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 키 워드에 돈오점수가 있는데,,,,
아직 그런 글은 쓰지 않았는데,,, 어이 들어왔슬까?
저는 종교인이 아니라서 좀,,,,
고려초 보조국사 지눌의 돈오점수와 정혜쌍수에 맞대응 하는 성철스님의 돈오돈수까지...
언젠가 10년전쯤 3일을 생각해도 이해가 않되는 부분들의 결론은 내가 깨달음을 얻은후에
돈오와 돈수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요즘 돈수격 점수란??
그런데 지눌은 대각국사 의천의 교관겸수에 반 하여 서민적 , 교화적 신앙의 돈오점수로
깨달은 후에 닦는다는 말이 통한 다음에 무얼 닦을 필요가 하는 식의 단순히 어패적이긴
하나 한참을 생각해 보면 그리 쉬운말은 아닌듯....
반면 돈수란 프로패셔널 같은 전문적인,,,, 즉 이론의 이론이란 느낌같은...
깨달은 다음에 무엇을 더 닦을 필요가 하는 낱말상으로는 불가인듯...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엔 닐스보어와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에 2차 논쟁처럼 처럼
아주 어려운 관점입니다만, 잘 모르는 저로서는 또한 평범한 이해로 한번 그려 볼까요.
나는 그보단 봉은사 보우 스님의 정일 사상이 더 마음이 끌리죠.
<여인천하>란 저의 글에 보면 보우스님이 죽을 때는 우서운 사연도,,,,
또한 어려운것은 대흥사의 초의선사와 백파선사 사이에 완당<추사>선생이 꼽끼여
조사, 여래 , 의리선의 공방
아마 우리나라 최고의 논쟁중 하나일 것입니다.
서양의 대표적 논쟁은 루카치의 표현주의 논쟁처럼,,,,,,
우리나라 논쟁은 사단칠정논쟁, 태극논쟁, 주기와 주리론, 유불 논쟁, 교선 논쟁.
무수히들 만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기회에 논해 봅시다.
'후세백작네 헛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謹賀新年... (0) | 2010.01.01 |
---|---|
한해를 보내며,,,,송구영신 [送舊迎新] (0) | 2009.12.22 |
<< 뚝베기 공화국?? >> (0) | 2009.11.24 |
晩秋之際에...< 저물어가는 가을의 길목에 서서....> (0) | 2009.11.15 |
덕소대교의 야경. (0) | 2009.07.17 |
[ 봄 처녀 재 오시렵까?? ] (0) | 2009.05.28 |
저가항공 시대엔?? (0) | 2009.05.23 |
[ K실장의 싸 ~랑이란 --- ] (0) | 2009.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