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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생각

금메달의 분노와 리우 올림픽이 남기는 과제는??

  • 후세백작

  • 2016.08.16 00:09

     

     

    어제 우리선수는 또 하나의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물론 그 선수는 평창출신 아닌겨??
    고모님의 조카라서 그런지 편견일듯 하지만 나 개인이 아닌 우리 국민모두가 분개하는 판정 아닌가??

    이 게임을 시청하노라니 전문가가 아니라서 채점과 판정의 룰은 잘 알 수 없으나 시종일관 심판의 비 정상적인
    판정인듯한 감정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아마 우리 선수단은, 아니 우리국가는 정당한 페어플레이로 국제 심판들에게 꽃물을 주지않아 그런지 우리는 쉽게
    횡재하는 게임은 없고, 매번 당하는듯 하다.

    지난번 소치에서 연아의 금메달도 소련선수에게 강간당하였다.
    그것만이 아니라 2014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도 평창은 소련의 소치에 패하였다.
    하필 왜 이 모든일들이 소련과 관련있슬까??

    오늘 어느 방송분에서 레슬링 국제연맹 이사라는 사람왈,,,
    김현우의 게임에서 시비의 점수는 4점도 되고 2점도 된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였다.
    이 말대로라면 레슬링 국제연맹의 룰은 고무줄빵으로 동일한 내용에 우리는 2점, 소련선수는 4점준다는 말 이상의
    다름은 하나도 없다.

    국제연맹 이사의 신분으로 그 사건이 옳으면 옳다. 잘못되었다면 유감이다라고 한쪽의 편에 서야하는 것이 분명한
    태도인데..일말의 양심의 똥털은 있는듯,,, 어느 편도 아닌 4점도 되고 2점도 된다는 어거지 변명을,,,

    우리는 이 연맹이사의 이러한 말의 근원을 캐야한다.
    그 이유는 러시아는 국제 스포츠계를 관리한다는 인상을 적지않이 풍기기 때문이다.
    이번 레슬링과 위에서 지적한 연아의 사건도, 소치 올림픽 확정도...꼭 소련대 대한민국의 한판 패로...
    꼭 소련만이 정당치 않은 판결로 이기게 될까 자못 의심의 갈 수 밖에..

    전제 군주국가같은 독재국가로서는 스포츠계를 관리한다는게 흔히 가능한 일이다.
    선진 문화국에서는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금메달 따기보다는 문화나 스포츠등도 여러 콘텐츠로 흩어지지만...
    공업화로 들어서는 후진국에선 금메달이 국가 신장력의 한 도표로 작용하는듯,,,,

    이래서 소련은 ,,,음흉한 크레믈린 깊은곳에서 마치 스포츠도 관여하는것은 아닌지??
    음모가 있다면 그 꼬리는 언젠가는 세인에게 밟힐 것이다.

    건전하고 이상을 위하는 금메달은 황금색이련만...
    빛바랜 금메달은 똥색일 거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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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세백작

    2016.08.17 22:16

  •  

    윗글에서 나의 예견대로 러시아의 꼬리는 길어져서 이번 올림픽의 금메달을 황금색이 아닌 똥색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우선 오늘 어느 기사를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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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기사>

    김원진 기자 onejin@kyunghyang.com  입력: 2016년 08월 17일 16:26

    블라디미르 푸틴, 당신은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에게 돈을 얼마나 준 건가?”

     

    이 말은 아일랜드의 마이클 콘란(25)선수가 현대판 차르(군주)라 불리는 러시아 대통령 푸틴에게 독설을 날렸다.
    17일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콘란은 경기 내내 니키틴을 몰아붙였고,
    니키틴은 머리 쪽에 피도 흘렸다. 하지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니키틴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로서 그는 8강 탈락’이었다.

     

    콘란은 경기가 끝난 뒤 상의를 찢고 심판진을 향해 손가락으로 욕설을 했다. 콘란은 “복싱은 이미 죽었다. 내 꿈도

    날아갔고 메달은 빼앗겼다”면서 “심판진은 썩었다. 앞으로 AIBA가 주관하는 대회는 올림픽이라 해도 결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콘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푸틴을 지목하며 러시아가 판정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간접적으로 제기했다.


    아일랜드의 마이클 콘란(25)이 17일(한국시간)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 8강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니키틴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한 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OSEN

    아일랜드의 마이클 콘란(25)이 17일(한국시간)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 8강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니키틴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한 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OSEN

     

     

    모호한 판정의 희생양은 콘란만이 아니었다. 러시아의 예브게니 티셴코(25)는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헤비급(91㎏)

    결승에서 바실리 레빗(28·카자흐스탄)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레빗은 시종일관 티셴코를 압도했지만

    금메달을 놓쳤다.

     

    리우 올림픽에서 도핑 논란으로 얼룩진 러시아가 이번에는 편파 판정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레슬링에 이어

    복싱까지 판정 논란에 휘말리면서 파장은 커지고 있다. 각국 복싱 코치와 전문가들도 심판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문제제기에 나섰다.

     

    영국 BBC의 복싱 해설자 스티브 번스는 “일부 경기에서 악취가 난다”고 했고, 미국 복싱 대표팀 코치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나는 (AIBA가) 구역질나는 무언가를 진행하고 있다는 걸 믿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국 가디언은 앞서 지난 2일 AIBA가 승부조작이 만연한 부정부패의 상징으로 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쏟아지는 비난에도 AIBA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AIBA 대변인 톰 버짓은 “콘란의 불만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부적절한 의혹 제기는 받아들일 수 없다. 만약 콘란이 이겼다면 그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AIBA 심판들은 일관된 평가 기준으로 판정을 내린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olympic/2016/view.html?art_id=201608171626003&sec_id=530601#csidxc8e32514157f13086871eba4fa4c2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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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백작의 일갈>

     

    예전 나의 어느 글에서 우리는 2014 동계 올림픽을 소치에게 졌다.

    당시에도 천만명 서명운동등 하였는데,,, 정작 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는 200여명 안팍의 IOC 위원들의 손에 달렸고

    당시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모르는지 무능한듯,,,

     

    하지만 명박정부시 삼성회장은 회장식 사의를 하고 시간을 가지고 정부를 도왔는지 여러 IOC위원들과 교섭하며 2018

    평창올림픽이 낙찰된 것이다.

     

    쉬운말로 올림픽 유치전에서 가장 효력은 천만명서명도 아닌 IOC위원들의 각개격파이다.

    그것이 2014 소치 올림픽에선 러시아의 푸딘에게 진 것읻다. 왜 푸딘에 지목되는가 하면 당시 노 대통령도 2014 동계

    올림픽 선정의 가능성을 진단했는지 개최지 결선장소인 남미로 갔지만 러시아의 푸딘 대통령도 그곳에서 진두지휘하였다.

    당시 푸딘도 가능성을 진단하고 개최지 결선 장소를 찾은것 아닌가??

     

    결과는 푸딘의 비수에 노통은 헛다리 짚은 것이다.

    하지만 당시 이 싯점에서 소치는 평창보다 전략적 비젼을 가지지 못하고 있던 상태라는게 후세의 편견이라...

    무엇으로 소치가 평창을 눌렀슬까 하는 의문도,,,

     

    위의 타이틀처럼 돈은 선과 악이 잇다면 선한쪽으로 연맹으로만 굴러갔슬까?

    KGB 출신의 푸딘이 이렇게 정당하고 아름다울까 아니면 돈은 원래가 방향성없이 굴러다니며 지조나 존심이 없는 특성을

    여기서도 십분 발휘했슬까??

     

    히틀러 반쪽정도는 닯은 푸딘은 장기집권의 독재를 향해서 꼭두각시의 위성 대통령도 만드로 현대판 섭정까지 했던

    권모술수의 대가로서 선과 악의 구별도 없고 단순히 자신의 만족을 위하는 것이란 특징을 가진다면,,,

    톱니바퀴에 모래끼얹는 행위야 일상일테고 분명한 것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실컷 두드려맞고도 금메달을 따는

    소련 선수들은 우리의 이상과 상식을 저버린 행위를 하고있다는 점이다.

     

    쿠배르탱 남작의 수고에도 불구하고 이제 올림픽의 금메달은 똥색으로 퇴색해 간 것이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이상을 위해 4년간 노력한 땀의 댓가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면 올림픽은 빠르게 퇴색되어

    것이다.

     

    보다 더 높은 가치 추구를 위한다면 세계인들은 손을 모아 이러한 마수에겐 철퇴를 가해야 한다. 그것이 숨 떨어지는

    목숨을 살리는 길이다.

     이러한 노력도 없이 더 높은 가치의 밸류만 부르짖는다면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란 점이다.

     

    세계인들의 구호인 자유와 평등, 박애와 희생정신, 페어플레이의 이상적 도전등 이러한 단어들은 그 단어 자체의 존립을

    위해 엄청난 노력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며, 그러기에 우리는 올림픽을 영유케 하기위해서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과제는 메스를 들어서 혁신적인 과감한 수술을 단행해야 할 과제를 남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