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侯世伯爵의 時評

강원도 산불 방제책 대안


강원도 산불 방제책 대안


후세백작 (4월 8일)


  이번 강원도 산불의 뉴스를 접하며 큰 화마임에도 조기 진화한 점이 다행이란 점이다.

여기에는 전국의 소방수님이나 인근의 시민들의 협조를 보면서 국가적 재난의 위기에서는 국민이 하나라는 점으로 국가가 건강하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여기서 본인이 하고싶은 이야기는 러한 큰 재난이 동일장소에서 동일한 조건의 이유로 반복되는데 이에대한 근원적인 대책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과거 남대문이 불타는 시각 뉴스에 화재 소방 전문가라며 게스트로 출연하여 떠들던 모습도 우습지만,,,(소방 전문가라면 불이 안나게 했어야지 불에 타는데 소방전문가라고 미주알 떠드는 모습이 또한 우섭게 보일 수도,,)

그럼 아무도 얘기 안하는데 아래의 후세백작의 생각이 잘못인가 한번 피력해 봅니다.


  이제 강원도의 산불은 연례행사처럼 빈번히 일어나기에 매년 봄철이면 비상을 걸고 주의를 하며 잘 지나가면 무사다행이란 기분이다. 그러면서 막상 산불의 화마가 몇 개의 부락을 숨돌릴틈 없이 집어삼키면 이에 대응책으로 소방 헬기가 최고 우선이라 떠들며 헬기구입에 예산부족이란 타령만 한다.


  그런데 소방헬기가 물을 뜨는 모습을 보니 수면위 1m아래지점까지 내려가더만,, 옆에서 관측은 용이하지만 위에서 수직으로 아래로 내려갈때 그 거리 V에서 V1지점에서 V2지점까지 내려가는것은 수직으로볼때 시각적 그 값 V3은 0(제로)값으로 보일 것이다. 물론 고도게나 그런 계수장치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잠시 보턴을 길게 잡았다하면 물에 풍덩할것같은 느낌에 그점 어려운듯 보입니다.


  이래 어려워도 헬기가 많으면 조기진화가 용이한듯하지만 그사이 이번에도 17시간의 산불에 마을 전체가 전소되는데 그것이 무슨 소용이리오많은 아마 이번 산불에 필요한 헬기는 1~2백대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건 뒷통수 이야기이고 사후 약방문이란 점이다.


  이번 3곳의 산불의 원인은 여러 형태이다. 그 중 하나는 전신주의 아크이다. 이는  혹 강풍에 전선의 무게가 흔들리며 조인트 부분이 헐거워지면 단선의 한선만 가지고도 유격현상이 있으면 접촉불량의 불꽃이 튈 수 있다,  아뭏튼 동영상엔 만볼트가 넘는 전선의 아크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은박지가 접촉되었다면 이러한 정도의  노출의 기술이었다면 한전은 옴팍 뒤집어 쓸듯하기에,, 조심스레 관망해 보며 앞으로 전신주와 전선의 조인트 관계의 방법론이 개선 되어야 할 듯도 하지만 동영상만 봄에도  기술적 개선이 필요하겠다.


  또한, 다른 내용의 산불원인에 대한 진정한 대책은 무엇일까??

지난 낙산사 소요의 산불이나 이번 산불의 공통적 특성을 관찰해본다면,,,첫째 산림이 너무 우거졌다는 느낌이다.  옛날에는 시골마을 부락 근처일대에 잡목들을 베어 땔감의 화목으로 사용하였기에 어찌보면 그것은 산불방지에 더 근접하는 일이겠으나 요즘은 그대로 잡숲이 우거져 더 큰 화재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활엽수는 낙엽이 떨어지지만 소나무 잎은 반 이상이 겨울에도 달려 있으며 산불시 바닥에 낙엽은 강풍이 바닥을 때려 휘말려 돌지만 솔님의 산불은 강풍에 그대로 날려가기에 바닥의 낙엽보다는 쉬 불이 붙고 또한 산불버짐의 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화재에 굵은 소나무의 원(原) 나무의  등걸이 타기도 전에 불길을 잡기에 불꽃의 대부분은 잔 소나무가지와 잎, 그리고 떨어진 솔방울, 솔갈비등이다. 그러기에 봄철의 소나무는 화재에 가장 취약한 나무인듯하다. 그러기이 소나무를 이런 산간속에서 제거해야 된다.


  엣날의 이론에 산불은 맞불로 막는데 이곳의 산불의 소재로는 소나무의 잔가지나 낙엽의 솔잎으로  목재가 탈때는 열섬현상을 나타내지만 이곳의 산불의 소재들은 소나무 껍질의 표피나 솔잎들이며, 열섬현상을 나타내기도 전에 강풍에 날려 번지기에 맞불로 대응할 시간이 없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안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요즘 신종 단어인 양간지풍(fohn-높새바람으로 산정을 넘애 불어 내려가는 고온 건조한 바람)의  지역적 구분에 이 지역의 고저와 바람의 방향등을 연구하여 차단 블럭을 만드는 것이다. 바람이 산정으로 올려불때가 내려불때보다도 산불 버짐이 더 용이하다면 이러한 방향까지 연구하여 양간의 지역을 몇개 부분으로 나누어 소나무를 1km 널이라도 소나무를 베어내고 불의 차단을 막는다.


  아예 마을 둘레를 제로존( 소나무가 없는 구역 설정의 의미를 가지는) 지역으로 만들던가 나악가서는 산과 산사이에 하나의 산은 소나무가 없는 산으로 만든다던가. 또한 봄철 4월초에 잎이 나지않는 활옆수 수종으로 대체하든가.그러한 활옆수에서도 바람에 자랄 수 있는 잎이 넓은 것보다  작은 잎들의 활옆수에서 선정하여 소나무 대신 활옆수로 심아야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헬기만 있고 물은 멀리서 퍼 날라야 한다면 효과가 없다. 그러기에 산의 지형을 분석하여 화재용 수원의 물을 가두는 댐도 산간 요소요소에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봄철 마르기에 댐은 대형화하여 동시에 열대의 헬기라도 수원 흡입의 작업이 가능하여야 더 좋을듯 한 것이다.

이러한 부분도 헬기 여러대 구매보다 경비도 절감하며 효과도 가져올 것이다.



  해안의 산맥에 소나무가 잘 자라지만 자칫 이 지역의 소나무 생산성의 수백배의 재산을 앗아가는 산불에 가장 취약한 소나무는 없애고 이곳에 적응하는 활옆수 모묙으로 대체하여야 하는 것이다. 분명한것은 헬기는 산불 후 진화과정에 도구이지만 소나무 대산 활옆수 모목의 식재는 산불의 예방대책의 가장 초시라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이젠 연례행사처럼 버지는 강원 산간의 산불은 시간이 걸리는 한이 있어도 이에 이러한 여러 구획으로 나눈 불록 단위의  지역으로 나누고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를 위도상으로 남한으로선 윗쪽이기에 늦은 활엽수로 대치한다면 아마도 이것이  불이 않나게 하는 방법으로 가장 근본적 대책이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