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사월은 잔인한 달""이라 하였습니까??}
천상의 세계의 선녀들의 미인도.
북두칠성의 자미원에서 휜띠의 은하수를 타고 내려온 天上仙女.
머리엔 나비 장식의 쪽두리를 쓰고 손엔 무엇인가 천상의 물건을 한보따리 들고 내려온듯,
선녀들은 멋진 신랑감을 구하러 왔단 소문이 벌써...
봄비좀 많이 내려 은하수가 불어났으면,,,
까마귀, 까지 네들은 머리 들이데고 오작이란 다리 놓으려다간 홍수에 빠져 죽는다,,,,
으히,,,그러면 天上仙女는 아주 우리곁에...
인간세계엔 天上仙女의 쪽두리 풀를 사람이 없다나 봐요.
옥산처사님은 99일 春안거 중이시고 인재가 없다면 이 후세가 비녀 빼 주면 않 될까요??
지는요,,, 아직도 맴은 청춘인지 약관 18세 입니다.
10.04.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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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백작 10.04.08 01:40
온통 집안에 감기란 불청객이 내한하여,,,,
어제도 담장아래 대형 마트에 3일째 마눌 심부름으로 시장을 보러갔다.
마눌이 사오라는 대파, 콩나물, 바구니에 다 담고 비닐봉지에 감자 3개,,,,왜 감자는 3개 사오라지...
아뿔싸...감자 3개에 3천원이다.
감자 하나에 천원,,,,난 들었던 감자를 매대에 다시 내려놓았다.
그 행동이 자꾸 머리속을 스쳐간다.
내가 그리 짠돌이일까??
속으로 고민에 빠져들곤 하였지만 감자바우에서 지독히 먹던 감자가 그리 비쌀줄이야,
어제는 마트에 다시 내려갔슬때 주먹만한 감자 하나를 들고 저울에 올려놓았더니 700원이다.
어휴~~숨막혀라...그런다고 농민이 진짜 잘 살까??
나도 귀향 한답시고 시골로 내려가 땅속에는 감자 심고 동시에 지상에는 오이 심으면 < 오이 1개가
천원> 일석이조.
않그럴까요?? 여미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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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5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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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백작10.01.25 19:36 '
그리 보기싫치도 안았구나.
너는 무엇이 되려고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가??
너는 무엇이 되려고 현재의 이 모습이 진행형인가??
차라리 이 순간의 순박하고, 질박한 맛이 더 영원에 가까우리라.
억겁의 시간속에 영원은 없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존재론은 피상이 되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존재론을 받침하기에 끝까지 기다려 볼듯하다.
기다리는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샆다
무우도사(山溪) 10.04.01 08:12
하루 하루 봄날은 갑니다.
나무에 물은 오르고
얼었던 산물은 녹아 내리는데
봄은 오자 마자 떠날 준비를 하네요.
후세백작 10.04.01 09:22
가믄 안된다오!!
가믄 안 된다오!!
봄처녀 재 오시 전에 가믄 안 된다잖소!!
먼산 남풍 불제 오신다던 님아 !!
님 오실길에 진달래 아름따다 뿌려주고 싶건만---
아직,
남풍도, 진달래도 아니 피었건만
자고새<접동새>의 울음소리도 듣기전에 떠날 준비를 한다니
봄아!!
넌, 오기도 전에 정녕 돌아 가는건 아니겠지??
그래도 난 기다려 볼것이다.
혹, 이 봄에
제비가 박씨물고 올 것인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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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여울(仙巖) 10.04.03 08:57
주말 화창 하네요 에구 산에나 다녀 와야 겠어요
후세백작 10.04.03 09:27
난 알아요.
화창한 주말에 산에 가신단 말은
응큼시리,,,, 살~짝 봄처녀 만나러 가시는 거라는걸,,,
南風불어오는 산 너머에 이미 봄처녀들이 푸릇, 푸릇 단장했슬 겁니다.
버들강아지, 씀바귀 갈잎아래 이름모를 새싹들이 푸른 속곳으로.
속 살을 조금씩 드러내는 봄 처녀들이 수줍은 미소
긴 겨울을 이겨낸 환희로 열심히 소생하는
南의 산엔 푸릇.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사이로
봄처녀 再오시네.....
산에...산에...
산 너머 남풍불제 나는 조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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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에 만우절 주지 옥산님.
사이비는 아니라도 우(愚; 어리석을 우)道좀 이제 그만 닦으심도....10.04.0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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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발에 몇마리 잡았는지 공개를 안하네요
요즘은 새도 포로 잡는듯 하외와...
요번에는 한 마리도 못 잡았데요..
그게 아마 새가 아니었던듯 합니다.
그러니 못 잡았지 그 비싼 포로 새한마리 못 잡겠습니까??
군에선 40노트< 시속 72,8Km>로 북상중인 물체 사격130발 이라 하였는데
다음지식에서 물어보니 새는 20노트로 < 시속 40 Km>밖에 비행을 안 한답니다.
그리고 일몰 한시간후에서 일출 한시간 전까지 새는 바다에 얼씬도 안 한답니다
새 대신 바다에 고기들만 엄하게 죽었슬 겁니다.
슬픈족석은 넘의 싸움에 목숨을 잃고만 고기들이지요,,,
그 포탄 한발에 얼마정도 될까요??
지는 군대서 106 미리 오조준에 능란한 사수 했지요.
그때 내 총알 한방에 쌀 두서너가마된다던데.
아마 76미리 130발이면 내 전 재산만큼 공탄 쏘았슬까??
담엔 좀 잘 잡힐거겠지. 2010'04,04.17.36:00
그래도 이 무지한 중생들은 몽매에도 돈만 있으면 행복은 절로 오는데 어찌 하겠습나이까??
요즘은 흥부는 못난놈. 놀부는 남을 누르고 이겨 재화를 많이 획득하여 자기부모 공경 잘 하면
또한 이 점이 우리 중생들의 생계 존립여부까지도 달려있는데??
돈은 법위에 있고 가난하면 법 아래 있다는게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일까만...
그래도 이 사회의 가장 큰 척도는 돈입니다.
뉜들 부정해 보이소.
그럼 법은 가나한 자와 부자를 구분짓는 하수역의 공문이란 말가?? 10.04.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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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만에 좋은사진,,, 저의 날림평전을 한마디 하렵니다.
사각의 캔버스에 하나의 그림을 이보다 더 크게 그릴순 없다.
하며 이 滿型의 둥그런 타원의 칼라는 흑색으로 모아집니다.
마치 생산을위한 힘찬 여인네 둔부같기도한,,,,,,
또는 블랙홀같은 검은 미지의 이미지로 변하는 역동성,
돌멩이 하나에 이만한 힘을 느낄수 있다면 ....
이 돌멩이는 예사로이 우주에 던져진 한점은 아닐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석에 저의 댓글들이 혹 침해라 생각하시면 보다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오늘도 꼬리글 세개 횡설수설 하고 갑니다. 10.03.31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