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세백작네 헛간

生의 현물거래

 

************  生의  현물거래  *************

 

잘 읽었습니다.

 

호주의 생태학자 구달박사는 104세에 자의 안락사를 합니다

102세때엔 출근중인 대학에서퇴임을 요구하자 고령노동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한 그가 연루하여 병은

없지만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안락사 선택권이 없자 스위스로 이주하여 자유의사로 죽음을 맞이 합니다.

안락사로 품위있게 죽을 권리를 선택한 점입니다.

그가 남긴 이야기는 매일 차라리 죽어서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비춰지는게 더욱 행복할 것이라 말 합니다.

 

시대의 아이러니 하나 수다부리면,,,
요양원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뵙고 돌아올때는 무어라 인사하겠습니까??
자식으로서 딱히 할말이 없어 그냥 건강히 오래오래 사십시요라고 인사한다.

 

이것을 정확히 계산해 본다면 이미 치매라는 중병에 걸렸는데 무엇을 건강히 또 오래오래 사시라고 인사할까??
여기에 농담 한마디 보태면,,, 오래오래 사실수록 자식의 손에는 연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하지만 부모님은 치매에 걸려서 기억력도 퇴화되고 이성적 판단도 못하여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흔히들 의학이 발전하여 평균수명이 90세까지 늘었다고는 하지만, 이도 치밀하게 따져 본다면..
그것은 자기공명과 레이져의 과학의 발전에 기인한 것이지 치매를 정복할 수있는 뇌 의학은 아직 멀기만한 듯합니다.

 

지금 의학에선 치매에 걸리면 완치나 치료도 미약하고 사전  예방법도 불 확실합니다.
단, 성과가 있는 치매 예방법 연구자료의 하나는,,옛 친구들을 만나서 기억속에 옛날 이야기 수다로 50년, 80년 저장된

뇌에 기억이 화석화되고 고착화되는 것을 뒤흔들어 주는 것이랍니다. 그것도 자주할수록 더욱 좋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초딩 동창들 카톡에 고령화 걱정이란 어느 글을 보면서  이런 글을 제시하였습니다.
친구야...좀 꼬부라친돈 있거들랑 자식에게 유산으로 남기느니 차라리 친구들에게 게슴츠레한 막껄리 한잔 사면서

치매를 예방하는것도 현명한 인생살이란 점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이제 나이가 조금 망우리쪽으로 기운다면서 매일 매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죽음을 걱정하지만..
그래서 각종 건강 예방법이라고 하지만 그런 죽음의 예행연습을 하느니 보다는, 비록 오늘 죽는한이 있어도 보다

재미있고 보다 행복을 추구한다면,,생각의 실익면에서 보다 득인 것입니다.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것도 오늘의 특수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대감이란 매일 똑같은 반복이 될지라도 오늘도 희망이 있기에 숨 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인은 죽을때까지 청춘이고 희망을 가질 것이라 팅구들 카톡방에 큰 소리 한번 쳐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예방한다는 죽음의 전주곡의 예행연습보다는 순간 순간에도 행복을 파는 바로바로 生의 현물거래는

어떠하십니까?

 

 

팅구덜!!

그럼 오늘저녁 시루목에 올라가 게삼츠레 껄리 한잔 사는기여??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