리면 뒤의 신작로 축대
    화강암돌에 맞아 떨어진다.
    어찌보면 죽어서도 사랑받지 못하고 슬픈 고기들,,,
    허나 사천강에 뚜꾸베이가 없다면 앙꼬없는 찐빵.

    오늘도 검푸른 사천강에 뚜꾸 물결은 사나워도
    우리는 뚜꾸베이
    사천강 뚜꾸베이 화이팅!!
    < 선배들이 즐겨 부르던 사제 응원가 입니다>
    10.04.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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