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17. 12:38
놋날같은 날비가 취우로(마구 쏟아지는)비로 산바태풍은 슬슬 육지에 안착하는 모양이다.
오전내내 나리는 오란비(장마의 옛말)에 이제 슬슬 지겨워 진다.
산바는 팔의 회전의 바람도 아직 최소화 단계인지 조용히 다가오는데 요강깨지는듯한 큰
탈없이 스쳐 지나가소서
산바여 !!
여인네 치막자락처럼 부드럽고 꽃신처럼 살포시 나리고 가소서.
[0]
오전내내 나리는 오란비(장마의 옛말)에 이제 슬슬 지겨워 진다.
산바는 팔의 회전의 바람도 아직 최소화 단계인지 조용히 다가오는데 요강깨지는듯한 큰
탈없이 스쳐 지나가소서
산바여 !!
여인네 치막자락처럼 부드럽고 꽃신처럼 살포시 나리고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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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5. 12:10
12.09.13. 12:12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나립니다.
종이컵 커피 한잔에 비나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언젠가 소학시절에 빨간우산 노란우산 찌겨진 우산의 패, 경, 옥
지금은 어데선가 어머니의 어머니(할메)가 되었슬 소학시절의 소꿉친구
동창녀들이 그리워진다
가을비는 나를 이렇게 옛 생각속에 고독스럽게 만드는 모양이다.
그것이 고독이라 하여도 나는 좋다.
내 마음속에 항상 친구들이 뛰어 노니까....
그래,,, 가을비는 나에게 그러한 사색의 여유를 선사하기도 한다
종이컵 커피 한잔에 비나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언젠가 소학시절에 빨간우산 노란우산 찌겨진 우산의 패, 경, 옥
지금은 어데선가 어머니의 어머니(할메)가 되었슬 소학시절의 소꿉친구
동창녀들이 그리워진다
가을비는 나를 이렇게 옛 생각속에 고독스럽게 만드는 모양이다.
그것이 고독이라 하여도 나는 좋다.
내 마음속에 항상 친구들이 뛰어 노니까....
그래,,, 가을비는 나에게 그러한 사색의 여유를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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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추거리 남병산에서 주진의 장암산과 평창의 마나슬루 미탄의 청옥산의
삼각점 트라이 앵글은 높은 고원으로 고길리의 장바우는 고원의 배꼽이랄까?
아마 월척이 살지도 모릅니다.
서낭당 고목나무 깃점으로보면 장암산은 7~8겹의 옥류병 형상으로 안산은 멀리 태기산
에서부터
갈지자로 기어드러와 후평에서 넙죽 엎드려 읍을 하고 좌청룡은 기세가 센 봉들의 연결로 여만리 뱃터앞 절벽으로 힘차게 강으로 입수하고 우백호는 뱃제를 휘 감아
용황까지 치 닿고
입수는 득이 용황으로부터 꺽어 들어와 후평으로 되 돌아 나가는 파도일품의 사방 십여리의 대지를 포용하는 명당의 길지이죠.
이게 제가보는 주진의 산세입니다.
평창의 지관들 아마 이런 저의 논지를 이해나 할련지??
도사님 이런 대 명당에 아뜨리에서 불후의 수작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이 가을 ...추억에 남을 로맨스라도,,
이수일과 순애의 순애보 이야기도 좋고 스카일렛 오하라가 결혼하여 오하라 해밀턴이
되어도 좋고 왕릉과 오란의 이야기면 부자가 되어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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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모든 사람들의 손에 스마트 폰이... 책은 문명속으로 사라지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