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그날이랑 별 다른게 없다.
신문을 보자니 제목엔 혁명군이 몰려온다는데...임동원 백낙청등이 어느 포럼에서 탄핵으로 말미암아
이 정권은 끝났으니 외교, 안보등 마무일도 하지말라는데..낮잠만 자고 월급타도 괜찮은 보너스 두달이라...
그런데 그게 누구 맴인가??
기각에 정의의 법을 준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패닉현상에,,,거기다 승복안한다고 독려질이니...
아니 논리적으로 따진다면 세인은 개미 한마리 밟지 걸어다닐만큼 정직히 살 수 있지만 대통령자리는
그렇치 않는가 보다. 물론 요즘 사태에 어느정도 잘못이야 했겠지만 그것은 업무에 빙산의 일각이란
점일뿐일 것이다.
써치라이트를 반대편에서 비춘다고 진실도 그림자가 져야 할것인가 아니면 요즘 사회는 진실이 진심
(자기가 믿는바의 의지를 실천하고자 하는)게임의 사회가 아닌가 합니다.
진실도 아닌 어거지로 우기는데 헌재에 출석할 필요조차 못느낀디면,,,왜냐면 돈 한푼 안 먹었다는데도
한 몸이라는등,,.암튼 야권, 뉴스, 검찰, 헌재의 이상한 논리에 왜 그럴까도 이미 추론하였었다.
그래서 기각시엔 승복이 필요하지만 인용하여 탄핵시에도승복하란 말인가?? 지난 글에서 8인의 전원일치,,,
경우의 수로 분석하지만 마음에있는 추론은
직성대로 쓰지도 못하였는데....세상만사 내일도 아닌데 따분하기만,,
그래고,,어찌 미국살람들은 사드를 만들어 우리 속을 이래 썩이는지... 싸드는 그보다 더한 병기들이
만들어졌기에혁신적인 신 개발품도 아닌데..그런데 우서운건 지난 몇해전 (한 5년전쯤) 은하 3호를
쏘아 올리니 일본보다 대만이 먼저 알고 메세지를 전하였다. 그때에도 대만은 5천킬로 레이더가
작동하였는데,,,짱께들,,, 눈위에서 파리 똥물 낙상할것같은 대만에도 꼼짝못하며..우리는 조공국가란
인상이 짙어서,,,우리도 대응보복좀 하고 삽시다.
요즘 삼성전자 주식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데 그야 일전 글에서처럼 낸드 플래트넘 메모리나 D램
반도체 하나만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물량 8~90%를 양산하는데.. 요거 하나만 가지고도
수출에 하자 걸리면 중국의 수 많은 투자의 첨단 공장들은 멈추게되고 줄줄이 부도가 나는데....
한건으로 중국 엎어버릴 수가 있는데뭘 그리 망설이시오. 아닌건 아니지만 해야할 것은 해야할게 아닌가요??
만만한 비지떡이라 우리는 항상 중국의소국이었던가?? 과거 조선때 영창대군이 적 장자라는 세자책봉
문제까지 중국에 고하다보니..그러고도 역사는 서인은 옳고 대북파에 이이첨을 최대 간신이라 적고 있으니,,
우리는 중국의 이런 시각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먼 옛날 우리의 선조들은 중국 중원의 노른자땅에서 살며 시안에 천여개의 피라밋을 만들었다. 진시황의
능이란 높이 70m의 동산처럼 타원으 동산같은 무덤이지만 피라미드는 흙벽돌로 찍어난든 최고 300m높이도..
한족의 진시황능은 제 품격에 격이 떨어지는데 그 이전의 피라밋들이 어찌 한족의 문화요?? 나는 3월말쯤
그곳엘 가려다가 지난 2월말 백만원 그대로 환불을 받았다. 그게 찻드레 속 시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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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의 키 웨스트(Key west)
점심을 먹고나니 춘곤증에...
에라,,,슬그머니 의자를 박차고 빠져나가 어데론가 낯선 동네로 드라이브나 하고 싶다.
동방규가 읊던 봄같지 않은 오랑케 나라의 왕소군의 봄은 지나고 이제 겨우 춘 삼월의 봄이 온듯한데
그래 어디로든 아지랭이 흔들거리는 곳으로 가 보자.....
저, 아래 월출봉을 돌아 말미마을까지 가기엔 못보던 시커먼 토양의 기름진 밭이 보이는데 아주 촌스레
거름냄새도 망웃냄새가 코를 훈련시킨다.
좀 더 내려가 우 클릭하면 저멀리 남도에서 불어오는 바닷 갯냄새가.. 몇번 다녀도 먼 타국의 오지마을
갖던 그 길로 다시한번 다니고 싶은데...
이왕지사에 돈도 않드는 것...멀리 미국의 땅끝마을, 플로리다 동부의 하위웨이 1번 도로로 달려가 보자
아래 보이는 사진은 플로리다의 키 웨스트(Key west)열쇠를 닯았다나... 플로리다 반도 끝에 이어지는
미국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는 섬들,,
우리식으로 하면 남도의 끝자락 末尾마을의 수 없는 섬들을 40개의 다리로 연결하여 바닷길 40km를...
키 웨스트는 코발트 블루의 넉넉한 색채의 바다로 겨울에도 27도이라니 그건 언제나 여름이지, 겨울은
무산 겨울이야,,,
이 다리는 1938년 완공된 Overseas 하이웨이 땜시랑 세계적인 리조트로 발전하였다는데...
아마 올랜도에서부터 미국 1번 도로로..보아하니 이 고속도로는 마구잽이 딱지뜯는 경찰님의 새총도 읎고,,
자율주행차도 필요없슬듯,,, 모든 차가
자율주행처럼 운전이 될듯도한데...녹고시피(미끄러짐)하면 안돼,,, 바다여..
싸이클로 달리고 싶군, 40Km라면 왕복 4시간..
짠 바닷미풍에 매료된 헤밍웨이도 여기 어디서 살았다는데.. 쿠바로 가기 전까지...
헤밍웨이는 사냥, 낚시 그 모든것을 좋아하여 노인과 바다의 황새치 잡으로 쿠바로 이사가는데..
또한 이유는 술도 좋아하는 헤밍웨이에게 당시 미국의 금주령은 작가가 펜이 없어 글을 못쓰는
경우보다 더한 아픔이었으리라.
그에게 이 모든것을 충족시킬수 있는 낙원이 쿠바였다.
그는 쿠바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집필했고,, 그에게 여자는 중요한 위치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소설속에 삽화의 한 장면엔,,,
부락민들이 야영을 하는 스페인 어느 고원에서 종군기자는 하녀와의 하룻밤 풋사랑에,,,
어쩜 자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달콤한 이런 이야기를 연상하며 대리만족이라도 느끼며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드라이브 한번쯤
어떨까??
용은 없어도 명당
헤밍웨이는 미국에서 금주령이 내려지고 술을 못 먹어서, 또 낚시에 "노인과 바다"에서 잡은
황새치 잡이 광이라, 쿠바로 이사하였지만, 케네디 정부의 쿠바 봉쇄령을 내려지자, 자신의
명성을 위하여 "노인과 바다"의 자전적 경험의 쿠바를 버리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헤밍웨이를
좋아하던 쿠바는 그를 마치 인민재판이라도 할 것인데..
또한 쿠바에 남는다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그의 명예는 일순에 전부 없어지는데...
마치 소크라테스의 재판으로살아나온다면 그가 한 평생 닦은 진리는 모두 모순에 걸리고,
죽음으로 자신의 명예를 위할 것인가??
인간은 이름 슥자의 명예가 목숨보다 중한듯,,,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정부는 당시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스파르타의 승리로 인한 30인의
참주정치로 1,500여명이 희생을 당하자 소크라테스의 제자들이 혁명을 하는 배경에
소크라테스가 신을 부정하고 젋은이들을 타락케 만들었다는 이유로 영혼불명 사상의 신념을
버리든 아니면 독배를 마시라는 판결에...
(후세백작은 영혼불멸사사에 영혼은 불멸하지 않는다란 글을 쓴적도 있는데???
목숨보다 자신이 추구해온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독배를 마신다.
헤밍웨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쿠바를 버리고 자신의 명성을 위해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만,,,
그는 미국으로 돌아와 6개월에 지병인 당뇨에 쿠바를 잊지 못하는 괴로움의 폭주등으로 많은
병을 얻게되자 자살합니다. 그래서 목숨과 바꾼 그들의 명예는 더욱 값진것이다.
다음엔 미국 동부 하위웨이 1번 도로...
풍광이 제일인 명소라지만 그곳 가실려면 쌀 10가마는 안될듯,,, 황소 한마리라도..
뭐,, 비싼 그곳보다 더 멋있는 곳은 40년전에 소학시절에 강릉서 기차를 타고 묵호를 갈제..
등명락가사 언덕 앞의 검푸른 바위와 옥색 에머랄드 빛깔의 바다.
해안선을 따라 심곡항을 지나 작은 터널을 오락가락하며 달리던 그 추억...
지난번 친구와의 대화에,,,
군대 입대시 강릉 바다 처음보고 기차로 이길로 논산훈련소로 가는데 너무도 아름다워 신혼여행도
이 길로 똑같이 갔다고 하길래 충분히 이해가 가는...
가보시면 답이 나와요.
돌아오는 장날엔,,,뒷광에 남아있는 마른 옥수수 알갱이, 이젠 봄이라 곰팡이라도 피기 전에 한 닷근
내다 팔아 노잣돈 마련하여 다녀오심도...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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