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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인들도 저의 이 글엔 편견이 없군요.
김삿갓은 1차 외유에서 돌아와 첫째 아들은 형에게 양자를 보내고 둘째 익균이 대를 이었으며 익균은
와석리와 별 다름없는 좁빗한 산골짜기 도마치 입구인 평창읍 천동리로 이사를 하고 화전민으로
동네에조금 훈장도 하였는데 두 아들을 두고서 젊어서 죽었습니다.
첫째아들은 나무도 해서 팔면서 생게를 이어가며 어린동생을 서당에 보내며 공부를 가르쳤는데 동생은
불교에 입적하여 스님이 되어 서울 근교 사찰에서 수도중이었다.
당시는 고종시대로 고종은 김삿갓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있어하며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나인 한
사람이 이 절의 신도로 스님이 김삿갓의 후손(손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임금에게 김삿갓의 후손이
스님입니다라고 아뢰니 고종은 그를 만나뵙기를 원하며 데리고 오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종은 스님을 만나서 김삿갓의 후손임을 확인하고 김익순의 죄로 인한 역적가문을 다시 복권하여
죄를 풀어주며 스님을 평인으로하여 강원도 군수로 임명하였다.
그간 김삿갓의 곧은 성품과 높은 시성이 고종을 울렸던 모양입니다.
이후 후손들은 김삿갓의 4대손이 양주에서 부자가되어 잘 살고있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본문의 대상이 아니고 가족사이기에 본문에서는 생략했으며 무등산의 김립시비 제막도
평창 천동리의 익균의 묘 이장도 이러한 후손들의 가족이야기 입니다.
저의 글" 영월은 김삿갓을 어찌하려는가??"라는 본문에서 김삿갓은 천제임에는 틀림없으나 그러한 천재가
다섯살때의 일을 기억치 못한다는 모순은 저로서는 이해가 않 됩니다.
이에 정답은 천동리 익균의 묘도 어디론가 이장해간 후손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그냥 갈수가 없네요.
지난 설때 시골에서 아침 동틀무렵 종부교를 이틀간 나갔는데 콧속이 얼어붙은듯 추웠고 돌아오는 길에
사거리 언 마트에서 모닝커피를...
(그 옛날 시골에선 구공탄 난로가 따스한 다방에서 어서오세요하고 서비스도 상냥한 모닝커피를
마셨겠건만,,,세월이 낭만성은 해체를 해 버렸는지??)
커피 한 모금 다시하면서 카운터의 젋은 주인을 다시금 쳐다보니...확인할 필요도 없이 그 옛날 강원상회
아저씨의손자임에 틀림없는 인상이다. 그 순간 번뜩 나의 뇔리를 스쳐가는 자막은,,
그 옛날엔 자가용이 3,000리 자전거라, 이 자전거로 여름이 오기전쯤 어느날 오후에 나는 당시 4-5세로
자전거 앞 안장에 앉아서 어느 잔디 오솔길은 지나서 어느 도랑이 강물과 만나는 지점에서 쉬게 되었다.
두분은 쪼그려 앉아서 담배 한모금에 나는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니 아저씨왈 "미국이야"" 하시며 미국이란다.
이 아저씨와 인상이 비슷한 손자분을 다시보는 순간에 55년전의 기억이 스쳐지나간다. 그 기억이 얼마나
정확한가하면 아버지의 자전거는 청색이고 아저씨의 자전거는 검정색에 뒷 스탠드가 작은것이었으며 그
아저씨는 백색 와이셔츠 차림이었고 드라이브간 곳은 하평 기차바위라 불리던 너럭바위쯤에서부터는
아래 잔디 오솔길로 갔으며 휴식후 리턴장소는 하평 도랑이 강물과 교차되는 지점이었으며 도랑 받침대는
시멘트 블럭이 아닌 일명 제무시(G,M,G)라 불리던 트럭의 상체받침 프레임으로 만든 다리였다.
나는 여섯살때는 유치원에 다녔으며 그때 일들은 꽤나 기억하기에 이 글은 4-5세때의 기억입니다. 아니
이보다 더 오래전의 나늬 머릿속에 최초의 기억은??
나는 언제 어떤일인지 몇 장면이 머리속 남아있는데 알 수없는 기억의 자막들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지들이모여 할아버지 제사 이야기에 어머니말씀인즉 할아버지 대상날 나를 잃어버려 산소에 갈 채비를
마다않고 모두들 나를 찾고자 야단법석이었다는데.. 이 야기 한마디에 나는 나의 기억의 단서를을 추론하여
기억해냈던 것이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가라는 경찰서 스피커 시내 방송에 지금의 농협앞에 하리 파출소에가서 찾아왔다는
이야기에 나는 그 이야기로 나의 머릿속에 남아잇던 자막들의 궁금증이 풀렸다.
할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 4개월전 타계하셨기에 대상날이면 나는 두살이지만 만 18개월생으로 그때의
일화는...
지금도 정확한 현장 모습을 대여섯개 스케치 할 수잇는 기억은,,,
대상날 오전인데 어버지믄 항상 안방 아랫목 그 자리에서 신문을 읽고 계셨는데 나는 빨리 가자고 졸랐다.
아마 기억이 날듯하다 말은 장면 하나는 사촛날 전쯤이라 대상준비를 하기위해 그 전날 아버지를 따라
산소에 갔던 모양이다.
그날 즐거웟던 기억에 빨리 할아버지 산소에 간다기에 빨리 가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빨리 가자고 쪼르니 부억의 엄마가 일을 마쳐야 한다기에 문을 열고 복도를 건너
작은 방으로 가서부엌에 간이 문을 열고 어멍니에게 다시 쪼르는데 좀 기다리라는 어투에 그럼 나 먼저
간다고 했더니 그래 먼저 가라고 했다. 그리 급히 문을 열고 다시 복도로 나와 현관에서 신을 신고
줄걸음에 신작로로 나와 방앗간 골목으로 뛰어갔다.
그리곤 다음 기억은 아마도 전도관 골목을 지나 시루목 어디쯤일텐데 어느 집 작은 대문(송판대문으로
처마가 있는)옆에서 집안의 사람을 보고 울고있었다. 집 마당은 그리 크지도 않은데 서른살 전후의 젋은
남자가 도끼로 소나무 가지를자르다가 나와서 나를 앉고 집 마루로 ("ㄴ"자 마루) 데리고 가니 아마 그의
부인인듯한 아주머니가 나를 달래는 모습이었다.
아마 당시 나는 말이 잘 안되고 나의 이름도 말하지 못했던지 파출소 방송에 이름도 않 나온 모양이다.
그러나 여기서 아버지와의 대화. 부엌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꾸중반이지만 분명히 말한것은 그럼 내
먼저 가겠다고 말하던 모습들과 (아마 여기서 보면 가는 길을 아는듯한 인상이 전날 분명히 산엘
다녀온것이다).
골목 입구를 돌런 모습과 그때의 즐거움, 이 부분도 정확한 칼라의 스케치로 지금도 그릴 수 있다.
이런 이야기와 그 현장은 모두 스케치 할 수 있는 기억이다. 이것이 내 생애 제일 처음의 기억장면으로
생후 20개월때의 이름도 말못하던 시절의 기억이다.
우리 일반 평민들도 누구나 이러한 최초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김삿갓이 다섯살 12월에 홍경래난으로 다음해 여섯살때 3월말에 할아버지는 반역죄로 사형당하며
반역죄는 3족의 멸이라 어린 조카들도 화를 당할까 당시 노비편에 그의 집 곡산으로 달려 보내 서당등을
다녔다는데...
그럼 당시의 대여섯살 기억은 나지 않고 서당에 한문공부는??
이러기에 나이 스물에 영월읍내에 나가서 그간 배웠슬,, 어디선가 읽었슬 김익순은 탄하며 이를 읽으며
김익순이
조부란 사실을 몰랐다면 이것은 픽션일뿐 말로서 타탕한 것은 아닐 것이다.
물론 이러한 나의 주장은 상식을 넘어서는 이야기에 그 잘못된 스토리의 추정이다. 그러지만 단 그의
가족들은 천동의 선친묘를 이장해가며 김삿갓의 묘의 위치와 사연을 모른다면 이 또한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우(愚)일 것이다.
그러기에 김삿갓 문중은 그 정답을 알고있슬듯 하지만 지금 영월의 김삿갓 이야기속에서 일부는 우리의
상식의 선을 넘어서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XXXXXXXXXXXXXXAAAAAAAAAAAAAAAAAXXXXXXXXXXXXXXXXXAAAAAAAAAAXXXXXXXXXXXXXXXXXXXX
후세백작 17.04.08. 23:27
오늘 뉴스중에 참으로 우리가 대처해야할 문제의 하나인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고무적이다.
10여년전 나의 글 "" 황사는 천재지변인가 인재인가"" 란 글에서 역사사에서 뒤져보아도 없슬 황사현상의
원인과 이로인한 공해글에서 울나라 공무원들은 한강강에서 쓰레기 태워도 벌금 500까지 물리면서
중국의 공해엔 쬑소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는데 이제 정치인이 그의 중요성을 실감하는듯 하다.
몬트리얼 의정서이고 교토의정서니 뭐니 어려운 단어의 환경협약 떠들기 이전에 세계의 굴뚝을 몰아간
중국때문에 피해를 입는것은 서방이 아닌 바로 한국이란 점이다. 이제라도 중국에 피해보상과 피해
대책을 강구해야 되는 것이다.
대선횡보의 안철수 정치인왈,,,미세먼지 대처에 외교적 수순으로 문제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정치적 시각이 아닌 우리 생활에서 본다면 미세먼지는 살인병기이며, 미세먼지 발생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우리는 미세먼지 발생에 대해서 잘못들 앍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문 후보는 ‘미세먼지 공장’으로 불리는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강력한 ‘셧다운’을 예고했다.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봄철(4~5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전면 중단해 이 기간 석탄화력발전
평균 가동률을 현재 68.7%에서 40% 이하로 30% 포인트 떨어뜨리겠다고 약속했다. 대신 석탄보다 환경
부담이 덜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을 늘려 부족한 전력량을 충당하겠다고 했다. 현재의 ‘경제
급전방식’을 ‘환경 급전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오늘 뉴스에 (4월 13일)보면 그의 연설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봄철(4-5월)에 노후 석탄발전소를
셨다운한다는데 아마도 그 중단자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란 것에대하여 누명을 쓰는것은 아닐까??
황사에 실려오는 중국발 미세먼지만큼 심하지 않을 것이다.
가을이나 겨울철 미세먼지에 몸살을 앓는게 아니라 봄철에 미세먼지가 극심히 나타나는것은 중국발
황사에 실려오는 미세먼지이다. 여기서 왜 봄철 (4-5월)에 미세먼지가 더 많은가??
그러기에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서 외교적 문제로 발전해나감도 중요하리란 생각이다.
황사라 함은 우리가 고교때 배운 대관령을 넘는 높새바람(퐨 현상)이 겨우내 얼었던 히말라야 산정을
넘으며 중국 중원의 바닥을 내리쳐 사막을 만드는 현상으로 800~1000년전 송나라시대에 철기생산을
위해 숯을 만들기에 중원일대에 벌목으로 민둥산을 만들어 황사현상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이야기는 우리나라 역사가들,,, 송나라 역사는 미약하게 취급하기에 잘 알려지지 않지만,,,)
그렇다면 우리의 노후 석탄발전만 중단할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중국의 보일드 화석의 공장들은 모두
셨다운되어야 할텐데...
정치인들이 여기까지 몰라 그러나,,, 왜 봄철의 주범은 놔두고 우리만 몰매질인지??
여기에 저임금으로 세계의 굴뚝 모두 접수해버린 중국, 짱게들의 습성은 근자에까지도 화장실에 새끼줄
메어놓고 엉덩이로 그를 타고 뒤를 닦는 참으로 지저분한 종족들이기에 공업에서도 마구잡이 생산만
할뿐이지 제 앞마당 쓸어 치우는 습성이 부족하기에 공해는 한층 더 심각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 배추까지 농산품도 소비하는데 기실 중국은 어디를 가나 공업용수로도 적절차 못할텐데
농업용수는??여기에 서방의 굴뚝을 모두 떠안아 가서는 석유땔것도 석턴으로 대체하며 중국은 하나의
성 자체가 석탄지형이지만 거리관계로 북한산 석탄을 선호하는듯,,
이제 우리 정치인들은 중국과 석탄산업의 규모등 중국 공업라인 관리규정등 곰곰히 따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길래 언 정치인의 미세먼지에 대한 외교적 수순은 가히 고무적 일인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물론 늦엇지만 미세먼지의 한, 중, 일 "서울 협약의 선언"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요것도 가짜꽃,
요즘 세월처럼 10여년전 우리집엔 가짜 꽃들이 로얄박스에서 판을 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한때지.
SSSSSSSSSSSSSSSSSAAAAAAAAAASSSSSSSSSSSAAAAAAAASSSSSSSSSSSSSSSS
후세백작 00:21
대선의 레이스가 조금씩 가닭이 잡혀가는데...
정말 홍길동이라도 된듯 눈코뜰새없는 대선 주자들,,, 그들의 공통사항에 하나는 생산보다 분배에
신경을 쓰는듯..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여러 안건도 좋은데 공무원을 늘이겠다는 제안은 좀 씁스레하다. 이유인즉
오늘아침 언 관공서 앞을 지나가는데 직원들이 자기네 마당을 쓸며 한 사람은 꽁초 버려진것 하나
사진찍고 쓸고나서 사진찍는..
아침에 자기회사 앞마당 한번 쓸어버리면 되는데 그걸 서류화하여 담배꽁초 하나 쓸었다는 보고서를
작성하겠다는것 아닌가??
지금 우리네 사회는 이렇게 필요도 없는 및; 자동기술화 같은 구조적, 논리 모순주의에 빠지고 있는것은
아닌가??
그리스 국가부도의 첫째원인은 공무원 수가 많다는 지적에서 그들은 실 생활 하나하나 이론화, 문서화
하는 구조적자동기술의 모순주의에 빠졌던 것은 아닐까??
그러기에 공무원 수의 증원이 문제가 아니라 개혁과 혁신이 문제가 아닐까??
또한 대부분의 주자들은 지원금이란 미명하에 돈의 살포 공약이다.
여기에 이번 안철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술교육시 5년간 30만원씩 지원해주겠다한다. 교육기간중에
소득이 없으니 지원해주는 것은 기술 습득 참가자들에게는 바람직하겠으나 이렇게 모든 지원금을
합산해 본다면 재원마련엔 좀 의문이..
우리나라가 유아도도, 실업자도, 노약자도 지원해주는 그렇게 돈많은 나라일까 하는 의구심이..
근본적, 제도화 마련보다 임기응변 방식의 지원금들은 좀 모순이기에 실현되지 않을 공약도 있지
않을까??
좀 다른 문제이지만 역시 돈문제의 하나로 국민연금이다.
이제 노년층이 많아지는 세대로 앞으로 국민연금은 펑크나 재원부족등의 이야기가 뉴스에 중앙에 설
날도 있슬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월급액보다 연금액수가 더 많아탈듯도 한데 아무리 인플레되엇다 하여도 그가 적립한
금액치수보다 더 많치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문제의 하나는 현재로선 평균수명이 88세이다.
이는 첫째가 식수의 개선이고 다음으로 의학의 발전에 수명이 늘어난것임은 잘 알고있다.
하지만 의학의 발전은 컴퓨터의 발전으로 자기공명 촬영과 레이져 시술의 발달에 힘입은 바 크지만
뇌의 의술은 어려워서 아직도 답보만 거듭하여 치매등의 노환병은 제자리 걸음이라면 의술은 암의
육체적인 병만 고쳤지 신경계통엔 아직 제자리 걸음이라면 국민연금은 사고의이상 유뮤없이 그저
숨만쉬면 오케이다. 즉, 인간적 활동에 어패가 있어도 대문밖 저승으로 나가기 전까지 국민연금의
수혜기준은 숨만쉬면 오케이다.
당장 내년이면 슬슬 연금이 마이너스로 돌아간다던 뉴스에도...인플레가 되었다 하여도 월금액수보다
연금액수가 더 많은것은 아니 연금 적립액보다 수령액이 10배 액수라면,,,이를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여기에 의학은 한쪽으로만 개량 발달되어 인구는 역 피라밋 형태로 늘어나며 치매환자도 100세까지
숨만쉬면 연금을 수령하는 복지사회ㅡ 이제 과거의 연금형식에서 탈하여 다른 구조론적 방법도
모색해야 되지 않을까??
핵교시절에 말팅바우 선생님왈,,,죽는개 뭔고하면 숨 못쉬면 죽은거다.
이 말이 명언인듯.
지금도 치매환자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해도 사망의 시점은 숨못쉴때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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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판 놀고 갑시다.
아마 칭구들은 중 2때 김병조 선생님이라고 좀 기억이 날듯한 선생님,,,
수업시작 인사후엔 칠판으로 돌아서서 칠판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쓰고 지우고 다시한번 쓰면 땡땡
종이 울리고 수업은 끝난다. 한 시간 내내 엄청난 분량을 필기하였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건 찌꾸를
바루고 평평하게 빗어내린 선생님 뒷머리 스타일 뿐이다.
또한 춘택당이라는 선상은 수업시간에 도로에 행여가 지나가며 씨끌해지자 조용들 하시게... 그래야
내가 중계방송을 하지.
대문길이 멀다더니 대문밖이 저승이라. 행여 뒤에는 상주가 따라가고 맨 꼬랑지엔 만식할매(정자각
주거쯤)가 상주보다 더 슬피울며 따라가고 있다. 멘지기 할메, 연기력으로 보면 일당 두배벌이,
최소한 상주는 담배 한 보루는 주어서 일주일은 길거리 담배 줍지않게해도 괜찮을듯 하도다.
아직도 칭들이 만나면 그 옛날 추억에 그래도 인도주의적 스토리들이 회자되고 있다.
기왕에 정치농담 함 한다면,,,,
가설라믄네,,,,정치인들이 복지자금으로 현찰 뿌리겠다는 말씀에 나는 해당되는곳이 없다.
찻드레 모든 궁민에게 동일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그 방법으론,,,옛날에 할머니 말씀에 매차(마차-석탄 생산의 주 거점)에서 언 정치인은 마이크로
버스에서 가두방송하면서돈을 뿌렸다는데..그러면 혹시나하고 나도 십리는 따라갈테니.. 아마도
당시에 처갓집 공장의 백 고무신발이고 원조받은 밀가루 푸대보다는 현찰이 더 생동감 있는듯 합니다.
그 분은 부총리까지 했지요.
인간은 석가나 예수, 종교나 신념이전에 가장 먼저 택하는것이 그저 돈일뿐..
인간세상 만사형통의 제일조건은,,, 그 역시도 돈이란 말씀에,,
이야기는 자꾸 잘못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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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약에서는 4차산업의 선두국가라는 좋은 안건도 있고 반도체 수출이 오해엔 벌써 70억 달러를
넘었다는 희소식도 있는데,, 내친김에 30조로 오르고있는 도시바를 인수한다면,,,
일본도 도시바를 중국엔 불하하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드러내는데, 그렇다고 대만으로가면 반도체
경쟁국에 값이 춤을 춘다. 동종업계 입찰을 방지하겠다는것은 시스템 하나 만들면 될일이고 도시바를
인수하여 플래시 메모리의 독점은 가히욕심낼만하다.
난 화사한 장미가 좋다.
우리가 Queen을 볼때엔 내면이 아닌 외면이라...
<여유당>
이는 능내리 복원된 정약용 생가에 걸려있는 헌액(縣額 )입니다. 언제라도 충전된듯한 활기찬 서체는
원교나 해강선생의 서체와는 또 다른 맛을 보여 줍니다. 어쩜 김충헌의 어느 헌액에 비슷한 글체가
있던것같은..무언가 세상을 무섭게 보고 여울건너듯 조심하리란 다짐에,,,미간에 힘이 들어가고
세상을 쩨려보는듯한,,,
건데 이 사진파일이 꽃밭에 숨어있다가 올라와 세상을 접하게 되는데...
뜻도 그러하거니와 서체도,,,
힘의 속도와 균형도 일그러지지 않는....
참 맘에 듭니다.
SSSSSSSSSSSSSSSSSAAAAAAAAAASSSSSSSSSSSSAAAAAAAASSSSSSSSSSSSSSSS
후세백작 04:26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제. 고강도 선생님이 한시간 수업에 열번씩 말하던,, 전매특허 단어이제...)
어느 친구는 한시간 수업시간내내 이 단어 몇번 발음하는지 체크하기도..그리고 휴식시간엔 속보로
대서특필하는등,,,
다름이 아니라, 이제 우리는 육십갑자 한바퀴를 유람하였다.
이에 소감은 20대에땐 그 시기에 생각할 일과 ..30대에 사회생활의 경험, 40대에 원만한 인생등
이렇게 인생이란 육십갑자까지사회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듯,,,그러기에 인생의 한 측면은 호기심과
경험의 시험대이라면 육십이면 인생살이 경험은 충분한듯 하다.
아마도 천년을 산다면 무슨 재미일까?? 정력도 다 떨어지고 이성의 호기심도 사라지고 그러기에
천년사는 사회라면 독수공방같은 혼자사는게 더 편할것같은듯 하게시리 더 폐단이 많은 사회이고
모순된 사회일것이다.
또한 3백년을 산다면 경험적 측면의 노하우에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어 사회 유기체적 순환엔
어패가 될듯하다면,,,그러기에 인생 육십은 호기심을 바탕으로 생소한 경험을 하는 진지한 모습의
사회는 아니었던가??
어찌보면 인생 자체는 고행의 시련이지만,,인생이란 호기심의 여정인듯, 그 속에 작은 행복도..
우리는 이제 육십갑자를 돌아 인생 쳇바퀴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다시 1학년시대를 맞이하니
취직시험을 준비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풍부한 경험을 가지지만 새로운 창업에 도전의 동기부여도
없다는 것이 슬픔이리요. 그러니 구차한 인생에 좀 그냥 실업자 기분인듯. 이렇게 본다면 아마도
옛 선인들은 육십갑자 한바퀴가 우리가 흥미를 가지고 경험하는 진정한 인생의 한 패턴으로 보았던게
옳은 듯 하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인생을 모두 소비하고 다시금 육십갑자를 돌아감에..
끝까지 완주함도 반가운 일이겠지만 그보다 이제 지난 한바퀴와 동일한 인생은 되지 않을뿐더러 똑같은
생각의 인생을 살면 그건 쳇바퀴도는 공허한 게임이다. 그러기에 우선 욕심을 내려놓고 내일 죽는다
하여도 슬플것 없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본인은 삶의 욕심도 계획도 있지만 분명 내일 인생이 다한다하여도 슬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우리가 죽음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솔직히 이제와서는 매일 내가 언제 죽을까 의심의 생각을
되묻곤한다.또한 나이가 문제일까?? 치매걸려 보험만 타서 저런인생을 구차히 살아야 할까??
의학의 발달로 90살까지의 수명이라 하건만,,, 기실 그건 의학의 발달이 아니다. 자기공명의 스캔이나
레이저시술의 진부한 발전은 과학의 발전이었다.이제 의학의 발전은 있어야 한다 그것은 뇌과학이다
하지만 뇌 과학의 발달은 신경계통 과학으로 어렵기도 짝이 없겠지만 또 한편으론 복제인간의 불필요한
발달고 동반하는데 위험적 요소이리라.
우리가 얼만큼 살았는가 계산해 본다면 ...60년 세월을 가장 많은 숫자 Sec(초 단위시간)으로 나타낸다면
60년 × 365일 × 24시간 × 60분 × 69초이면 약 19억초이다. 이렇게 많은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하였던가??
인명은 재천이라던 말은 거짓말이었다, 수명은 자꾸 연장된다.운좋으면 오래산다는 말도 허구이다.
관리잘하면 앞으로 10억초는 거뜬히 살 수있다 하지만 이제 또 다시 한바퀴 시작함에 앞서 양의
목적이 아니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인생을 추구하여야 한다.
이제 두번째 육십갑자를 돌기에 완주가 목표가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목표와 방향성은 가지고 있는가??
비록 내일 죽을지라도 신념과 소신의 삶은 무엇인가 고민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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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멘트에서,,,>
육십갑자의 한많은 여로를 지나왔지만 인생은 잠시, 찰나의 순간에 불과한 나들이인지도 모르겠다만,,,
그대들,,,
지금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억울하겠는가?? 나는 억울하지도, 섭하지도 않다.
물론 각 개인들의 삶이란 기고만장할테지만,,, 인간은 자연의 귀속체이고 니체의 이해할수없는 논제의
神은 죽었다는 짜라투스트라는 인간 사고에서만 존속할뿐, 이 넓은 나의 고향 우주공간의 일은 아니라네.
그러기에 인생은 하나의 도정(道程)어린 과정일뿐,,,
그 속에 한 인간으로서 나의 못이룬 욕심은 다만 내 가슴의 빈자리를 채우는 방법적 도구일뿐이다.
아니 내 머리의 인식일 뿐이다.
그러기에 새로운 60갑자에선 그 여벌의 쓰레기는 내 머리속에서 청소해야 한다.
그리고 각자의 경험의 법칙에 따라 양질의 인생을 추구함이 현명하리라.
SSSSSSSSSSSSSSSSSAAAAASSSSSSSSSSSSAAAAAAAASSSSSSSSSSSSSSSS
후세백작 17.04.10. 05:00
화려하지도 않은듯
하지만,
무언가 도식적인 역사의 전통에 짓눌리지도 않은듯,,,번잡하지도, 세련되지도 못하다.
하지만 그 속엔 우리고장의 생활이 담겨있고, 삶의 정서가 배어있어언제나 편한 마음이라 나는 좋다.
장터 한 구석 사각 나무의자엔 길손들을위한 따스한 메밀 부치기도 조치만
출출할때 식은 메밀부치기도 있다.
먹고싶은것도 만치만 한끼 식사로 올갱이 국수의 맛도 그립다.어느 무료한 날 장궤경 한답시고 시장 구석떼기에 눌러 앉아 먹던 그 맛!
옆집 아주머니의 손맛이 우러나오는 인정.
이 고장의 선인들의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듯한..
사시사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반겨주는 나의 고향의 온정과 풍경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