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응암리 응암동굴에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이 있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평창포토뉴스 김춘호)
평창포토뉴스 김춘호입니다.
***************************************************************************
그리고 오늘아침 뉴스에 마이산에 꺼꾸로 솟는 고드름이 잠시 나왔는데
위 평창의 응암굴의 꺼꾸로 솟는 고드름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역 고드름인듯 합니다,
이 응암굴은 420년전 임진왜란당시 평창군수 권두문이하 군,관민 100여명이 숨어 왜구에 항전하던 굴로
약칭 민굴과 오르기 힘든 관굴의 두개가 있습니다.
아마 위 사진의 고드름은 민굴인듯 합니다.
이점 김춘호님의 정확한 표시가 없군요.
****************************************************************
< 꺼꾸로 솟는 고드름>
이는 발리-도시 이론이라 하며 물이 얼면 부피가 커지는데, 얼음은 가장자리부터 살엄음으로 얼어가며 부
피도 점차 커지는데 이 부피는 아직 얼지않은 가운데로 이동하며 커진 부피만큼 얼음 아래의 물이 가운데
구멍을 만들며 빠져 나가는데 이때 구멍을 빠져나오는 물이 가운데는 구멍을 만들며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간 물만 얼며 이의 과정이 반복하며 고드름은 위로 점점 더 커지는 것입니다.
이 고드름은 안쪽엔 빈 공간의 대궁이 물을 흐르게 하는 것이고. 수돗물보다는 증류수가 불순물이 없어서
구멍을 막지 않기에 더욱 용이하며, 외부의 영향이 없는 영하 7도C의 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곳이 이 역고
드름이 형성될수 있는 조건이라며 아직 이 전 과정의 비밀의 이유는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못 하엿다 합니다.
후세백작님 고향에 애향심이 돗보이내요~
오늘 13일 강원도민일보자로 보도되었더군요 신기하고 신비스럽습니다
요것이 김춘호군청 특파원의 작품이었군요~~ 낼이라도 한번 봐야겠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뉴스를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림으로 보니 더욱더 신비스럽군요~~
한번 가보고 싶군요
후세백작 2012.01.14 20:33
브라보님, 여우님의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타향살이 몇해인지 몰라도 고향이란 어머니의 품 같이 그리운 갈 까마귀들 입니다.
고향을 사랑할줄 모르고 고향을 잃은자는 거울을 사랑할줄 모르는 자 입니다.
거울을 사랑할줄 모르는 자는 자신을 잃은 자 입니다.
마이산에서 기도드리는 수반물에서 얼어 올라오는 조그만 역 고드름 뉴스를 보셨군요.
이 카페 아디 "일당"님이 좀더 노력해서 발빠르게 평창의 응암굴의 역 고드름이 뉴스를 탔어야 할진데...
이 응암굴은 저의 글중 ""평창의 제1의 기상""이란 곳에 절벽의 응암굴의 사진이 있습니다.
' 평창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리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현장엔,,, (0) | 2016.01.13 |
---|---|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0) | 2012.09.04 |
평해거사 황원갑님의 블로그에서. (0) | 2012.06.26 |
박융의 평창여행 (0) | 2012.01.21 |
평창 노성산의 흔적. (0) | 2011.11.14 |
백룡동굴과 섭 동굴. (0) | 2010.05.11 |
[ 평창인에게 부침!! ] (0) | 2009.09.08 |
[ 3년치 한가위 체육대회....선형에게 감사 드린다] (0) | 2009.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