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우주시대는 아직 멀리만 ]
08.04.10 08:33
좀 전 시간에 (밤 8시) 한국의 우주인 탄생이 이루어졌다. 로켓 발사 2분동안 가슴조이게 TV를 시청하였다는데--지구의 임계속도 탈출이 초당 1,300 m 이상 속도라야 가능하기에 , 그 많은 고체연료를 지니고 오르는 2분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도 우주인의 시대라 반가워 하는데 그야 돈 주면 못 탈게 없기에 난 그리 반갑지가 안타. 중국은 "창이' 인공위성 발사로 유인 우주시대를 환호하지 안턴가??
우리도 ISS (다국적 우주 정거장과 또한 쏘련이 추진중이던 미르 정거장의 두개가 있다) 계획에 참여 좀 했으면 그나마 지금보단 우주공학 발달이 빠를거 아닐가??
이 우주 정거장은 우주로 향하는 첫 관문인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데 아직도 백회 이상 로켓이 지상 500 Km의 우주 정거장에 자재를 실어 날라야 완성된다는데--- 인공위성을 실어 날라 돈 벌이 식으로 하려 하였는데 비용이 비싸서 로켓 발사대에서 쏘아 올리니 좀 예산이 저조한--아마 완성되면 운동장 한배 반 크기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이 된다는데.
우린 이제사 첫 걸음의 환호성이 속엔 그져 --우리의 첫 걸음은 그 안에서 한국적 특성의 실험만 할 뿐 별다른 것이 없다. 이왕이면 다홍이라 넘의것 좀 훔쳐 우리 스스로도 만드는. 그래서 우리가 우주로 나가는 것 보다 우선 기상, 통신, 중계, 정보등에 넘에게 돈을 쓰지 않는것도 중요하리라.
고산이란 친구를 쏘련이 제껴버린 이유가 책을 집에 가져가 공부하느라 룰을 어겼기에 실격이라.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 책 한권 달달 외우는데 뭐 그리 어렵다고, 나도 가능할텐데 아마 그 친구 실력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돈주는데 쏘련인들이 자기들 선택이 필요할까??
고산이란 친구가 항공 유기체 공학도란다. 아마 그가 항공 공학도이기에 우리측의 특명이 있었을까? 아무튼 쏘련이 볼때 전문가적인 매우 위험적 스파이 요소를 지닌 친구로 -- 부적격 판정을 내렸슬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그 친구 혼자의 영예에 실추된 것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비싼 돈주고 타는 우리 국가의 마이너스다. 옛날 어느 종 놈이 어깨넘어 명심보감을 주인 아들보다 먼저 줄줄 외운다던데, 이왕이면 기술도 넘겨보는게 우리로서는 당연한--
옛날 박정일 수학선생님이 군 장교로 60년대 미국 유학가서 미사일 학을 2년 수료하였는데 마지막 미사일 발사시에는 외국인 장교들은 한쪽으로 몰고 미국 장교들만 보게 커텐을 치고 발사 시키더라는 것과 다름없다.
우주의 개척자는 코흘류도프와 폰 브라운이다. 폰 브라운은 어려서 꿈이 우주로 나가는 거 였는데 독일서 미국으로 와서 막대한 예산을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