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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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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두 가지 길 역사의 두 가지 길     역사는 사실이란 단어로 어떠한 관형구도 필요없는 사실 그 자체가 역사이다.그러면 사실의 역사와 진실의 역사는 무엇일까?일반적으로 사실은 있는 그대로의 팩트이지만,  진실이란 단어는 자신이 가장 믿고자 하는 신녕의 의지를 포함하는 단어이다.진실이란 단어의 이해를 위해서 이해하기가 쉬운 정치적 용어를 예로 들면, 정치에는 흔히 좌파와 우파의 상반되는 용어가 있다.우파든 좌파에 어느 진영을 선택하든 그 자체는  잘못은 없으며, 사실이든 허구이든 관계없이 자신이 믿고자 하는 자신의 신념이  진실이다. 즉 진실이란 자신이 믿고자 하는 신념의 개념적 용어이지 팩트(사실)의 용어는 아니란 점이다. 하나의 역사에서는 이러한 사실의 역사와 진실게임의 두 가지 역사가 존재한다.이 글에서의 논고는..
미탄면 레져관광 개발안( 평창군 남부권 개발 2案) 미탄면 레져관광 개발안( 평창군 남부권 개발 2案) 후세백작 2018.07.03 12:17 이제 평창은 동계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치고, 이제 현안으로는 그간 소홀시되었던 남부권의 균형발전이 부상되고 있다. 남부권 개발안에 지난번 발표레서 평창읍 하리에서 출토된 고조선식 청동검과 청동기시대인의 유골 발굴에 힘입어 과학화된 자료를 통하여 평창의 옛날의 자연과 기상을 알리는 영서문화의 궤적인 박물관 필요성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는 자칫 아우라지 석기 문화 발굴에 힘입은 정선에게 태백산맥 영서 역사의 기수라는 선수를 빼앗길 수도 있다고 게시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제안은 아마도 평창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2~3천명의 미탄면의 발전을 위한 개발案입니다 그간 평창군은 올림픽을 위한 북부개발에 신경을 써야 ..
동정일록(東征日錄) (금강산 유람기중 평창부분 발췌) 동정일록(東征日錄) (금강산 유람기중 평창부분 발췌) 이병윤(李秉運) 나는 어릴 때 관동의 경치가 천하의 최고라는 소문을 듣고 일찍이 오매불망 그리워하였다. 근자에 고성 군수 류범휴(柳範休)[주 4091] 어르신이 동도주인(東都主人)이 된 일로 인해 더욱 명승을 유람할 염원을 갖게 되었다. 1796년(병진) 1월 24일 별과(別科) 응시 차 한양에 들어갔다가, 방향을 돌려 고성 관아로 가서 풍악산을 두루 유람할 계획을 세웠다. 2월 4일. 과거시험장에 들어가니, 임금께서 선비의 풍습이 이익을 좇는다는 것으로 교서(敎書)를 여러 차례 내리면서부터, 주관하는 여러 고시관이 단속을 매우 엄하게 했다. 군졸을 거느리고 과거시험장 안을 두루 다니면서 마구 붙잡아 형틀에 매거나 형조에 옮겨 가두는 데까지 이르렀다...
관동록(평창부분 발췌) 관동록 - 이천상 금강산은 동해(東海) 위에 있는데, 일명 개골(皆骨), 풍악(楓岳), 봉래(蓬萊)라고 한다. 중국에서 삼신산(三神山)이라고 부르는 것도 곧 그 가운데 하나이다. 진시황(秦始皇)이나 한 무제(漢武帝) 같은 중국 사람들이 바다 건너까지 사신을 보내 (불사의) 약을 구하고 신선을 만나 보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끝내 한 사람도 신산(神山) 에 발을 들여 놓았다는 것을 듣지 못하였다. 어찌 신선이 평범하겠는가? 생소한 길 또한 강과 바다를 건너 만리를 지나야 하는데 그 형세로 보아 실로 쉽게 도달하지 못한다. 다행히 나는 해동(海東)에 태어나 신산과의 거리가 겨우 천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행장을 갖추어 떠나면 열흘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 세상이 번잡스럽고 걸리적거리는 일이 많아 한갓 수고로..
풍악록(楓嶽錄) <산수기행 ; 금강산 유람기/평창기록> 창곡(蒼谷) 이현영(李顯英) ▪일시 : 1629년 4월 2일–윤4월 4일 ▪동행 : 없음 ▪일정 4/2일 : 원주–김화(1박) 4/5일 : 단발령-철이령-장안사(1박) 4/6일 : 시왕백천동-안양암-삼일암-표훈사 4/11일 : 표훈사-거빈굴-지불암-만경대-길상암-고원적암(1박) 4/17일 : 총석정 4/20일 : 삼일포-명파역-열산현-간성군 4/24일 : 상운역-관란정-연곡현-강릉부 객관(1박) 4/25일 : 척번대-경포대-평릉역-죽서루 4/27일 : 구산역-제민원-황계역-오대천-진부역-청심대-대화역(1박) 4/28일 : 방림역-모노현-평창군 아전집(1박) 4/29일 : 거슬현-사천천-주천현(1박) 4/30일(윤4월1일) : 송현-유현-신림역-단구역-학성관 윤4월 2일 : 회암사(1박) 윤4월 4일 : ..
동유일기(東遊日記) <금강산유람록/ 평창부분 발췌. 방림무우 예찬> 동유일기(東遊日記) <금강산유람록/ 평창부분 발췌. 방림무우 예찬> 동유일기(東遊日記) 성담(性潭) 송환기(宋煥箕) 송시열(宋時烈)의 5대손이다. 1779년 음보(蔭補)로 경연관(經筵官)이 되었으며, 이후 예조판서・공조판서・이조판서・의정부 우찬성 등을 지냈다. 성리학계의 심성(心性) 논쟁에서는 한원진(韓元震)의 주장을 지지하였으며, 학문과 덕행을 겸비하여 존경을 받았다. 저술로 ?성담집?이 있다. ▪유람일시 : 1781년 7월 29일~9월 29일 ▪동행 : 송환질(宋煥質), 황세영(黃世英) ▪일정 7월 29일 : 문산 出 13일 : 운교역-방림 14일 : 대화-모노현-오대산 15일 : 유현-횡계-대관령-오봉사 9월 29일 : 마포-집 도착. 동유일기(東遊日記) ( 평창부분 발췌) 13일. 잠깐 흐림. 아..
유금강소기(遊金剛小記) < 금강산 유람기/ 평창 기록 발췌> 유금강소기(遊金剛小記) 낙전당(樂全堂) 신익성(申翊聖) 이 자료의 번역은 한국문집총간 제93책에 실린 신익성의 『낙전당집(樂全堂集)』 권7 「유금강소기(遊金剛小記)」를 저본으로 삼았다. 이 저본은 1681년 간행된 것으로 규장각 장본(藏本)이다 .▪일시 : 1631년 ▪일정 : 관왕묘-도봉서원(3박)-철원-김화-단발령-장안사-마하연사(1박)-비로봉-백련암-만경대-유점사-신계사-삼일포-만경대-낙산사-상운역 -강릉-(9/15일)경포대-한송정-대관령-횡계-오대산 상원사-청심대-용진 ▪ 신익성(申翊聖, 1588-1644)의 자는 군석(君奭), 호는 낙전당(樂全堂)·동회거사(東淮居士),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임진왜란 때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유풍악록(遊楓嶽錄) <금강산 유람록/평창기록> 유풍악록(遊楓嶽錄)  유풍악록(遊楓嶽錄)/정기안◾일시 : 1742년 9월 2일~10월 10일◾동행 : 조화숙(趙和叔)◾일정9월 2일 : 영리-오원(*오원역은 원주에 남쪽 역)3일 : 오원-회현-운교역4일 : 운교역-모노현-진부역5일 : 진부역-월정사6일 : 월정사-사자암-상원암-월정사7일 : 월정사-대관령-강릉8일 : 강릉-경포대-연곡사10일 : 양양부-낙산사-신흥사11일 : 신흥사-식당암-와선대-비선대-내원암-계조굴-천후암-청간정15일 : 고성군-삼일포-사선정-신계사17일 : 발연사-폭포암-원통사-송림사-박달령-불정대-유점사27일 : 해금강-유점사28일 : 유점사-은신대-내수재-묘길상-마하연암-백운대-만회암-마하연암29일 : 마하연암-비로봉을 가려다 되돌아옴10월 1일 : 마하연암-비로봉-마하연암-팔담..
困 惑 !!!!!!!! 困 惑 !!!!!!!!!!!!!! 20.03.31. 23:32 당(정당)이 무궁화 뺏지 꿔주고 빌려주고.. 그래서 선관위 돈 더 타먹구,,잘한다. 의원 나리님들이 만든법에 지넘들이 춤추고, 선거철이라 궁민은 입틀어막고 지넘들 맴대로들... 이게 나라인가 법인가.. 똥이라 하지. 왜 똥이냐고.. 선관위 선거 보조금 가만 있어도 다 지넘들 것인디.. 괜스레 잘난 법 만들어서 이상한 구호 외치는 당들에게 똥가루 다 덜구고서 뭘로서 똥냄새를 풍길까?? 예산을 절감하여 궁민들에게 평생 현찰을 준다 하는데.. 볼세비키도 아니고 돈세비키인가?? 긋도 얘기는 얘기인지라 자꾸 뇌리속을 스친다. 여의도 국회 건물은 거대한 화장실. 중앙 돔 위에 환풍 퓐 설치한다면. 개인이 떠들어도 뉴스가 되는 빨강벌레 씨..
(1) 평창의 동학항쟁 <평창의 봉기 -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平昌의 鎭山, 魯山과 魯山城에 대하여 (2부) 平昌의 鎭山, 魯山과 魯山城에 대하여 (2부) ◆ 노산성에서의 임진왜란 대첩이의 글을 쓰기에 앞서서 평창 魯山과 魯山城에는 지난 80년대에 세운 노산성 전적비에는 임진왜란시 노산성에서 전투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한줄에 기록되는 노산성의 임진왜란사는 당시 평창군수 남천 권두문의 "호구일록" 이라는 일기체 형식의 평창 임진왜란사의 한 부분적인 역사가 밝혀지며, 잘 알려진 사실로 이 일기는 평창의 임란사를 넘어서 430여년전의 임진왜란사중 아마도 왜구의 행태에 가장 잘 묘사된 기록일것 입니다. 이제 평창인들은 이러한 평창의 임란사와 음암굴 전투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노산성의 전투를 오류라 표시하지 않고 근자에 까지도 이를 기념하는 충혼제도 드리고 있다. 물론 이 땅을 수호하기에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충..
평창의 진산 노산에대한 연구과제 [평창의 진산 노산에대한 연구과제 ] 어제, 설날 오후에 정원대님인 안내로 평창 시골집 뒤에 자주 오르던 노산을 다시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대상리의 안정(安井)말 사지와 하평의 송암사지를 방문하기에 노산을 정밀히 관찰하지는 못하였지만 매년 성묘로 올라간 적이 있어 눈..
(1) 평창읍의 청동기역사 박물관 건립에대한 제안 (평창 남부권 개발의 두가지 案) (1) 평창읍의 청동기 역사박물관 건립 제안 (평창 남부권 개발 1案) 후세백작 18.06.14. 14:20 어제 새벽 지방선거의 개표당시 평창군수 당선자의 소감 인사에서도 평창의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개발을 이야기 하였듯이, 이제 2018 동계 올림픽을 성공리에 치른 평창군은 이제 그간 10여 년간 ..
평창의 국행성황인 "노산의 성황사 (魯山 城隍祠) 평창의 국행성황인 "노산의 성황사 (魯山 城隍祠) 후세백작 2018.03.03 04:48 1, 평창의 국행(국사)성황사와 성황제 1) 조선시대에 성황제의 개요 조선시대에는 전국 각 군에 성황사를 설치하고 지방 수령인 군수(종 4품)가 임금을 대신하여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가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해지길 바라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신성한 성황제를 올렸으며, 이러한 성황제는 백성을 통솔하는 지방 행정관의 기강을 나타내는 연례 행사였으나 이제는 미신이란 미명으로 성황제의 이러한 역사속에서 우리문화의 찾아보기 힘들어 정체성을 잃어가는 실정이다. 또한, 정월 대 보름날엔 각 부락마다 가뭄, 홍수, 전염병등을 예방해달라는 서낭신에게 소원을 빌며 기원하는 제를 올리며 마을 주민의 화합으로 대동계, 윷놀이, 더위팔..
평창읍 하리 청동기 유적지를 돌아본 나의 사유적 사색. [평창읍 하리 청동기 유적지를 돌아본 나의 사유적 사색] 후세백작 2016.09.27 이 표지판 아래에 " 이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은 사업입니다"의 이러한 문구가 나의 시선을 자극한다. 하지만, 문화재 공사는 문화재 2급 기사 자격증만 올려 놓으면 일반 공사의 10배이상의 공사비로 산정된다. 평창 하리 청동기유물 발굴현장으로 왼쪽 위의 청색 포장을 들추니 호박돌 축벽의 매장지가 있으며, 그 위에 두께 8센티 이상의 연마된듯한 민무늬의 편마암이 상판을 덮고 있었다. 도굴을 하는 호리꾼들은 古무덤등을 찌르고 다니며 도굴을 하지만,,, , 이곳은 상판이 덮고 있어 호리꾼이 땅을 찔러도 들어가지 않는 보호막에 유골이 지금껏 보존되고 2,500여년만에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1- ▲ 왼쪽 비닐지역이..
[하리 청동기 유적을 고조선 시대인이라 표현한 이유서] [하리 청동기 유적을 고조선 시대인이라 표현한 이유서] 후세백작 2016.09.22 13: ◈ 평창 청동기 유적 3 -------------------------------------------------------------------- 평창읍 하리 청동기 유적에 대하여 문화재이지만 그 등급과 현장 보존인 지 이전등의 심의가 내일 열린다. 청동기 시대 유골이 함께 ..
평창의 비젼 제시 (민족의 힘!! 평창 고조선 문화축전!!) 평창의 비젼 제시 (Re:평창에서 고조선인을 만나다) 후세백작 2016.09.18 20:35 지금 평창인들 앞에 놓인 "평창 하리 고조선인 유적은 우리 모든 국민의 정신적 고향, 역사의 태동의 고조선인의 유골이 발굴되며, 평창은 국내 유일의 고조선 박물관"을 건립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비파형 청동검은 우리나라에서는 약 40여개 발견되었지만 고조선인(청동기인)의 유골은 단 한사람으로 아직 미 발표분 이지만 신장은 167센티정도로 피장자는 그 시대엔 장신으로 이번 평창 하리 청동기 유적에서 발굴되었다. 이 유골의 DNA검사에 의한 정보는 개인적 신상은 물론 나아가 식생활고 그에 따른 농경사회나 기후 등 수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로서 고조선 사회상이 파악되고 3D 시물레이션으로 마치 쥬라기 ..
평창의 비젼 제시 <평창에서 고조선 시대인을 만나다> ◈ 평창 청동기 유적 2 -------------------------------------------------------------------- 평창의 비젼 제시 후세백작 2016.09.16 17:47 지난 9월 9일 평창시내인 하리 240-4번지에서 청동기시대 중기인 2,500여년전 석실묘에서 고조선인의 유골과 함께 비파형 동검 출토의 현장 설명회가 있었다.(이하 평창 하리의 비파형 청동검과 유골의 발견을 가칭 "하리 고조선시대 유적"으로 표시한다) "하리 고조선시대 유적"의 중요성은 석실묘에서 유골과 청동검이 함께 발굴되어 명확한 시대와 문화를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로서 역사에서 이론으로만 성립되던 고조선 시대인의 유골을 집적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리 고조선시대 유적"은 인골..
제 36회 노성제 <평창군> 13, 10, 06 제36회 노성제 기념 성황제 및 충의제 울긋 불긋 꽃 대궐,,소 달구지 타고 놀던,,,, 아니 그게 아니라 막걸리 공장 막걸리 싣고가던 달구지에 막 뛰어가 올라타던... 그 추억이 그립습니다. 우리가 초교 저학년 시절 군만 축전때엔 각 면단위 가장행렬에... 그래도 젤 큰 평창, 대화, ..
평창 제1의 기상....제 33회 노성제에서 임진왜란시 평창의 항일전 연출. [ 평창 제1의 기상,,, 제 33회 노성제에서 임진왜란시 항일전 연출 ] HHHHHHHHHHHHHHHHMMMMMMMMMMMMMMMHHHHHHHHHHHHHH 제 33회 노성제 임진왜란 항일전 씨나리오 엄기종 2010.08.24. 17:33 장 소 : 평창종합운동장 일 시 : 2010. 9. . 주 최 : 평창J.C.회 동 원 인 력 : 육군 제 부대 100명. 여자 3인 씨나리오‧ 연출 : 평창향토문화전문위원 玄空 嚴基宗 1, 임진왜란 항일전 재현 목적 재현목적은 5천여명의 왜적과 100명도 되지 않은 우리 군사들과의 수적이나, 무기로 보나 도저히 전투 불가한 정황에도 치열했던 당시의 전황을 기록에 의거 리얼하게 재현함으로써, 유비무환이 국가안위를 지켜준다는경고와, 목숨을 버리고 용감무쌍히 향토방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