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가 마구 흔들리고 시커먼 하늘은 마치 전운을 감도는 혁명
전야의 공포이다
볼라벤은 지금 제주 남쪽 해상을 강타하며 북상중이랍니다
볼라벤은 라오스가 세계 보건기구에 제출한 다섯가지 단어중 1군 이름이랍니다
볼라벤의 뜻은 라오스 말로 고원이랍니다
그런데 대게들 이 사나운 태풍의 이름으론 여성의 이름을 붙이는데
태양은 남자, 달은 여자라,,,
태양보단 달의 명사를 이름짓는데 볼라벤은 고원이라면 아무리 보아도 사나운 남성명사같은 ~
태풍 주의 하셔야 할것 같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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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1. 01:31
그 옛날 정답던 친구들은 모두다 어디 갔는지 ...
마치 타향의 객처럼 홀로 시장 한편에서 메밀부치기를 먹노라니
시간의 무상함을 느끼기엔 아직 이르지만,,, 그래도 서운한 생각들만,,,
홀로 따라지 땡이라 하릴없이 시장 뒷편의 이효석 시비를 읽노라니 오자가 있었다.
부인의 이름이 이 경운인데 이원경으로 이름이 둔갑되에 조각되 있었다.
그래, 평창초교의 이효석 동상을 가 보아야겠다는 생각에..
나의 모교에 가슴뿌듯하게세운 선배 이효석님의 동상을 보러갔다.
어둠이 깔리는 저녁이지만 처음보는 동상에 이효석 선배님의 흉상이 중절모와 동그란
안경만 빼면 영 그의 모습이 아니라는 느낌이었다
밤이되어 자세히 볼수없어 다음날 날이밝자 다시 가 보았다..
동문님들이 수천만 기금을 모아 세운 동상이 이효석 흉상은 물론 좌대등 이래 허술할수야
그에 종합적 비판을 다음에 사진과 함께 누구든 이해가 되도록 거침없는 설명으로 게제하겠습니다.
이효석 선배님은 어느 정치인이나 부자의 한 시대적 인물이 아닌 대한민국이 존재하는한
길이남을 이름의 창조적 지성으로서 언제나 우리의 곁에 영원히 남아 있는 선배님인 것 입니다.
그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첫 귀절을 읽으려하면 따분한듯 하지만 그것이 왜 유명해야 되는가
알수없다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왜 그의 단편이 백옥인가 이러한 사실까지 설명해 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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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의 대통령의 오늘 독도방문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내일 새벽에 올림픽축구3,4위전에 출전할 우리 대표팀, 일본에 큰거 두방을
떨구어 완벽한 승리를 기원 합니다.
큰거 두방이란 무언가 하면 2차대전때 일본에 원폭투하당시 원자폭탄이라고는 단어는
없었고 그저 큰거 한방이란 표현을 썼다 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대표팀은 일본열도를 향하여 출격하라... 그리고 두방을 ...
아래의 글에서보면 우리 한일전 역사에 시작은 우리가 일본가서 일본을 이기고 제네바
월드컵 출전권을 땄슬때(월드컵 처녀출전) 현해탄(대한해협)을 건너 귀국할때 삼천리
방방곡곡에선 그 열광의 도가니가 만세소리로 이어졌답니다.
아래의 글에서처브라질을 누르고 일본도 결승진출을 하여 결승전이 한일전이
되었더라면 이는 서로 양보할수없는 존심의 문제까지 건 한판의 승부였으리라.
그러나 아쉽게도 3,4위 전이지만 우리의 감독은 지난 준결승전에서도 3,4위전에 신경을
다소 쓴듯, 우리의 감독이 지장다운 모습으로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할것을 기원하는 것이다.
자,,, 이제 거침없이 나아가 무찌르고 돌아와 주리라.
지난 도쿄대첩처럼 전 일본열도를 향하여 큰거 두방으로 완벽한 승리를 가져다 줄것을
부탁 드린다...
.
오 필승 코리아...
노 필패 적바리...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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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그러고 저러고 오늘은 낮잠한잠 때리고 새복 3시에 런던올림픽 축구 4강
對 브라질전 열셈히 응원합세다.
지금 홍명보호는 거센 파도의 마젤란 해협을 건너 거센 대서양에서 역사에
남길 한판 우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2 월드컵을 기억하시죠??
우리생애에 단 한번뿐일거라는 스포츠 퍼포먼스.
길거리에 와이드 모니터를 놓고 누구나 한마음으로 응원하던,,,
클락션의 경적소리가 온 사방에서 울리는 헹가레의 모습들,,,,
오늘밤 다시한번 재현되길 고대하면서..
옛날의 337 박수는 느려터저서 개량된 짜자짝 짝짝 대~ 한민꾹 !!
오!! 필승 코리아..
다시한번 크게 외칠 경기를 부탁드립니다.
대~ 한민꾹 !!
대~ 한민꾹 !!
대~ 한민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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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축구 결승티켓의 제물로 브라질을 사냥간다.>
00:36
우리가 브라질을 이기고 또한 멕시코, 일본전에서 객관적으로 공격력이
우위의 일본이 이기면 결승에 한국대 일본전이 됩니다.
이것은 존심의 대결이기도 하고 한마디로 난리가 아니죠.
2002의 열기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슬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지만 한,일전의 시작은 제네바 월드컵
출전권을 따기위해 일본에 간 한국선수들,,,
죽을 힘을다해 일본을 이기고 돌아오는 관부연락선에서 일본을 이겼다는
그 흥분은 삼천리 방방곡곡이 열광의 도가니 였답니다.
당시 중계 아나운서 임택근의 방송멘트중 한마디....
네 슛,,, 아,,,,일본선수,,, 쪽바리선수 찼습니다... 네 게다리 했네요...
00:49
아마 이때에 스피커를 듣기위해 동네 마당에 운집한 우리 한국인들 두손을 들고
아리랑에 돌아가는 그런 광경이 상상가겠죠.
그 다음 우리세대엔,,,, 라듸오에서 네~~이연세 골키퍼 길게 차냈습니다.
이를받은 기모(김호) 안으로 질러차서 쎈타링,,, 우리 한국선수 김정남의 쎈타링,,,
이영무 선수 재빠르게 슛~~ 슜~~
아~~ 골인 !! 골인됐습니다.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기뻐해 주십시요...
여기는 말레이지아의 쿠알라룸프르 국립경기장에서 아나운서 이광제였습니다....
기뻐해 달라 그러지 않아도 기쁘고 가슴벅찬 일인데...
아나운서 이광제는 왜 들어가야 기쁜지??
00:52
이제 두어시간 후면 고국의 건아들,,, 저 멀리 퍼시픽 오션을 (태평양)을 건너기 위해서
마젤란 해협을 건너 축구의 나라 브라질을 공략할 것입니다.
부디, 삼천리 방방곡곡이 우승의 열광의 도가니로 끓어 녹였습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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