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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나리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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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육십갑자를 돌아보자. ┗후세백작17.04.07. 22:55  ◆ 김삿갓의 이야기 한토막 감사합니다.. 김삿갓은 1차 외유에서 돌아와 첫째 아들은 형에게 양자를 보내고 둘째 익균이 대를 이었으며 익균은 와석리와 별 다름없는 좁빗한 산골짜기 도마치 입구인 평창읍 천동리로 이사를 하고 화전민으로 동네에서 훈장도 하였는데 두 아들을 두고서 젊어서 죽었습니다.첫째아들은 나무도 해서 팔면서 생게를 이어가며 어린동생을 서당에 보내며 공부를 가르쳤는데 동생은 불교에 입적하여 스님이 되어 서울 근교 사찰에서 수도중이었다. 당시는 고종시대로 고종은 김삿갓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있어하며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나인 한 사람이 이 절의 신도로 스님이 김삿갓의 후손(손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임금에게 김삿갓의 후손이 스님입니다라고 아뢰니 고종은 그를..
오늘을 사는 나의 일기 그넘 크긴 정말 크다. 먼거리에 디카라서 인민군들 사진처럼 되었지만,,,3-40층 짜리 세배 높이로 아차산보다 더 높은 듯,가로로 아래 건물의 세배면 부피는 9배이고, 3배 높이라면 그 옆의 높고 패션의 건물에 비해 3*9=27배라...언 교회목사는 천국으로 가기 위해선 저 꼭대기에 십자가를 매달았으면 하고 발을 동동거려 볼만도,,, 앞으로 장께넘들 작퉁건물 또 새울지는 모르지만 123층의 이 건물은 현재로선 세계 5위인 한국의 바벨탑이라..건물 개장의 시시비비끝에 전번 언젠가 하루 무료에 극장엘 만명이 다녀 갔다는데... 만명이란 단위도 바벨탑 수치인듯 하고, 공짜 않좋아 하는 사람은 없는듯 하지만, 경제 원론에서 본다면 공짜는 그 댓가가 가장 큰 경제행위란다.인간은 공짜만 조아하는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이젠 자전거로 출근을 합니다. 한강 시민 체육공원을 지나며... 새뜻한 봄날의 아침, 자덩거로 10km를 달려 출근한다. 자가용으로 출근하나 자전거로 통근하는데는 시간적으로 신호 대기등으로 다 따지면 10분 차이가 난다. 그러나, 자전거가 가는 길에는 빨간 불이 없고, 딱지를 끊는 새총도 없다. 그뿐인가, 우리가 살아..
여정/오려송편/자전거 길 평창초교 58회 까페를 무단방문 아래의 詩를 업어왔다. 오라는 소리야 당연 없슬테지만 그렇다고 오지말라 한적 또 없지 않은가?? 다만 정회원만 볼 수 있다지만 이 후세는 그런것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여 정| 우리들의 이야기 Powerful. Smashing. | 조회 27 |추천 ..
엇그제 이야기 몇일전 약이 떨어졌다. 저녁을 먹구 체크를 해 보니 혈당이 300이 훨씬 넘는 수치라... 아마 약을 먹었으면 200이하에서 저녁 트래킹 조금하고 자면 아침엔 100일텐데... 당뇨는 상대적 수치싸움이라 초보자들에겐 참으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힘든 병이고 따라서 일반인은 아무리 들어도 혼돈..
싱그런 유월엔,, 백화 만발하는 싱그런 유월 !! 새들도 지저귀고 나비들도 꽃들과 사랑을 나누기에 바쁜 유월 !! 꽃중의 꽃 장미의 화사함과 오묘함은 계절의 여왕 !! 보라 !! 이보다 더 현란한 색상과...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계절은 없다. 아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칼라는 지구상엔 존재하지 않는다. 철새는..
후세백작의 추억 후세백작의 Maggie (메기의 추억) - Phil Coulter https://youtu.be/96cpOIn513A (오리지널) https://youtu.be/_Gfow128_pY 메기의 추억 (박인수) 내가 처음 설악산을 궤경간 것은 초교 2학년때 아버지, 어머니 손을 잡고서 였다. 그땐 설악산에 여관이라곤 단 하나, 크라운 맥주홀이 딸린 함석 지붕의 여인숙에 방이 다섯개였던 기억이.... 그리고 속초에서 마이크로 버스가 한 시간 기다려서,,,, 다음날 아침에 아버지 손을 잡고 육담 폭포를 가려는데, 시내 모든 길 어귀에 초교 책상 하나 들고나와 앉은 공무원이 친절하게 그곳엔 무장공비가 출현했으니 비선대나 다녀올 것을 권한다. 지금은 오트 트리(단풍나무) 숲이지만 당시로선 비선대 가는 길이 키가 넘는..
어머님前上書 !! 어머님前上書 !! 후세백작 2010.08.15 20:23 < 이 글은 지난 7월 7석날 타계하신 저의 어머님 앞으로 붙이는 편지 입니다> 어머니 !! 어머니는 여든 셋의 恨많은 세상살이를 뒤로하고 이제 먼 古鄕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자식인 저희와 이승의 連을 끊으시는 아픔을 딛고, 이..
[ 행복기원 ] [ 행복기원 ] 오늘 아침 하얀 함박눈이 나린다 창문을 활짝열고 눈나리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찰깍. 집아래 내려 보이는 마트 상술인지는 몰라도 눈오는 날의 아침에 " 행복을 기원 합니다" 회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요. 복을 드릴려고 중앙 박물관에서 壽, 福을 훔쳐 왔지랑. 오늘 ..
[나는 죽어서는 저 먼 동해바다로 가고싶다] 241 90 [ 장례문화에 대한 나의 소고 ] 나는 죽어서는 저 먼 동해바다로 가고싶다 글쓴이: 후세백작 09.05.10 21:53 이 글은 일전 살롬의 납골당에 대한 수목장과 납골당에 대한 나의 다른 생각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은 죽을때 어떠한 예식을 치르고 어디로 갈 것인가?? 생각을 좀 해 보셨습니까?? 살면서 한번쯤 죽음을 생각해 본다는건 오히려 삶을 더 가치있게 가꾸어 나갈 수 있슬 것이다. 오늘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득이 있을 것 입니다. 인간은 언젠가는 죽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폴레옹도 그랬고, 나의 할머니도 그랬으며, 따라서 곧 너도 그럴 것이다. 이것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인간의 삶의 첫번째 대 명제인 것이다. 이 돌아가는 마당에 식을 마..
Re:자화상~~!! 후세의 표정은??? Re:자화상~~!! 후세의 표정은??? 71 글쓴이: 후세백작 09.07.16 20:33 자화상...... 제목이 기발한 위 사진의 수석에 대한 나의 감상은??..... 만약 내가 강에 있는 돌을 보면 짱돌이지만... 수석에 긴 안목이 있는 분들은 나하고는 어디가 다른가 보다. 마치 인상파 이후파<후기 인상파>의 고갱의..
나의 공화국 [ 나의 공화국 ] 07.10.13 23:55 나의 공화국은 입헌 군주국이 아니다. 그저 되는데로 굴러가는 가정은 아니지만 여권신장이 하늘을 찔러 그 도가 끝이 없다. 나의 공화국의 인구는 단 3명인데 비율은 남과 여가 1: 2이 이고,그렇다고 다수결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사회이다. 담배는 기호식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