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11.14 15:44
아주 오래 전,,,,,우리들의 옛날시절, 그러니 께로 2-30년전으로.
오늘 장사는 완전 정복 쎅션 28-12장을 펴 놓게.
우리 28세때 12월의 어느 한 토막을 내 일거 볼거니....
아침 햇살이 창호지 문틈 사이로 밝게 들어오는 어느 겨울 아침 날이었다.
새마을 운동의 대명사인 딸딸이가 울 집 앞 신작로를 가로지르는 소리가,,,떨떨떨떨하다가 푹~멈춰서며
겨울 아침의 정적을 무너 버린다. 지금 들으면 정겨운 그 소리가....
난 그 소리를 듣고, 문득 아~~ 오늘이 또 푱창 장날이구나.
그래,,, 그럼 오늘은 어데서 또 딱지를 긁어볼까??
( 딱지란 촌놈들 장에 오면 한판 후려 먹기 하는 쉬운 말로 텃세 받는 거다.)
하평 미륵 땅 꼬까리 돌아서 내려가면 양지바른 동네,,,,,버들골(유동) 친구가 경운기를 몰고왔군
앞 뜰에(버들골) 사는 동창녀석이 이번 장날 경운기에 쌀 두 가마를 싣고서 달달 거렸군,
아마 지금 이름을 호명하여도 잘 알지 모를 친구인데,,,,
그 눔, 세수를 했는지, 안 했는지 뒷 머리는 처마에 석가래 메달 듯 벙벙 뜬게
작년 그러케 추석 때 조상 성묘차 세수는 했겠지만....
오데 눈과 입만 허얗케 드러낸 모습이,,, 혹이나 언 만화의 주인공 꼬찌란 얼굴 마스크랑 닯은 듯.
야~~ 너 경운기에 쌀 두가마는 뭐냐. 대목도 지나갔는데 읍에 쌀 팔러 왔냐??
너 혹 튀전 했군,,,, 꽁지 밑천이 바닥이 났구나!!
그 친구 왈 .....나 잠시만 갔다 에따가 올께....
어데 가노?하고 물으니 ... 어~~ 고향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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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인심 순박타는 게 여기서 이루어지는 말이다.>
쌀 두 가마 팔아 노름 돈 쓸려는 지는 몰라도 우선 지난 장날에 고향집 막걸리 외상값부터 갚는다.
그럼 그 아줌마 또 가만 있슬랴,,,,
상당히 누적된 마일리지 보면 종신 고객이라, 써비스 대포 한잔 거나하게,,,,,, 이게 미끼지.
시골 사람들 장날은 농약사고 하는 등 읍에 올라와도 바쁘지만, 예비군 훈련날은 시골 농민들에겐 잔칫날이다. 개구리복 입고서는 하는 말은 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총알받이로 전쟁터로 몰려 하는 가? 정부가 잘못된 정부라고 좀 까고 대통령도 흉본다.
개구리복만 입으면 무법천지다.
한잔 술에 꼭지가 돌아 파출소 앞 도랑에도 오줌도 깔리고, 똑같은 개구리 복인데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겠냐 하는 심리에 시원하게 노상방뇨는 기초공식이다....
이 친구 저 친구 만나 장바닥을 질퍽시리 누비다 해질녘에 집으로 갈려니 술이 다 깨어 민송 맨송..
아뿔싸,,,,딱 한잔만 더 하고 갔으면 조겠는데,,,,
쌀 두 가마 환전해 봤자 쌈짓돈 다 말아먹고 오랄데도 없는데,,,, 갈 데냐고는 천상 딱 한곳 ....
이 쌀살한 날 출출한 배를 외상으로 채울 수 있는 곳은 그리운 고향집에 껄리와 미르꾸 대가리 뿐,,,,
아침에 쌀 두 섬 팔아 보기 조케 외상 값 갚았으니 이제 한도가 살아 났겠지.
이렇게 고향집은 증말...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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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판 돈으로 우선 고향집에 외상값 갚고 한 잔 쭉빨은 동창녀석에게 야~~ 너, 점심 먹었냐??하고 물어보니.
무뚝뚝히 가만 있길래,,, 배가 좀 불러 그러겠지. 요넘 어뜨케 요릴 할까??( 장날 시골 친구들 장을 보러 나오는데 믿천 좀 들고 나오니까?)
뭐 아즉 오전인데 , 그래 색시 예쁘다 하는 관館까지야,,, 대 낮에 색시집이라 ,,,그건 좀 너무하니 그냥 김치 뿍따구 만두나 먹으러 가자....(이거야 한 그릇에 천 원짜리니 만이 봐 주었지...국민건강 식단이라)
난 김치 만두를 맛있게 먹느라 정신 팔 시간이 없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그 동창녀석에게. 뭐,,, 작명을 하러 왔다 말쌈인데.....그럼 너 공장을 또 가동했구나. 그러곤 묻지도 않코 대뜸 한다는 말,,,,
야, 야~~ 쌀팔아 딸래미들 이름이나 짓고,,,,
너, 올해 조 빠지게 농사진게 남는거 없이 헛 농사야,,,,에헤~~ 하고 의기 양양한듯이 큰 기침인지 헛기침을,,
이때다, 내 또 가만 있슬랴....
있제 어~~삼신할매가 뭐 하는 사람이냐면,,,,얘기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 지는 곳에 아들, 딸 구분해 하늘에 올리는 전령사인데...밤마다 공장이 가동되면 그 신호음을 듣고 바로 방문하여 아들, 딸을 구분해 주는데..
이 할메가 글도 모르니 아들은 오른손에 콩, 딸은 팥을 왼손에 쥐고 다니지.
이 삼신 할매는 국경일 공휴일이나 밤이면 밤마다 오죽 바쁘겠냐,,,,시내 전등이 꺼지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쁠텐데. 그래 네 공장이 가동되었으면 어김없이 삼신 할매에 유동이란 신호음이 보내진다.
합몸 작업이 끝나면 무익하니 얼릉 달려갈 제 유동 모란가지 돌아갈 때 앞으로 돌아드는 강바람이 차거워 감기성 콧물 한 번 딱는 바람에 오른손에 콩도 왼손에 팥이랑 함께 쥐고 오른손으로 콧물 한번 닦는 바람에 왼손에 팥이 섞였다가 바꿔 버리는 거지.
그래 삼신 할메가 머리 쓴다고한게 ....컴컴한 밤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좀 크게 만져지는 콩을 꺼내 놓고 오는데 그게 유동 친구네 집에 갈 적마다 농사가 잘된 팥이라,,, 알이 굵었지.
유동가서 콩 놓코 온다는게 팥 노코 왔으니 ,,,,,그 덕에 넌 넌 아들아닌 딸만 여덞이나 낳았던 거야
원래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나는 데 넌 아무리 콩 심는다 해 봤자 팥나는 게 운명이었다.
그런 이유라네,,,, 삼신할메 무식땜이지. 아니 그 보다 네들 집 가기엔 강바람이 드셔서,,, 아. 그러니 양택이라 하는 풍수 명단론이 발전하는 거라,
그러니 아들 낳고 싶다면 ,,,,
씨 뻘건 대낮에 공장을 가동하면 그 삼신 할메가 콩, 팥을 눈으로 보고 골라 줄 수 있슬 것 같다.
또한 대낮에 공장이 그리 만이 가동될까?? 그러니 삼신할메도 바쁘지 않아 서둘지 않으니...콩놓을데 팥놓는 실수는 안 할듯 하다.
원색적 농담은 피하고,,,,아니 원색이 아니라면 하나만 더....
이 삼신할메가 만약 본인에게 알바 시키면 난 공장재료에 콩이든 팥이든 내 맘데로 할 것이다.
저 건너 들뜬, 공기 아새끼덜이 야간 작업하는 신호음이 들리면 내 곧바로 달려가서 생각하고 눈치 볼 것 없지 간단하지, 그냥 팥만 세 알 던져노코 올테니,,,,, 그럼 딸만 셋 쌍둥이를,,,
왜냐면, 이 까라들 읍에 오면 성님들 접대를 게삼츠레한 껄리로 대접하고는 지들 끼리는 싸롱이라는 술집에 들어가는 듯, 건방지게 하니...손 좀 좀 봐야지.
그 동창녀석이 만두국에 정신팔려 아무런 말도 없이 듣기만 하더니 ......
내심 뭔가 뿌듯한 게 있는 모양이라.
그래서 요번에도 딸이냐고 물었더니 조용히 거만한 저음으로 자신만만타는 식의...
요번이 아홉번 째인데 아들이야 , 공장 조치,,,!! 하더군.
야~~ 그래 맨날 볼만 쳐대더니 그래도 9 회 마지막 말구에 홈런을 쳤군,,,,
건배 !!,,, 장하다 앞뜰 총각,,, 또 건배 ...다음은 아들을 위해 건배,,,
건배를 한 20번 정도 축하하메,,, 득남주는 원래 애비가 내야지.
아직 나이 서른도 안 됐는데 딸만 여덞 낳고 그래도 또 끈기와 저력으로 공장을 가동시킨 보람이.....
그래,,, 그 공장 가동율은 100% 아닌가....한일자동 펌프보다 효율이 더 조은 듯 한데....
9인조 야구팀을 구성하고 애비는 감독으로
원래 야구란 ???
감독의 작품이니 공장보단 공장을 가동시킨 감독의 공훈이겠지.
아니 두 명만 더 낳으면11인의 축구팀도 가능할 텐데.
그래서 쌀 두 가마 팔아 아들 이름 작명 짓고 얼렁 출생신고도 하려던,,,,,
만약 내가 이름 진다면,,,, 金末九,,,, 구회 마지막기회에 타고난,,,,,,
만약 야구 룰이 8회까지라면 아마,,, 생존 가능성보다 공장 가동이 희박한,,,
그런데 가로사대.... 무섬일이...
즈녁 야간 보충시업 시간에 날 추우니 운동보다 가리반을 마져 긁어 볼까 하는데...
보충수업 같은건 땡땡이치고 날이 추우니,,, 여자변소 지나 비닐 하우스로 모이....
만이덜 모였냐??
그럼 양말장사 2부를 해 볼까??
천원짜리 김치 뿍따구 만국을 벳겨먹고 골목을 나오는데 봉허이를 만났다.
허이야~~
야가 출생신고를 하러 민 사무소 간다는데 큰일이 이만 저만이야
으트케 좀 도와주라이.
글쎄
유동 어느 촌노의 아들로 태어난 동창녀석은 대 농과를 졸업 하자마자 장가부터 갔었다
아마 그 옛날도 아닌 우리 시대에도 봉건적, 유교적 폐의 男선호 풍습이....
남아는 도끼의 형상이고 가문에 기둥이란,,,,,
이 친구는 장가가고 공장을 허가내고 정식 가동 반년만에,,,
( 아마 보내기 번트 탓인지)1/2 기간에 장녀를 낳았다,,,,
그래서 다음 장날 민 사무소에 들려 출생 신고를....
그리고 2회에 또 딸이었고 3회에도 또 딸을 낳았지만,,,,,
그런대로 무던히 민 사무소에가서 신고를 하였다.
4년차부터 5계년 계획의 농사도 열셈히 지어 봤지만 또 딸 다섯이었는데
이젠 지쳤는지.아에 출생신고는 고사하고 이름도 자기 맘대로 지었던 모양.
그러나,,,,,
코리안 씨리즈의 빅 이벤트는 9회 말이었다
과연 타석에 들어선 그 친구의 심정은......
그것은 따지고보면 지가 잘 해야 되는게 아니지.
그런데 이 삼신 할머니가 위치는 유동이란 신호음으로 달려가,,,
이번엔 또 무슨 실수를,,,,
콩 놓코 온다는게 팥이 놓여저 딸만 연속 낳게 하는 실수를 통감한 삼신할메
,,,,여덞번 실수를 하다보니 이번엔 또 딸 날까봐,,,,
요번엔 ,,,,그 실수를 역으로 팥을 던져넣고 왔지....그럼 콩을 넣을 줄 알고,,,,,,
하지만 실수가 않되고 그게 적중한 것이다
그러니,,, 아홉번 째 너의 아들은 팥 심은데 콩난 꼴이 아닌지.
이렇게 잔대가리 굴린 삼신할메 머리는 후셀 못 따라와....머리 둔하면 평생 고생이지,
3-4번에 안되면 콩과 팥을 같이 넣어주면 한번에 쌍둥이 아들과 딸을 낳을거니
이러면 하나는 아들인데,,,이리 쉽게 될 일을 유동까지 허벌나게 다녔으니..
동창녀석아.....
유동 베리 돌아가는 산 바위위에 11몽< 신발 문수의 전라도 사투리>짜리 코 고무신 사다 두게나.
그곳이 삼신할메 쉬었다 가는 곳인데,,,,너네 집 아홉번씩이냐 야밤애 다니느라 고무신 다 닮았슬 겉 같으니.
이름 짓는데는 쌀 두 가마썩 해 먹으면서. 아들 하나 나았는데 그 정도 선물은 약하지....
민사무소로 가는 그 동창녀석,,,,
든든한 도끼 자루 하나 들고 어그장 거리며 삐딱히 걸어가던 그 모습이.....
천하가 부러운데 없지 왜.
이젠 심이 좀 생겼나 보다.
허지만,,,,,어이고 불쌍해라....
누가 불쌍하냐고,,,,
생각해봐....
그의 여덞 누이들은 찬밥 신세일것 같아서.......
얼러얼러 커서 조기 시집가는게 장땡일겉 같은데...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9회말 홈런을 친 동창녀석(후편)
2022년 8월 7일
위 글이 검색되어서 필자도 다시 보았습니다.
헌대... 이젠 세대가 뒤집어 바궈서 득남 선호 사상이 아니라 여권신장의 페미니즘 시대가 된지 오래이라
위 남아 선호사상의 입장이 바뀌는 다른 이야기로 다시 쓰겠습니다
( 전설따라 삼만리/ 평창읍 버들골(유동리)의 8선녀의 이야기)
오늘은 평창 버들골(유동리)의 현재의 전설의 고향편,,,
지 애비를 잘 모시는 효녀 , 8선녀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 이 친구의 여덟딸도 성장하여 과년한 주부가 되고 결혼식도 한참 지낸 듯 합니다.
지난해에 동창 야유회에서 동창회장은 이 친구 이야기를 한 토막 하던데...
친구는 가끔 언 식장에서 만나면 반갑게 옆에 앉지만 원래 말이 없는 무뚝한 친구라,, 동창회 야유회도 한 번 나온 적이 없는데 이에 여러 딸들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동창회비를 납부하였습니다.
그러자 친구들에게 화재가 되었는데 언 친구 말로는 식장엘 갔더니 딸이 복스럽게 생겼더라. 첫째가 분대장식으로 밥하고 청소하는 담당이 정해지고 모두들 열심히 살아간다 하던데...
노랫가사에 최진사댁 닷째 딸래미가 얼마노 예뻤으면 언 사내놈이 손바닥에 침을 뱉고 튀겨서 점을 보니 나에게 시집올 상이로다. 좋아하며 점찍었슬까 한다.
항간에 말에는 딸 부잣집 딸들은 전부 다 복스럽고 예쁘게 생겼다는데,,,
옛날 전설에 고향, 경상도 편에 소백산맥 아랫자락에 어느 산골에 딸 일곱이 살고 있었는데 화랑도들이 산천을 누비며 심신을 단련하던 차에 이 고을을 지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딸 일곱을 모두들 탐이 났던지 후일에 보니 딸 일곱 모두가 화랑도에게 시집갔다고 전해지는 전설이 있습니다. 장인어른 덩달아 구름위에 인생을 살았슬 듯 합니다.
이 시대에 가장 부러운 남자라면 8 효녀들이 모셔주는 친구 아닌가 합니다.
엇그제 헨이 카톡 말대로 우린 낀 세대야,
자식들에게 삼강오륜 한번 얘기도 못헀으면서 무슨 젯밥을 얻어 먹으려 하야...
삼강오륜은 임진란때 없어졌어야 한다,
본인은 지만해 신 사임당 세미나에 율곡전서에서 율곡의 고향에대한 유일한 기록의 "시골집에서 형제를 그리다"란 백옥포리에 대한 시 한편을 찾아냈지만 임진란은 쳐 들어온 일본도, 들러리한 중국도 나라가 망했는데 조선 선비들은 자기들 나라로 집착했지만 이때 조선은 폴싹 망하고 다시 태어났어야 한다.
그래서 유교는 이 때에 끝났어야 우리나라는 더욱 강한 모습을 이룰 수가..
제사를 받드는 남아 사상,,, 자식들은 제사 안 지낸다 한다,
그럼 이젠 남아는 썩은 준치야,,,
나두 딸 아이 하나걸랑,, 요잠 한참뜨는 반도체 엔지니어라
오늘 본인도 딸 여덟을 가진 친구를 잘 기록하여 파 묻어두면 백년도 않되어 평창의 버들골에 지 애비를 효성스럽게 모신 팔 효녀의 이야기... 전설따라 삼만리 오늘은 평창 팔 효녀의 이야기 편이...
남아 선호가 이젠 효녀로 바뀐 시대라 위에 예전에 쓴 남아선호의 글은 파리 날리기에 다시 써야 할 듯 합니다. 여기에 친구들이 알고 있는 팔선녀의 재미있는 일화들이 있으면 제보 바란다.
잘 기록해서 먼 후일 유동배리 예전에 낙락정이 있던 자리쯤에 효녀비 하나 번듯하게 세울수 있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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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기야
혹 장가 않 갔으면 중매라도 서겠네
친구 딸래미라 거부할건가
우리는 12년 선배님 한분과 술을 같이 할땐 선배님 하고 부르는데 한 친구는 장인어른님 한단다..
아즉도 배 부른 소리 말게나...
어 휴
이넘, 해도 않떨어졌는데 블써 껄리가 곡지를 채워서,,
게슴츠레하게 쫒아오는데 잘못했단 소린 하기 싫고,.,,,
칭구들,,,놀다오래이,,, 나 먼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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