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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생각

[ 다가오는 시대의 평창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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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오는 시대의 평창을 위하여 !!  ]

                                                                                                                       09.01.07 13:11

 

 

우리는 지금 평창군민의 의사를 한곳에 모아 응집하는 하나의 장으로[참여자치 평창군민포럼]라는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다름아닌 평창인들의 손과 발이 되고 대화와 의사소통과 발표 토론의 광장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 정부의 거대한 조직과 산하부서의 A,B,C 지시에 따라 우리는 그 구멍에 코드를 추고 살아야 했던 

 

아날로그 방식의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폐기처분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디지털화로 발전 되었는데 디지털이란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는 우리가 우리의 그릇을 만들고 가다듬는 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등근 그릇을 만들우리 스로가 녹슨

 

곳을 닦아가는 것이 '자치참여' 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평창군민은 이 장(場)에 모여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평창군민 전체가 참여하여, 군민의 여러 이야기를 하나로 그려 볼 수 있고, 또한 피해가

 

가지 않으며, 다수의 편익을 도모코져 함이기도 합니다.

 

 

 

이 평창군민 포럼의 유니폼 색채를 아직 확정을 못 했습니다만,  이왕이면 블루오션이면 더욱 좋겠지요.

 

러나 블루오션도 디자인의 한 영역이고  종내엔 평창군민의 삶의 터전을 두텁게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일상화도 필수입니다.

 

일전 어느 노인 어르신들께서 말씀 하시길---"젊은 세대 애들이 컴으로 대통령 만들었쟎냐" 하시던 농담

 

되새겨보면, 컴퓨터의 위력은 대단해졌습니다. 그러니 이젠 컴맹은 곤란시점에 왔습니다.

 

지난 세월에는 말과 여론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이젠 컴으로 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대가 되었기에

 

말을 하고 싶으면 컴으로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6월 초 내한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얘기를 잠깐 빌려보면,  앞으로의 세대는 로슈밍화 된다

 

합니다.

 

프로슈밍이란 개인이 소비재가 아닌 생산재 물건을 사서 간단한 조립과  기술로 자기에맞는 생산을 하는,

 

그래서 앞으론 각종 물건이  소비재가 아닌  생산재로서 품종 소량 생산화 사회가 온다는 이야기로는 

 

프린터기를 구입하여  컴퓨터를 조금의  조작만으로 자기의 개성에 맞도자신의 사진을 뽑아내는 등, 

 

든것을 컴퓨터를  이용하고 주민등사본이건 인감, 또한 실생활의 모든 영역에 컴퓨터의 기술로 자기

 

자기것을 생산,비하는 세대가 이미 도래하였음을 시사하는 말입니다.

 

 

 

어려운 얘기는 다음으로 차치하고 그럼 디지털화라는 것도 다름이 아님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전엔 숟가락 공장에서 숟가락 사이즈를 두 유형만 만들고 모두들 그 숟가락에 입을 맞추어 밥을 먹어야

 

했는데, 숟가락 공장 사장님은 목에 힘주는 그런 제한된 아날로그의 권위가 아니이젠 숟가락 공장도 

 

혁신하여 다 품종 소량 생산화... 즉, 숟가락 공장은 고객들의 입 사이즈 별로 만들고 또한 손잡이는 여성,

 

남성 크기별 선호도 별로 여러 모양을 만들어 우리의 입 사이즈와 사이즈에 따라 숟가락을 부분별로

 

사서 직접 조립해 사용하는 것이 디지털 세대인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우리의 평창 재원을 우리가 파악하고 우리의 손으로 다듬고, 우리가 원하는 그런 살맛나는

 

평창을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가야 한다는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이곳 [참여자치 평창군민포럼]의 기치를 드높이 휘날리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매체의 수단으로 컴퓨터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우리는 컴맹이라 한다면, 이참으로 우스

 

스럽습니다. 무엇이 우스운가 하면 멀지않는 미래의 시간으로 여행을 해봅시다.

 

 

 

한 십년내로  대화 경로당과 평창 경로당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마음에 맞는 짝 고르기 화상 채팅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점심 먹구 일찍 들어와서 십원짜리 고스톱을 컴퓨터로 서로 쳐야지 하고....

 

이때 동리에선 고스톱 잘 친다던 타짜 할아버진 컴맹이신데 어쩌나---아마 할 일을 찾아본다면, 화장실

 

청소라두..이것이 컴맹이 가야 할 길입니다. 따분한 신세가 되는 것 입니다.

 

 

 

이토록 컴은 이제 우리의 수족이고 내 의사 소통의 창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옛날 근대화 시절에 못다 이룬 문맹퇴치는 지난 긴 세월의 아픔이었습니다만, 지금의 컴맹이란 글자를

 

알면서도 자기의 권리와 자유를 찾아가지 못하는 슬픈 자기상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 3일만 배우면 될 일을. TV에 뉴스 다 나오고 일기예보는 소리로 다 듣는웬  PC냐고 컴맹이라 투덜거리고만

 

있어야 할까요.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그리고 이 훌륭한 컴퓨터 문명을 우리의 삶에 이입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수 많은 정보와 각계 각층의 소리를 한군데로 응집시켜 우리의 삶의 터전을 좀더 밝은 곳으로 이끌고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참여자치 평창군민포럼]에 모여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참여자치 평창 군민포럼이 평창군민들의 발전의 한 축으로 성장할 이며 우리 군민 모두 스스로

 

참여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5 개 이 글을...(0)

慢學處士

글쎄요,,, 제글이 어쩌다 이 높은 정회원 성명서 자리에 올라왔는데,,,,, 젠 아직 준회원이죠.

펜의 힘은 총구의 힘보다 더 좋습니다.

총알이 전쟁을 이기진 못한답니다. 하지만 펜의 힘은 총구의 방향을 돌리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린 지금 급변하는 문명속에 컴이란 훌륭한 매체 <펜>을 통하여 서로 보다 많은 정보를 교환하며,

우리 모두 서로의 의견을 표출하고 하나의 힘으로 중지를 모을때 평창의 앞날은 밝은 미래가 예약

것입니다.

                                                                                             09.01.07 20:16

 

 

사실 "평창군민 자치포럼"이란 카페는 이 카페지기의 의도가 아니라 故 이영태 선배님이 주창하신 것이다.

선배님이 언제 제 블로그에 남긴 글에 의해 이곳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당시 선배님은 인터넷의 중요성을 알고 평창 지역사회에 한 천명의 회원만 가지는 까페가 조성된다면 더

바랄게 없다길래 저는 정치적이나 종교적인 면이 아니란 조건에 가입하였는데 윗 글은 준회원으로

약 반시간 쓴 글인데 독수리 타법으로 쓴 글인데, 오자가 수두룩 하지만 까페지기 옥고개 너머 다수초교

출신인 이 카페지기는 자기의 글로 카페에 올렸다. 

이 자는 스스로 시조시인이라하는데 이 보단 평창 역사 정리자로 그래서 한문좀 안다고 시인인지??

 

그 [평창자치포럼]이란 카페엔 까페지기가 시조시인이라면서 매화 詩 한수를 몰라서...

 그리고 회원의 글에 자기의 주관적 생각으로 말도 못하는 쌍말의 악성 댓글을 다는 까페지기.

 

내가 매화에 대한,,,, 그리고 이황은 100수의 詩가 있다는 나의 게시글에

성리학자가 그런 매화와 기생 두향에 얽힌 이야기가 어디 있냐고 딱 잡아떼고 반문하더니,,,

다음날엔 내 글을 지우고 만학처사 물음에 답하단 제목으로 인터넷에 이황시를 더빙해 올리며,,,  

나로서는 묻지도 않았는데....시조시인이랍시고 허영과 아집은...

그러니 그 평창군민 포럼이란 까페는 아직도 혼자 독백하는 까페가...아니 혼자의 일기장 노트같은

기분 일거라..

 

故이영태 선배님의 멜로 평창군민의 언론의 장을 위함으로 회원이 되었지만 ,,,,

이 까페는 까페지기가 강퇴당하여야 할 까페이더군,,,,,  웃기는 자여...

나 같으면 김동길의 일전 말대로 자리나 보려 다니는게 속편할듯...

                                                                                                     글쓴이 : 후세백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