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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기상

< 平昌歷史의 理解 3> (2) 미탄면 역사 활용의 시대사적 의미는??

< 平昌歷史의 理解 3> (2) 미탄면 역사 활용의 시대사적 의미는?? 

 

후세백작

 

미탄면 역사 활용의 시대사적 의미는?? 

 

언젠가 육백마지기에 오르다 날이 저물어 돌아오는 길에 평창으로 넘는 멧둔재 중간에서 미탄을 돌아보니 아!하는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미탄시내는 가로등 하나도 없는 듯, 캄캄한 어둠의 정적뿐이었습니다.

미탄면은 산간 오지마을로서 시간에 비례하여 상대적으로 퇴락되어 가는 모습을 금치 못하는 바. 여기에는 두가지의 맥을 짚어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미탄면의 낙후 요인으로서는, 과거  평창군으로선 동계올림픽 준비로서 실사단등 관계자들이 자주 방문시 환영식이나 북부권 즉 영동고속도로 지나는 곳들까지 쓸고 닦고 준비하기에 10여년간 지방예산이 소모된 결과 상대적으로 남부권 읍, 면은 신경쓸 여지도 적어지고, 문화예산이 빈궁하여 발전속도가 둔화되는 점을 가미하였다..

 

이에, 필자는 올림픽이 끝나는 4~5년전에 미탄이 처한 현재에 역경에서 탈피하여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하기 위한 선결과제호 남부권 개발안 2안을 주창 하였습니다. 그 주창의 요약으로는 육백마지기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미탄아라리의 기념비적 모뉴먼트와 평창아리랑 회관을 만들고 이러한 분위기에 전국 최고 높이의 오토 캠프장을 건설하고 또한 전국 최고 높이의 제일 천문대를 짖자라고 주창하였습니다만은, 필자의 글은 비 인기 글이라 잘 알려지지 않았슬 듯 하지만, 이러한 제안은 시간성과는 관계없이 미래로서는 육백마지기에 더욱 필요해지는 사안들입니다.

 

물론 요즘 오토 캠핑족이 많아짐에 이러한 제안들은 식상한 것으로 보여 지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록 필자가 제안하는 이야기를 이해하여야 원안이 무엇이고, 손님맞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육백마지기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쓰레기들, 상수도 오렴등 여러문제로 미탄 주민들은 군 당국에 도로를 막아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심정이야 이해가지만 어찌, 도로를 막는 위법을 누가 하겠습니까??

그런 건의는 웃음만 만들 것 아닌가 합니다. 이에서는 사실 지금껏 올림픽 준비에 북부권에 예산이 편중되었기에 남부 면들의 예산과 관심의 불균형 초래로 인하여 발전에 반감이 되어 이러한 문제도 발생되는 바 군정에 어떤 요구의 목소리를 높였어야,,,,내고장, 내 집에 찾아오는 손님인 여행자를 위해 우리 면민이 봉사대도 조직하여 노력하겠습니다만, 이제 군 당국이 예산을 투입하여 서비스 정비를 하여야 하는 바, 이러한 목소리를 높여 예산을 따 왔어야 효과적 움직임 아니었던가 합니다.

그러기애 앞으로도 이러한 계획적인 추진력을 가지는 건의가 좋치 않았슬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백마지기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에서 윤곽을 그리는 마스터플랜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산업화의 시대사적인 변환속에 농촌 인구는 이탈화와 도시 집중현상으로 대부분의 농촌경제는 낙후되어가는 여건에 산간마을 미탄면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또, 한점의 이야기로는 미탄으로서는 과거에는 정선을 가자면 미탄 성마령을 넘고 비행기재등 미탄을 거쳐가야 했지만 이젠 정선으로 가는 길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KTX를 타고 진부역에 하차하여 평창 동계올림픽때 정비한 중봉 스키장으로 가는 수항천길로 정선을 갑니다. 이로써 미탄을 경유하던 여행객도 반감되는 환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엔 단양을 위시하여 인구 2만시대에. 해방이후 지금까지 70년간 행정구조는 정치스타일보다도 더욱 변화가 없었기에 이는 지금까지 매우 잘못된 행정 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구변이에 따른 郡단위 행정체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언제나 위정자들은 정치 놀음에 빠져서 이런점은 망각하고 있다.

미탄면도 인구 2천 이하로 떨어지면 추후 면온, 수항리출장소처럼 평창읍 출장소로 전략하게되는 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경제는 이러한 상황의 액션이 빨라서, 단위농협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각 개체의 농협이지만 미탄 단위농협은 평창농협 지소로 편입됨이 그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미탄면은 활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공장단위를 유치하여 공업화의 경제적 시장성이나 특화 농업의 생산성도 한계점을 가지기에 이와는 다른 개념으로 육백마지기 명산의 역사사료의 활용법입니다.

 

지난 해에 군청예산으로 발간된 역사책에 미탄에 황장송 기록이나 평안역등 서술하고 있지만 조선 중기에는 치악산 소나무를 궁궐용 목재로 사용키 위해 황장송이라 규정하여 봉계하였고, 고갈이 되자 범위가 넓혀진 것으로 미탄만 황장송의 유일한 곳은 아니며, 평안역 기록에서는 역은 역, 원제가 맞물려 역원취락이 발달함에 제대로 된 논고도 아닐뿐더러 천천원(창 2리에 천천보가 있었으며 천천원은 1,3리중 답사하여야 판별가능함), 고림소등을 조명해야 되지만,,, 미탄은 지금 위축되어가는 시기에 봉산동계니 하는 소리가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러한 옛날의 역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옛날의 역사가 오늘의 역사로 필요한 점을 찾아서 활로를 개척하여야 하는 길의 모색입니다.

 

옛부터 미탄은 지형학상에 특별하고 고유한 역사가 자리하였는 바, 미래지향적으로 그 정체성을 살리어 위상을 높이는 아이콘의 계발과 각 역사유적의 유기적 연계성을 가지는 트랜드로 통합하여 레져및 교육적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할 때, 역사의 향기가 묻어나는 여유로운 삶의 모습을 갖추는 역사 문화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에, 이에대한 여러 과제를 분석, 제시합니다.

 

전 글 < 平昌歷史 定立 2>에서 조금 언급했듯이 레져, 관광문화를 구축함에 구심축은 역사문화의 스토리텔링화입니다. 유럽인들의 관광에서는 캐스틀(城)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여행이 대부분이고, 과거 조선시대의 선비들의 금강산 기행록들에는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옛 고사성어가 이입되어 그 절묘함을 더하였고, 현대의 레져문화 속에는, 가까이에 봉평의 메밀꽃 축제장에는 평창출신의 작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매개로 하여 그 축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탄에 레져관광에 구심점이 스토리텔링화될 수 있는 고유의 아이콘으로서는 별빛에 관한 성마령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미탄 아라리에서 한치뒷산 (청옥산의 육백마지기의 아라리 즉 아리랑의 구심점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기화리 쌍굴의 구석기 유적지와 동강으로 나가서는 5억년의 모습을 간직한 백룡동굴,,, 이러한 역사유적들은 모두가 개별적으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그 하나만으로도 문화권을 창출할 수 있는 바 미탄이라는 외지지역에서는 이러한 수준높은 역사유적이 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점은 타 도시에서는 그 유래가 드문 역사 유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역사 유적들은 그 하나의 개체역사가 관광자원화되어 여행자가 찾아 갈 수는 있는 빈도높은 문화역사로서 이들 개별적으로 수직상승적 확장을 가져야 하는 主的인 문화라고 본다면, 이하 附隨的인 역사들로서는 기화리 쌍굴 구석기 유적, 돌리네및 카르스트 지형의 돈너미 마을, 어름치 박물관, 문희마을의 진탄나루, 뗏목의 무덤 황새여울 관광등은 그 이름만 보아도 학습적 관광자원이지만 스스로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현장적 유적이 못되기에 이러한 역사 유적지는 주류문화 유적들에 상호 연계하여 수평적. 횡적으로 연계하여 하나의 문화권을 창출하여야 하는 바, 하나의 일관된 라인의 문화권을 창출하는 동반 활로를 개척하여야 한다.

 

이에 대하여 다음장에서는

(2) "육백마지기 어원의 재 고찰"로 이번이 세번째의 논고이기에 이젠 아예 확연한 이해를 위해서 단도직입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3) 4~5년전 발표한 남부개발안(2)에서 논고한 바 있는 육백마지기에 전국 최고 높이의 오토캠핑장을 만들자라는 제안에, 미탄으로서는 이러한 육백마지기에 대한 최고의 프로그램도 알고 있어야 이는 단연 국내 최고의 캠프촌이 될 것이라는 차별성의 이야기와

(4) 당시 제안에 또 하나로 "육백마지기 고원에 천문대를 건립한다면 이는 그 시간부로 국내 최고의 천문대로 부상한다는 여러 이야기들을 논 하겠습니다.

(5) 유네스코에 등재된 미탄면 아리랑회의 모뉴먼트와 기념관을 세운다면, 이는 영서지방 산간 아라리의 대표적 상징으로 영서인들의 삶의 궤를 투영하는 일로서, 또한 관광객에게는 또 하나의 스토리 텔링화 되는 이여기의 공간이 됩니다.

(6) 小結에서는 미탄 전체의 역사 유적을 아우르며, 특히 먹거리에서는 미탄 송어를 부각함과또한 인근 정선아라리와 영울 관광과 연계하는 한나의 미탄 문화권을 조성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미탄만 가지는 그 차별성의 이해를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남부개발안 2안의 내용>

미탄면 레져관광 개발안( 평창군 남부권 개발 2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