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란 사건을 만드는 부동산

엇저녁 방송을 보며 ,,, 쪼마한 넘들이 개그맨이라고 스스로 공인이라고 까불긴.

후세백작 2011. 5. 16. 09:06

 

엇 저녁엔 TV 채널을 돌리는데 어느 조그만 개그맨 하는 말인즉 자기는 경상도라 무뚝

하지만  지넘 마누라는 미국에서 오래 생활해서 성격이 좋다나...

그러면 미국넘들은 모두 성격이 좋던가?? 맞지도 않는 말들이 전파를 타서야...

 

미친 자슥넘 지랄할 말은...,그넘 초코렛이라면 미제 똥구도 빨아먹을 넘이제.

개그맨들 중엔 인기에 부합되는 양식이 따라야 할텐데...그렇치 않고 똥 뭍은 넘이 끼여서,,,

 

우리가 공인이니 그런말은 삼가자는,,,

아쯔 지랄할 새끼들...니들 있제,,,, 딴따라 광대야,,, 무슨 공인은...

그러면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 다 공인이게

 

 언어란 부분 집합이 역의 치환에 진부분 집합도 가능해야 하지 않는가??

이런 방송 가위질도 하지 않고 내 보내는 방송도 한심한 넘이고,,,

 

 또 1박 2일이란 인기 프로도 이젠 식상한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가 매너리즘에 빠진듯.

아마 그 프로를 얘기 하자면 형식을 구애받지 않은듯한 신선감으로 우리들의 놀이를 잘

표현 하였지만 이젠 그 내용들이 바닥났냐??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매너리즘이라고 표현한것은 방바닥에 누워 장난하는 듯한 프로에

궁색한 내용은 갈수록 절제의 美가 없어진 듯 하다. 이제 이 프로도 더 이상의 신선한 이

지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아마 좀 가까운 시간내엔 "이제 그만 하시지?" 하는 상부의 메

세지도착 되어야 하냐?? 

 

 이왕에 우리의 TV문화를 엿 보면 젊은 세대의 음악들,,, 즉 꿍따리사바의 천편일률적인

음악은 언제까지 그럴 것인가?? 

랩의 한 장르로 젊은세대를 모두 표현한다는것은 무리 아닐까?? 젊은 세대의 양식면에서

보면 음악은 한 장르로 기쁠때도 꿍따리 사바, 슬플때도 꿍따리사바... 

랩이 좋은 음악이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랩만듣고 한 십년 그렇게 한다면 외골수 인생,,

그들의 감정의 톤은 전혀 없는듯 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빌자면 예술은 카타르시스( 감정의 정화) 에 그 목적이 있다는데...

한가지 예를 들어 본다면 우린 초교시절 그림을 그릴때 강물을 청색 크레용으로 칠 하였

지만 강원도 사북의 탄광촌 아이들은 개천을 검정색으로 칠 하였다.

 

 그들이 매일 보는 도랑의 물은 석탄가루가 날리는 검정색 이였기에 의식적으로 강물을

검정색으로 칠 하곤 하였다. 이것은 정서적 불안의 의미이고, 먼 후일 무언가 모자라는 감

정의 편린을 낳치 않을까 한다.

 

그래서 지금의 랩의 편향적 장기 독재도 우리 젋은 세대들의 인격형성과 그에 따른 사회

문제에 어떠한 문제를 야기 할수도 있지 않을까??

 

요즘 대학생들은 다시금 송창식의 노래를 부른다는데...랩 하나로만 젊음을 분출하지 못

하기 때문일까??

음악은 한 장르로 고정하였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축제에 그 텁한 막걸리를 배격하고 어느

한 종류의 술만 고집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값싼 막걸리라 하지만 막걸리의 맛에 매료된 세대들일 것이다.

 

 김동리의 " 막걸리 예찬론"엔 막걸리를 "3不의 술"이라 하였지만  젊은 대학생들이 많이

마시는 이유는 김동리의 말을 빌자면 그 대학생 부류는 양주 먹고 자가용 운전수가 운전

하여 집으로 가는 계층도 아니고, 소주먹고 콜 택시 불러 타고가는 기성세대도 아니며 막

걸리 한 되 껄찍히 먹고 서로 어깨동무 하고는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가건만 그

이때 그 랩만 고집하여 부를 수 없지 않은가??

 

 우리의 젊은 세대의 꿍따리사바 이후의 랩은 장기 독재를 하였는데 유행이 흐르지 못하

고 막혀서 계속 하나의 장르만 고집한다면 그 이유는 젊은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를

방영하는 방송쪽에 더 문제가 있으리라

거기엔 방송사의 편익( 편파적 이익)이 한 몫 한것이라 단정하고 싶다. 

몇사람의 방송인이 쏘아올린 전파에 다수의 젊은이들이 맞춰지는 이러한 아날로그형 문

화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지금시간들의 PC의 혁명속에 우리의 젊은세대 음악도 다각적 장르를 섭취해야 할 것이

다.  이제 디지탈 문화속에 소수도 함께하는 대중문화가 꽃 피워져야 함은 당연한 것이고,

한 각개인도 한가지 장르에 머무를순 없는 것이다. 자기의 감정의 변화와 또한 각기 다

분위기속에 여러 음악이 필요한 것이다.

 

 미국 대통령 취임시 흘러나오는 워싱턴 행진곡, 딕시랜드도 들어야 할 것이고. 슬픈감정,

기쁜감정의 노래를 모두들 표현해야 좋치 않으련가??

여러 스타일의 장르를 소화할때 편향적이 아닌 전인적(全人的)의 완성된 인간을 형성하지

않을까 한다.

바로 이것도 오늘 디지털 사회로의 변환에 발 맞춰 변하여야할 젊은이들의 시급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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