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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백작네 헛간

프라우드 매리

 

 

 

 

 

<해답을 구해주실 분은??>

 모스크바 사람들은 평생 산을 보질 못한다.

그래서 큰맘 먹고  2,000km가 넘는 우랄산맥에 일주일 코스로 여행하여 남산만 한 산을 올라 구경할 수 있다 한다.

그런데 우리는 산을 가리는 소낙구름을 2-3년 기다려 이제야 보는듯 하다.

위 산은 해발 6-700m의 검단산으로 팔당댐을 맹글어 주는 산이다.

그런데 며칠 전 자전거로 한강에서 찍은 아래의 사진의 검단산엔 마치 프랑스 국기같은 색채가,,,

산의 골짜기따라 휘어진 빨, 주, 노, 녹(초록을 옛날 문교당국이 명칭을 녹색으로 지정하였다),,파, 남,보라색의 일곱색깔은

분명 레인보우일 텐데 왜 일그러 졌슬까??

이상한 듯 하여 한 5분 후에 다시보니 조금 이동하였다. 분명 스펙트럼의 효과인데 산에만 비취는 무지개라 참 이상도 하다.

구름과 구름사이로 뒤의 더 큰 구름이 프리즘 작용을 해서 햇볕을 반사시켜 스펙트럼의 효과가 산에 내려 비추는 것일까??

하늘에서 볼때 무지개가 정면도라야 그렇게 보일텐데 평면도라 이것은 모순이다.

 

한참 후에 하늘에도 무지개가 보인다. 거리 약 5km 전방에서 보이는 무지개...

그런데 무지개는 산의 능선을 따라 굴곡이 져 있기에, 이것은 산 앞에 생긴 무지개이고, 산의 색이 좀 더 짙어서 스크린

작용을 해 주는것일까??

그렇다면, 우리네 상식으론 무지개 자체를 보았는데, 여기서는무지개의 원형의 아크 자체는 없고 산의 스크린에 산등성따라

굴곡진 그림자만 남기다니...그럼 무지개는 투명일까?? 이것도 모순이다.

 

그럼 지금 산에 비치는 색깔 그 자체가 무지개 기둥일것이다.

산 마루와 골이 내가 볼때 평면이 아니기에 일그러진 무지개가 되는 것이다.

이 추론이 틀렸슬까요?? 혹시 틀렸다면 그 해답을 구해주실 분은??

 

이 거대아크의 레인보우

그러나 그것은 산의 색깔이 좀 틀려진 듯 보이기에 한강에 산책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고개를 쳐들고 이를 조망하는 사람

나 이외엔 한 명도 없다.

이 큰 무지개를 나 혼자만 본것은 아닐까??

 

 

 

 

 

▲ 준공된지 약 70년간 중앙선으로 사용되던 양수철교

이젠 전철시대에 신 양수철교 사용으로 고철이 되었지만, 더욱 값진 레져,스포츠용 다리로 탈바꿈하였다.

 

 

 

 

▲ 멀리 도봉산 인수봉도 덕소의 풍광의 병풍장식인듯.

 

 

 

황혼의 미사리 전경

 

 

 

덕소 강변 전천후 트레킹 코스

 

올해엔 메르스에 약을 쳐서 그런지 하루살이, 날파리가 없어서 도보 트래킹이 시원한듯 하다.

하루살이가 많으면 가을에 청보리를 심어 갈아엎어 놓으면 다음해엔 날파리가 없다하는데 맞는 말인지??

트래킹이란 단어는 올바른 사용이 아니지요??

 

 

자전거 도로에서 보는 양평 전경

 

 

 

무료 노천 침대벤취 모텔

 

 

 

온 종일 신나게 내리쬐던 태양은 이제 근무시간을 끝내고 땅거미지는 시각쯤...

이 무인지경 같은 도로엔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가 안되어 야간에 자전거 라이딩에 좀 어려움도,,,이를 핑계 삼아 철수하고

말까?? 옆에는 전철이 한 대 오빈역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데,,, 얼릉가서 올라탈까??

벌써 그런 생각이 날줄 알고 미리 옥천을 지나며 그 비싼 팔천 냥짜리 냉면도 한 사발 먹은 상태인데..

아마 이래 허기진 때 평창 막국수를 만났으면 걸사하게 두 사발쯤이야...

 

철수하고픈 마음에 터덜터덜 가다보니 자전거는 잘 안나가고....

배가 출출하단 이유로 얼릉 집에가려고 구실도 없어지게 냉면은 왜 사먹었노,,,후회스럽기도 하지만...

 

조금 가다보니 바닥에 쓰여진 안내글이,,집까지는 30km라 두어시간,... 그래, 냉면값은 뽑아야지...

죽어라하고 또 페달을 밟아서...만루홈런 기분처럼 허민!! 꺼민!!  홈인 했습니다 !!!!    !!!!!!

 

아래는 양평에서 오다보면 첫번째의  500m정도의 터널,,

어느날인가 오후 쯤 땀을 뻘뻘흘리며 이 터널엘 들어 갔는데,,,,시원한 그 기분,,, 해수욕과는 또 다른 기분의 인간 냉장고였다.

터널을 나오려니 밖은 상대적으로 더운 정도가 아니라 냄비를 끓이는 듯,,, 얼릉 유턴하여 꺼꾸로 끝까지 시원하게,,

 

구리서 양평까지 50km의 자전거 전용로드는 산과 호반이 어울어지는 장쾌한 맛과 아름다운 대 자연의 풍광속의 도로이다.

또한 옛 중앙선 철길이 바로 도로가 되었기에 위급시나 중도 철수시엔 가까운 역에 가서 자전거를 전철에 싣고 돌아올 수 있는

비상수단의 전철이 옆을 지나고 있다. 또한 왕복도 좋치만 편도만 달리는 편리함도 있어 좋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날엔 아래의 사진처럼 옛 기차터널이 시원한 인간 냉장고를 보너스로 8개의 터널이 있다.

그러기에 이 도로는 전국 제일의 자전거 로드 코스라 자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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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기초 로드맴중에서,,,>

 

쉼터에서 어는 두 친구랑 대화중 사타구니가 몹시나 아프다 한다.

자전거를 보니 약 백 한장정도라 그만하면 우수하다. 물론 쌀 한 가마의 아이언(철) 프레임은 무거워 바람을 맞고 달리면

팔로 들고가는 기분처럼 어깨를 누르고 손에 쉬이 쥐가 나고 안나간다고 페달만 힘껏 져어보려고 한다.

 

문제는 페달만 힘껏 저으려고 다리에만 힘을 주다보니 팔은 핸들을 꽉 잡게되에 손에 쥐가 몹시난다.

그리고 페달만 힘을 주다보니 엉덩이는 안장에서 앞으로 밀려와 안장 앞쪽에 사타구니의 양쪽 박근이 걸치게 되고, 자연

양다리 사이의 클린치가 닿아 아프게 되고 고환도 찝혀 통증이 심하게 발생된다. 또한 장기적이면 전립선염으로 유발될

수도 있다. 

이렇게 다리와 상체가 따로 2분된 힘으로 타는것은 나쁜 자세이다.

 

자전거 안장에 앉아서 요추 뒤의 등뼈에 힘을 주고 다리를 뻗히며 엉덩이를 뒤로 밀어 엉치가 뒷 안장에 걸치게 타야된다.

즉, 몸이 등을 중심으로 활궁자의 화살처럼 굽어 팔꿈치도 쭉 뻗고 다리도 쭉 뻗히는 등에서 팔, 다리가 하나로 연결된

하나의 힘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모든 스포츠에 힘은 하나에서 발생되어야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골프도 스윙의 모션이 한 동작이라야 올바르듯이...

 

이렇게 안장에서 엉덩이를 뒤로 밀고타면 장골능에서 고관절에도 무리가 없어지고 또한 가랑이 통증도 없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핸들은 팔꿈치가 펴지고 이래서 등뒤로 힘을 주고 엄지손으로 핸들을 가볍게 감아쥐어야 한다.

만약, 손으로 핸들 위쪽만 잡고 탈 경우 핸펀이 온다고 한 손으로 다른 동작을 하는 순간 자칫 핸들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핸들을 놓치고 양쪽 동일한 균형을 잃게되면 분명 핸들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가며 핸들이 한쪽 갈비뼈를 훏치고 넘어지게

 되고 갈비뼈는 손상이 갈 수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천km넘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천만이 넘는 자전거 동호인이 있다.

 그러나 자전거 운전법등 안전상식의 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로드맵은 전혀 없다.

 

 

****물 빠진 여 동창생들을 위하여***

 뚜여사, 감자꽃, 찔러꽃, 박산 할맹이, 여만리 새침떼기 소녀,,,,모두들 오데갔뇨!!!

한판 뛰고 노시다 가게나...기지바지, 나팔바지 칼날 바쭉 세우고 흔들어 보세. 그 옛날처럼.

이제라도, 가슴 저 깊숙히 끓어오르는 막바지 젋음을 발산하기 위하여!!  위하여!!

 

 

 

 

 

 

 

덕소 한강 나이트는 항상 무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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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저께 언 친구가 세금으로 벤츠타고 다니는 넘들,, 나쁜 매국노 자썩들이라고 욕을 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현찰로 구매자는 약 10%라던가??

그들은 정말 사고 싶은것 사서 행복할 것이고, 나머지 세금 공제로 사는차들,,

그들이 매국노가 아니라 국가 조세의 문제 잘못이란 점이다.

여기에 나는 상당한 의혹을 품고있고, 제반 문젯점들 함 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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