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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친구들은 시방도(時方도)...

[ 동창녀들.....이러지는 맙세다. ]

  [ 동창녀들.....이러지는 맙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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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백작  08.11.02 10:44

                                                                                         

일요일이라 친구덜 !!

동창녀들 데리고 유명산 산행을 한다던데,,, 기분 째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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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창녀들 잘 들어 보시오,

맨날 식은밥, 찬밥 , 누룽지 남는것 다 말아먹고 팔뚝만 굵어진게 아니라

궁뎅이도 굵어져  이젠 완력으로도 남편을 제압하는 50에  아낙들이여...,,,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침을 먹고나니 갱년기쯤,,,

나른한 팔, 다리로 다시 이불을 감싸고 청소해달라 , 설겆이 해 달라....

   

일전에  언 친구 마누라보니  30년전 그 하늘 하늘하던 허리랑 날씬한 다리가...

이젠 앞으로 삼만리, 뒤로도 삼만리가 다 됐고,

알타리 무우, 조선무꾸 다리 다 되었으니.

만약 내 청춘 돌려달라고 땡깡부리면 어찌 하리오.

 

여보게 친구덜,,,,

못 이긴채 무엇이든 좀 들어 주어야지 안컷나...

 

그래서 그런가??

친구따라 강남도 간다던 그 녀석,,,,

요즘들어 꽁지가 쏙.,,, 마누라 치맛속으로 들어갔냐??

이젠, 친구들 마주 놀땐 .....광값도 잘 안내놔... 그 친구 다 됐어

..

 

나는 오늘, 이 상쾌한 일요일 아침에....천하의 징키스칸보다 더 무서운 우리집 "L" 사감이 찌부덩 거리길래

선제 방어로 마루바닥 대 걸레로 훔치고,  그걸 아양이라기엔 내 인생이

그리 처량한...

 

나도 이젠 날이갈수록 사역의 횟수가 늘어나는 편이다. 늙어지면 고생 한다더니,, 언눔  점쟁이 말이 딱콩인지...신세타령인지...  웃지말게나,,,  바보 친구덜아,,,,,

니네들은 빤들거리다가  사감한테 꼬질대 부러지는 CPX를 당해 쪼인트

다 까졌다는 우스게 야기들이 이 카페에 풍미하던데 뭘그리...

지눔 똥 묻은 것도 모르며.

그래도 영리한 나로서는 선제 방어를 할줄 알지.....

 

 언느  유식이 친구가 MD, MD 하던데 밀리터리 디펜스란 적 공격시

방어보단,

예상지점 격퇴가 더 현명하지.

나도 MD를 잘 할줄알지,,,,

마누라 하나 선제방어 못해서 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남으리오.

바보 친구덜아 ,,,  머리좀 써서 끝까지 살아남길 부탁한다.

***    잘 나가는 동창녀들 이런 일들일랑은 하지 맙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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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은 어디로 튈지를 모른다는데.... 사실 이 카페란,,,,

과장님에게 제출할 결제 보고서가 아니기에 마냥 웃고, 즐기고, 떠들면,,,,,

아마 친들은 수업시간에도 떠들던데...

그럼 썰에는 나보단 한수 위이겠지.  

자 이제 1 교시 끝났으니 담배 한데 피우고 2 교시엔 아주 심오하지 않은,,,,,

어느 천재의 말이 말이 아닌 야기를 해 보겠다 .땡 칠넘들은 빨리 라면집으로 도망 가거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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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 징옥 여사야.....

 

나의 글들일랑 일요일 아침에 다 읽어볼까??

물론 수정도 안해서 오자, 탈자가 이수일의 연애편지보다 더 지저분하고,

글이란 함축적 언어와 상황묘사의 제약으로 한 두번으론 이해가 안 되니....

 

난 아인슈타인의 책을 열번 다시 읽었는데...

그래도 젤 시간 걸리는 책은 별자리 책으로 밤하늘 황도를 따라 별을

짚어보는게,,,

 

난 이 카페 2년에 무려 300편이나....

그런데 그 1/3은 지난 무자년인가 다 늙은 여학생들의 애로적 반란인

무자사화에 삭제하고,,,,

지금CD로 한 절반 탈고 중인데, 그게 쓰는것 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니 .

오히려 이 기간에 탈고보단 다른 글들이 더 많이 써 지고,,,,

 

나의 글 부피는 대략 40만자이다.

계산은 글 하나에 2,000자 곱 200개 하면,,,,

카잔스키는 종신형을 받고 자기의 내심을 한번에 2-3만자로 썼다는데....

아님 조선 실록은 1억 오천만 자라는데

그러나 이 40만자를 읽자면 한 6개월은 소요되리라....

한 백만자 쓰면 일전 나의 말대로 뱅기네 컴 터져 나갈까??

 

이 40만자속에 그래도 나의 주관과 철학이 담겨있는......

우리나라에 최다의 글은 정약용 선생이고,  그는 18년 유배의 시간이

그의 이름을 남길수 있었다.

아마 카잔스키를 빵( 감옥에 종신형)에 가두어도 그의 정신은 더한 온실로....

이 이치는 나의 독후감 이방인이란 글속에 있고....

 

내가 잘 못쓰는 글이라도 CD로 다시 탈고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최고의 책장이 독서광으론 구한말 경성의 갑부 최한기 선생도

빠트릴수 없을 것이다.

그는 청의 모든 책들을 차떼기로 사 들였으니.

그러나 난 그의 문필을 한번도 대하지 못햇다,,,

그는 글을 안썼는지 후대엔 그를 알지못하는...

이것이 그를 미약하게 만드는 원인이리라......

 

그래서 난 나의 어린  딸이 아빤 무슨 글을 쓰는지 한번 보여 달라길래

내가 담에 유산으로 준다 했거늘,,,,,

 만약 어떤 유서나 유산보단 딸에게 친근한 글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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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교시>

 

댓글 5 개 이 글을...(0

 김징옥

다름에 흥미가 있으니까.. 고슴도치처럼 가까이하는것을 싫어하는것에 감싸인 내면을 들여다 보고 싶으니까.

 아직은 파악을 못했네만 얼마나 깊은지 볼려고..

한교실에서 어정거렸는데 한번 말도 못붙혔지만.. 나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라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08.11.02 12:30

 

 

후세백작

어정 어정이라,,,, 고등핵교 보통반에 여학생 동무들은 대체로 몇가지 유형이,,,,

첫째,,,공숙이가 있었다,,,, 넘이 찌지던 뭐 하는 책 밑장에 빨간 언더라인만 긋는,,,,,

또한 조숙이도 있었다,,, 댁내처럼 조용한게 아니라 일찍 조숙하여 말없이 조용한,,,,,

그리고 놀숙이도 있었네.,,,, 놀기위해 핵교 나오던,,,,

그리곤 마즈막으로 노숙이도 있었다,,,,모두들 기억 잘 하겠지,,,,,,

혜*이라던,,,똥 자루라는 총각 담임선생과 맞짱을 두던,,,

우리보다 세살 위인데 어디서 혜성처럼 전학온 그 친구,,,,,

고 3이 아니라 일찌기 미스처럼,,,,,모두들 우러러 뵈었지.

  

이 모든 숙이들 ~~내 친구들의 님프들이었다네. 08.11.08 23:04

 

 

후세백작

자....... 지금 호킹의 구라를 쓸려는데,,,,,

이젠 나의 홈피에 < 이 카페>   무료 봉사에도 감리단이 들어섰군...

내가 아디를 식운죽 푸기식으로 바꾸니 성화의  동창녀들...

우리 중핵시절 선생님이 조용히 해라... 필기해라 해도 우리 언제 필기 했던,,,,

수업시간은 장난 시간이었는데 이 카페는  왜 그리 점잖코 정숙만,,,

놀잔 카페 아닌겨...

 

대꾸 씅질  부리면 삽질 한번에 한줌씩 페어나갔겟지......

아마  지금까지는 세자 세치 가웃은,,,,,,

그 정도면 1m이고 아마 그러면 깡추위의 세파에도 얼지않는\

 나의 城이 되갔지.... 08.11.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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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 카잔스키... 미국의 천재 수학자로,,, 현사회에서 볼땐 머리가 돌았는지...                            

환경의 개발을 거부하는,,, 그래서 공해업자들에 폭탄세례등의 린치를 가하다 종신형으로.                           

그러나 어떤 의미로는  시대를 앞서가는 영웅적인 느낌도.

 

* 조크 하나... 엉뎅이와 궁뎅이를 구분해 볼까요....                    

어떨때는 엉덩이고 저떨때는 궁뎅이라 하던데.....          

답...... 의자에 앉았슬때 지면에 닿는 부분이 엉덩이 이고  닿지 않는 나머지 부분이 궁뎅이... 맞나욧.                   

그럼 노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