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홈런을 친 동창녀석(후편)
08.11.14 15:44 아주 오래 전,,,,,우리들의 옛날시절, 그러니 께로 2-30년전으로. 오늘 장사는 완전 정복 쎅션 28-12장을 펴 놓게. 우리 28세때 12월의 어느 한 토막을 내 일거 볼거니.... 아침 햇살이 창호지 문틈 사이로 밝게 들어오는 어느 겨울 아침 날이었다. 새마을 운동의 대명사인 딸딸이가 울 집 앞 신작로를 가로지르는 소리가,,,떨떨떨떨하다가 푹~멈춰서며 겨울 아침의 정적을 무너 버린다. 지금 들으면 정겨운 그 소리가.... 난 그 소리를 듣고, 문득 아~~ 오늘이 또 푱창 장날이구나. 그래,,, 그럼 오늘은 어데서 또 딱지를 긁어볼까?? ( 딱지란 촌놈들 장에 오면 한판 후려 먹기 하는 쉬운 말로 텃세 받는 거다.) 하평 미륵 땅 꼬까리 돌아서 내려가면 양지바른 동네,,,..
[ 누구이든...꿩을 꽁짜로 드립니다 ]
&&&&&[ 누구이든...꿩을 꽁짜로 드립니다 ]&&&&&&&&&이제부터 누구이든,,,제가 지금 말하는 방법으로 꿩을 잡지 못하면 꿩을 꽁자로 한 마리 드리겠습니다.약 30년전 저는 전방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였습니다.그때 1호 땅굴 부근엔 북한의 땅꿀 추가 예상지대에 수 많은 시추와 또한 산의 경사면엔 천 평이고 깎아서 발목지뢰를 수천개라도 설치 하였는데, 자연히 터지는 발목지뢰 하나에 꿩 한마리가 울면 아마 천마리 꿩이 따라서 동시에 우는,,,,, 하늘 저 멀리 밀려가는 그 소리도 장관이죠.참말 꿩이 많았는데 휴전선이라 철책 근무시엔 남파 간첩잡는 실탄을 장전하고 다니지만, 아무도 없는 산에 총을 쏘아 꿩을 잡을까 몇번이고 망설였는데,,, 새 가슴은 아닐텐데, 자꾸만 헌병대가 떠 올라서 어찌 꿩에..
한 여름 밤하늘에 사랑이란??
****[ 견우와 직녀 사이에 누가 시샘을 ...]**** 글쓴이: 후세백작 09.05.11 08:19 자정이 넘은 조금전의 전에 시간에 산책으로 한강엘... 초롱한 별의 밤 하늘엔, 가을이 오는듯,,,,,,,, 7월 칠석도 오래 되었건만 , 알타이르와 베가 는아즉도 못다한 사랑을 나누기에 열씸인것 같다. 옛 시인들은 애련한 그들에게 오작교를 마련해 줬지만, 요즘은 비가오면 아마 화상 채팅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뭏튼,,,사랑이야기나 해 봅시다. 그런데 신(神)들도 사랑엔 재촉을 하는 ... 점잖치 못한 모양입니다. **********$$$$$$$$$$*************** (사진은 은하수이며 우리 지구도 이 은하수의 바늘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