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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리에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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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은 죽어서도 세인들을 멀리 운둔하고 계신가?? 김삿갓은 죽어서도 세인들을 멀리 운둔하고 계신가??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잘 알려진 蘭皐 김병연에 대한 영월의 김삿갓묘 전개과정의 이야기속에서 과연 무엇에 범실하고 있는가를 살펴 보고져 합니다. 김삿갓의 시는 형식에 얽메이지 않는 파격성에 풍자와 해학으로 삐뚤어진 이 세상을 풍자하고 양반들의 기성의 권위에 대한 희롱조등에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기에 인터넷의 블로그나 카페등엔 김삿갓에 대한 이야기에 무수히 많고 또한 김삿갓이 지은 詩가 아닌 논지를 지닌 詩임에도 유머와 해학이란 김삿갓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하는 듯, 김삿갓의 詩세계로 끌려들어 둔갑되즌 것 또한 김삿갓의 유머와 풍자시의 독보적 세계란 위상을 나타낸다. 그래서 인터넷에는 영월의 노루목의 김삿갓의 묘를 관람한 수 천명의 기행문엔 한결같이 김삿갓의 노..
김삿갓의 바른이해 연구 [김삿갓의 바른이해 연구] 풍류시인 김삿갓 !! 이 몸 죽어 백년인데 풍류인심 간 곳 없이 아찌다 북녘 땅은 핏빛으로 물들었나. ---김삿갓 북한 방랑기---- 지난 시절에 정오 12시전 5분 드라마로 당 시대에 풍류적으로 북한의 괴수 김일성을 호되게 꾸짖는 김삿갓은 통쾌하기 이를데 없는 단막극 드라마였다. 장장 1만 천여회 방송으로 천재시인 김삿갓은 전 국민에게 친근하고 낯익은 인물이 되었다. 아래에서는 K.B.S 역사 스페셜에서 이야기를 인용하여 본다http://blog.daum.net/santaclausly/11793520 김삿갓 신드롬 방랑시인은 왜 슈퍼 스타가 됐냐?? ******************************** 엄응용 김삿갓 유족 보존회장 "가산군수 정시의 충성을 논하고또 선천부..
평창읍 천동리의 훈장 선생 김익균(김삿갓의 子)의 족보로 보는 이야기 평창읍 천동리의 훈장 선생 김익균(김삿갓의 子)의 족보로 보는 이야기 후세백작 2018.04.22 12:45 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 위의 한 장의 사진은 안동김씨 족보의 일부분으로 휴암공파 24세손 난고 김병연(별호-김삿갓)과 子 익균의 족보로 보는 이해입..
평창읍 응암리의 김삿갓 시비(詩碑) 평창읍 응암리의 김삿갓 시비(詩碑) 江 家 金 秉 淵 (김삿갓) 1807~1863 船頭漁躍 銀三尺 門前峰高 玉萬層 流水當窓 稚子潔 落花入室 老妻香 뱃머리에 물고기 뛰어오르니 은이 석자요 문앞에 산봉우리 높으니 옥이 석자라 창 바로 앞에 물이 흐르니 어린아이는 늘 깨끗하고 떨어지는 꽃잎이 방으로 날아드니 늙은 아내까지 향기로워진다 *********************************************************************** 아래 사진들은 평창읍 응암리로 왼쪽으로 강 여울을 건너가면 김삿갓의 둘째아들 익균이 살았던 천동리이다. 첫째인 학균은 형 병하에게 양자를 보내고 둘째인 익균이 대를 잇게 된다. 지금도 천동리 주민들은 익균이 천동리에서 훈장을 하며 살았으며 그가 공부를 ..
천동리 도마치골에 김삿갓의 김병연(추정분)과 아들 익균의 묘는?? 천동리 도마치골에 김삿갓의 김병연(추정분)과 아들 익균의 묘는?? 후세백작 2017.12.16 23:14 본인의 예전 글 "김삿갓은 죽어서 천동리를 다녀간듯"이란 글에 의하여 평창의 향토 사학자 두분이 천동리를 다녀가며 천동리에 사시는 두 선배님의 증언을 통하여 김삿갓 묘(추정분)을 밝히고져 합니다. http://blog.daum.net/kkks1/1501 김삿갓, 김병연(추정분)과 아들 김익균의 묘답사기/정원대 이곳의 위치를 아래의 다음의 지도로 설명합니다. (두 점에 아랫쪽는 익균의 묘이고 위쪽은 김삿갓 묘(추정)이다) 이 지도는 평창읍 남쪽 6km 아래 천동리로 평창과 영월을 가르는 삼방산 남쪽자락 끝에 샘이 솟는 마을로 옛날에는 정동 또는 현 행정명상 천동리 산 23-3번지에 김병연(일명 김삿갓)..
김삿갓 김병연과 아들 김익균의 묘(추정) 답사기 후세백작 2017.10.22 17:13 **************,*********************************************************** 김삿갓, 김병연과 아들 김익균의 묘(추정) 답사기/정원대. 2017.10.14. 21:20 평창읍 천동리에서 영월 공기리로 넘어가는 도마치 양지바른 이름 없는 야산(산방산 끝자락)에 김삿갓 의 김병연의 묘(추정분)와 아들 김익균의 묘를 답사하면서 주변을 정리하여 봅니다 1. 천동리에 대대로 거주하는 지*한(66) 의하면 부모님 살아 생전 김익균의 묘 벌초를 5년 동안 하였다고 하며 2, 천동리 향토사학자 이*영(75)증언에 의하면 본인도 공직생활을 마치고 벌초를 계속하다가 고령인 관계로 벌초를 하지 않았다고 함 가, 김익균..
평창의 역사가 소설화되는 문제는?? Re:김삿갓은 왜 방랑을 떠났나? 후세백작 2017.09.19 00:26 아래에 인용한 사이트의 김삿갓은 왜 방랑을 떠났나?? 란 글은 평창 대화출생의 역사 소설가인 황 원갑님의 글로서 역사작가 황원갑님은 1982년 영월의 문화원장인 박영국 옹이 김삿갓 생가 발굴시 현장에도 함께다닌 김삿갓에 대한 ..
영월은 김삿갓을 어찌하고 있는가??(김삿갓은 죽어서 천동리를 다녀간듯,,) [김삿갓은 죽어서 천동리를 다녀간듯,,] 후세백작 2016.10.06 05:09 이 글은 김삿갓(난고 金炳淵;1807~1863)의 고뇌와 그의 해학, 풍류적 시성을 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영월과 김삿갓의 연관성에 이해가 곤란한 모순을 열거하며 오히려 이러한 예로서 영월은 김삿갓에게 오명을 뒤집어 씌운 결과를 자초한다면이를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 하는 이야기이다. 물론, 명가 안동김씨 후손들에 의해 김립 시비(詩碑)를 제막하는등 후손들이 잘 알고있슬 그의 역사를 오도하자는 것도 아니며, 다만, 영월과 김삿갓과의 연관성에 관한 나의 이해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로 인한 추론등을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필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삿갓은 6~70년대 TV가 없던시절에 라디오에서 5분드라마..
김삿갓 유머 詩 김삿갓 유머 詩 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라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 자지면(自知) - 스스로 알고자 하면 만지고(晩知) - 깨달음이 늦고 보지면(補知) - 도움을 받아 알고자 하면 조지라(早知) - 그 깨우침이 쉬우니라. 풀이 : 혼자 알려고 하면 늦게 알고, 도움을 받아 알려고 하면 일찍 알게 된다. 서당 욕설시(辱說某書堂) 김삿갓 (1807~1863) - 본명:金炳淵 어느 추운 겨울날 김삿갓이 시골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은 미친 개 취급을 하며 내쫓는다. 화가 치민 김삿갓이 더러운 욕설시를 한 수 써 붙이고 나온다. 書堂來早知 서 당 내 조 지 (서당은 내좆이요)....... ..서당을 일찍부터 알고 왔는데 房中皆尊物 방 중 개 존 물 (방중은 개 좆물라)........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