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3 07:35
화덕에가마솓 걸고 돼지고기 육수물 짜듯할 한 여름 더위는 남았지만 그건 그때의 일이고
지금은 실비나리는 아침의 정갈한 맛을 한끗 느낀다.
누가 실비오는 소리라 하였는가??
소리없이 사뿐히 나리는 실비가 더 조치 않으련가??
글쎄 한 닷새 여드레 나렸으면 하는 나의 마음이다.
원두막 참외장사가 않 되는 한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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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3. 21:41
남는 시간엔 먼 옛날처럼 그리운 사천강에서 물장구 치고 싶다.
그런데 요즘철에 미륵땅에서 꺽지 낚시가 좋을까?? 팅바리 쑤세미는??
그래도 사천강 돌나리 매운탕이 제맛 일텐데...
놀고 싶은것도 많은데....그렇다고 낚시하면 신고 들어간단 야긴 잘 알고 있지랑요.
신고 들어가는건 매 한가지이지만,,,으슥한 용황강 건너편에 가서 골뱅이 건질라오.
고향이란 어찌보면 가까이 있지만 먼곳이라...
고향이란 말만 들어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동심의 아이들같은 맴 뿐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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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07;07
일전 북의 정일이가 중국 방문후에 남한에게 심통부린게 무엇인지 요즘 뉴스를 보니 알만하다.
즉 남,북 협상을 비밀리에 하자고 하여 정일이는 찰쑹맥이처럼 또박하게 지켰는데,
중국은 그 정보를 알고 북한과 협상 테이블에 ,,,,
나중에 보니 정일이 망신만 당한 꼴이니 골이 안 날수가.....
그래서 금강산도 압수고 뭐고 떠든 것이다.
북한도 뭐가 있어야 시치미를 떼는 징후던가, 골을 내던가..원인이 있겠지??
북한과 타협은 없다던 정부가 비밀 테이블을,,,
모스크바 삼상이고 카이로, 얄타회담등의 비밀회담은 나눠 먹자는 얘기인데...
결렬된 모양이지,,, 정일이 뿔 내는걸 보니.
좌파정부는 햇볕정책에서 시작하여 막 퍼주길 했는데...그건 빌리 브란트 방식도 아니면서.
( 빌리 브란트는 방식이 없다,,, 무조건 동독에 퍼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정부는 실리에 입각하여 3년 반이나 지난 지금도 서해 침공만 당했슬뿐,,,
악의 축 규정의 부시의 보복같은 선전 포고라도 준비 했던가??
우리는 자유를 이상으로 하면서 자유의 수호를 위한 피를 흘리지는 않는다.
그 결과 이번 정부는 북한과 아무 의미없는 세월만 보냈다.
아니 그보다 허틀게 않쓰면 실용.
통일이 아니라면 퍼 주지도 않고, 아무 결과가 없는것도 잘한일 아니겠는가??
괜스레 그것이 갈길 바쁘게 만든다 하여도 용기를 잃거나 비겁한 행동은 후일 큰 수렁으로
빠질수 있는 것이다.
작금의 북한과 짜고하는 정치는 국민만 우롱하는 처사이며
그리고 이용 당했다는 좌파의 정권들 잘 보았는데...
앞으론 자유수호를 위해서는 우리가 피를 흘려도 진정 그것이 아룸다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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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그렇군요,,,, 싱그런 유월의 초이틀이라..
요즘 날씨는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지만 여름 더위를 단련하는 듯,
어찌보면 무료한 계절쯤으로,
글쎄요,
이럴때면 완행열차에라도 몸을 싣고 장미꽃 만발하는 어느 간이역을 돌아봄직도.
아니 남도의 끝 자락 바닷 냄새가 물씬거리는 낯선 시골 아스팔트위로 드라이브나 해 봄직도.
글쎄 인간은 자기의 주변보다 먼 이국땅을 동경하는 심리가 본성인듯 지금이라도
세멘 콩구리벽의 아파트를 뛰쳐 나가 먼 여행이나 함 해보았으면,,,,,
정신차리고 이 밤도 운동이나 하러 나가야 된다.
새롭게 시작된 6월에는 더 KIN하고 좋은 일이 많길 바라나이다. [0]
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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