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세나리의 문화산책

《캐롤송은 어디 갔는고?》

《캐롤송은  어디  갔는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그 옛날 겨울 밤길에 저 멀리서 들려오던 추억의 징글벨 소리가 이젠 사라졌다. 한산한 이브날 밤 그냥 집으로 가야되는.. 어쩌면 이 시대는 퇴조하는가? 원흉은 그넘의 지적소유권이다.

작가. 화가. 학자님들은 지적소유권이 돈을 벌어주는 인세보다는 표절이란 미명의 괴롭힘만 작용합니다만, 음악인들은 죽어서도 조횟수로 돈 따먹는 불공정 게임이 아니라 할 수 있나요?

지금은 음원 한 곡이면 가수나 작곡가는 배부르지만 종내에는 결국 자기 목이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방송이나 길거리에서 울릴 땐 여러 장르의 캐롤이 지금보다는 많이 팔렸을 것이다.

지적 소유권이란 미명에 겨울철이면 신나던 징글벨 소리도 못들어본지 몇 해되고 이젠 점점 귀머거리가 되어 간다. 아마도 종내엔 귀머거리 세상에선 음악도 필요치 않게 된다면 2차적 손해는 음악인들이다. 또한, 지적소유권으로 인해 문화가 죽는 예를 들어보면, 필자의 블로그 글에서 배경음악으로 행진곡이나 팝송을 즐겨 씁니다.

만약 한국 군가 배경음악으로 쓸 수 있나요. 초교시절 운동회 음악인 쌍독수리 행진곡. 딕시랜드. 워싱턴 행진곡등을 배경음악으로 깔면 글이 탄력을 받게 됩니다. 가요는 모두 서정성의 감성 위주이지만 팝은 사유적, 사색적인 시어 詩語들도 있기에 글의 내용에 연유하는 배경음악으로 적절한 맞춤도 됩니다. 그러나 이젠 블로그 배경음악도 불특정 다수인에게 공연이기에 각 곡마다 손배를 물어야 됩니다. 즉 배경음악이란 용어 자체가 위법사항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말로하는 시청각이란 단어에서 음악이 사라져버린다면 이젠 사전에서 시청각이란 단어가 지워져 버린다면 그것은 문화의 괴리가 되는 것이다.

오늘 밤  X-mas  이브에 캐롤송 한곡 듣지 못히고 보내지만, 앞으로의 미래 시대는 예측할 수 없기에 아마도 멀지않은 시대엔 지금의 산업화 디지털 사회에서 어떤 시대로 변화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인간의 새로운 인식이 변화될 것은 자명하다.

고전주의, 자연주의, 낭만주의, 입체파, 이 모든 사조는 자아적 인식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문명사를 만들었듯이 현재의 4차 산업사회의 물질적 과학화의 사회도 영원히 고정될 수 없기에 이후 시대엔 어떤사회로 변화할지 모르지만 자아적 인식의 변환은 당연 있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에선 과거의 테이프가 다운로드로 바뀌었다면 현재의 다운로드나 USB 사용이 탈변화를 격을 것은 자명한 논리이다.

이러한 시대가 다가오게 되면 지적 소유권이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 시대의 사상과 문화의 바탕위에 자라난 시대문화의 산물이지 무에서 새로운 창조가 아니란 점으로 사유적 관점에 의하여 지적소유권은 논리부족의 시대적 잔해물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냥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는 조용한 삼페인 한잔에...

xxx< 페북 댓글에서 >xxxxxxx

고주호

우강호

한  사회의 시작은 인식론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르네상스도 마그나카르타도. 모두 관점의 생각이 돌아갔기에 액션이 이루어지는 인식론은 액션 즉 프랑스 대헉명도 그러한 행위는 생각하는 관점의 인식론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사는 현재의 정의는 완전체가 아니고 새로운 인식에 의해 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변해야 될 문제의 하나는 문화를 클로즈하여 저해하는 저작권 문제는 앞으로 시대가 꿈에서 깰때, 또한 디지탈 시대에서 더 혁신시대로 진입하여 새로운 기기들이 주어질때는 예를 들어서 디카카 히트치다가 핸펀이 도래하자 자연 소멸되듯이는 새로운 문화양식이 출현할때 저작권은 자연 소멸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