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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에 대한 나의 이해

월정사탑에 대한 나의 미학과 예견(후편)

( 월정사 9층 탑과 가상 13층 탑, 그리고 보현사 13층 탑의 전경사진)

2014년에 쓴 "월정사탑에 대한 나의 미학과 예견"에 대한 이해의 글을 다시 씁니다.

2021.10.23 15:42

보현사 13층 석탑과 월정사 9층 석탑의 비교 이해

 왼쪽 사진은 현 월정사 팔각구층 석탑으로 탑의 생명선이라 할 수 있는 앙각의 임의의 사선( 사진내 노란 사선)은 탑신석의 상륜부가 끊어져 두개의 사선을 가집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9층 옥개석의 가로 넓이가 상륜부 하단에 맞닿는 복발보다 넓이가 넓기 때문에 문제를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보현사 탑과 비교해 보면 보현사 탑 13층 옥개석과 복발의 넓이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된 바와는 다른 조성으로 이렇게 넓게 만들어진 탑은 없는듯 하다.

 

그러기에 월정사 9각 구층탑은 이러한 문제를 놓고 감상한다면 9층 가로면이 넓어서  공간의 문제에 언밸런스적인 느낌이다.

그러나 보현사 13층 석탑은 탑신석과 상륜뷰가 똑같은 사선의 앙각으로  하나의 노란 사선 막대만 가질뿐이다. 왼편의 노란 막대 사선이 두개로 이어지는 월정사 탑과 어느편이 더 논리적이고 보기 좋은가 하는 문제에서 월정사 9층탑도 원작시에는 중앙의 임의의 사진처럼 13층 탑은 아니었던가 가상의 추정을 합니다

 

문헌의 기록에 의하면 일제시대에 이능화 선사는 "조선 불교통사"에서 월정사 탑은 13층 탑이라 기록하고 있다. 동 책의 감수자는 최남선이다. 글쎄요 이점이 맞는 얘기일까??

" '70년 동 탑을 해체 보수시 감독관인 정영호 교수는 그의 리포트 보고서에서 이능화 선사는 동 탑의 기단석까지 헤아린 점의 착오라 하는바 동 탑 해체 보수시 실측관 부여 박물관 역임의 홍사준도 동일하게 지적하고 있다. 이 두 리포트는 쌍둥이 논문같은--- 요즘같으면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느낌이다.

10수년전 필자는 이점에 위 두사람은 사실이 누구의 편인지도 모르면서 이능화 선서를 모해하는 점에서 잘못이라고 일침하였였었다.

 

그래 맞아 정영호 선생이 지적한대로 탑의 층수를 기단석까지 잘못헤아린거야. 즉 월정사 탑은 2중 기단석으로 위 사진에 철망 아래에 아랫 기단석이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옥개석 아홉개와 탑신석 괴임과 2층 기단석의 갑석, 아래에 하층 기단 갑석과 면석까지 헤아리고 하층 기잔석 아래에 받침석과 지대석은 땅에 반쯤 묻혀 있기에 받침으로 연상해서 헤아린 숫자가 13층 아니었슬까??

 

그러나 후일  조선 선비들의 산수유람기 속에 월정사 탑은 12층 탑이란 기록이 두개나 있었다. 왜 그들은 두 사람이 다른 출처에서 오대산 월정사 탑은 12층이라 했는가??

조선 선비들은 위 사진에 맨 아랫부분의 두배로 두텁고 중엽의 연화 문양의 그림이 조식되었기에 이는 받침으로 층수로는 생각하지 않았슬까??

 

그러나 "조선고적도보"에 세키노 다다시가 1915년쯤 찍은 사진에서는 9층탑이었기에 이능화선사의 13층론은 분명 오류이다. 하지만 조선 선비들의 12층론은 아직 부정할 수는 없다.  이러한 면에서 볼때 동탑은 고려 초기의 탑으로( 현재로는 12세기까지로 알려진 탑으로) 이후 고려말까지 3백년간 존속시 13층 탑에서 무너졌던가 균형의 문제가 있어서 9층탑으로 정비돼지는 않았슬까 추정한다.  

 

탑의 조형론에서 제작시 필요한 탑 부재들의 사이즈 산출방볍 

어느 분의 댓글 문의에서처럼 13층 탑을 20m 높이로 제작한다면.. 물론 소재는 석재가 아닌 철선인듯 하지만  탑에서 13층 공간 분활은 쉽지 않을듯 하다.

탑은 기단부와 탑신부, 상륜부의 3개 부분으로 구성함에 탑신부의 1~13층까지의 옥개석과 탑신석의 사이즈의 상호 비례작용이다.

 

즉 1층보다는 2층의 탑재의 크기가 작아지고 점차적으로 13층까지 비례적으로 작아져야한다. 이때에 각 층의 탑신석과 옥개석도 상호 비례작용으로 작아져야 한다. 이러한 싸이즈의 상호(탑신석과 옥개석) 비례관계의 공식도 없슬뿐더라 이러한 조형성 원리의 해석이나 해설도 없다.

 

작업과정에서 기단부는 대략 2m, 상륜부는 3m로 잡을 경우 탑신부는 15m 를 가지고 13층으로 분할해야 한다. 시중에 석재상들이 만든 요즘 탑들을 보면 동력에 의해서 동력의 머신으로 조각을 빚어서 옛날처럼 정으로 깨는 손맛의 미가 없지만  미의 균형면에서는 상당히 안정적 느낌을 가지는데 이러한 점에 이유는 각 부재 크기의 분활이 비례적으로 통일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석탑 가공의 조형성은 어떻게 그래픽하였는지는 모르나 일반적으로 탑의 제작을 위한 그래픽 과정에 순서와 합리적인 공식은 있어야 한다.

 

아래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논고로 탑을 만들려 할때에는 어느 부분부터 그래픽 순서를 가져야 할까 하는 점이다.

대부분 1층 탑신석을 그리고 그 위에 1층 옥개석을 그려서 13층까지 올라가면은 15m에 딱 맞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기준점은 앙각이다. 이 글은 2014년에 작성한 글로서 이보다 이전에 탑의 생명선이란 글을 게시한 바 그 장에서는  탑이 대부분 옥개석의 크기가 가지런하지 못하고 들쭉날쭉하여서 불품이 떨어지는데, 삼층 탑에서도 3개의 옥개석의 코의 궤적이 임의의 사선, 한 직선에 맞지 않기 때문이며 비교적 보기 좋은 우수한 탑은 그 첫째가 옥개석의 모서리 점이 사 임의의 사선의 일직선에 좌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러한 임의의 가상 사선을 정하여야 하는데 탑의 생명선이란 게시 글에서 3층탑은 통계에 의한 기록에서 앙각이 11º~14º로 분포하고, 다층탑일 경우에는 7º~11º에 분포한다고 하였다.

그러기에 13층 탑을 그래픽하자면 대략 8º의 사선을 긋고. 다음으로 봉착되는 문제는 탑의 폭을 얼마큼 잡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현 9층의 월정사탑은 1층 옥개석이 대략 150cm 폭이다. 그리고 탑 전체 높이는 15m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면 탑신석은 10m이고 현재 그리려 하는 13층 탑의 탑신석은 15m라 하면 13층 탑의 각 부재들이 9층 탑보다 조금 더 커야 한다.

그러기에 150센티 이상으로 생명선이라는 앙각의 사선 두개를 대칭으로 그리고 15미터를 13개로 나눈다. 이때 1층 탑신석은 높이가 가로 폭의 2/3이상으로 임의 규정은 없어서 어떤 3층탑에서는 1층 탑신석이 탑의 반정도 분할로  크게 되어도 있다, 이를 13층으로 나눌때는 1>2>3>~13>으로 크기가 정해져야 한다.

 월정사 9층탑은 사진에서 보면서 각 층마다 높이를 제어보면 각 층이 별반 차이가 없이 같은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론상으로는 5층이 6층보다 더 커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전체를 균형있게 분할하여야 한다.

 

물론 이러한 각도는 수학적 공식을 분명 만들 수는 있다. 예전 처마곡선을 수학공식으로 나타냈다고 하듯이.. 각 층별 옥개석과 탑신석의 비율, 그리고 전채적으로 13개롤 나누어지는 비율은 분명 어떠한 공식에 상수 n을 가지는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바 수학자들은 이게 돈이 안되는지는 몰라도 낮잠론이다. 당시 게시글에도 수학자들은 아마, 루트분의 1의 기하학 수치라도 그곳에 상수가 적용되는 비례로 늘어나는 치수의 거리 공식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사이즈에 값을 알지 못하기에 좀 구차하지만 위의 논지 설명대로 앙각의 대칭 사선 두개를 그리고 그 사선에 각 층별 탑의 옥개석 끝이 닿게 하여 분할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지나가다가 석제상에 탑을 보면 그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각 층의 탑신석 사이즈 값을 구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들은 정확한 작도의 레타링을 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으며 사찰에 탑 사진들중에는 한 층이 탑 옥개석 끝이 사선에 나란하지 못한 점을 허다하게 볼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공식의 사이즈 값을 만들지 못하고, 빠죽거리게 보이는 것읻다. 이러한 탑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레터링 작도에 혼선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지금도 비 과학적이지만 앙각에 의한 두개의 임의의 사선을 긋고, 그곳에 대입하여 층별 치수를 제어서 그 사이즈대로 동일하게 탑을 만드는 것이다.

 

탑을 조성함에 있어서 필자의 이러한 아이디어보다 더 기준적인 방법이 있슬까??

혹시 필자의 의견이 오류라 판단할 수 있는가 합니다.

이상 탑의 조형성에 의한 탑 부재들의 사이즈 산출 방법에 대하여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