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성산 남쪽벌에 봄 처녀 재 오시는데....]
후세백작 09.03.23 10:36
산넘어 남촌서 불어오는 이 춘삼월 봄바람에...
그 춥던 지난겨울의 시간도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이 춘풍엔 실려오는 매화꽃 만발한단 소식과 자고새도 빈 울음소리로
동안거를 끝낸 산사의 스님도 반겨 맞아주는구나.
친구덜 덜!!!
춘삼 춘사 만사택이라던 춘택당 선상의 말들 아직 잘 기억하시겠지??
춘삼,사월에 산골짜기엔 새싹이 트고 봄물이 졸졸졸 흘러 내린다는 뜻이라 하잔턴.
그래...
이봄에 말이다. 행복?찾아서라면 가정도 한번 뛰쳐나가 봄바람 불어오는 먼 산 너머로
춘풍에 설렁이는 봄처녀랑 마실도 한번 다녀봄직도.
뭐 평준화 다된 나이에 마누라가 뭐라 그러겠냐??
돈은 늙어서도 벌수 있지만 꺼져가는 청춘은 살릴길이 없다오.
지기미 배포도 없냐???
인간 수레바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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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의 글들엔 쓰고 싶은 현재를 감하고 은유로 지나간 사건들을 쓴 것이다.
몇일전 해사 졸업식과 그 길로 서해를 지키려 올라가는 양만춘호.우리의 이지스급 함들...
물론 소말리엔 문무대왕이 갔고, 세종대왕등....
윗장의 글들처럼 현재를 잘 파악하였다면, 어제 북한에 압류된 미국 기자들처럼 압록강 근처에 가지 않았슬건데....
잘난체 웃기는 친구덜덜덜...
그들은 한국계이지만 미국의 시민이라 미국이 자국민 보호에는 최고의 혈세를 쓴다는걸
북으로선 이런 내용 모르진 않을 것이고 4월초 은하2호<광명=은하> 전후로 북의 새총에 끼어 쓸 돌멩이 총알 하나
더 확보한 셈이지.
지금 북이 세계 식량기구 인도분 60만톤 중에 16만톤만 받고는 더 필요없다 하는데, 아마 4월엔 춘궁기가 도래하지 않
을까 의구심이. 그들이 황해도로 몰리고 해 봣자 우린 내용도 모르며 편하지 않는가??
걱정은 미국 일본이 걱정하는 것이고,,, 왜냐면 쥐 구멍이 막다르면 생쥐도 튀쳐 오르는 법이니.
만약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가상적으로 유추해 보자.
미국과 일본이 북과의 국시적 교전이라도 생긴다면 북은 동조자가 없을듯. 쏘련과 중국도 일년전과는 상황이 틀려졌다.
힐러리와 후진타오는 무슨 대화를 했슬까??그러면 국부적 교전이 북의 붕괴도 가져올수 있는 것이다.
옛날로 되돌아 가보자.
맥아더 장군이 인천 상륙후 압록강 까지 진격하였슬때 중국의 인해전술이 시작되었다. 사실 우린 해방이 되며 북엔
김일성이 차고 앉아 쏘련쪽 인맥위주로 중국과 상해의 인맥은 전부 숙청하였다. 당시 중공과는 이런 문제로 적대관계에
놓였다. 그런대 왜 중공이 6,25에 개입하였슬까??
이것은 맥아더가 만주를 친다고 하니 맥아더와 친한 대만의 장개석이 그럼 광동아래를 치고 올라온다는 양수겹장의,
중국대륙이 전쟁의 불바다가 되는것이기에 몇 천만이라도 북한에 밀어넣어 인해전술로라도 중국대륙의 전쟁을 막은
것이다.
결론은 약소국의 형제의 내전이 강대국 전쟁의 대리전 격으로 변모해 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맥아더가 용장이지만 지장은 아니기에 그리고 우리의 땅이 아니라 세계적 욕심이라 생각하기에 맥아더는 NO한다.
물론 9,28 수복의 고마움도 있지만, 맥아더는 그의 부관 아이젠하워를 싫어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과반수가 낙하시
죽음의 실패작이지만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그도 전쟁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맥아더는 인해전술 막기위해 원폭계획을....그것보단 미, 중국간의 균형을 위함이 아니었슬까??
지금의 한반도 주변의 정세도 예나 다름없는 생각이.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란 것 보다 중국 잠재우기가 급한..또한 1900년
초의 대어도어 루즈밸트 대통령 당시 까즈라 테프트 밀약이 생각난다.
그리고 프랭클린 루주벨트는 애치슨라인으로 한국전의 도화선을 부르는,, 아뭏튼 나의 글들에서 보면 이 플랭크린 두넘의
미 대통령은 우리나라 100년을 망치는 우리에게 최고 나쁜 넘들이다.
미국은 필리핀을 요리하고 일본은 한국을 겨냥하고( 미국이 볼땐 한국은 영양가가 없으니. 또한 일본입에 물려야 할 재료도
필요하니) 그리고 미국이 최고큰 중국시장에 들어간 것에 일본이 개입 말라는 것이 까즈라 태프트 밀약의 제일 큰 골자이다.
결국 우리는 미국, 중국, 북한을 우리 스스로 선택해고 우리 주장대로 가야 제일 맘 편할것이다.
양만춘호엔 내가 잘 아는 노친의 아들이 소령으로...
우리가 초교시절 교과서에 대동강 철교에 피난 사진을 기억하건데, 그 노친은 폭격에 구부러진 대동강 철교를 넘어 피난하다
무수한 사람들속에 부모를 잃고 고아로... 그리고 몇시간 사람들 속을 따라 겉다가 다시 부모를 찾아 개성으로 1,4후퇴한
대동강 철교 피난민의 장본인이다.
1,4후퇴는 그해 무지 추운 겨울인데 임진강에 다다르니 인민군들이 포를 쏴서 얼음을 깨트려 남하를 막더라나.
인천상륙작전으로 9,28 서울 수복후 밀어올려 평양진격으로 평양에 살던 그 노친은 열 몇살 시절인데. 전쟁난줄도 모르고
있다가 평양 하늘에 쌕색이가 윙윙<B29 융단폭격을 말함> 거리니 6,25 100일후에 이북사람들은 전쟁을 알고 급히 피난길로...
글이 또 잘못 나가신다.
요즘 국내외 정세는 그리 간단치는 않은 모양이다.
그 불화살같은 화살촉은 국내를 겨냥하는듯한 인상도 지울수 없다.
몇일전 나의 또 친한 노친이 LA의 막내딸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아빠,,,, 한국은 좀 이상한 모양이야~~
옆에서 내가들은 통화를 메모하면 " 괜찬타...뭐 1,4후퇴도 다 격었는데 설마 죽기뿐이 더 하겠어""
그런데 기자들은 그런 감은 좀 파악했어야지.
힐러리 클린턴이 한국올때 빨강옷을 입었고 그 디자이너는 한국사람이란 뉴스가....
LA에 살고있는 이 따님이 부업으로 옷 가게를 하는데 무척 잘 된다고 2년전 통화에...
한국 의류가 디자인이 좋아 미국 상류사회에서 인기있고 교회갈때등,중요한 행사시에
입고 나선다는 한국 디자인은 패션 넘버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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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에 어느 기자가 부산에 온 미 항모를 순방하면서, 한국엔 이지스 함이 세종대왕함 한척이라는데...
그 친구 글이 잚은건지 뉴스는 사실만 보도하여야 하는 개념을 망각하고 제 맘대로 사건만 만들어 찌껄여 쓰는지 알 수 없군.
그간 보도된 내용만 보아도 소말리로 가야할 양만춘호가 몇일전 해사 졸업식후 서해 철벽수비로.소말리엔 문무대왕함,
또 을지문덕함, 또 하나 이름은 까 먹고....그럼 우리의 이지스함급< 구축함>이 닷대나 되네.
동해에 온 미군 이지스 함엔 토머호크 미사일도 장착되 있는데....
토머호크는 바다에서 육지로 쏘는 미사일로 우린 이런 종류의 신형 미사일도 개발하였다. 인공지능 미사일이랄까??
미국도 탐내는 차세대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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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미국 일본 야구 중계 한 토막.
일본 외야 수비가 풀펜 앞 1m 에서 플라이 아웃 잡았습니다.
아,,, 미국선수... 아쉽네요. 바람의 영향이었습니까??
바람이 외야에서 내야로 불고 있으니 홈런이 안 되었군요.
________________ 한국 중계석의 아나운스 멘트 였습니다.
이치로 !!
똑바로 서서 들어라...
우리의 선수들이 일본을 이겨서 네눔을 쪽바리 전범 재판 만들어 줄순있다.
앞으로 30년간 풀펜 연습 바란다.
우리는 일본을 이긴다 하여도 결승 파트너로는 미국을 맞이하여 진정한 야구를 한판 하고 싶다.
이치로와 애들노는 동네 찐뽕 놀이는 하고싶지 않거든.
<이 사진의 소유권은 ,,,저의 초교3년때의 딸의 작 입니다. 슬쩍 세볐습니다.
뭐 벌금이야 ,,, 그러믄 용돈주면되지,, 저작권 까탈은 전혀 없자요,>
위--- 석화원에서
아래는 중곡동 어린이 대공원의
한강 고수부지 뚝섬
이게 백장미인가요??---- 백장미는 가시가 있어두 꺽는다는데...
혼자 볼라 그러냐?? 여럿이 같이 보면.....
망우리 공동묘지 소파선생비
낙낙장송인가?
쭉쭉 뻗은 사월의 시원한
청령포 숲의 소나무들
난, 고향에 가고싶다.
뒷 동산 아지랑이속에 피어오를 새싹들처럼
나도 새로이 먼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그리고 골목 뒷집의 살구꽃
그리운 시간이다
전나 함 해야지
따 따르릉,, 택능아...
올 저녁 팅바리 보쌈좀 노케 꼬내기좀 잡아올래
지금 내러가께.....
팅바우 매운탕에 쇠주 한잔 킥...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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