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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을 수 없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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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하늘에 사랑의 왈츠 한여름 밤하늘에 사랑의 왈츠  이밤 한강도 시원하던데....콩을 볶듯, 작렬하던 태양도 이젠 그 기세가 한풀 꺽인...내 고집만 못한지 ,​지구가 돌아 누우니 가을의 문턱이라,,,,지난 여름의 왈츠란 노래가 듣고 싶어 찾았는데.....그러나 저러나 한강의 밤하늘엔....지금 늦은밤 한강을 산책을 하는 내 머리위에 놀던 북극성, 카시오페아, 모든 별들이 실컷 놀았는지, 별빛도 졸려 집에 돌아 가려는듯, 또 하루 잠을 청하려고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시각, 하늘에 밝은 달만 혼자 덩그러이...그의 충복 신하 샛별을 대동하여 온 하늘을 혼자 지배나 하려는 듯 썰렁해지는 하늘을 아쉬운 듯 혼자놀고 있다.나의 마음속에선 달에겐 언제나 불만이 있다.달아~~ 왜 너는 꼭 해를 피하여 다니는 거냐 ??....또한, 매우 ..
9회말 홈런을 친 동창녀석(후편) 08.11.14 15:44 아주 오래 전,,,,,우리들의 옛날시절, 그러니 께로 2-30년전으로. 오늘 장사는 완전 정복 쎅션 28-12장을 펴 놓게. 우리 28세때 12월의 어느 한 토막을 내 일거 볼거니.... 아침 햇살이 창호지 문틈 사이로 밝게 들어오는 어느 겨울 아침 날이었다. 새마을 운동의 대명사인 딸딸이가 울 집 앞 신작로를 가로지르는 소리가,,,떨떨떨떨하다가 푹~멈춰서며 겨울 아침의 정적을 무너 버린다. 지금 들으면 정겨운 그 소리가.... 난 그 소리를 듣고, 문득 아~~ 오늘이 또 푱창 장날이구나. 그래,,, 그럼 오늘은 어데서 또 딱지를 긁어볼까?? ( 딱지란 촌놈들 장에 오면 한판 후려 먹기 하는 쉬운 말로 텃세 받는 거다.) 하평 미륵 땅 꼬까리 돌아서 내려가면 양지바른 동네,,,..
""성 관계""로 결제하는 선진국 네덜란드에서는 운전 교습 강사가 성관계를 대가로 무료로 운전 교습을 해주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법을 결정했다는 뉴스에... 인터넷에 성관계를 대가로 무료로 운전 교습을 해준다는 '성관계로 운전 교습'(a ride for a ride)라는 광고들이 나돌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네덜란..
마켄나의 황금이라면 엘도라도 끝까지. 마켄나의 황금이라면 엘도라도 끝까지 후세백작 2013.01.21 23:27 요즘 아파트내 장터나 마트 한쪽 구석엔 또다시 금 매입 장사들이 성황을 이룬다. 금 ​한 돈 시세는 216,000원이라니 오를만큼 오른듯도 하다만 그래도 역시나 금은 금값이다. 금방 앞을 지날때 3,75g에 216,000원이란 딱지를 보고는 내가 지난해 괜스레 금반지를 금값이 아닌 똥값에 팔았어 하곤 후회를 한다. 집안 동생넘이 소공동 롯데 금 거북이 세공 했다는데... 아마도 단연 우리나라 제일 큰 금제 장식일듯 하리오만은, 건데 그 거북이 요즘 싯가는 얼마짜리일까? 풍수에서도 金龜沒泥가 단연 으뜸인데,,,그야말로 진짜 金龜이랴...그거 맹글때 부스러기 좀 쓸어 담았으면 큰 부자 됐겠는데 창자가 앞 뒤 맞붙어도 고지식할 그 친구..
씨조옹 !! 춘풍도 불어오는데.... 12.03.06. 12:09 김씨조 다가올 봄엔 제비가 금은보환 넵두구 참한 아줌 하나 물고왔음 좋겠다.... --------------------------------------------------------------- 씨조옹 !! 요즘 시쳇말로 부적절한 관계라는건 좀 곤란하지 않은가?? 그러니 봄도되고 하여 남쪽나라 춘풍도 불어오는데 싱긋한 기분에 소실부..
할머니가 들려주신 도깨비 이야기 ****** 할머니가 들려주신 도깨비 이야기 ***** 글쓴이: 후세백작 08.05.27 06:54 몇일 전이 보름날이었나 봅니다. 도깨비들은 그믐날 밤에 설치는데 오늘은 한강엔 도깨비들이 입질만... 도깨비 우화중 재밋는 한 토막 할랑가, 옛날 사람들은 좀 어두워서 그런지 구전으로 전해오는 도깨비 이야기들을 지금 들으면 좀 심심하다. 그러나. 우리에겐 비록 이솝의 우화는 없지만 독창적인 도깨비 동화는 있다, 이 도깨비들은 사람과 친근하며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공통점을 기준으로 옛날 사람들의 이야깃거리의 소재로 발전하였다. 물론 일본에도 도깨비 이야긴 있다는데, 마흔 여섯가지라나... 그건 마치, 진도 아리랑처럼 구전이 너무나 제한적이라 인위적 가식같은 느낌이.. 그러나 우리민족에겐 도깨비 이야기가 무..
바다가 날 부른다 $$$$$$$$$[ 바다가 날 부른다 ]$$$$$$$$$$$$$$$$$$ 지리 지리한 장마도 대강 넘기니.... 이젠 태양이 내 머리위로 바짝 다가와 진짜 무더위가 내 머리 뚜껑을 열리게 한다. 까뮤의 이방인인 뫼르소는 작렬하는태양에 한방의 권총을 쏘았지만.. 난 그럴 봇짱도 읍고,,, 또 그러해선 현명하지 못하다. ..
*****$$$$$[ 인생중 찌그러진 오늘에 일기 ]$$$$******** 141 *****$$$$$[ 인생중 찌그러진 오늘에 일기 ]$$$$******** $$$$$$$$$[ 인생중 찌그러진 오늘에 일기 ]$$$$$$$$$$ 글쓴이: 후세백작 07.10.01 20:45 오날은 월요일이다, 또 한주일 산뜻한 새 출발을 하여야 하는데--- 어제의 기분일랑 찌부덩-- *********88888{ 어제의 일기 }88888********** 어젠 일요일이었다. 고단..
지난 여름날 밤하늘의 왈츠 (2) *****$$$ 지난 여름밤의 왈츠 $$$$$$******** 후세백작 08.08.19 21:42 이밤 한강도 시원하던데.... 콩을 볶듯, 작렬하던 태양도 이젠 그 기세가 한풀 꺽인...내 고집만 못한지 , 지구가 돌아 누우니 가을의 문턱이라,,,, 지난 여름의 왈츠란 노래가 듣고 싶어 찾았는데..... ################################################ 요즘엔,,, 올림픽 열기에ㅔㅔㅔㅔㅔㅔ 그런데 재밋는건 오늘 신문에 여자 100m 결승에 공동 은메달아라나. 불운한 인상의 유명선수인 자메이카의 오띠 선수가 그 당사자로 아마 그는 신의 그늘에서 활동하는 듯한 불운한 상도 .인간사에 이만한 일치가 또 있슬까만은....내가 한 ..
나에게 천년을 주소서 !! 21 ****[ 나에게 천년을 주소서] **** 글쓴이: 후세백작 07.12.30 23:46 푸른기차님이 천년을 산 사람이 있다면?? 후세백작의 답을 받으시오. 혹시 나에게 천년을 살게 한다면 글쎄 얼마나 좋을까?? 삼천갑자 동방삭(東方朔 기원전 154-기원전 92) 이는 갑자년을 삼천번 살았단 말인데 이것은 60 x 3,00..
[ 누구이든...꿩을 꽁짜로 드립니다 ] &&&&&[ 누구이든...꿩을 꽁짜로 드립니다 ]&&&&&&&&& 오늘 아침도 비가 나립니다. 난 오늘도 하루 ... 날씨 탓으로 낱알갱이 줍는 일이 없슬까 보다. 하루살이... 인생의 고난이지만.... 그래도,,, 글쎄 한 닷세~~~ 아니 아흐레 비가 나리면 푹 놀고 좋을까 합네다만.... +++++\\\+++++++++\\\\\+++++++++\\\++=== 이제부터 누구이든,,, 제가 지금 말하는 방법으로 꿩을 잡지 못하면 꿩을 꽁자로 한 마리 드리겠습니다. 약 30년전 저는 전방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때 1호 땅굴 부근엔 북한의 땅꿀 추가 예상지대에 수 많은 시추와 또한 산의 경사면엔 천평이고 깎아서 발목지뢰를 수천개라도 설치 하였는데, 자연히 터지는 발목지뢰 하나에 꿩 한마리가 울면 ..
한 여름 밤하늘에 사랑이란?? ****[ 견우와 직녀 사이에 누가 시샘을 ...]**** 글쓴이: 후세백작 09.05.11 08:19 자정이 넘은 조금전의 전에 시간에 산책으로 한강엘... 초롱한 별의 밤 하늘엔, 가을이 오는듯,,,,,,,, 7월 칠석도 오래 되었건만 , 알타이르와 베가 는아즉도 못다한 사랑을 나누기에 열씸인것 같다. 옛 시인들은 애련한 그들에게 오작교를 마련해 줬지만, 요즘은 비가오면 아마 화상 채팅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뭏튼,,,사랑이야기나 해 봅시다. 그런데 신(神)들도 사랑엔 재촉을 하는 ... 점잖치 못한 모양입니다. **********$$$$$$$$$$*************** (사진은 은하수이며 우리 지구도 이 은하수의 바늘찌..
[ 오늘의 스포츠 ] ***&&&&[ 오늘의 스포츠 ]&&&&&**** ""춘래불사춘이라"" 오늘은 날씨가 짖굿어 경기가 없습니다. 그럼 ""오날의 스포츠"는 지나간 명 장면을 리피트 합니다. [ 대한 늬우스 제 284호] 항상 늬우스 첫머리엔 대통령이 나오죠. 둥그런 케익모자 -- 드골모자에 별 하나 달고 검은 썬 그라스에 항공잠바입은 까랑한 사나이 "민정 이양은 안 하겠습니다." "내가 대통령 할 겝니다" 박통의 출세길인 모양이다. ************************************ 다음 자막, [레슬링 중계 ] 한국의 김일선수 WBA동양 헤비급 따이트로 베르트를 가슴에 안았습니다. 나는 그땐 이걸 보고 김일이 누구인지 몰랐는데. 그러니 지금으로부터 42년전, 국교 2학년때 쯤인가. 읍 사무소 가는데 공터에..
****{ U.F.O 페스티발}**** ****{ U.F.O 페스티발}**** 09.05.10 09:43 꽃님..... 저의 요즘 근황 입니다. 아래 UFO 현장을 답사하니 그 잔해는 이렇더군요. 간밤에 조명있는 구리 타워를 본 것입니다. <상승 준비.> < 발사> < 남포동이 떠 오르는 모습> < 아!. 일본열도를 못 지나고 비틀데네욧!!> < 술이 너무 과한탓... 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