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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생각

인천공항-평창, 강릉간 KTX 란,,,

인천공항-평창, 강릉간 KTX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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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평창, 강릉간 KTX ]

 

영종도에서 강릉까지 2시간 가웃이란...

 

영종도-수색. 수색-원주(중앙선(문산-원주구간으로 현 용문까지 운행). 서원주-강릉선구간.

영종도에서 진부, 강릉까지 논 스톱이지만 동계 올림픽 이후엔 청량리발- 강릉 구간으로 될 전망일것이다.

 

진부-강릉은 터널이 아닌 지하철 처럼 긴 대관령터널로 그 중간에 횡계의 올림픽역은 지하 400m에 설치되고

10여분간 지하 전기차로 빠져 올라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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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터널 가운데 가장 긴 대관령터널(21.755㎞)이 착공 41개월만에 개통된다. 이 터널은 태백산맥을

동서로 관통해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강릉시 성산면을 연결한다.

 

이 터널은 2012년 6월 착공해 총인원 26명과 장비 12대, 약 2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화재등

재난에 대비해 2중 방화문과 제연기능을 갖춘 구난대피로 4곳과 배연설비 3개, 피난유도등·비상조명·

소화기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원주~강릉 철도공사의 34개 터널 가운데 32개를 관통하고, 내년 7월까지 강릉 도심구간 터널 2곳을

관통시키면 토목공사는 마무리 되며, 현재는 궤도 부설이 진행중이다.

2017년 2월께 전차선, 신호기 등 모든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을 할 계획”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진부까지 2시간내 주파하는

조건에 부합하며 원주~강릉 철도의 전체 노선은 120.7㎞이다.

 

총 예산은 3조9110억원이며, 열차 운행 속도는 최고 시속 250㎞다. 올림픽대회 기간에는 KTX-산천,

평소에는 차세대 열차인 이유엠(EUM)이 투입돼 청량리~강릉을 1시간12분에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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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가 시속 300Km로 달릴경우 객차 20량까지 달지만, 이 경우 플렛폼의 길이가 길어 경부선 이외의

노선들은 대게 KTX-산천급이 달린다.

 

산천급은 객차 10량이 달리는 것으로 앞에서 댕기며, 뒤에서 미는( PUSH PULL) 동력차 2량에 승객용

객차 8량으로 10량의 객차가 운행하는 것을 신천급이라 한다. 그래서 신천급은 KTX보다 10%이상

(330km/h) 속력이 빠르다.

 

여기서 산천이란 의미는 우리 고유어종인 산천어 이미지에서 명명한 현대로템이 세계 4번째로 개발한

고속열차로 우리 고유 차종이란 이야기이다.

 

또한 영종도 국제공향에서 평창, 강릉까지의 노선에 KTX(300Km급)가 주행하는 것이 아니고, 간선도로로

ITX급 (250Km/h)로 운행하지만,객차가 진동감소등이 300km급 KTX 차량이란 이야기 이다. 아마, 이점을

혼돈하기 쉽다.

 

여기에 말하기 좋아하는 빈골들 왈,,,

250Km급 선로에 300Km급 객차를 만드는게 낭비라고들 쥐 떠드는데,,,이미 현대로템에 약 5천억원정도

계약이 되고 작업중인 사안이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논 스톱으로 달리는 열차는 itx급 시속 250km으로 운행되지만 올림픽 대회가

끝나면 청량리에서 강릉선으로 변경되고 이유엠의 차세대 열차가 운행된다 한다.

 

그리고, ktx산천급의 300km급 객차들은 추후 필요에 따라 다른 노선에 올라타겠지만, 현재의 철도에 시속

250km짜리 itx가 운행중인 곳은 없다. 그래서 원주-강릉간의 itx급의 시속 250km용의 객차를 만들면 이것은

올림픽 끝난후에 어느 노선에도 보낼곳 없는 고철로 둔갑될 것이라면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껏

뛰어봐야 제 얼굴에 침뱉는 소골들이다.

 

그리고 평상시엔 이유엠의 차세대열차가 투입된다는데, 쉬운말로 완행열차인듯 하고 이유엠의 정확한

급은 검색으론 설명이 없고, 추정으로 Electric Multiple Unit 즉, 차세대 전방위 전기 기관객차로 영어의

뜻은 각 객차들 자체에 전동방식을 하고 앞,뒤 전동차가 없어잔다. 아마 이러한 새로운 형의 전동차

아닌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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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선에서 운행할 길이 201m, 무게 406t, 운행속도 300km/h의 15편성을 제작하기로 2014년 한국

철도공사현대로템 계약하였다

2017년 말 개통될 예정인 원강선(원주~강릉 총 113.7㎞)에 투입될 고속열차는 총 15개 편성 150량으로

구성된다.

전체 길이는 201m, 무게는 406t, 운행속도는 시속 300㎞로 호남고속철에 투입될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고속열차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이 고속열차는 동력차 2량, 특실 1량, 일반실 7량의 10량 1편성이 기본

구성이며 현대로템은 그동안 납품했던 KTX 산천, 호남고속철 등의 차량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고속열차를 제작할 방침이다.

 

특히 이 고속열차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평창, 강릉까지

직통운행체계를 갖춰 올림픽에 참가하는 100여개국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의 중추적 운송을 전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해외선수단 및 관람객은 인천~서울역~용산역~청량리~원주

등을 경유해 선수촌과 경기장 등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서 간 첫 고속열차로 강원, 영동권 지역 접근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전국의 고속철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캡쳐.jpg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캡쳐>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중앙선 태백선에 달리고있는 emu150 누리호 (165km)모습.

 

코레일의 열차는 세계에서 5번째로 빠른 421km의 해무를 개발했으며, 현재 고속열차로 300km급의

KTX,KTX-1과 330km의 KTX-산천급이 있으며, 특급열차로는 ITX-청춘(경춘선)과 ITX- 새마을호가

있다. 그 아래급으로 급행열차에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호가 있으며 보통열차에 옛 통일호인

일반열차와 통근열차가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중엔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논 스톱으로 250km의 KTX-산천급 차량이

투입되지만 올림픽 후에는 강릉- 청량리까지 새마을호의 대체차량인 150km/h의 EMU(간선형

전기동차)가 투입된다 한다. 그리고 또한 현 전철 중앙선인 문산선에서 용산- 용문까지가 원주까지는

이어 달릴것이다.

 

이 중앙성 객차는 한여름에도 시원타 못해 바람막이를 준비하고 타야되는 쾌적하고 시원한 전철이다.

손바닥 반만한 우리나라에서 철도 전부가 ktx가 될 필요는 없다.

 

나는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처음갈때 기억이 몇개 군을 지나니 남쪽 아랫지방이라, 이천과 청주만

지나면 문경새재가 나오고, 문경새제 넘어 조금 얼진거리다 보니 경남이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작은

나라인가 하던 기억이..아니 그보다 ktx를 타니 한반도가 진짜 작게 느껴진다.

 

 

그래서, 난 고향 평창으로 가는 열차에 ktx보단 조금 느리게 가는 것도 또한 좋으리란 생각이다.

그래야 초행인 사람들은 강원도는 크다는 느낌도 있고, 금수강산 유람하며 가는 느낌도 또한 좋으리라.

 

KTX 평창터미널에서 이웃을 만나 어디 가실라고요?? 하고 인사를 건네면..

 

예, 낼 모레가 숼이라 장보러 서울가지요.,,, 왔다메,, 이잰 대목장이라 장보러 서울간단 말씀에..

장보따리 두 자루 들고 타려면 ktx는 실내공간이 작아 답답한 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평창엔 가관차 없이 전동객차의 완행열차 E.U.M 이라는 시속 150km의 친환경 차세대

완행열차가 다니는 것이 더 좋다. 그래야 객차 내실이 빨리 달리려고 좁아진 K,T,X보다 넓어서

서울 아들내집에 다니러 한양 상경할제는 옥식이 한 푸대자를 메고 탈 수도 있어 좋다.

 

ktx라고 빨라봤자 2~30여분인데 언젠가 천안 역에서 기다릴때 부산발 논스톱이 ktx의 소리가

퍽하고 굉음을 내며 사라지던,, 어느 동요 가사엔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잔다,

칙~폭,칙~폭..

 

이제 ktx의 세태엔 시인들은 무어라 표현해야 좋을까?? 아기 잠이깬다.퍽~~퍽, 퍽~~퍽 이렇게

표현해야 될까??

 

암튼 강원 산간에 골짜기마다 ktx굉음의 소리가 지축을 울리고, 메아리지는 것도 동물들, 식물

군락들에게도, 그리고 그것 모두가 인간들에게로 폐단은 있으리라.

 

나로서는 비행기만큼 빠른 ktx이지만 큰 정감이 없다. ktx는 산업사회에선 필요할 것이지만

여유로운 강원 산간 숲속을 지나기엔 현재의 중부내륙 순환열차 <O-Train/160km 정도>라면 좋다.

 

여 승무원이 근무하고 그녀의 아침인사 멘트에...본 열차는 태백산맥의 중심에 멋진 풍경을 지닌

강원 산간을 지날때는 모든 손님들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료로 드리오니 자리에 그냥 앉아서

오른쪽 창으로 평창의 겨울철 아름다움인 상고대(눈꽃서리)를 감상하시기 바람니다.

 

뭐,,, 이런 멘트가 나오는 160km대의 열차라면 안락할거란 생각이다.

 

늙어가며 운전수를 두고 비서를 두지 못하면 나처럼 운전을 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란 생각이다.

운전은 앞뒤 좌우 신경 다쓰며, 또 난폭 운전자들에게 무시도 당할 수도 있는 운전 때려 치우는것도

안락한 노후의 편리함과 즐거움일 것이다.

 

지난 언젠가 명절때 직행버스를 타러 동서울 터미널 가서 일만 3천원에 표를 끊고 30분만에 좌석에앉아

고향앞으로,,이젠 교통도 좋고 차도 많아 예비차를 증편시키기에,,, 그 옛날 마장동 시외버스 터미널의

담벽끝까지 줄을 서서 타던 모습은 사라지고 없다.

 

이제 우리의 사회도 보편적인 대중교통 시대로 접어들었다. 지하철을 한번 타 보면 이렇게 편리한

지하철을 놔두고 자가용으로 신호등마다 브레이크나 잡고있는 생 고생을 하는게 인생에 있어 시간이

아깝단 생각도 든다.

 

앞으로 2년만 기다리면 대중교통시대에 원강선(원주-강릉)으로 평창역에 내려 아마도 제 시간을 마추는

셔틀버스로 시골집으로 향하는...

운전하다 상대방과 짜증내고 하느니 전철에 올라앉아 한 잠 때린후에 스마트폰도 보고 풍경도 감상하는,,,

나는 이러한 행복시대를 고대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이제, 세계속의 점 하나의 평창은

세계인의 평창으로 도약을 위해 노력합시다.
꿈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