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 한강엔,,, 새복공기 가르며 불어대는 바람 참으로 조았다. 어느 봄날 저녁에 불어대는 감칠맛나는 춘풍과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나뭇가지를 마구 흔들어 낙엽을 떨구는 바람,,차가울듯 하지만 참으로 시원한 바람이었다. 덕수궁 돌담길은 아니지만 언 아파트 담장길에 싸이는 낙엽을 밟으며 운동을 마치고 돌어오는 이 아침도 상쾌한 하루이다. 부귀영화도 조치만,,,,하고싶은 욕심도 만치만 덧없이 흐르는 새월속에 지나고 나면 오늘 아침도 행복했슬 것이란 기억이 잊혀지지 않을 것이란 기분이다. 낙엽이 아스팔트 위로 딩구는 ,,,,바람불어 좋은 아침이다!! [0]
12, 10. 24 06:21
이 아침 한강의 새벽 공기는 차기만... 깊어가는 가을날 아침의 이 싸늘함은 겨울날을 예고하는 전주곡일랑가...
사나이 고독의 먼 여정같은 만추의 가을에... 그래도 새벽공기 가르며 국민체조 한번하고 초롱한 별빛을 바라보는... (요즘처럼 별빛이 완연한때도 더 없으리라... 무수히 많은듯 하지만 육안으로 볼수있는 6등성은 6천개라니 남반구에 반 떼주고 우리가 북반구 하늘에 본단건 3천개 정도이다. 그러니 수많은 건 아니지만,,,)
美學이 아름다움의 추구만이 아니라 추함도 美學의 일부이듯이... 서리김 날릴듯한 이 새복에... 차디찬 사나이의 긴 고독의 여정같은 찬 느낌도 즐기면 내것이란...??
12.10.23. 07:58
만산홍엽의 가을산에 심술이라도 부리듯 낙엽비가 부슬렁거리는 만추의 계절에... 왠지 쓸쓸함이란 이 가을 다가도록 못해본 사랑 때문일까?? 한번쯤 박차고 파격적으로 돌출도 되어보고 싶은데... 그리고 못다한 사랑이 있다면야 이 가을 다가기 전에 한번쯤 시도 해 보고싶은 욕망이 가득하나
나 자신 스스로에 대한 사랑은 맴대로 되질않는건지??. 그래, 이 가을 다가고 추운 겨울이와도 훈훈한 싸랑이 넘치면 조켔다
만추의 오대산 사진(사진: 평창포토뉴스애서,,,)
12.10.17. 09:16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깊어지는 이 가을에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방콕하고 책장만 뒤척이는 것보다 밖으로 뛰쳐나가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