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일홍 축제에서 천만송이 백일홍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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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효석문화제(2016. 9. 2~ 11)가 끝날 무렵,
뜨겁게 불던 바람도 어느덧 서늘해지고 눈부시게 새파란 가을 하늘에,
알록달록 백일홍이 피어 있는 평창강변은 고운 비단 수백 필을 풀어놓은 듯 아름답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나서,
오색의 백일홍 40만 주를 심고 가꾸어 준비한 100일간의 화려한 백일홍 꽃 잔치가,
"9월 愛 어느 멋진 날, 평창에서 가을동화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펼쳐 집니다.
1년중 평창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바로 지금 입니다.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며 폭염의 끝자락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기 시작해,
천만 송이의 꽃동산을 만드는 빨강, 노랑, 분홍, 주홍의 오색찬란하게 ,
백일 동안 피고 지는 백일홍이 주인공 입니다.
백일홍의 꽃말은 '행복' , '인연' 입니다
백일동안 붉은 꽃이 핀다고 백일홍이라고 꽃송이가 정말 크고 탐스럽고 예뻐요.
똑같은 비슷한 모양의 크고 작은 꽃들이 제각기 타고난 고혹적인 원색을 자랑 합니다.
1만평의 부지에 천만송이의 백일홍이 장관을 이루어 100일 동안 피어나는,
화사한 백일홍과 수려한 산자락과 어우러지는 자태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백일홍꽃밭 옆에 400m구간의 넝쿨터널 에서는,
멋진 프로포즈를 위한 '100년 약속 터널' 이 펼져집니다
이 터널에서 프로포즈나 둘만의 약속을 한다면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평생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가을을 아름답게 수 놓는 백일홍 꽃밭 옆에는 굽이 도는 평창강에서는,
평창강의 유명한 송어를 직접 잡을 수 있는 낚시체험도 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상설행사는 백일홍 꽃차 만들기, 전통탈곡 체험도 합니다.
백일홍 포토존과 평창강 주막촌, 평창 송어낚시 체험과 백일홍 꽃등 체험을 하고,
평창강을 따라 늘어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주막촌을 둘러 봅니다.
축제장 한쪽엔 색색가지 파라솔이 무지개가 뜬 듯 착각의 터널입니다.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는 2016 남산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백일홍이 어울어진 야경도 황홀 합니다.
⊙ 행사내용
- 백일홍 포토죤 조성(65,000㎡, 2개소)
- 평창강 송어낚시 체험(2만명, 체험 및 대회개최)
-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 문화예술공연
- 평창 전통음식 판매장 운영
- 농산물 수확 체험 등
계촌초교 오케스트라- 지난해엔 정명화씨가 다녀가며 뜻깊은 레슨도 해줬죠.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gh_YytX3d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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