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1,03. 08:25
어느 해에는 황금연휴라던 신정의 연휴라곤 토요일과 일요일에 떡을 쳤고,,,,
그나마 연휴는 카드긁듯 아쉬움 없이 다 긁어 써 버렸고 이젠 새해의 첫 스타트라,,
오늘은 산뜻한 월요일이다....고생이 심 할기다.
허지만,,,,,새해 첫 쭐근이라 잘 해봐야지.
올 한해 즈즐나게 고생들 바랍니다.
살아 숨쉰다는게 고생이라면 그 고생속에 행복은 존재하지 않습니까??
가만히 누어 있으면 행복보단 별에 별 근심이.... 나중엔 하늘이 내 몸위로 떨어질 근심까지...
< 어느 중국 고사같은,,,>
행복을 추구하자면 고생스러워도 우린 살아 숨쉬며,사유하고, 노력하는 움직여야 하는 것 입니다.
대망의 새해엔 건승과 부디 행복하십샤 합니다.
<덕소대교의 야경이란 글에서 발췌...>
< 미사리 한강 조깅도로 조명등들..>
< 도깨비들의 땐스가 절정을 이룬듯,,, 아닙니다,,, 미사리 한강 가로등입니다>
< 구리타워 야경들,,>
덕소대교 아래....
이 모든 사진들은 본인이 찰깍 하였으며 가난하고 어두운 본인은 지적 소유권 같은 것은
없사와 .....누가 들고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사옵니다.
<저의 어느 글엔가에 이런 회고는 있습니다....>
어린시절 동네 친구들과 땅 따먹기 할제 제가 잃으면 금을 좀 더 크게 그리고 좀더 많이
따 먹으라고 종용 했지요.
그리곤 지가 다 따먹고 큰 부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 왔는데....
땅은 거기 있슬뿐,,,,인간의 것이 아니었다. 다만 이용만 했슬뿐.
부자는 무슨 부자야,,, 호주머니에 남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친구랑 괜스레 쌈박질만,,,,,
미안하다 친구야!!!
난 그게 그때 정말 부자가 되는줄 알았다...
야,,, 니라면 않 그러했슬까??
이제는 잘 알지,
우리 방칫골< 망우리 같은 곳> 갈때엔 빈손으로 가야된다는걸,,,,
이젠 말이다, 저 앞산 중턱만 넘어서면 망우리일 것 같은 기분이다.
얼마 않 남은듯한 세월속에....
우리 이제사라도 따지지 말고 한 오백년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___--------------------------------- 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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