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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백작네 헛간

2013 春三月이라...

 

2013 春三月이라...<오늘의 댓글들..>

 

13.01.08. 22:05  

제법 날이 추운 요즘
젤 현명하게 사는 사람들은 뭐니해도
휜눈 덮인 산사의 스님들이다.

동안거라나...
아랫말 마실도 모르고 추위는 커녕 겨울철 식량 떨어지는 법도 없으니...
개나리 진달래 만발하는 음 삼월이라야
스님 볼 수 있슬라랴

그래도 스님들이 아이디어가 젤 짱이다
겨울날 추우면 따스한 방아랫목에서 "동안거"라는데 ...
가진게 미천하야 보텔게 없다는데 할말없지...동장군도 울고 가야지

 

 

13.03.16. 18:08  

꽃샘추위는 물렀거늘 아직도 춘래불사춘이라....
그래도 쬐금은 따스한 오후 한나절,,,,

 

 

친구덜 도서넛이 모이면 동전 따먹기도 이력이 나고,,
그래 노성산이라도 오르잔 제안에 모두들 찬성이라.
앞서거니 뒤따르거니 즐거운 맴으로 오른다. 

 

아지랭이가 피어오를 듯 이내 찬 바람 살짝 불어대지만

시원한 맘 감출길 없어 봄처녀 제 오시네 한번 불러들 보고,,,
그 어린 시절의 삽화 하나이지만 그립다.

 

오늘 반공일이라 얼마나 즐거운 날이었던가??

다시금 그 시절 그추억으로 돌아가고 싶다.

 

13.03.21 07:04  

B52가 뭔데 그러는걸까??
6,25땐 B29기가 날렸다는데 월남전에선 B52기가..
히로와 나가사끼에 원폭을 투하한 비행기도 에놀라레이라 이름 붙여진 B29기 였다.

 

이 B29는 6,25때 낙동강 오리알만 남은 대한민국을 구해준 대단한 위인이었다.

괌에서 출격한 B28 5개편대 95대가 구미지역에 1Km안에 융단폭격을,,,
풀 한포기 살아남지 못할 불바다의 이런것을 초토화라 한다.


요즘 뉴스지상에 전 근대적 디자인의 B52기 얼굴이 선 뵈이는데
이 機는 재래식 전투에서 포탄을 확 쎄려무지는, 아마 평양상공을 선회하면
평양 반쯤은 엿장수가 좋아할듯,,,


이북의 핵은 내수용 사기진작일 듯 하지만 분명 핵 개발은 이중성 잣대에

그가 먼저 다칠수 있슴을 알아야 합니다

 

13.03.21 12:34  

핵 개발이 양면의 칼이라함은 개발자 먼저 다친다는 것이죠.
우리 박통의 죽음엔 가까이엔 YS의 유정회등 신민당 당수선거등에 따른 문제도 있고
멀리엔 핵 개발의 그림자로 미국이 존재한다고들 합니다.

 

박통 스스로도 사석에서 이것이 나의 마지막일거라며 핵에 관한 문제 때문에 고독해지는 면을 볼 수 있다.
그 옛날 뉴스시간이면 수 없이 이름이 불리던,,, 아직도 나의 귓전에 그냥 울리는 이름하나 "하비브"
그는 1978-9년쯤 미 국무부 차관보로툭하면 보름이 멀다않고 울 나라에 들어와 김포에서
바로 월곡동 카이스트로 직행, 핵 개발을 감시하고 밴스 국무장관과 카터 도덕론자는 미 대통령으로
울 나라에 와서 새글 깨끗치 못하다고 미군GP에서 취침을 하는....
당시 미군을 감축하고 핵무기를 철수하면 우린 자존을 위해 핵을 개발할수밖에 없는...

 

지금은 유엔 안보리 255조 결의안에 비 핵국가가 핵을 공격받으면 유엔은 핵 공격국가를 박살낸다나..

그러나 박통당시엔 미군이 양키 고우 홈 하면 스스로를 위해 핵을 만들어야 하는....
이것이 박통의 최고의 난제였으며 방송에 하비브 국무차관보 이름이 쉴새없이 오르 내린 기억이 새롭습니다

 

마치 고정수의 여인군상 같기도 한 조각품은 채석공의 일반의 장식품이 아닌듯 하다.

여인들의 포즈 하나하나가 해부학적 기초위에 자연스러움을 느낄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이 조각군상은 언 작가의 작품일거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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