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61) 썸네일형 리스트형 << 고 향 생 각 >> *****$$$$$>$$$$******* 글쓴이: 후세백작 09.05.05 09:14 Re:[ 노성산 남쪽벌에 봄 처녀 재 오시는데.. 09.03.25 20:59 > 아이의 엄마의 엄마들이 되었슬 패, 경, 옥... 그립던 소학교때 친구들... 삶의 도정에서 지친 모습들일테지. 평창초교 시절 후평 포프라나무 숲으로 소풍을 갔슬때, 쏘프라노 음색으로 목청껏 열창하던 그 소녀들... 중학시절, 학교를 파하고 교문을 나설때 하얀 나비 에리의 교복에 동창녀들과 마주칠때 가슴 뭉클하던 기억과... 입담좋은 친구는, 누가 누구에게 쪽지를 건냈다는 연애편지 수다를 옆에서 들을때의 긴장된 모습들 모두 이젠 흘러버린 옛 추억들 뿐이리 ..... 삶의 먼 여로에서 다시 불러보는 패, 경, 옥.... 서로들 말없이 지냈던 .. 이전 1 ···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