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평창의 바위공원과 백일홍 축제에 대한 사유적 사색 (평창역사의 바른 정립에 관한 회고)
후세백작 2020.01.09
평창의 레져문화에 훌륭한 것으로는 노람뜰의 바위공원을 이야기 할 수 있다. 노르웨이엔 비겔란의 조각공원이 있지만 평창엔 그 순수한 자연의 세계의 바위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모든 사람의 시각에 구상적인 인체나 조각가의 손을 거치지 않은 비구상의 가장 자연적인 매치가 된 공원으로 일상의 시민들의 여가산책이나 관광객의 볼거리로도 그 아룸다움을 지니고 있다. 즉 예술이란 작가가 주도하는 목적에 도달하려는 학습적 심리 효과가 배제된 상태로 인위적의 구상, 추상의 문제를 떠난 지극히 자연적인 형사을 자아나는 바위공원은 그 순수함도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 여기에도 제문제를 지니기에 이지적 사유로 고찰해 본다면 그거슨 바위공원의 한계점의 문제다. 이 바위공원이 성황에 힘입어 더욱 확대된다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슬까 하는 문제로 이를 역으로 추론해 본다면 지금의 규모가 가장 적절한듯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는 가진다.
항간에 말로는 바위공원에 지금까지 운영상의 경비가지 합산의 소요된 경비는 4백 억쯤 된다 하는데, 그렇다면 투자비용에 비해 관객이 적은듯하는 효율성의 문제를 가진다. 이에 막상 그 절반이하의 예산을 가진다면 평창의 역사요소속에서 다른 테마의 아이콘 계발한다면 전국적인 문화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본인은 몇 편의 게시 글에서 이를 주창합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아래의 전개부분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또한, 백일홍 축제를 돌아보면 평창강의 둔치에서 공활한 가을하늘 아래 만발하는 끝없는 백일홍의 물결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한 요소를 가지는 것이다. 산과 강이 어우러지는 무한의 공간, 둔치의 공원의 시원함 속에서 꽃밭을 거니는 맛은 가을 서정의 낭만을 충분히 만끽하는 평창의 문화적 관광 명소라 자랑할 수 있습니다.
지난 게시글 하나엔 무려 35p분량으로 백일홍 축제가 힘을 싣고 더욱 발전을 가하는 동기의 영역에 관한 고차릐 이야기를 논고한 바, 백일홍 축제에 가강 이상적인 발전을 기하자면 그 메인 축에 역사, 문화 테망의 아이콘이 설정되어야 한다고 논고 하였다. 가령 우리가 잘 아는 봉평의 메밀꽃 축제는 연중 상설화된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되기까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소설이 그 중심을 이루며 만약 봉평의 메밀꽃 거리에 효석의 "메밀꼴 필 무렵"의 소설이 빠졌다면 오늘처럼 성공했슬까 하는 문제이며, 동감댐 폐지의 시각에 영월은 재빨리 동승하여 동강 팔기가 시작되고 피크시즌엔 하루 일만 오천명이 다녀갔다지만 이를 연계시켜주는 김삿갓 문학이 영월 관광의 축으로 작용되었기 땜문이며뎡월은 이에 연계 상품으로 개인 주도의 소형 박물관이 형성되어 당시 군수는 박물관 군수라 칭하듯 많은 박물관을 만들며 성공하였다.
이 박물관은 요즘 뮤지엄이라 하는 정부 지원금을 받는 둔갑스런 박물관 카페의 커피샾과는 개념이 다른 차원이다.
유럽에서도 관광 투어는 캐스틀의 城이나 전투지등 과거의 역사에 패한 곳이라도 그 이유와 분위기를 느끼는 교육적 체험으로 역사 테마가 대부분의 관광의 기조임을 볼 수 있다. 이렇듯 백일홍 축제도 주 테마가 단순한 백일홍 축제로서의 영역을 넘어서서 역사를 활용하는 아이콘을 테마의 축으로 구성하여 본다면 보다 넓은 시각의 성공을 가져 올 수 있슬 것이란 점과 또한 바위공원처럼 주변에 다른 관광을 할수 있는 연계 투어가 이루어짐과 볼거리 먹거리, 펜션등의 제반 관광 인프라의 구축도 시급한 문제라 지적합니다.
어던 멘트 하나를 합니다.
지난 봄 어느 후배가 말하길 백일홍 축제엔 역사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하며 이런 말을 한 어느 향토사학자가 진짜 역사를 아는 역사가이지 다른 사람들은 뭘 아냐고 하는 식의 편견적 이야기에...본인은 속으로 너 말 잘 했군, 정년퇴임하면 만고 할게 없어 몇마디 떠들고, 뭐 좀 수집했다고 자랑하며 향토 사학자라 자찬하는데 정말 역사를 위해 무얼 하고 있는지?? 일부의 취미를 가지고 향토사학자라하면 곤궁한 것이라.
백일홍 축제에 역사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말한 사람은 누구라도 관계없이 후세를 칭찬하는 말이란 점일세. 후배 말씀에 그 역사가라는 분의 말씀이 내가 말한 점들을 인용했기에 그 후배가 격찬하는 역사가는 내가 되는것이다.
왜냐면, 그 이전에 본인은 "백일홍 축제장을 다녀오면서"라는 글에서 백일홍 축제도 이 고장의 역사의 테마를 기조로 더불어 살아나야 하는 문제를 가지기 때문이란 글을 이 이야기보다 일년 전쯤 남겼기 때문입니다.
그 활성화 방안에 지난해엔 평창의 어느 책에 약 35p 분량으로 발표 예정이었지만 본인의 다른 글이 발표되었기에 그 글은 미루어지게 되었지만 인터넷등지엔 게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 일은 그러한 누구의 이야기 따지기 이전에 사람들이 책을 보고 지식을 탐구하여 폭 넓은 사고속에 유리한 방안은 생활에 적용하듯 본인의 글도 접하여 좀더 그 글이 옳다면 향상된 차원의 생각으로 역사 문화사회로 증진하게될 이로운 점이기 때문이다.
평창의 백일홍 축제는 지방 축제로는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앞으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자세로 백일홍 축제를 고찰해 본다면 여기에 우선 백일홍의 시각에 대해서 예를 들어 조금의 이해력을 높여 봅니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남양주는 평창의 백일홍 축제 시작보다 2년전에 한강 둔치 30만평 부지의 절반정도에 마젠타색(선홍색의 깊은 적색)의 보기좋은 백일홍의 장관을 연출하였으나 2년 후에는 백일홍을 심지않고 일반 시민 공원과 화원으로 정비하였다.
왜 그랬슬까요?? 그것은 꽃이란 일년 365일중에 단 열흘만 만개하기에 일년에 단 이 시기만을 위해서 토지가 존재해야 한다면 이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로 백일홍의 장관보다 한 단계 위인 보기좋은 화단도 만들고 분수나 광장도 만들고 하여 연중 무휴의 시민 휴식처로 전환하는 사려깊은 행동을 취한 것이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평창의 백일홍 축제는 강변의 둔치를 활용하여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하여 주차장등이 불편하여 경제생활의 터전인 논을 전용하여 축제의 장을 이전하여 꽃밭의 영역을 넓혀 나간다면 이는 토지이용의 효율성의 문제. 경제적 가치환산으로보는 실익의 문제등이 실제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표합니다.
군의 기관이 중리의 논들을 매입하는것은 아마도 백일홍 축제의 장소를 옮기기 위한 택지로 보이는듯 한데 이러한 분위기로 볼때, 평창은 백일홍 축제에 사활을 거는듯 느껴지는데 농민들의 농토를 사들여 꽃밭을 만들려 하는지는 몰라도 그에 대한 문제의 결과는 단순 명료하게 보인다.
연루한 농민은 농사를 접고 그간 허리빠지게 고생한 보람이 있듯이 농사처럼 자식농사 잘 지어 이젠 도시로 간 아들네집으로로떠난다기에 농토는 묵어져서 이러한 농토를 인수하여 꽃밭을 만든다는것은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더 넓은 시각으로 본다면 농사는 대략 2~3만평 이상의 농사를 지어야 이상적 농부상일테고, 젋은 농부는 열심히 농사지어 조금씩 돈을 마련하여 한해 한해 농토를 넓혀 나가서 부농을 이루어야 농업은 안정적 기반을 갖추는 것인데, 한정된 농토에서 농군이 땅을 사서 확대해 나가야 할텐데 정부가 사들인다면 이는 먼 시각으로 볼때 크게 농업의 저해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러한 가을 꽃의 축제는 이 고장의 정서를 향유하는 멋진 작품이지만 이러한 꽃을 테마로 하는 축제는 각 지방에 저마다 하기에 이를 농토까지 필요로 하는 전국적인 페스티벌로 자라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즉 이러한 한계의 문제는 전국적으로 비일비재한 축제가 많기에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로서는 걸리는 문제이다.
태백산맥의 영서지방의 영월, 평창, 정선에 지도를 놓고 본다면 영월과 정선은 들판이 저기만 평창읍내엔 산을 감아도는 감입곡류의 곡류천으로 농수용 물을 가두는 보(洑)가 약 열 개정도 막아 놓았다. 하일보, 다수보, 주진 농수 펌프장, 후평보, 여만리보, 중리보, 종부보, 유동보, 천동보, 도돈보, 이러한 보들이 많다는 것은 하나의 읍으로서 시중 다른 읍들보다 월등히 많은 경작 농지를 가진다는 것을 뜻하며 이러한 의미로 볼때 평창은 영월이나 정선보다는 보다 윤택한 생활을 영위하였슬진데. 그러기에 평창은 농업이 주업인 전형적인 마을인데 이러한 농지가 쉬 없어진다면, 종내엔 농토가 작아지고 이로서 농업이 주요 경제생활이던 정체성이 약해지며 평창의 경제력은 후퇴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각 지방의 각종 관광 문화행사는 성공적이지 않은 곳이 없다. 만은 입장 수입과 각종 문화행사 요금등 ,,, 우리가 잘 아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그저 겨울철 행사로 특출한 아이템은 없으나 실리를 챙기는 행사이고, 가평의 얼음축제는 송어 낚시등,,,송어의 본 고장 평창보다도 더 많은 송어를 판매할 것이라는 저므로 보아도, 더욱 노골적으로 이야기한다면 평창의 백일홍 축제는 '80년대에도 눈이 익은 소재들로만 구성되어 있지 요즘 4차 산업사회의 IT시대에 문화적 요쇄지는 상징성등이 펼쳐진 점이 없는 구닥다리 방식으로 이렇게 볼때 평창의 백일홍 축제가 성공적이라 자축하기엔 객관화 판단으로는 그리 고무적이지 못할 것이란 점입니다
백일홍 축제는 산과 강이 마주 겹치는 평창강 둔치의 자연스러운 가을 서정의 매치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지 백일홍이 꽃중에 제일 예뿐 꽃은 아니고 다만 순박스러운 옛 추억을 연상시키는 꽃이란 점일 것이다. 물론 지난해엔 수입산 꽃도 뿌린바 이는 자생 꽃을 말아먹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요소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청옥산 육백마지기에 뿌려댄 수입산 민들레 꽃에 대해 경고한 바 있듯이 백일홍 축제장에도 이땅에 길들이지 않았던 꽃들의 만발은 위험적 요소를 지닌 가식이란 점이다.
중리 평창강 둔치에 조성된 바위공원은 지금까지 기백 억 사용하고 이는 상설화 공원으로 수익은 없슬듯 하다. 그리고 평창의 백일홍 축제도 입장료를 받는다소 치더라도 수익성은 빈약한듯 하다, 그렇다고 마냥 입장료를 올리는것은 부적절할듯 보이며 요즘 각 지방의 관광 레져 문화상품들과 경쟁해 본다면 아마도 백일홍 축제는 후미에 있는듯 하는 것이다. 백일홍을 위하여의 건배는 좋치만 꼴지그룹에서 레이스 하고있슴을 자각하여야 하는 것이다.
미래로 가기 위한 발전적인 백일홍 축제에 관해서도 본인은 이미 게시한바 가을 한 철의 꽃가마만 만들어 군수나으리 태우려 들지말고 하평 미륵땅 강 건너 종부둔치의 공원은 일주일 번쩍하는 꽃 광장을 만들기에 부산스레 일년을 보내지 말고 연간 상설되는 꽃의 공원으로 태어난다면 그리고 식 문화는 제방 안쪽의 농지를 조금 사서라도 연간 상설화된 평창의 먹거리 문화촌을 만들고 또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가꾸고 봉사하는,,그래서 봄의 꽃, 가을의 꽃의 향연도 좋치만 겨울 보리밭도 피어오르는 싱그런 평창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구상을 전제하며 차근 차근 이루어 간다면 그것이 일상으로 언제나 윤택한 평창이란 점에서 하루 아침에 꺽꽃이 문화를 만들고 뿌리가 있던 없던 위만 바라보며 백일홍을 위하여라!! 라는 건배를 하는 가식문화론은 없어질듯 한 것이다.
역사 고찰도 아니고 평창의 현안 사업에 괜한 간섭같은 느낌이 들지만 과거의 역사가 오늘에 필요한 점은 오늘을 밝게 하기 위해서 임이기에 이글은 역사글은 아니더라도 이지적 사색을 통하여 오늘을 점검해보고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통찰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에 백일홍 축제는 앞으로 평창의 이니셜 트레이드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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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에서는 평창에 청동기 역사 박물관이 왜 필요하며 무엇을 소장할 것인가 또한 관객을 불러 모으는 방법론등 박물관에 대ㅗ한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해 보는 글을 게시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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