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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을 수 없는 재미

한 여름 밤하늘에 사랑이란??

****[ 견우와 직녀 사이에 누가 시샘을 ...]****

글쓴이: 후세백작      09.05.11 08:19

 

자정이 넘은 조금전의 전에 시간에 산책으로 한강엘...
초롱한 별의 밤 하늘엔, 가을이 오는듯,,,,,,,,
7월 칠석도 오래 되었건만 , 알타이르< 견우>와 베가 <직녀>는아즉도 못다한 사랑을 나누기에 열씸인것 같다.
옛 시인들은 애련한 그들에게 오작교를 마련해 줬지만, 요즘은 비가오면 아마 화상 채팅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뭏튼,,,사랑이야기나 해 봅시다.
그런데 신(神)들도 사랑엔 재촉을 하는 ... 점잖치 못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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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우와 직녀의 사랑에 시샘하는.... 제우스의 바람끼 > 

(사진은 은하수이며 우리 지구도 이 은하수의 바늘찌른 자리만도 못한 한 점 입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사랑하는 견우와 직녀는 옥황상제가 놓아주는 오작교를 건너 일년에 한번 데이트를 한다고들 배웠지요.
그러나 기실 견우와 직녀는 이 은하수 안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둘 사이는 8광년인데... 인터넷으로 야~ 그러면 8년후에 그쪽에서 듣고는 
어~ 하고 답하면, 또 8년후에 그 답을 들으니 합이 16년이란 시간인데....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사실은 위배되죠. 
 
(8광년은 빛이 8년가는 거리로 전파도 똑같은 1초당 약 30만km를 가기에 1광년은 9조 4천억 km입니다. 참고로 AU는 천문단위로 태양에서 지구까지 빛이 도달하는 거리이며 1억5천만 Km의. 시간으론 8준 30초 걸립니다)

그러나 그들의 애틋한 사랑엔....
여름철 밤 하늘의 대 삼각점 1등성 별자리 견우와 직녀, 그리고 데네브는,,
직녀는 옥황상제의 딸로 거문고 자리의 일등성으로 아름답다고 서양에 까지 소문나 서양 바람둥이 제우스神은 백조 꼬리에<데네브 별> 얹혀서 동양으로 날아오니 그 소문에 옥황상제는 바람둥이 제우스가 온다는 소문에 직녀를 준수한 소 잘키우는 농촌  견우 <독수리 자리의 알타이르>에게 얼릉 시집을 보냈다.

제우스는 神중의 神인데 심통도 또한 만만치 않아 가만 있을소냐....

뭐든지 만들어 할 수있는 神의 존재이니... 제우스는 백조의 꼬리에 알파별 데네브에 앉아 백조의 목을 길게 늘여뜨려 그들 견우와 직녀의 사이를 갈라 놓았다.

이때, 견우와 직녀는 사랑에 눈이 멀어 베틀에서 일을 하지않코 연일 놀러만 다니니 
옥황상제는 그들이 
정신 좀 차리라고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견우와 직녀를 동과 서 멀리 떼어 놓았다.

그리곤 좀 아쉬웠던지 옥황상제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헤어져 사는게 가엽서 칠월 칠석날 한번 만나게 하였는데 은하수를 건널 수 없어 서로 얼굴만 바라보다 헤어졌다.
이 소문을 들은 모든 동물들이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은하수에 까마기 오, 까치작이란 까마귀, 까치가 전부 모여 머리를 맞대어 그들이 상봉할 수 있도록 오작교[烏鵲橋]란 다리를 만들어 놓으니 ...

까마귀오, 烏 까치 작 鵲
(까마귀와 까치의 머리로 받치고 칠석날 그들이 밟고 지나가 나음날엔 까마귀 까치 머리가 다 빠진다는데.... 또한 이날엔 너도나도 은하에 다리 공사를 가서 지상엔 까마귀 까치를 구경할 수 없다)
이리하여 견우와 직녀는 일년에 한번이라도 만나 사랑을 나누니 제우스는 또 심통을 
부린다
까마귀, 까치야 후세가 명령하노니 얼렁가서 제우스의 머리를 쪼으렴.


제우스는 원래 비와 바람, 번개를 몰고 다니는 神이라....칠석날 비를 뿌리게 한다. 神들도 시기심이 있는건지?? 아니면 예쁜 여자라면 사람들이 질투심에 만든건지???
神이나 인간의 본성은 이쁜 여자에겐 헉 하고 못된짓 하니...못하면 군침만... 하여간 그들의 여름날 밤 하늘 중앙부에서 큰 삼각점을 이루며 밤새도록 삼각 싸움에,,, 하지만, 별빛만 초롱 초롱 빛나는 ,,,,

그런데 이 삼각 싸움에 끼어드는 사나이가 또 있지요.
아마, 미인이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듯,,,,

백조 자리의 데네브에서 거문고 자리의 직녀와 일선상으로 반대편엔 헤르클레스란 
별이 있는데, 헤르클레스는 신화속에선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등장하지만, 그는 제우스의 아들로서 단 한가 단점은 우리나라 옛말에 "피는 못 속입니다"라는말처럼 아버지 제우스처럼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끼'는 못속이는 어쩔 수 없는 유전인듯 합니다. 그런 인간, 나의 친구도 한 명 있죠.~~~~~~~~~~~~

 

사랑엔 국경이 없다던데 아버지, 아들도 없는듯.그로인해 헤르클레스도 두려운 것은 아버지 제우스 일 것입니다.이 헤르클레스는 직녀와 아버지 제우스의 일선상의 반대편에 같은 거리만큼에서 아버지가 안보이는 곳에서직녀를 유혹하는듯 ....그래서인지 몰래하는 사랑에 헤라클레스 별빛은 조금 희미합니다.

 

결국 직녀를 두고 세 남자의 대결입니다.( 견우= 알타이르, 데네브, 헤르클레스)또한 직녀가 머무는 위치는 사랑의 명당쯤인듯...큐피트의 화살로 잘 아는 화살자리와 사랑의 전령사인 돌고래 자리도 이 견우별 근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담에 과학이 발달되면 신혼여행은 그리로 출발하시기 권합니다.


* 주 : 옥황상제는 중국 송나라 이후 최고의 신으로 등극합니다,
아래의 < 화요일에 보너스가 지급되었다는 원문에 옥황상제의 자미원 해설이 있습니다>>

 

ssssssssssssssssssssss


견우!!


싸랑이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인간사에 가장 위대한 대 명제 이라네.
싸랑을 위해 무엇이 두려운가??
장부가 무엇을 두려워 할 것인가??

싸랑이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당위성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 행위 자체가 아름다움인 것이야.

우리네 인간은 사랑을 확인하려는 속물인지는 몰라도
진정, 우린 사랑을 위하여 태어났으며,,,,
싸랑을 위하여는 이 세상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 것이야....
 
견우야~~
백조 은하를 폭발시켜서라도 데네브는 이겨야 하네.
아예 밤 하늘에 백조자리가 빠져도 우린 어둡지 않으니.새벽으로 향하는 이 밤.
 
모든 별들은 졸려서 희미해 지고, 집으로의 귀향을 재촉하는데...
아직도 초롱초롱한 별빛의 견우와 데네브가 직녀를 향한 그들의 사랑 싸움은 밤이 새도록 끝나지 않을것 같다.
사랑엔 장미에 가시가 있듯 길고 먼 싸움뿐,,,,
 
싸랑은 승자의 점유물인가??
싸랑은 고독의 먼 여정인가??
그렇다고 나그네의 발길에 사랑을 회피할수는 없는 일이다.

사랑을 위해 싸우고
사랑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며
사랑에 목숨을 바치는 ....

사랑을 하기에 나는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답니다
 

****** 제 1막 3장 : 인생은 연극일뿐********
 
이밤도 별빛은 아무 말없이 다만 초롱 초롱 빛만 발하며 밤을 태우는데,
저는 오늘도 또한 무대뒤로 +++++++

 

THE END.

 

sssssssssssssssssssss


그리고 밤하늘엔 초롱 초롱 별빛이 무수히 많은데 몇 개나 되는지 아십니까??
지구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6등성까지의 별은 6천개 정도이랍니다.
그리고, 남반구에 십자성등 더 많이 존재하지만,,,

 

지그전체 6천개 별에서 북반구를 쪼개면 3천개 정도가 북반구 별입니다.

북반구에 약 3,000 개라 하더라도 평창에서 보면 앞엔 산방산, 뒤엔 노성산
이런식으로 조금씩 하늘은 가려 우리나라에선 아무리 조은 곳에서도 천 개정도 밖에 볼 수 없답니다.
그것이 무수히 많은 느낌이...

또한 은하수는 저 멀리 있는듯 하지만 견우, 직녀, 지구 모두들 은하수 안에 있다더랍니다.,,, 
멀리서 본 사람은 없지만,,,

****************** 김 삿갓 유적 詩 한 수***********************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고 천리를 떠돌다보니...

남은돈은 엽전 일곱 푼이나 아직도 많은 것이네

그래도 너만은 주머니 속 깊이 간직하려 했건만

황혼지는데 술집앞에 이르니 이를 어이할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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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고개야 높아서 어쩔수야 없지만,,,
읍내 장터 한바퀴 돌제 비록 얻어먹는 술이라지만
술 동무하나 못 만나고 찬바람 행하니부는 시루목고개

그냥 넘을수야 없지 않은가???

에라,,, 고쟁이속에 넣어두면 뭘하나,,,
그까짓 쌈짓돈이야 시루목고개 게삼츨이네집 저금통행 일텐데...

옥고개야 높아서 어쩔수야 없지만,,,
읍내 장터 한바퀴 돌제 비록 얻어먹는 술이라지만
술 동무하나 못 만나고 찬바람 행하니부는 시루목고개

그냥 넘을수야 없지 않은가???

에라,,, 고쟁이속에 넣어두면 뭘하나,,,
그까짓 쌈짓돈이야 시루목고개 게삼츨이네집 저금통행 일텐데...

애지중지하던 마지막 쌈짓돈 덕분에 오늘도 게슴츠레한 껄리 한사발 쭉~~~
이제 해는 서산에 기울고 달이차니 술기운에 어슬럭 옥고개 넘어
처 자식이 그리는 집으로 갈껄세.

 

그래~~ 흥에겨운 콧노래라 부르며...

이밤 한잔술에 가고픈 곳 많아도, 내 갈곳은 옥고개너머 나의 집 뿐이랴~~

 

 이밥에 고기반찬은 맛을몰라 못 먹나~~

사철치기 강낭밥도 마음만 편하면되잖소...,,,(평창 아라리 )중에서.

 

친구덜,,, 다음장날엔 마누라 화장대위의 돼지저금통이라도 따서 들고오게,,,

낯전이면 뭐 어떤뇨,,,

옥고개 아래 산옥이네 선 술집에서 어차피 게슴프레해 질것인데....

 

산옥이의 애 입술은 대폿집에 술잔인가??

 이눔도 빨아보고 저눔도 빨아보니.....          (평창 아라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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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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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뉴스 포커스를 들이대면......서울 숲 공원에서 '후진 타오' 주석도 부러워했던 드높고 맑은 가을 하늘 공활하기 그지없던데... 오늘밤도 그 밤이라,,, 별들도 자유로운 그라운드인지... 그런데 중국은 그렇치 않은 모양인지.

어제 밤에 북경 올림픽이 폐막되고, 아마 우리 선수들도 북경서 한국 돌아 
채비할 시간에, 그러나 ' 후진타오'는 대국적 자세를 버리고 새벽조반 훌떡하고 우리나라를 찾아 어왔다..... 울나라 공무원들 출근시간 이전에...

나, 당 연합군이나 임진왜란때 왜구보다 명나라 연합군이 더 빼앗아먹고, 청태종은 탄천에서 조선을 압권할때 신하들은 서울 장안의 사대부들집 아랫목차지를 했슬텐데..그리고도 무슨 염치에 남의 나라를 꼴두새벽에 찾아드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우리 뉴스 기사는 후진타오가 오후에 성수동 시민공원에서 서울하늘은 푸르고 깨끗하단 감탄사와 일정이 바빠 우즈백으로 다음코스를 한다는,,,국빈이라면 부인을 대동하고 점잖케 방문할텐데 허겁지겁 방문한 이유는 뭘까?? 뉴스쟁이들 잘 따지는 6하원칙에 울 나라 온 목적이 무얼까?? 누락되고 알길이 없다.

올림픽이 끝나고 울 나라 선수들은 금메달 땃다고 청와대에 인사하러들 가더구만,,, 중국은 그런게 없는지도...이리 꼴두새벽에 무슨 일이라도.... 후진타오,,,후지게시리...

그리곤 난 그 다 다음날에 시카코 트리뷴지에서 한국발 기사 두개가 보았다. 허나 이 기사가 '후진'주석의 한국행과 연관이 있슬까??

그 하나는 한, 미 합동훈련의 통신 스캔이고 다른 건이고 또 하나는 종교적 기사인데,,,
글쎄요,,별로 금지될 내용은 아닐테와 우리네 똑한 기자나리들이 않 쓰는 기사들인
데 내라고 별수야.... 
어이,,, 친구들,,,, 시카코 트리뷴지의 한국발 그 내용은 담에 쓸게...

(* 그 하나의 기사는 올림픽이 폐막되던 일요일에 노란티셔츠의 1,500여명이 피켓들고 종로 3가에서 1가까지 시위운동을,,,.이들이 파룬궁 티셔츠였다. 이 파룬궁은 전세개에 1,500만 있다하며 확산기미가 보일 수 있다는 언급이다.

지금까지도 중국에 없는것, 없어야 하는것 두가지는 정치적으로 양당제 이상이 유리하지만 그들은 오직1당, 공산당 체제이다. 과연 유리할까??또 하나 중국에 없는게 종교의 자유이다 이하 언론의 자유고 얼마큼인지??언론과 종교의 자유가 없는 중국에선 파룬궁 교인들은 사형도 아닌 본보기로 종신형이였다)).

위 두 개의 기사는 한국인으론 기분도 좋은거 손해야 중국일 것이고 우리는 중국을 제어하는 기분 죤 일들인데.... 그런데, 우리는 왜 그런 기사가 없었는지?? 중국입장을 고려해 금지한건가??

아무튼, 그거 우리가 따진들,,우리는 민중일수밖에..(민중이란 요즘 좌파적 용어가 아니라 정치적 게임에
국민의사가 전체적으로 반영이 않되는 소외된 집단으로 타인에 의해 자율의사가 없는 집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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