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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친구들은 시방도(時方도)...

[ 봄이 좋은 이유 ]

 

           ********* [ 봄이 좋은 이유 ]***********

   

                                                                                                                         09.04.10 20:28

예전엔 봄 처녀 재 오신다 했지만 그래도 봄이 좋은것은??

엇 그제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나갔더니 아가씨들 봄이오니 치맛자락이 짦아진 것이라. 경제적이고

넘 보기 조코,,,

 

건데 요즘 아가씨들은 다리도 한치 각짜리 각목처럼 길쭉하여 탈랜트려러니 하고 뒤를 돌려보니,

반대편으로 가는 아가씨들은 각선미가 그지없어.....

 

나나 너의 마누라들은 5,5등신인데 걔들은 8등신이야...

그래서 집에와서 마누라보고 압구정 가지 말라 하였다...

 

왜냐면 압구정 골목길 걸어가면 어느 건물 아저씨가 쫒아와서 우리집도 청소해달란다고,,,,

내 마누라뿐 아니라 무꾸다리의 너의 마누라도 청소부처럼 보이는게 당연할지도,,,,,,,

내 말이 거짓말이라고,,,,

한양 안 가본 사람이 우기지지..

 

이보게, 택이랑 은기~~

 

머리좀 써라... 머리는 굴려야 편한 것이야

그러니 따지지 말고 이 봄에 꽁쳐 두었던 돈으로 마누라 연 핑크 몸뻬라도 하나 사 주길 바란다.

평창장날 15일 잊지말고,

그게 현명한 처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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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만평좀 썼는데 다시 좀 연하게 수정하려고 보니...태클이...

감히 내가 높으신 양반들 무어라 그럴수 있으리오. 

내친김에 제목까지 바꿔 버렸습니다. 

 

그런데 일전 어느 여사가 만인지상의 1인인척 힘 있슬때 ....

 "우리가 차별화 되는 것은 도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공식석상에서 발언하는 뉴스가...

이 말엔 나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포함되니 나로서도 스스로 답은 할 수 있다.

 

그 답은 ~~~글쎄 그말을 치환하면 나는 무엇이 되는지 ??

아니...대통령의 도덕성은 틀린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우리에겐 도덕성이 결여되었단 말씀이지 도덕성은...

고급 도덕성도 있던가??

그러면 도덕성은 최선이 아니란...기분 드럽게 나쁘데이...

 

 

그리고 세기에 훌륭한 써 윈스턴 처칠경은 아버지가 귀족이고 어머니가 미국 재력가의 딸로 매일 사치스런

만찬등으로, 처칠경은 더듬거리는 언변으로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 났지만 장교로 인도에 근무시절 신문에

칼럼을 쓰며 유명해 졌다.

 

 

당시 영국은 의원들에게 급여가 없는 명예직이라

재산이 없는 처칠경은 생계유지로 글을 써서 원고료로 수입을 삼으며 정치활동을 하였다는 귀감적인 이야기까지.

이것이 오늘 우리의 높다고 똥펌잡는 양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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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봄에 편승하여 갱제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이 봄에 그런일은 마치  다가올듯만한 오아시스처럼.

주식이고 환율이 경제 도표라면....좀 오르고 나아질듯 하면 빠지고 마치 먼산 아지랭이같이...

 

엊그제 경제인 한분이 언 프로그램에서 하시는 말... 경제회복은 한 3년 가야 한다는...

글쎄 내가 알고 있는 1조원대의 부자도 어디서 들었는지 지난 겨울부터 경제회복 3년설을....

 

그런데 그 부자는 옆구리에 유능한 참모들이 있는 모양인지 지난가을에 이런 얘기 한번하더군

앞으론 가능한한 빨리 캐쉬 시대가 온다고....

2~3 개월후 아파트 값은 반값되고 현찰이 장땡인시대가 되니 그 얘기가 이해되더군 

그래서 역세,,,, 우리보단 한수 위이니 생각을 좀 따르는것도 .....

 

그러나 이봄

분명 봄의 합창엔  지난 겨울  차갑던 경제한파도 녹아 내리는 소리의 톤이 제일 크게 들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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