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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0 09;32
간밤엔 귀신도 추워 이불을 끌어 안았쓸 만큼 추웠나 보다.
그래도 추위를 아랑곳 하지 않는 태양은 말끔히 떠 오르고
조타~~ 따스한 겨울의 햇살을 받으며 한주일을 시작해 본다.
아침 TV프로에 옻닭을 만드는 식당이 소개되었는데, 옻의 효능에 대해 잘못된 인상에 한마디
한다면,,,,
옻닭먹고 힘이 펄펄난다는 어느 할머니들,,,,닭의 스태미너는 있겠지만 옻의 효력은 그들에겐
무용지물 일듯하다.
옻이란 인삼, 산삼의 사포닌처럼 영약은 아니다. 옻진은 신너 페인트보다 더 강도가 높은 페
인트로 옻닭을 먹으면 위 벽에 옻칠을 하는 것이다.
즉 위장약 암포젤처럼 위벽을 감싸서 위산과다의 속쓰림을 방지 하는 것이지 옻의 효능으로
위가 든든해 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음식엔 겨울철엔 김장 김치가 대종을 이룬다. 신 김치가 위에 들어가면 산성이 아니라
알칼리성이다. 그래서 식사후 알칼리성의 커피 한잔하는 것은 김치와 중첩되어 낭비인 것이며.
술을 먹으면 그것은 위에서 산성이며, 위에는 소화작용을 돕기위한 원래의 산이 있으며 그 위
에 술먹은 산이 겹치면 속이 쓰린 것이다.
그래서 술 먹기전에 옻닭을 해 먹으면 위벽에 옻칠로 산의 작용에 대하여 위를 보호해 준다.
그러나 그 옻칠은 매일 먹는 음식물등에 의해 일정시간 후이면 벗겨지고 그때도 위가 건강하다
고 술을 잔뜩 먹고 한잠 자면 위벽이 헐고 위산과다, 위 궤양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즉 옻은
주기적으로 먹어 위산이 위벽에 닿는것을 방지해야 속 쓰림이 없는 것이다.
윗글에서 말한 할머니들이 과연 그리 술을 많이 먹을까??
술을 안 먹는다면 옻닭을 먹어야 할 필요도 없어지는데....옻닭 먹었다고 영약 먹은것처럼 힘이
펄펄 난다고 신바람나게 흔드는건 착오인 것이다.
이것이 오늘 아침 어느 TV프로의 시청자들로 하여금 옻닭이 무슨 보약같은 느낌의 잘못 촛점을
맞추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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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17:30
잘 알아서들 하겠지??
씨조옹은 무꾸 구뎅이에 들어 앉았냐??
은기,,, 그 첨지는,,,후평 버덩에 찬 바람이 바짓 가랭이 넘나드는걸 못이겨 읍내 장궤경을
못 오냐??
다들 거진 다 됐군,,,, 아즉, 예정된 시간은 아니지만....
위> 나의 집에서 아래로,,,, 일년전 폭설때.
아래> 평창읍 응암리 절개산으로 임란때 평창군수 권두문의 부인 강절부님이 투신하신 뼝창.
오다리,,,, 우리 지난시절 여기서 쏘가리 많이 잡아 먹었제. 이젠 옛 추억일뿐,,,
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 2010,01,06 08:20 NNNNNNNNNN
07:56
그 결론은 민주사회에서 세금보다 도네이션<기부문호>를 통한 富의 사회 환원이,,,,
그런데 시청중엔 그 교수의 웅변에 점차 매료되어,,,,우리도 그렇 강의를 들었었으면,,,,
난 지금도 고교때 선생님들의 얼굴 인상조다 뒷 통수의 기억만 또렸하다,
왜냐면 수업이 시작되고 인사를 하면 돌아서서 칠판에 필기만...
수업시간 2/3를 필기하고 나머지 시간에 설명보다 읽어 내려가고 끝나는데
어떨땐 한시간 내내 필기만하다 종소리 울리니 선생님들의 뒷 머리많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이런 나에게 지난 밤의 EBS에서 하버드 교수의 강의는,,,,,공리주의부터 자유시장경제까지 강의하는 그 교수는 인간인가... 영화의 장면인가???
참말로 명 강의를 들었다.
우리에겐 이러한 질적의 교육이 부러울 뿐이고...
08:04
어제 뉴스에 김영삼 대통령도 자기의 전 재산을 기부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상당히 고무적인 이야기이다. 행여 항간에 이런 비아냥 말은 삼가야 한다,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그 밖에 안되냐?? 또는 재산 60억을 상속하자니
3-4십억 남는데 차라리 기부하는게...이런 이야기가 생기면 그건 빈정거림이다.
현 대통령이 취임시 자기의 전 재산을 기부한다고 하였슬때 나로서도 완전한 믿음은
가지지 못했지만,,,그것은 나의 기우일뿐이고...우리는 그기부에 찬사를 보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문화도 향상되 나가야 한다.
준조세라는것은 기부가 아니고 헌납이기에 사라져야하고
부의 사회환원과, 그부의 상대자들에게 돌려주는 아름다운 선행이 이제 두 대통령에
의해 이땅에 꽃 피워지길 희망한다
08:13
오늘이 소한이라 춥다하지만 오늘 뉴스에 미국의 고용시장엔 10만명 고용예상에 20만
명이 하루밤에 고용되었다 한다. 주식이 오른다고 경제활성화였던가??
분명 고용의 수직상승엔 우리도 봄의 세레나데를 불러봄직 하다.
세계 경제는 리먼사태의 써브 프라임 대출로 인한 즉 경제전문가 보다 부동산 복쟁이가
한탕해 먹는사건에서 북경 올림픽과 시기를 같이하여 유류 파동과 자원부재로 인한 물가
상승, 금의파동에 인한 세계 경제의 회오리로 인한 달러 종이 인쇄와 그에 세계 경제 수출
입 역반이란,,, 이것은 우리도 수출이 잘 되지만 경기가 나아진게 아니란 것은 위의 사실에
연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고용시장에서부터 경제의 그간의 응어리를 해독하고 따스한 봄 바람소리를
듣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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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돋이ㅎㅎ 추억만 남기고^^...
11.01.04. 22:23
11.01.07. 20;45
< 아름다운 정동진의 바다 사진을 보며...>
부서지는 포말에 너울거리는 파도는
사람도 못 넘을 철망에 갖혀 있구나.
하얀 갈매기 노니는 저 푸른 파도는 철조망 하나 때문에
나의 가슴속으로 들어올 수 없는것 같다.
화폭을 2분 구도로 잡은 그 철조망은
내가 만든것도, 나의 것도 아니다.
녹슬은 철조망은 정말 우리네 역사일까??
나의 시간 속에서도 그러한 의미는 원래 가지고 태어나진 않았으리란????
나의 가슴속은 원래 언제나 넘실거리는 파도의 고향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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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쓰다 어디에 쳐 박힌 나의 글
< 후진타오는 중국을 해체, 분리할 용기는 없습니까??>라는 글을 앞으로 써 봅니다.
고르비의 뻬테스트로이카처럼 거대한 아날로그의 정치, 경제, 사회 프레임을 시대에
맞는 디지탈 경제, 정치로 분할할 용기가 없다면 중국의 미래는 앞으로 0,5쎈티 남은
촛불에 불과하다는 나의 생각의 글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디지털 정치프레임의 이해각도를 구성해 보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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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사실 힘들게 볼수 있는것이고, 대부분 구름위로 떠 오르는데 그보다
휜눈이 더 재미있었슬듯....
지는요,,, 일출을 보러 동해만 가면 새벽잠을 설치고 낙산비취... 한계령,, 미시령....안인, 정동진,
사천, 조금 다녀봤습니다.
가장 멋진 일출은 초교 2학년때 여름날 하지 전후에 강릉에서 새벽4;30분 완행버스로 대관령 넘
을때 정상 2/3의 고갯길에서 떠오르는 태양,,,,
마치 용광로의 태양을 들어올리는듯한 ,,,
아마 그 위치 정도가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조망할수 있는 곳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