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세계 이상과 정의를 위해 개신되어야 한다.
후세백작
이제 월드컵은 조별 리그를 끝내고 16강전으로 치닫게 되었다.
전 세계인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축구에서 월드컵답게 이번 대회도 재미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상당히 이상한 점들이 노출되고있다.
몇가지 사실을 들춰보면 G조에서 2승을 한 잉그랜드는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만큼 마지막 조별 리그 벨기에 전에
전력을 다할 필요가 없다며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또한 상대팀 벨기에도 이미 확정된만큼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다.
경기 후 몇몇 영국 매체는 “매우 실망한 경기”, “이제 선수들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위해 경기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경기 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가 16강전에서 누굴 만나든,
벨기에전에서 주전들을 빼는 결정은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최선을 다하자는 것은 한 게임의 결과가 아니라 월드컵 우승이 목적이기에 감독의 말은 승부의 세계에서 팬들에게
잠시 실망을 안겨줬지만 굳이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할 필요도 없기에 옳은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어도 만약 잉그랜드가 우승국이 된다면 그런 비난은 코웃슴거리밖에는 안 될 것이다.
팬들은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런 기형적인 게임은 왜 발생이 될까??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일본도 16강에 패스하였다. 하지만 일본은 16강에 오르기 위해 비난을 선택했다.
하지만 세계인 모두 이상한 사람들이다. 왜 일본 감독이 비난받아야 하는가?? 그의 더티 플레이 뒤에는 FIFA의
리그전의 헛점이 문제인것이다.
일본은 28일 밤(한국시간) 폴란드와 H조 3차전에서 후반 14분에 0-1로 패하고 있는중, 그 시간 타 구장에서 진행중인
세네갈-콜롬비아전은 0-0으로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 일본이 조 3위가 되기 때문에 일본은 동점골을 넣기위해 맹 공격을
하던중 이 시각 같은조의 콜롬비아와 세네갈전에서 콜롬비아가 한 골을 넣어 1-0으로 앞선 상황이 되자 지고있는
일본으로서는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일본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같은 시간 콜롬비아에 패한 세네갈과 승점이 같았다. 게다가 두 팀은 골득실, 다득점이
같았고 서로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로 마쳤다. 순위를 가릴 수 없어 경고, 퇴장이 적은 팀이 우위에 서는 페어플레이 점수를
따졌고 일본이 우위를 점해 조 2위를 차지했다.
만약 이후시간에 세네갈이 한 골 더 넣거나 폴란드가 일본에 한 골 더 넣으면 상황은 틀려진다. 일본은 조 3위가되기에
반사적으로 올라운드 공격을 감행할 것이다, 가미가제처럼,,
일본은 콜럼비아가 세네갈에 한 골을 넣게되자 그 순간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하프라인을 넘어 공격하지 않고 수비수들
사이레서 볼을 돌리는, 마치 위밍업 트레이닝같은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하며, 폴란드도 이미 16강에 선착하여 무리하게
힘을 뺄 필요도 없는 상황이 된다
동네 축구도 이러한 게임은 없건만, 선제골을 허용한 채 동점골을 넣기 위한 시도도 펼치지 않고 주전 6명을 교체하는
일본 감독의 승부수등은 이해하기 힘든 경기였고 이로서 일본이란 국가의 이미지에 오명의 똥칠을 하고 세계인에게
맹 비난받지만 승리보다는 16강이 목적이기에 굳이 일본이 뭘 잘못했슬까?? 잘못한 것은 없다.
세계인의 축제. 이상과 세계인의 화합의 장에서 왜 이러한 우습지도 않은 경기가 펼쳐질까??
더욱 우스운 것은 한국과 독일전이다
한국과 독일전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에 속할것같다.
물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은 감동 그 자체였다. 물론 그 중에도 아쉬움이 있다면 두 세번의 슛팅을 놓친 것이다.
발을 맞추려 트리핑하며 구르다가 슈팅 타임을 놓친 점이다. 뜸들이면 적군이 빼았아 먹는다는 이야기는 아닐까
아쉬움도 남는다.
그리고 교훈의 한가지는 스웨덴 전이다. 물론 독일전과는 선수도 틀리고 쓰리백, 포백의 작전도 틀리기에 그런
졸전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작전이 틀리고 선수가 틀리디고 이러한 엄청난 차이가 있슬 수 있슬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마치 동네아이들과 대표선수의 시합처럼 당황케 만들었던 것은 혹 그 옛날 에우제비오에게 당한 북한의 4강전의
비하인드 스토리같은 올나이트 이후 경기는 아니었슬까?? 또는 우리나라가 스위스 월드컵 처녀출전시 쥐가 날
정도로 뛰다 경기도중 주저앉는 선수들같은 문제는 없었슬까 하는 별 생각이 다들만큼 졸전을 치렀다.
이미 지나간 경기이지만 이에대한 모든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하여 앞으로는 이러한 졸전이 않되게 문젯점들을
보완해야 하는 과제도 남기고 있다.
그러면 한국과 독일전의 이상한 점은,,,,
물론 한국선수들이 분전하고 승자가 된 점에 칭찬은 마다하지 않는다. 이미 한국은 조별 리그 탈락자이고 독일은
이겨야 한다는 절명의 과제를 가진 경기였다. 또한 한국으로서는 마지막에 오명을 씻슬 기회가 주어짐도 가진 경기로
이것이라도 이기고 돌아오고 싶은 심정이었으리라.
하지만 저속한 표현으로는 한국이 이 경기에서 진다면 독일을 어떻게 이길 수 있다고 반문했슬 것이다. 물론 경기는
예측할 수 없다. 잘 싸우고도 질 수가 있고 운이 좋아 이길 수도있다.
하지만 분명 우리팀은 잘 싸우고 선방한것은 틀림없다. 이로서 독일은 패배의 잔을 들고 귀가하게 되었고 멕시코는
축배의 잔을 든다.
멕시코인들 왈 한국선수들은 멕시코인이라고 감사에 메세지를 보낸다. 하지만 손홍민도, 조현우 키퍼도 한국 선수이고
한국사람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남의 나라에게서 그들을 위하지도 않았는데 칭찬 받아야 할까??
이것이 월드컵이고 월드컵 경기 스토리엔 좀 변칙적인 가쉽거리도 재미를 더 하는 것으로는 좋치만 위에 설명한 3개의
경기전후의 모습들,,, 이건 가쉽거리의 농도를 넘는 것이다. 그리고 이건은 이상을 향하는 세계인의 정상의 축제는 결코
아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는 월드컵 경기내에 있어야 타당하다고 생각해야 옳을 것이다.
그렇다. 이상한 경기를 만드는것은 월드컵 자체에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조별 리그의 대진표 자체가 단순하고 여기에서부터 이상한 경기를 만드는 것이다.
조별 리그엔 4개국 팀이 각 나라는 3번의 경기를 치른다. 여기에 1차전, 2차전 지나며 16강에 오르는 결정이 되는 단순한
조별리그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지난 월드컵시 이야기를 하나 들춰본다.
당시 우리는 1차전에서 비기고 그때 본인은 나머지 2개국을 모두 비기면 16강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경우의 수를 게시하였다.
아마 제게시글 제목은 "축협과 홍명보"란 글일듯 하다.
당시 1차전에 비기고 상대팀들의 1차전 양상에 조별 리그의 두개의 시합이 남은 상태이지만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날 뉴스엔 홍 감독은 꼭 이겨야 한다고 한다. 물론 그것이 감독의 의지일 수도 있고 축구협회의
전략구상의 목표일 수도 있다
이때 본인의 실망은 꼭 이겨야 한다는 말씀이다. 물론 이기고 16강에 오르면 좋치만 16강에 오르느게 목적이라면 두팀
모두 비겨서 3무만 되어도 16강엔 분명 오를텐데( 이미 상대팀도 1전에 상태에서 앞으로 무승이 되든 1승 1패가 되든
2승이 되면 다른팀은 숨도쉬기전에 탈락일 것이니) 그러기에 우리는 무조건 두팀 모두 비기면 16강 고지에 오르는데..
(이기긴 횜들다면 비기긴 좀 더 수울 수가 있기에)
그런데, 2차전을 지나고 이제사 모두 비기면 올라갈 수 있는것을 간파한 모양들이다. 하지만 이젠 늦었다. 한 게임을
졌기에 마지막전을 이기고 눈치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홍감독은 굳이 이기려다 이번 독일처럼 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감독의 작전 실수이든 무엇이든간에 축구 기술분과위의 경우의 수 파악에 미스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월드컵의 조별 리그 대진표는 4국 각 3전이기에 단순한 게임도 될 수 있고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과
같은 이상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위 3개의 예시의 모두 문제는 월드컵 조별 리그의 대진표의
단순성에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것이다.
아마도 FIFA엔 세계적 축구 전문가니 박사들 이름도 외울 수 없슬만큼 많을 것이다.
이 사람들의 작품이 오늘의 경기양태들이라면 모두들 고향 앞으로들 하시오,
모든 경기는 스포츠 정신과 이상향의 정의가 살아 있어야 하고 서로의 자웅을 겨루는 아름다운 승부의 게임이
되어야 할텐데 더티하고 졸렬한 눈치작전의 이상한 게임을 만드는 FIFA는 석양의 기로에서 헤메이고 있다.
그러기에 FIFA는 경기 대진표의 룰을 개선하여 앞으로 정당한 게임의 승부, 정의가 살아있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무엇을 고치고 어떻게 변하여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현 각조에 4개팀이 아닌 5개팀으로 개편하여 각 팀이 4전을 치르게 하여 현 3전보다 복잡합
양상을 나타나게 하며 또한 1, 2 차전 뛰고 가상의 경우의 수가 나타나지 않게 하며, 에측 판단이 알 수없는
게임을 만들고 홀수의 리그전이 복잡하지만 지금의 단순성 리그게임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리라.
또한 예선 탈락이 좀 더 길어지기에 각 팀은 예선 출전 기회의 아쉬움의 폭도 줄어든다.
만약, 한국이 독일을 이기고 한 게임이 더 남았었다면 촛불시위의 군중은 게임도 안되고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의 승전보에 경적소리는 물론 따단따 하고 주먹나팔 불며 시가지로 몰려드는. 법을 넘어서는
초월적 힘의 분출을 다시한번 만들 수도 있었슴의 아쉬움도 남는다.
통닭업자들,, 비어 장사는 천추의 한을 남겼슬듯, 하지만 이기고 깨끗이 집으로 돌아옴도 좋은 장면이었다.
이번, 한국은 3차전 출전전에 이미 낙마하였고 명분을 위한 출전이 되었다면, 그리고 이러한 경우 졸전을하여
독일을 밀어주기 하였다면 이것 또한 문제의 핵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이렇게 밀어주었다고 의심의 앙금이 깊어지면 국가간의 분쟁과 소요의 원인까지도 확대될 수 있슴도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여기에 묘수는 탈락 에정국이 승리하면 와일트 카드를 만들어 동일한 다른 팀과 계산으로 16강
진출의 티켓 한장을 주어진다면 최선을 위한 게임이 보장될 것이다.
FIFA는 이 간단한 답에서 진정 리그의 장점과 단점의 모든 분석하에 새로운 양태의 조별 리그전을 감행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월드컵은 앞으로 세계인의 우정에 깊은 임프레슨(인상)을 남기리라.
일본이 지면서도 상대팀들의 골 득실이 생기자 16강을 위해 주전선수들을 6명이나 교체했다면 이것은
도박이고 흥행이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은 결여된 것이다.
앞으로 FIFA는 이러간 룰을 보정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
이를 간파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으 FIFA는 세게인을 상대로 서커스 공연을 하는 원숭이로 전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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