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녀들.....이러지는 맙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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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친구덜 !!
동창녀들 데리고 유명산 산행을 한다던데,,, 기분 째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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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창녀들 잘 들어 보시오,
맨날 식은밥, 찬밥 , 누룽지 남는것 다 말아먹고 팔뚝만 굵어진게 아니라
궁뎅이도 굵어져 이젠 완력으로도 남편을 제압하는 50에 아낙들이여...,,,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침을 먹고나니 갱년기쯤,,,
나른한 팔, 다리로 다시 이불을 감싸고 청소해달라 , 설겆이 해 달라....
일전에 언 친구 마누라보니 30년전 그 하늘 하늘하던 허리랑 날씬한 다리가...
이젠 앞으로 삼만리, 뒤로도 삼만리가 다 됐고,
알타리 무우, 조선무꾸 다리 다 되었으니.
만약 내 청춘 돌려달라고 땡깡부리면 어찌 하리오.
여보게 친구덜,,,,
못 이긴채 무엇이든 좀 들어 주어야지 안컷나...
그래서 그런가??
친구따라 강남도 간다던 그 녀석,,,,
요즘들어 꽁지가 쏙.,,, 마누라 치맛속으로 들어갔냐??
이젠, 친구들 마주 놀땐 .....광값도 잘 안내놔... 그 친구 다 됐어
..
나는 오늘, 이 상쾌한 일요일 아침에....천하의 징키스칸보다 더 무서운 우리집 "L" 사감이 찌부덩 거리길래
선제 방어로 마루바닥 대 걸레로 훔치고, 그걸 아양이라기엔 내 인생이
그리 처량한...
나도 이젠 날이갈수록 사역의 횟수가 늘어나는 편이다. 늙어지면 고생 한다더니,, 언눔 점쟁이 말이 딱콩인지...신세타령인지... 웃지말게나,,, 이 바보 친구덜아,,,,,
니네들은 빤들거리다가 사감한테 꼬질대 부러지는 CPX를 당해 쪼인트
다 까졌다는 우스게 야기들이 이 카페에 풍미하던데 뭘그리...
지눔 똥 묻은 것도 모르며.
그래도 영리한 나로서는 선제 방어를 할줄 알지.....
언느 유식이 친구가 MD, MD 하던데 밀리터리 디펜스란 적 공격시
방어보단,
공격 예상지점 격퇴가 더 현명하지.
나도 MD를 잘 할줄알지,,,,
마누라 하나 선제방어 못해서 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남으리오.
바보 친구덜아 ,,, 머리좀 써서 끝까지 살아남길 부탁한다.
*** 잘 나가는 동창녀들 이런 일들일랑은 하지 맙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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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은 어디로 튈지를 모른다는데.... 사실 이 카페란,,,,
과장님에게 제출할 결제 보고서가 아니기에 마냥 웃고, 즐기고, 떠들면,,,,,
아마 친들은 수업시간에도 떠들던데...
그럼 썰에는 나보단 한수 위이겠지.
자 이제 1 교시 끝났으니 담배 한데 피우고 2 교시엔 아주 심오하지 않은,,,,,
어느 천재의 말이 말이 아닌 야기를 해 보겠다 .땡 칠넘들은 빨리 라면집으로 도망 가거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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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 징옥 여사야.....
나의 글들일랑 일요일 아침에 다 읽어볼까??
물론 수정도 안해서 오자, 탈자가 이수일의 연애편지보다 더 지저분하고,
글이란 함축적 언어와 상황묘사의 제약으로 한 두번으론 이해가 안 되니....
난 아인슈타인의 책을 열번 다시 읽었는데...
그래도 젤 시간 걸리는 책은 별자리 책으로 밤하늘 황도를 따라 별을
짚어보는게,,,
난 이 카페 2년에 무려 300편이나....
그런데 그 1/3은 지난 무자년인가 다 늙은 여학생들의 애로적 반란인
무자사화에 삭제하고,,,,
지금CD로 한 절반 탈고 중인데, 그게 쓰는것 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니 .
오히려 이 기간에 탈고보단 다른 글들이 더 많이 써 지고,,,,
나의 글 부피는 대략 40만자이다.
계산은 글 하나에 2,000자 곱 200개 하면,,,,
카잔스키는 종신형을 받고 자기의 내심을 한번에 2-3만자로 썼다는데....
아님 조선 실록은 1억 오천만 자라는데
그러나 이 40만자를 읽자면 한 6개월은 소요되리라....
한 백만자 쓰면 일전 나의 말대로 뱅기네 컴 터져 나갈까??
이 40만자속에 그래도 나의 주관과 철학이 담겨있는......
우리나라에 최다의 글은 정약용 선생이고, 그는 18년 유배의 시간이
그의 이름을 남길수 있었다.
아마 카잔스키를 빵( 감옥에 종신형)에 가두어도 그의 정신은 더한 온실로....
이 이치는 나의 독후감 이방인이란 글속에 있고....
내가 잘 못쓰는 글이라도 CD로 다시 탈고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최고의 책장이 독서광으론 구한말 경성의 갑부 최한기 선생도
빠트릴수 없을 것이다.
그는 청의 모든 책들을 차떼기로 사 들였으니.
그러나 난 그의 문필을 한번도 대하지 못햇다,,,
그는 글을 안썼는지 후대엔 그를 알지못하는...
이것이 그를 미약하게 만드는 원인이리라......
그래서 난 나의 어린 딸이 아빤 무슨 글을 쓰는지 한번 보여 달라길래
내가 담에 유산으로 준다 했거늘,,,,,
만약 어떤 유서나 유산보단 딸에게 친근한 글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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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교시>
댓글 5 개 이 글을...(0
다름에 흥미가 있으니까.. 고슴도치처럼 가까이하는것을 싫어하는것에 감싸인 내면을 들여다 보고 싶으니까.
아직은 파악을 못했네만 얼마나 깊은지 볼려고..
한교실에서 어정거렸는데 한번 말도 못붙혔지만.. 나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라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08.11.02 12:30
후세백작
어정 어정이라,,,, 고등핵교 보통반에 여학생 동무들은 대체로 몇가지 유형이,,,,
첫째,,,공숙이가 있었다,,,, 넘이 찌지던 뭐 하는 책 밑장에 빨간 언더라인만 긋는,,,,,
또한 조숙이도 있었다,,, 댁내처럼 조용한게 아니라 일찍 조숙하여 말없이 조용한,,,,,
그리고 놀숙이도 있었네.,,,, 놀기위해 핵교 나오던,,,,
그리곤 마즈막으로 노숙이도 있었다,,,,모두들 기억 잘 하겠지,,,,,,
혜*이라던,,,똥 자루라는 총각 담임선생과 맞짱을 두던,,,
우리보다 세살 위인데 어디서 혜성처럼 전학온 그 친구,,,,,
고 3이 아니라 일찌기 미스처럼,,,,,모두들 우러러 뵈었지.
이 모든 숙이들 ~~내 친구들의 님프들이었다네. 08.11.08 23:04
후세백작
자....... 지금 호킹의 구라를 쓸려는데,,,,,
이젠 나의 홈피에 < 이 카페> 무료 봉사에도 감리단이 들어섰군...
내가 아디를 식운죽 푸기식으로 바꾸니 성화의 동창녀들...
우리 중핵시절 선생님이 조용히 해라... 필기해라 해도 우리 언제 필기 했던,,,,
수업시간은 장난 시간이었는데 이 카페는 왜 그리 점잖코 정숙만,,,
놀잔 카페 아닌겨...
대꾸 씅질 부리면 삽질 한번에 한줌씩 페어나갔겟지......
아마 지금까지는 세자 세치 가웃은,,,,,,
그 정도면 1m이고 아마 그러면 깡추위의 세파에도 얼지않는\
나의 城이 되갔지.... 08.11.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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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 카잔스키... 미국의 천재 수학자로,,, 현사회에서 볼땐 머리가 돌았는지...
환경의 개발을 거부하는,,, 그래서 공해업자들에 폭탄세례등의 린치를 가하다 종신형으로.
그러나 어떤 의미로는 시대를 앞서가는 영웅적인 느낌도.
* 조크 하나... 엉뎅이와 궁뎅이를 구분해 볼까요....
어떨때는 엉덩이고 저떨때는 궁뎅이라 하던데.....
답...... 의자에 앉았슬때 지면에 닿는 부분이 엉덩이 이고 닿지 않는 나머지 부분이 궁뎅이... 맞나욧.
그럼 노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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