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 북한에선 국방위원장 김정일 장례기간인데도 후계구도의 정치적 행보
의 거센 물밑작용이 한창인듯 하다.
어느 국가에서 국장이라하면 그 기간중엔 어떠한 업무도 뒤로 미루는게 통례일텐데지금 북한의 이러한 행보는 실정이 너무 다급하다는 뜻일까??
그중 우서운 이야기 하나 해 보겠다.
"대장동지"에서 이젠 "태양"이라고 호칭이 변하였다는 뉴스에 우서움을 감출길 없다.
태양이라하니 우리는 별로 무반응적으로 그들이 자주쓰는 국산말 스타일로 촌스럽
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으리라.
그런데 태양이라 함은 어두운곳을 비추고 따사함을 느끼게 하는 우리인간에겐 가장
필요한, 아니 한시라도 없어서는 않될 영원한 인간의 동반자 이리라.
이러한 태양이 계급으로 사용된 흔적을 과거 역사에서 찾아보면 피라밋을 건설하였
던 고대 이짚트 상왕조에서 하왕조 시기에 (BC3,500~2,000)인 지금으로부터 약 4-
5천년전 이 이집트 왕들을 파라오 (Pharoh) 즉, 태양의 神에 의한 통치자란 뜻이다.
이 파라오란 뜻은 통치자인 임금들이 태양의 아들로 신격화 하여 정치적, 종교적으
로 성스러운 권자의 절대적 통치자로 군림하려는 의지을 내포하는 단어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 고조선의 임금인 단군님들 또한 절대 권력자란 뜻으로 태양의 아들
로 표현되었다.
고조선의 역사는 47대 단군님이 있다는 역사서들엔 1대 단군왕검에서 47대 고열가까
지의 단군님이 계시는데 이 단군이란 뜻은 임금이란 뜻으로 이는 조선시대의 임금의
계념이 아니라 태양의 아들로서 절대권력자의 임금이란 뜻이다.
단군은 정치적, 행정적 최고 권력자인 동시 고대 이짚트의 파라오( 태양의 아들이란
절대 권력자의 임금으로 통치및 종교적 주술사의 제사장을 겸하는 통치자)와 같은뜻
이다.
고조선이란 스메르 족이 이동후 아리안 족도 이동하여 두 부족이 혼합하여 제정일치
의 정착의 농경사회의 시작이라 한다면 이 당시의 임금(단군)은 태양의 신이란 점에
서는 고대 이짚트의 파라오와 동일한 뜻을 내포한다.
그런데 어제 뉴스에 북한에선 최고 지도자를 "대장동지"에서 "태양"이란 호칭으로 승
격 시켰다는 뉴스를 보며. 이는 위의 설명의 파라오와 단군이란 용어와 동일한 통치자
로 전제 군주주의의 주술적 제사장도 겸하는 전무한 통치자란 뜻 아니런가 한다.
지금 디지탈사회의 빠른 변혁속에 우리는 최소한의 국가를 지향하고 개개인의 다양한
삶을 추구하고 있슬때 북에서는 "태양"이란 칭호를 사용한다면 이는 4,500년전의 고
조선시대나 이짚트 고 왕조 시대로 돌아간 형태의 통치를 하겠다는 점이다.
디지탈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장 권위적인 강력
한 아날로그 형태의 정치를 하겠다는 표명인 것이다.
통치형태가 권위주의적이란 뜻은 전제군주요, 아날로그란 뜻은 이는 워커문수에 발을
맞추라는 즉 개개인의 다양성보다는 1,2,3형도 아닌 하나의 통치형태속에 발을 맞추라
는 이야기로 북에서는 이러한 시대 변화를 읽는 사상가들도 없다는 점이 참으로 쓴 웃
음이라도 지어야 할 판이다.
그리고 또한 북이 앞으로 지향하는 정치형태는 과거 조선시대의 당파작용과 같은것으로
군주의 의지가 없고 보좌의 당파가 실각한다면 앞 길이 보장이 않 되는 것이다.
이점이 유념할 점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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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가 생각하는 단군이란 뜻 >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가끔 단군 할아버지가 몇 명이시지 하곤 물어보았다.
그래... 우리의 홍익인간의 설명엔 단군할아버지는 한 사람이란 단수 형태이다.
그러나 실제로 해석해 본다면 ""단군왕검""이라 하였다. 여기서 왕검이 이름이고 단군은 파라오 같은 태양의 아들이란 절대자로서의 임금이란 칭호이다. 그런대 홍익인간의 이념에 단군할아버지께서 하늘을 여시고... 하는 문장을 해석해보면 단군은 임금이란 뜻이므로 임금 할아버지께서 하늘을 여시고 하는 문장이 된다. 즉 왕검이나 고열가 같은 임금의 이름인 고유명사가 빠진 것이다. 나를보고 월사금내고 이러한 공부를 하라니....웃겨도,,, 한참 웃겨서 지금이라도 문교 당국은 단군이란 개념을 빨리 파악, 이해하고 우리의 이념부터 정립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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