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독으로 본 육상이야기 >
광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이연경 선수가 한국으론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100m는 우리에겐 오랜 숙원이었고 이중 하나를 오늘 금메달로 해결했고 큰 교훈도 남겼으리라.
여기서 나의 지난글의 궁금증도 하나 풀어 주었다.
이연경 선수의 기록이 13:23초에 금메달이고 은메달은 간발의 차이로 0:01초 뒤진 13:24초이다. 이 간발의 차이를 육안보다는 정확하게 사진판독을 하였는데, 사진판독에서 0:01초 차이란 얼마나 큰 차이일까??
지난 글에서 북경 올림픽에서 여자 100m에서 오띠가 공동 은메달이란 뉴스를 접하며 인간은 그에 구분은 할 수 없슬까? 그 이상은 神의 영역으로 인간의 판정이 불가한가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아래의 도표를 보면 사진 한장에 동시에 들어와 공동 은메달은 수상했다면 0.5cm =1장 =0,0005초의 찰나의 동시성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100m/10초 기준), ( 여기사 찰나는 형용사가 아닌 찰나(10의 바이너스 18승)인 순수 우리 숫자의 이름값임)
그것이 인간의 구분함이 한계라면, 그때 당시 좀 더 두꺼운 옷이라든가 가슴이라도 좀 더 키웠으면 하는 농담의 글도 썼다.
아래의 계신표는 올림픽 공식 사진은 오메가 제품의 사진기로 1초에 2,000 장의 사진을 찍는다 하였는데 이를 100m에 적용해 환산해 보면
<간단한 역 계산을하여 본다면,,,,>
100m --- 20,000장 --- 10초
10m --- 2000장 --- 1초
1m --- 200장 ---- 0,1초
10cm --- 20장 ---- 0,01초
1cm --- 2장 -- 0,001초
0.5cm --- 1장 ---0,0005초 이다. (100m/10초 기준이며 앞의 100m는 실거리)
그럼, 이번 100m허들에서 금은 13,23초이며, 은메달은 13,24초로 그 차이는 0:01초 차이로 이 시간 차이는 사진 23장의 차이가 나지만 실 거리는 0, 5cm가 아니라 13:24 곱하기 100분비의 값인 0,4,7~ 8cm의 차이가 나기 때문, 그러므로 위의 예시의 금메달은 은메달과 실거리 100m에서 약 9,6cm (0,01초)정도의 차이가 난다.
즉 금메달이 사진 순서로 따지면 26,460장째 골인하며 은메달은 26,480 장째로 사진 20매 이후로 골인하는 분석이며, 100m에서 0,1초 차이의 실거리는 9,6cm으로 이는 똑같이 들어올때 고개를 구부리면 그 값이 0.1섹이 나온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들어오며 이렇게 고개를 구부려 머리가 먼저 들어왔다. 그 구부린 값이 10cm 정도로 사진 20장 차이로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평상시 연습에서도 라스트 파이널시 그 값을 알고 의도적으로 목을 앞으로 구부리는 연습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것이 금메달로 실현되었다.
2 년전인가 북경 올림픽 시청중 자메이카의 셰론 심슨(24)과 케론 스튜어트(24) 선수가 나란히 2위로 들어왔다는 이야기는 神의 세계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거라는 생각이다.
100m 선수들의 10초 기준의 전체 사진 2만장 중의 한장에 동시에 라인을 밟은 것으로 실 거리 100m에서 달리기에 0,5mm이하의 거리로 동시에 들어온 것이다.dl것은 인간의 입장에선 그 구분이 않되기에 공동 은메달이 수여하였던 것이다. 고개를 숙이고 머리가 먼저 들어올까, 아니면 마지막 파이널 라인에 다리를 치켜 올려 들어야 할까??
어느 포즈가 더 유리할까?? 여자같으면 가슴을 내밀면 어떨까하는 당시의 나의 의문에 답을 오늘 구하였다. 그런데, 선수들을 자세히 보면 있는 힘껏 들어오던 동작 그대로이기에 파이널에서 각양의 제스쳐로 나타난다. 이는 훈련시 라스트에 신체 어느 부위를 먼저 골인시킬까 하는 이러한 분석은 없었다는 증거 아닐까??
코치나 감독들은 앞으로 라스트 파이널의 라스트 파이널의 마감동작의 이 부분의 집중 훈련도 필요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은메달을 금메달로 바꿔 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1등 선수가 테이프를 가슴으로 끊기에 골인지점에 가슴이 골인하는 부위를 체킹하는 것으로 체육시간에 배웠지만 위의 예에서 보면 현저한 차이를 이룬다.동일 골인시 신체의 각 부위에 따라 사진 2-30장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육상계는 앞으로 분명히 이 기준을 정확히 해야 할 것이다.( 아니 세계 육상계에서부터,,,)예를들어 해부학적 용어로 흉골병을 기준으로 잡으면 아마 가장 정확할 것이다.
(인체의 흉골병이란 해부학적 용어로 가슴과 목 사이에 오목 들어간 지점으로 인체 전신 균형이 발에서부터 목을 관통하는 중심의 수직선을 잡으면 목의 흉골병이 인체 균형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그러기에 인체 이동시에 인체 중심도 흉골병이 가장 적합하며 체킹도 손쉬운 상태이다.
우리가 미술시간에 배운 그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나 미켈란 젤로의 다비드상등 조각작품에서 아름다운 美의 기장 원천은 균형이고 이 균형의 중심엔 발목 내측 상과에서부터 목을 관통하는 중심에 흉골병을 하나의 축으로 그 축의 사선이 균형을 잡는 안정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흉골병은 신체의 가장 중심에 놓이는 것이다.
가슴이 먼저 들어와야 된다는 부정확한 이야기는 이번 이연경의 골인 동작으로 모순적 이론이 입증되었고, 팔이나 손, 다리 등의 신체 어느 부분이 먼저 들어와도 좋다면 머리카락을 1m 기르고 바람에 먼저 들어온다면 눈으로 확인않되는 1등이리라...
그러니 체육계는 무식탄 이야기 이전에 정확한 신체 구조상 원리의 중심을 알아야...체육계가 무식타는 건 가슴으로 들어와야 된다는게 어패란 이해 때문)
스포츠의 과학화라면서 이러한 합리적인 과학적 근거의 기준부터 마련함이 좋치 않을까??
친구들아!!
은메달 딸거 금메달로 바꿔 준데도 내 말이 틀렸감???
언젠가는 수만은 인간중에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잇으리란 기대를 하며..
헐수없지,,,
그럼 난 가네.
돌아오는 장날엔 소값도 올랐나 보러 우시장으로 갈걸세,,,,
황노빠, 씨조옹,,
거,,, 요즘 앵미리와 도루묵이 제철이니
우시장 모퉁이 돌아 게삼플레 집으로 대폿값이나 들고 오게나,,,
그날이 장날이니 개나리 봇짐에 옥석이라도 말 가웃 내다 팔면,,,
그러구 투전 못하면 뒷전에서 광값이라도 팔구 하면 될걸세,,,
그럼 그날 춥지만 말아 주소서,,,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허들 100m 결승전 동영상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FUqT7r-BMCs
지난여름 밤 하늘에 왈츠 2 (100m 사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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