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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친구들은 시방도(時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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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우현!! 이젠 저 넓은 세계를 향하여... 나의 친구 우현!! 이젠 저 드넓은 세계를 향하여라.. 후세백작 2017.09.18 05:09 어제의 만남은 참으로 신선하고 즐거웠다. 친구의 지팡이 전문몰 "제이스틱" www.jstick.com/ 몰을 보며 즐거운 마음에 이 글을 쓴다. (* 위 주소를 클릭하시고 "갤러리"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국내 연예인들의 지팡이 ..
도봉에 오르며..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평창고등학교 25회의 후세백작 입니다. 어느 해맑은 가을날 얼굴도, 이름도 몰랐던 후배님들과 도봉산 등정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산악회장님, 등반대장님,총무님 그리고 후배 여러 님들,,, 우리 선배들과 함께 등산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
붙일 곳 없는 편지 <이제는 고인이 된 나의 친구 봉현에게 붙이는 편지> 부르고 또 불러도 대답없는 친구여!! 오늘 먼 길을 떠난 나의 친구봉현에게 이 글을 부친다. 친구여!! 한마디 말도없이 어찌 그리 매정하게 떠나 버렸는가?? 한잔 술에 크게 불러 보지만 이젠 메아리도 없는 이름이 되었구려. 이 슬..
그 선의 아름다움이 있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 선의 아름다움이 있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2009.09.24. 23:56 김택능 17:43 나도 죽을 지경이네. 이젠 술도 끊어 봐야 할까봐~~~ 여은계 15:03 어제 모처럼 과음을 했더니 죽을 맛이네 후세백작 20:03 요거사들,,, 먹을땐 좋았겠지.... 인생 막장인줄도 모르면서 막 퍼 먹긴,,... 알콜이 몸에 20시..
< 나의 고향 귀성 > 10.02.14 22:20 씨조 翁!!~ 내 좀 늦어 조우를 못했군....설날 바로 귀경후 집에서 글을 보았네... 눈이 나리는 고속도로에 아수라장 귀성차량속에 묻혀 고향을 찾았건만 언제가 보아도 고향산천은 여전하나 나의 정들고 ,그립던, 잊지못할 친구들은 어데갔뇨 !! 어찌 내 사랑하던 고향도 고향이 아닌 타향인듯 나를 반기지 않는것 같았다. 오늘이 설이라 만두국 한 그릇에 나이 한살 더 먹어 버렸다. 앞으로 만두국 30 번 더 먹을수 있슬까?? 친구덜아 !! 자동으로 먹는건 나이밖에 없슬 것 같지만, 어찌되었건 김치 뿍다구 만두국 30번 더 먹을 자신을 갖자. 뒷동산올라 역마차길에 뛰놀며 노성장군이라 지칭하던 그 옛날의 소꼽 친구덜도,, 짜장 한그릇 내기를 걸고 논바닥 얼음축구..
댓글3 萬學道 08.10.08 21:13 답글 1936년인가 미국에 공황이 왔는데 그것은 산업혁명후의 디플레의 일이고 지금 찬 바람은 그런 뉴딜정책 같은것으론 안 된다. 다만 서서히 녹는 빙하처럼,,, 아마 세계 전부가 일년은 핵 겨울이 될텐데 그 원인은 산업혁명같은 이슈가 아니라 미국 부동산 사기에 벌어먹고 전 세계가 비엉, 비엉 ,,,, 그런데 마귀 그린스펀왈 100년에 한번있는 경제 주기라나,,자식두 ,, 그럼 책임은 ?? 그전 우리네 장관들도 책임을 안 진다 하던데 그것이 과연 미국식 아니었던지?? 내 그 글을 쓴다며... 아직 귀찬코,....위의 빙하가 녹듯 서서히 녹는 이유까지도. 난 이 써브 사태 이전에 이 카페에서도 그린스펀을 요 주의 인물이라 몇 차례 경고를 했엇는데. 萬學道 08.09.28 0..
예스 유캔,,,, 나의 친구 빨간바지 아줌마. &#65378;빨강에 의미&#65379; 글쓴이: 푸른기차 조회수 : 07.11.12 22:10 단풍잎닮은 빨간색옷을 입는사람 특히 오십대 여자를 보고는 속으로 경멸했다. 원색의 대표주자인 빨강은 생각없는 그러나 젊고 싶어하는 유치 짬뽕의 컬렉션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난 실수로라도 양말 한짝 산적 없는 자..
본 카페의 일주년을 자축하메--- 본 카페의 일주년을 자축하메--- 글쓴이: 후세백작 07.11.21 00:53 가는 세월 누가 잡으리요만 .... 우리의 카페 개설이 어느덧 일년이 되었으리라. 업치락 뒤치락 시행착오도 격으며 때론 오손 도손 재미들도 있었으리라. 어느 친의 말대로 30년중 이 일년은 아직 이름모를 간이역을 스치는 것..
우리는 뒷 골목 호구덜,,, 호구덜.... 후세백작 : 운동간다고 나가다 날이 추어 컴에서 추가로........ 청, 끼주이 종그이 미안보단 재밋길,,,, 08.10.29 22:56 [ 우리는 뒷 골목 호구덜,,, 호구덜덜~덜....] 08.10.29 11:59 34 아래 원어를 보니 알수있는 단어는 카우보이 어쩌고,,,,, 아마 아리조나 소떼몰이 목동들의 콜로라도강과 홍하의 언덕에서 그리운 이별을 하는 노래인듯 우린 학창시절 이를 편곡해 신나게,,, 조나게 불렀지. Red River Valley (홍하의 골짜기) - Michael Martin Murphey From this valley they say you are going 우리는 뒷 골목 호구들,, 호구들... I'll miss your bright eyes and..
킹라브 철령재 구름에 머물며 [ 킹라브 철령재 구름에 머물며 ] 글쓴이: King love 조회수 : 55 06.12.18 09:49 철령재 높은 봉에 구름도 쉬며 넘는다 고신원루(신하의 억울함) 비마다 석어 님계신 구중구처에 뿌려본들 어떠리 ( 이 항 복) 이항복 --영창군 관계로 귀양 --서인인가---북인들이 칼 자루 잡던 시절이니=== 꼿꼿한 선..
신령님 우짜 魯翁에게만 1,000살을 하사 하십니까?? 신령님 우짜 魯翁에게만 1,000살을 하사 하십니까?? 후세백작 2009. 05, 15 어느날 후세백작은 믄기와 둘이서 심산계곡에 둘러쌓인 높은 산을 등산하기로 하였다. 등정 전날 산 아래의 산장에 다다랐는데, 내일 오를 그 산을 관망하니...구름도 산 허리에 감기는, 보기에도 아찔한 산이었다. 내일 저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 산장에서 여정을 풀고 잠을 청하였는데....그날 밤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났다. 후세야~~ 이 산을 백번 오르면 건강해져서 천살까지 살 수 있으리라---그런데 노翁도 똑 같은 꿈을 꾸었다 하더구만. 거 참 신기한 복이야 ,,, 이게 왠 길조인가?? 그래서, 후세와 노翁은 땀을 뻘뻘 흘리며 열..
4月은 잔인한 달 821 ****[ 4月은 잔인한 달 ]***** 07.04.12 21:27 .bbs_content P { MARGIN: 0px } 4月은 잔인한 달이라 우리 핵교다닐때 교과서에 있는 詩인데 TS 엘리어트가 말했는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는데, 4월은 나에겐 귀찬고 무료한 달인가 보다. 긴 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도랑가 짜투리 땅에서도 냉이랑 달..
[ 봄이 좋은 이유 ] ********* [ 봄이 좋은 이유 ]*********** 09.04.10 20:28 예전엔 봄 처녀 재 오신다 했지만 그래도 봄이 좋은것은?? 엇 그제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나갔더니 아가씨들 봄이오니 치맛자락이 &#51686;아진 것이라. 경제적이고 넘 보기 조코,,, 건데 요즘 아가씨들은 다리도 한치 각짜리 각목처럼 길쭉하여..
[ 화요일에 보너스 지급됏글랑.... ] [ 어이~~ 친구덜!!! 이미 화요일에 보너스 지급했단다] 글쓴이: 후세백작 조회수 : 91 07.04.17 15:57 이 후세가 일전 이야기대로 “콱 껴안는 삐딱의자” 사업으로 돈 마니 벌어 동창제위들을 모시고 먼 하늘나라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기전에 이미 여러분들은 천상의 하늘나라에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