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하늘에 사랑의 왈츠
한여름 밤하늘에 사랑의 왈츠 이밤 한강도 시원하던데....콩을 볶듯, 작렬하던 태양도 이젠 그 기세가 한풀 꺽인...내 고집만 못한지 ,지구가 돌아 누우니 가을의 문턱이라,,,,지난 여름의 왈츠란 노래가 듣고 싶어 찾았는데.....그러나 저러나 한강의 밤하늘엔....지금 늦은밤 한강을 산책을 하는 내 머리위에 놀던 북극성, 카시오페아, 모든 별들이 실컷 놀았는지, 별빛도 졸려 집에 돌아 가려는듯, 또 하루 잠을 청하려고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시각, 하늘에 밝은 달만 혼자 덩그러이...그의 충복 신하 샛별을 대동하여 온 하늘을 혼자 지배나 하려는 듯 썰렁해지는 하늘을 아쉬운 듯 혼자놀고 있다.나의 마음속에선 달에겐 언제나 불만이 있다.달아~~ 왜 너는 꼭 해를 피하여 다니는 거냐 ??....또한, 매우 ..
9회말 홈런을 친 동창녀석(후편)
08.11.14 15:44 아주 오래 전,,,,,우리들의 옛날시절, 그러니 께로 2-30년전으로. 오늘 장사는 완전 정복 쎅션 28-12장을 펴 놓게. 우리 28세때 12월의 어느 한 토막을 내 일거 볼거니.... 아침 햇살이 창호지 문틈 사이로 밝게 들어오는 어느 겨울 아침 날이었다. 새마을 운동의 대명사인 딸딸이가 울 집 앞 신작로를 가로지르는 소리가,,,떨떨떨떨하다가 푹~멈춰서며 겨울 아침의 정적을 무너 버린다. 지금 들으면 정겨운 그 소리가.... 난 그 소리를 듣고, 문득 아~~ 오늘이 또 푱창 장날이구나. 그래,,, 그럼 오늘은 어데서 또 딱지를 긁어볼까?? ( 딱지란 촌놈들 장에 오면 한판 후려 먹기 하는 쉬운 말로 텃세 받는 거다.) 하평 미륵 땅 꼬까리 돌아서 내려가면 양지바른 동네,,,..
한 여름 밤하늘에 사랑이란??
****[ 견우와 직녀 사이에 누가 시샘을 ...]**** 글쓴이: 후세백작 09.05.11 08:19 자정이 넘은 조금전의 전에 시간에 산책으로 한강엘... 초롱한 별의 밤 하늘엔, 가을이 오는듯,,,,,,,, 7월 칠석도 오래 되었건만 , 알타이르와 베가 는아즉도 못다한 사랑을 나누기에 열씸인것 같다. 옛 시인들은 애련한 그들에게 오작교를 마련해 줬지만, 요즘은 비가오면 아마 화상 채팅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뭏튼,,,사랑이야기나 해 봅시다. 그런데 신(神)들도 사랑엔 재촉을 하는 ... 점잖치 못한 모양입니다. **********$$$$$$$$$$*************** (사진은 은하수이며 우리 지구도 이 은하수의 바늘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