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 공간에서 천안함은 ??

 

 

어제 국방부 장관은 사이버 테러는 실질적 위협이 될 것이고 요즘 항간에 천안함에 대한 사

이버 유언비어 날조에 대한 뉴스가 있었다.

북한에서는 해군 해커를 양성하고 있고, 만약 G-20등에 사이버 공격으로 통신 네트워크를

마비시길 위험이 도래하고 있다는 경고이다. 어찌보면 참으로 중요한 이야기이다.

 

그 이야긴 여기서 접고, 여기서  "천안함 사태가 명확한 물증과 과학적 검증을 통해 북한의

군사 도발임이 명백히 드러났고 50여개국이 신뢰와 지지를 보내고 있음에도 진실을 왜곡하

고 천안함은 날조된 모략극이란 유언비어의 유포등 사이버 태러 대비책이 시급하다는 이야

기 이다.라는 장관의 말씀에...

 

일단 그것보다 국방부장관의 천안함에 대한 일전의 이야기들중엔 거짓말이 많았기에 그 부

정적인 인식이 우선 앞서지만 그래도 사이버 공격의 테러란 거짓말은 아닌 현실의 이야기로

다가오는듯 하다.

 

누가 천안함에 대한 어떤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있슬까?? 초기에 미국배와 훈련도중 충돌이

라는 그들의 억측이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가상이라는 판명이 되었는데무슨 소리일까??

 

일전 재미 물리학자인 서 박사의 물리적 공식으로 이해하는 천안함의 서 박사의 기고문을 보

고 나는 그의 오류가 조금 있슬듯 하고 그런 오유에 천안함을 대입하는건 정답을 구할수 없다

는 글을 이 블로그 윗장에 썼다.

 

천안함의 폭발을 물리학적 공식으로 이해해 보려는 물리학자의 양심은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이제 그가 물리학자의 권위를 이용해 정치판에 다른 이야기로 들어서려 함은 참으로 우서운

일이다.

그에겐 물리적 수학적 힘은 있으나 "오끼나와 설"등의 정치인으로 변신한점,,,,그 설들에 물적

증거를 가지고 나와야 유언비어란 오명을 벗을듯 하다. 왜냐면 그런 설등은 우리 일반인은 더

욱 이해하기 힘든 장애요소를 지니고 있는듯 하오니 구체적 물증없이는 모략극이란 오명을 뒤

집어 써야 한다는 느낌이다.

 

이 부분의 긴 설명은 삼가한다. 그 이유는...

천안함 초기에 어느 뉴스에 우리와 미군의  훈련이란 뉴스가 나오니 국방부장관은 곧바로 그

뉴스매체를 고소하겠단 발표를 하였고 지금은 그런 뉴스들이 인터넷에 들죽 날죽 하여도 그들

은 국외자들의 소리이고 나로서는 자국민으로 그런 이야긴 삼가한다.

 

그럼 국방부장관의 이번 천안함에 싸이버 유언비어란 논지가 정당한가 한번 재고해 본다.

국방부 장관은 이번 천안함 사고에 있어서 의혹을 자꾸 증폭시킨 장본인이다. 군사 기밀이란

이유로 함포 사격 130발,,, 한발에  얼마짜리인지 몰라도 새떼 오인사격이라 발표 하였다.

이 점의 어처구니 없는 점들은 저의 블로그에 게제되 있습니다만 군사기밀이라고 유치원 어린

이에게도 부합못할 변명이면 의혹이 부풀리는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유치원 아이들도 구연동화에서 전깃줄에 참새 열마리중 유능한 포수가 한마리 명중 시

키니 그 총소리에 놀라 나머지 아홉마리는 제각각  도망갔다는데 함포 130발에도 새떼는 장산

곶으로 대열이 흐트러지지 않고 갔다니 이를 누가 믿으리오.

 

이렇듯  북한 잠수정이 없어졌다는 등 다수의 말들이 다음에 모순을 낳으며 국민을 기만하고도

국민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없이 군사 기밀만 노출되었다는데 그 정도에서 무슨 군

사기밀인지 난 알지 못한다.

 

 軍은 보다 체계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못했기에 국민에게 불신은 증폭되는 것은 사실이다.

합조단의 천안함 사고의 결과 발표에서 느낀 점은 우린 너무나 과학적이지 못 하다는 점이다.

과학이란 합리적 이치를 말함인데 합조단의 발표는 그러하지 못한점이 그 발표를 더 신뢰하지

못하는꼴이 된듯 하다.

 

한가지 항간의 말많은 예를 보자 .

"1번"이란 매직글씨로 어뢰의 꽁무늬에 쓰인게 북한 어뢰란 이유이다.그 짧은 해설로는 북한제

라는 이유의 타당성이 좀 약하다. 물론 북한제의 의심의 여지가 없어도 합조단이 그에 대하여

한 일이라곤 없다.  그 글씨의 정확한 논리적 물증을 제시하는 일이 조사 연구 해야 할 일인데 

보이는 대로 말할려면 합조단은 무슨 필요가 있었는가??

차라리 쌍끌이 어선이라던 그물에 채집되는 그 장면을 보여주는 점이 합조단의 설명보다 확신

의 감응이 더 많았으리라.

 

합조단은 과학적, 합리성이 적었으며 그로인한 불신의 파장도 있다.

나로서는  합조단의 발표를 받아들이는 이유의 글도 있지만, 이 부분의 의구심은 남아 있다.

그냥 북한 글자이고 북한에서 쓰는 단어니 쪼인트 까는 군대식으로 믿으라면 믿을수 밖에 없지

만  그것이 유엔 안보리까지 믿을순 없슬 것이다.

 

합조단이 할일이라면 북한것이라는 이유와 논증을 찾아내는것일텐데. 이런 과학적 받침이 희

박한 발표로 인하여 한 가지 일에 교차되는 두가지 성질의 논리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한가지 일을 설명하자면 한가지 물리 법칙만 성립될텐데. 이런식으로 軍의 발표들에 오해의 또

다른 한가지 가설이 튀어나오는듯 하다.

 

軍의 군사기밀이란 핑계를 접고 한가지 정확한 논리를 폈다면 국민의 확신으로 그런 사이버 쌍

곡선의 난무가 있슬수 있었던가?? 軍에게 반문해 보고 싶다.

 

오늘 대통령께서는 우리는 남북이 전쟁보단 평화적으로 나아감을 희망하며 북이 그러할진대는

그에 따른 원조도 아끼지 않는다 하였다. 참으로 고무적인 말씀이시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천안함같은 무력도발이 재발시에는 그냥 간과하진 않겠다 하셨다.

그렇다면 천안함의 우리 군의 수모는 접어두자는 이야기일까?? 그리고 우리의 수병들은 죽어서

5억을 만지고 그들의 죽음의 한을 풀어보자는 이야기 일까??

 

물론 천당도 아닌 무주 구천에서 그들도 스스로의  영혼을 달래는 분풀이보단  평화공존을 희망할

것이나그래도 우리는 북에 대해 한방먹고 말할수 있는게 이뿐인가 하는 생각이다.

 역대 북의 대형사건때에도 이와 비슷한말만 되풀이 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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