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를 쓰는 분수>
구리톨이트 주변길 어느 코너에 마련된 간이 공원에 사각기둥,,
이 길을 지나칠때 보이는 단조로운 자그만 간이 공원이란 느낌뿐,
그런데 어느날 저녁 이 길을 자나치다보나 이것이 예사 분수는 아닌것 같았다.
기둥 위의 천정부에서 동일한 물방울이 떨어자며 자유낙하의 등가속도 운동에서도 떨어지는 물방울은 시간차에 의해
글씨나 문양을 만들게 되며, 이때 천장에서 수직의 아래로 비추는 풀 칼라 방식의 L,E,D조명을 받아 여러 칼라의 물줄기
글씨를 표출하는 것이다.
만약 "ㅇ"의 물줄기 표시라면 천청의 물구멍들에서 동그라미 곡선의 비례의 시간차와 세로 면적의 길이에 맞는 물줄기
시간등의 정확한 콕이 수없이 연결되어 영점 몇초차이로 물을 쏟는 메모리 값에 따라 움직이는...
아마 피아노 분수 원리가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더 정밀한 과학의 진면목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헬멧을 쓴 본인의 자화상이다.
자전거 라이딩 10년만에 처음으로 헬멧을 구입하였는데, 어제도 어느 메이커에 오만냥 돈을 선불주고 모자를 주문하였다.
아가씨 기왕 만들면 62짜리를 맹글어 주세요. 하고 주문 생산방식이다.
모자크기가 지름 61cm짜리가 어쩌다 보이면 무조건 서서 쓰는데 잊어 버리기도 한해 댓개정도...그런데 동그란 원으로
고정된 헬멧은 아마 67 싸이즈를 써야 맞을거요 하더군.
오늘 어느 바이크 샾에서 전화 한통이... 아마 맞는 헬멧 하나 구했으니 얼릉 오시오 하더군,,,
불이나케 가서 사들고 왔는데...벙거지가 다는 않 들어가도 그런데로 대충 쓸수가 있어 다행이다.
옛날 서울서도 제일큰 자전거 샵엘 갔더니 헬멧이 맞는게 없어 못팔긴 처음이라며 인터넷을 뒤척이더니 일본엔 XXX-L이
있으니 수입해다 준다고 30만 놓고가라 하더군,,, 젠장,,, 내가 일본가서 사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더욱 웃기는건 어떤 샾에선 자전거 헬멧이 맞지 않으니 그럼 묘수가 있다는데,,, 그게 뭐요?? 하고 물으니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다니란다.
그럼 그럴까?? 차라리 남대문 시장엘 가서 든든한 군용철모를 사 쓰고 다니면 안전엔 이상 무 일텐데,,어떨까 하는 생각이...
그리고 헬멧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 하나는 ...
헬멧의 하이바 글라스는 FRP재료로 돌가루인 탈크나 화공약품의 베이킹 파우더를 반죽하여 유리의 석면매트를 사이에 넣고
굳히는 것으로 철이 공기와 접촉으로 산화하듯이 이 FRP는 공기에 닿아 풍화되어 가고 FRP에 석면이 녹아들어 강도를 더
해주나, 그것이 풍화작용으로 세월이 지;나면 점점 약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살때보다 몇년 후는 헬멧을 바꾸는게 게 더 좋을듯..
사진 효과 기능에서 얼굴보다는 헬멧의 효과를 찾다보니..
아마 촛점을 검정색으로 만든 레이어라 이를 일러에서 그룹풀기를 하여도 촬영시 망점이 선행되어 검은색일까 하는,,
아마도 줌 브라우저로 명암을 조정해도 처음 입력값이 레이상의 흑, 백으로만 되는게 아닌지...
그래서 또 다른 프레임에서 찰깍.
10년만에 구한 헬멧 기념식.이라 잘 찍어야지.
전 글에서 자전거는 휘발유대신 물 한병이면 족하고 기기에 빵 한조각 보테면 20Km는 더 간다 하였지만,,,
그뿐 아니라 앉아서 하는 스포츠라..
지난 3월엔 친구들따라 북한산에 올랐는데 산에선 담배는 금물이지만 자전거 도로엔 어떤 제약도 없다.
시장함을 달래려 막껄리 한사발에 타는게 일반화되고 담배도 슬적 피운다.
그런데 지난 북한산에 등산시 날은 짖꿎어 부슬 부슬 봄비가 나리고 대남문 망루에서 도시락들 꺼내 먹는데
갑자기 봄비에 갑작스레 추워지던데 먹다말고 장갑을 끼고 점퍼를 하나 더 껴 입고 찬밥을 먹자니,,,
그나마 언 친구 마눌이 싸준 배낭에서 커피 두잔을 맹글어 서너명이 맛있게 나누어 먹은게 따신 음식일뿐..
농무에 는개 비가 부슬부슬 나리는 망루 뒤에가서 담배나 한대 피고 싶지만 국립공원이라 하지 말자는 약속에 참았는데..
뒤에서 어떤 파파라치인듯한 아가씨가 어느 두 사람보고 얼굴을 돌리라 하더군,,사진좀 찍자고 명령하듯..
뭔가보니 담배 한모금 빨다가 폰카로 찍어 당국에 전송하면 담배 한모금에 벌금이 십만원에 처해지는 ,,,
목구멍으로 쌀 한가마 꿀떡. 배좀 부르겠소. 국가가 살찌는데 난들 뭐라하겠소.
아니 십만원이라,,그건 싼거야
한 15년전 동구릉에서 나는 정문입구를 나와서 한 모금 피웠는데 불과 5m를 나오지 않고 화장실 뒤에서 피우던
오십대 두명,,,공원관리 하는말,, 이곳은 신성한 지역이라 벌금이 일인당 20만원 이란다.
이성계 능이라고 무엇이 더 신성한지는 모르겠지만,,이 친구덜은 담배 한모금에 쌀 두가마 꿀덕,,,배좀 아프겠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탓이라. 댓가는 혹독한듯.
나도 꼴초이지만 약속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게 아닌가,, 그렇다 치고, 이보다 더한 이야기 하나 하면,,
내가 사는 아파트 현관 입구에 장초 하나가 비벼 꺼져있다.
경비 아저씨들보고 혹 후세가 피우고 버린것 아닙니까 하고 물으면 그들의 답은 아니예요. 그 분은 꽁초를 답배곽 안에
다시 넣어요 하고 답을 할 것이다.
그럼 이 꽁초는 누구의 소행인지 않 봐도 나는 잘 안다.
주범은 나의 아랫층 친구라...제기랄넘, 똥개 새끼 끌고 다니며 똥고는 닦아주며 자기 주뎅이로 더렵힌건 못 닦아서야 ,,,
그것도 웃기는 아니러니가 아닐 수가
그런데 이젠 길거리에 공중전화 부추만 없어진게 아니라 휴지통도 없어졌다.
길에서 담배를 물고 다니는 흡연자들,,, 꽁초는 어디다 버릴까?? 나는 알 수가 없다.
어제 점심엔 어느 식당 벤취에 앉아 담배 물고가는 청년을 유심히 바라보니 팔의 제스쳐를 길게 휘돌리며 그 속에 꽁초가 휙.
그런데 이를 유심히 보고 있으려니 그 친구는 민망한지 괜스레 팔을 이리, 저리 흔들며 지나간다.
그렇게 배포없으면 아예 피우지 말아라.
너도 나도 길거리에서는 꽁초 안 버리는척,, 버리는 인간은 한명도 없다. 하지만 길거리엔 휴지통이 없어 예전보다 꽁초가
더 많은듯 하다. 아마도 이건 담배 안 피우는 사람들이 버렸다면 말도 않 되는 소리이다.
그러기에 흡연자들은 더욱 더 홀대를 받는듯 하다.
자기 주머니에 담배 곽은 깨끗하고 자기가 다니는 길은 꽁초가 버려진 쓰레기장이 되어 가는데 자신은 않 버린척하는 이율배반..
그게 그리 기분조은 환경은 아닐것이다.
피우고 싶으면 나처럼 담배는 비벼 끄고 꽁초를 다시 담배곽 은박지를 밀치고 뒤의 공간에 밀어 넣어라.
아래의 사진에서...
놀며 집에 거의 다 오니 멀리 북한산의 끝자락 인수봉엔 황혼이...
이제 다음날부터는 장난기의 글보다 월정사 이야기. 월정사의 시대사적 분위기와 문화사적 이정표의 이야기.
첩첩산중속의 월정사는 누가 봉양을 했슬까??
또한 탑파의 양식에서 통일신라시대의 3층석탑은 우리 탑 문화의 정형이라며 왜 이 탑은 이방이라 낙인 찍을까??
신라 3층석탑이나 월정사 8각9층 석탑의 양식은 기술적문제의 차이가 있지만 똑같은 양식의 표현인데 역사가들은
이러한 생각은 왜 못했슬까??
그것은 이율배반적인 모순이란 점이외다.
또한, 우리의 탑파양식의 문화 중 가장 꽃을 피운, 그리고 둔탁하고 무거운 화강암의 돌을 무게가 빠진듯 아름답게
표현한 우리의 고유 양식의 최종 결정판의 월정사 8각9층 석탑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서의 미학적 모습을 아낌없이
부여할 것입니다.
기다려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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