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고독한 인생을 만들지 말자 !!!
후세백작 10.01.29 17:53
우리가 동창생 카페회사를 하나 차리고 지난 30년 이전들의 학창시절만 회상하였고, 서로들 앞으로는 무조건 행복하자는
이야기뿐 이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이후를 내다보는 미래에 사회적 현상은 무엇이고 그 속에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가상의 모습이라도 한번쯤 생각해 보는것도 도움이 되리라.이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의 자라온 세월의 역사와 사회적 카테고리를 잠시 들춰볼 의미도 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모두 전전(6,25 戰前)세대이며 누구나 모진 고생과 또한 보릿고개를 넘기시며 다산하여, 약 3형제에서 많으면 11형제라도 낳고 기르셨다.
이 많은 형제를 먹여 기르시느라 허리가 굽어지고 숟한 어려움도 이겨 내시며, 그래서 동경의 대상은 관가의 관료였다. 땅 마지기 재산도 없고 그 허리가 굽어질 고생도 않하는 ,,,쉬운말로 볼펜잡고 글 쓰며 먹고사는데 별 고생없이 재산가들 위에 군림하는 자식들이 되길 크게 희망하였다.
만약 딸래미가 부자 농군에게 시집가는 것은 허락하지 않아도 면서기(당시의 표현이지만,, 공무원)에게 시집 간다면 얼른 주어 버렸던 것이다.누군들 생각해 보아도 농사짓는 부잣집에 시집가면 며느리는 앉아볼 짬 없이 더 고생이었으리라. 그러나 보릿고개 넘길때 농민은 허기진 배를 붙잡고 울상 이었지만 관료는 녹을 꼬박 꼬박 받으니, 배 굶주림도 없다는 논리이다.
우리의 부모님은 그렇게 고생하시며 우리에겐 무조건 공부 잘 해 큰 사람만 되라고 바라셨다.그런데 친구들,,, 돌이켜 보면 동창2-300명중 몇사람이라도 크게 되었는가?? 누구나 부모님의 뜻대로 된 사람이 몇명 일까?? 아마 그렇게 출세한 친구는 한자리 숫자 단위도 아닌 0 일 것이다.그런데, 우리는 우리들의 자식에게 무어라 교훈을 주는지 모르겠다. 오바마 미 대통령 영부인의 이야기대로 아이들은 잘 먹고 잘 뛰놀면 되는 것일까??
우리의 부모님들은 다산을 하였지만 우리세대는 정부가 나서서 만약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거세하면 하루의 교육을 면제시켜주는 산아제한의 기치를 내걸고 인구 억제책을 실시하여 우리세대는 자식이 둘에서 다음으로 언젠가는 한 자녀 낳기 운동에 동참하였다.
그러나 세밀히 관찰하여 보면 우리 자식들을 하나나 둘 낳는데는 정부의 산아제한의 효과는 하나도 기여하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다른 이유가 우리의 앞날에 큰 장벽을 만들어서 모든 국민들은 스스로 하나 낳기를 고민 하였던 것이다.
그것은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당시 80년대 이후의 우리 산아제한의 모델은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0 (제로)의 출산률이라며 그것이 선진형이라 말들 하였다. 그러나 이제와 지나고 보니 우리도 그런 사회를 지금 겪고있는 것이다. 그것은 내 잘 먹고 돈 많은 부자로 산다면 정부의 시책대로 내 자식 하나만 만들 사람 어디 있슬까?? 다만 각 개인이 스스로 파악하여 산아제한을 한것으로 그 이유는 그 하나 낳는 원인은 교육비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산층을 기준으로 하여본다면 3자녀 낳고 기르기엔 경제생활이 역 부족일 것이다. 하나낳고 남 하는만큼 사교육비도 충당하고 남보다 더 잘난 사람 만들기를 원하는 것이다.이는 즉 우리 부모님이 자식에 거는 기대나 우리 스스로는 하지않고 대리만족으로 자식에 똑 같은 기대를 걸었던 것이다.
아마 옛날 예비군 훈련때 정관시술 다 했다면,,, 긋도 장가도 안간 예비군이 대다수일텐데...정부는 그 앞에서 정관 시술자에게 보너스를 주며 이후 10년의 미래를 부정확히 하며 꿰뚫지 못하였던 것이다.약 10년전 까지만 하여도 광화문이나 아마 신촌로타리의 전광판에 우리나라 인구 표시가 센서스를 통한 가상 증가개념의 4,500 몇 만하며 1초당 70명이 늘어난다고 엄포 주었다..그리곤 언젠가 그 전광판이 사라지고 2-3년전부터는 한가족 3자녀 낳기 운동등을전개 시킨다...
뭐 산아제한 운동으로 보이는 청년들 앞에 다가와 정관시술 해보자 그러던 정책이 10년도 못가서 다시 아이 많이 낳으라 한다면 불임시술 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곤혹 스러울까?? 이는 공산당도 못할 일이제.
지금 출산률이 프랑스를 따라가는 제로의 퍼센트로 우리도 선진국형 아닌가?? 그러나 프랑스의 제로 출산률이 선진형이란게 아니라 사교육비, 생계비등이 원인이란걸 우리가 당하고 보니 이해가는 것이다. 물론 구한말의 선각자인 만해 선생께서도 우리 조선의 인구가 1억명이 된다면 우린 식민제국의 설움을 당하지 않으리란 말씀도 있었다. 아마 그 시대에 가능치 않은 발상의 이야기일것 같은 생각이었지만 지금도 음미해 볼 이야기인 것이다.
우리는 이런 불명확한 시대에 , 아니 그보다 경제적으로는 우리는 전후세대에 경제적으로 부흥기의 마지막 세대로 태어났다.(베이비 붐 세라보다 더 자세하게)30년전 우리가 고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하고 하는 조금 윗 시간으로 올라보면 우리는 군대를 제대하고 성인으로 시민으로, 또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 이 사회에 진출 하였다우리보다 먼저의 세대는 전전 마지막에서 전후 바로의 세대들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경제적 힘든 시기를 거치며 정착하여 가정과 사회적 발판을 구축하고 88년 올림픽을 깃점으로 모든 자산의 금액 뒷 자리수에 0이 하나 더 붙는 인플레에 편승하였다.
이는 무슨 말인가 하면 자본주의 인플레는 재산의 수치뒤에 다 같이 0 하나씩 올려주는 느낌이다.내 재산이 일백만원이면 뒷자리에 "0" 이 더 하나 붙는 즉, 일천만원으로 증가하였고 그렇다면 일천만원의 재산은 '0" 이 뒷자리에 하나 더 붙어 버렸다면 일억원의 재산으로 인플레 되었다.이게 자본주의적 인플레 방식인지 나는 모르지만 이것의 역으로는 호주머니에 돈 하나 없다면 그는 제리로 상대적으로 타인에 비해 1/100의 인플레를 맛 보는 것이 되었다.( 홍길동의 재산이 1.000원일때 인플레 0을 더하면 10,000이 된다. 이때 부자인 쇠똥이는 10,000원이 재산일때 100,000원으로 인플레 된다)
이러한 시간대에 나의 또래들은 군 제대후 사회 초년생으로 그리 많은 돈을 벌지 못하고 자산이라곤 별로 없기에 아파트 하나 장만하는 친구들 별로 없었다. 이것은 아마 당시의 연령별 아파트 소유에 면밀히 해보면 그래프가 나의 말을 따를 것이다.이는 즉 내 친구들 보다 나의 선배 연령이 아파트라도 한채 장만한 비율이 많고 부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 분들의 자녀는 이제 사회로 진출하여 초년 기성세대를 이루고 있다.옛날 6,29 이후로 그 흔턴 꼬마란 단어가 자연 소멸되었듯 이 초년 기성세대가 사회로 진출하며 소호라는 개념의 단어가 생겨났다.즉 소호의 의미중에는 부모세대가 고생해봐서 자식에겐 여기 저기 1-2년 아니면 두어달 근무하고 나와서 부모의 자본으로 그 전문분야의 기본 A. B. C 레파토리를 체득하고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통밥(계획) 해 가며 기업에 들어가 고생만 하는게 아니라 자영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자식들은 이제 조금 결혼하는 상태라 이는 우리가 선배들과의 시간대로 볼때 인플레 막차 뒤에 서 있듯이 우리의 자식들도 또 이런 개념초기에서 보면 이미 선배들의 자식들에게 밀려있는 것이다. 짜증스럽겠지만 군대는 줄이란 말밖에....
또다른 사회현상에서 나와 친들의 세대를 보면,,,전혀 엉뚱한 얘기부터 한번 해 보면 서양엔 크리스천과 회교의 갈등이 어느 나라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여타 종교가 200개가 넘어니 다른나라보다 몇백배 종교적 갈등이 있어야 할진데, 그래서 정부가 수 없이 무너져야 했슬것 아닌가??
그러나 단 한번도 그런 마찰이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가?? 이는 공자가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인, 의, 예,지의 덕목을 과거로 부터 몸에 배어온 문화이기 때문에 아무런 마찰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식들에게 공자의 예<禮>를 한번 이야기로 전해 주었는가??좀더 솔직해 보면,,,어느 학원과 어느 학원에서 수학을 배우라는 돈의 방정식 이외엔 해준게 없다. 그것이 앞으로 우리의 자손세대가 우리의 세대와 같지 않으리란 예고이다.
우리의 세대가 가부장적인 대 가족 세대에서 자랐다면 자식의 세대는 한명 낳기의 핵 가족 세대에서 자랐다. 우리의 자식들의 의식구조는 우리가 자라온 생각과는 틀린 서구화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지않나 생각하며 우리가 노 부모를 모시고 공경 했듯이 똑같이 우리도 늙어서 자식에게 노후를 맞길수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우리는 강력한 아날로그적 시대에 젊음을 불 피?지만 이젠 디지털 세대로 변환점을 맞는다. 이는 앨빈토플러의 예언이며 실제 디지털 사회로 진입되었다. 다만 얼마만큼이 이 다변과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세상으로 가는가의 문제이다. 정치나 경제 사회문제나 각 개개인의 생활속에 강력한 권위는 타파되고 개개인의 모양새와 욕구를 만족시켜줄 세상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회의 설명은 위의 카테고리속에 저의 글" 다가오는 시간에 평창을 위하여" 라는 글에 그 이해적
설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날로그형 사회에서 자라고 성장하였지만 우리의 노후엔 디지틀 세대가 다가온다.디지틀 세대에 문맹은 컴 못하는사람들이다. 은행에서 사람에게 사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기계앞에서 단자를 조작할수 있어야 하고 디카의 사진을 자기 스스로 늙은 주름을 포토앱을 통해서 수정하여 뽑아야 되고, 쇼핑은 컴을 통해서 비교할수 있어야 하고, 모든 예매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야 하는 또한 앞으로는 이 혁명이 무한대로 발전되 나가는지도 모를 사회적 변환기에서, 디지털 사회란 앨빈 토플러의 말을 빌리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모든이의 충족할 수 있는 물건과 또한 소비자는 이런 컴퓨터를 통한 생산적 소비재를 구입(프린터기를 사서 자기가 조금의 조작으로 사진을 뽑는,,,,)하여 자신에 맞는 소비재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때 컴을 못하면 고스톱도 못치는 독거 노인이 될수밖에 없슬 것이다.
그렇다고 자식에 기댈수 없는것은 우리와 문화적 배경이 틀리고 위에서 멘트한 것처럼 그 문화적 차이의 큰 이유는 공자의 인 사상의 배움이란 세대적 차이일 것이다.
지금은 유아 지원등으로 한 가족 세 자녀 이상 낳기 정책을 쓰고 있다.
그렇다고 한 가족 3자녀 낳기가 쉬울까?? 또한 정부의 시책에 호응해 줄수 있슬까?? 지난 두 자녀 낳기에 지금의 사회는 이 두 자녀의 학비및 취업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데 지금 세 자녀 낳기 운동의 앞으로 20년후 그들이 사회로 진출할때의 사회비젼을 제시하고 있는가??
참으로 웃지못할 느낌이다. 지난 베이비 붐 세대는 지금 조기 퇴출되고 있는 실정인데. 지금의 정부는 다산을 유도하고 있다. 정말 정책적 대안을 지닌 다산 정책일까??
한 자녀 낳기시대의 출산도닌 자들이 지금 박사가 되고도 실업자란 뉴스를 우리는 일반적으로 별 느낌없이 접한다. 그런 실업률속에서 인구 격감 문제의 돌파구를 세 자녀 낳기로만 해결될 것인가??
그때에 세자녀가 사회로 진출하고, 과잉 인구속에 실업자가 만년된 사회가 된다면 어떻게 될련가??
세자녀 낳을때 유치원 지원금등,,, 이런 알랑한 수법에 혈세를 쓰지말고 차라리 그런 돈의 자금으로 그러한 세 자녀가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는 저변 여력을 기르는게 더욱 현명치 않을련가??
정부의 공무원은 시험쳐 합격하고 들어갔슬진데 이러한 수재들의 정책이란 ... 아미사탕발림격의 정책만으로 현 사회를 대응해 나가고 있는데 근본적 해결책들을 찾아 나가야 할것 아닌가??
다산을 억제할때 예비군 교육시간을 면제하는 댓가로 정관시술을 하였고, 이제와 다산을 장려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20만원 지원금을 준다니 그것이 우리나라의 국가 정책의 멘트인것이다.
다산을 장려하고 그에 출생자들이 자라서 사회로 진출하는 20년후의 실업률과 취직난을 고려하여 장려 정책을 수립해도 안될일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것은 위에 언급하였듯이 디지탈 사회로 진입하며 사회의 자동화에 힘입어 노동력을 잃어가기 때문인 것이다. 이에 대비라도 있으며 다산정책을 펴고 있는 것인가??
물론 우리세대는 두자녀, 한자녀 낳기운동으로 나의 모든 친구들은 세자녀 낳은 친구들은 하나도 없다.
이제 사회의 중년으로 이르면 손주들을 보고 아니면 대학에 보내고 고향에서 마누라와 단 둘이 가정을 꾸리며 자녀들을 외지로 보내고 한가한 가정에 무료함에 발 늦은 후회들을 하고 있다.
나의 친구들중 자주 전화를 나에게 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그런 무료함과 사회로 부터 도외시되는 느낌까지 받는 친구들이다. 갈수록 그런 독신 친구들이 더 많아 지겠지??
이제 우리의 사회도 아파트 투기는 머지 않아 종식되리라,
정부의 시책상 중과세 같은 것으로 종식되는게 아니라, 핵가족세대의 말년에 독신이 늘어나 중형의 아파트가 필요치 않키 때문이다.
의학의 발달로 머지않아 60을 넘기면 자연 30년을 더 살수 있으리란 예고처럼,지금의 평균수명은 78세이다.
핵가족으로 인한 독신으로 중형의 아파트가 필요없어지는 이유이기 때문에 아파트 프리미엄은 다운될 수 밖에 없슬 것이다.
앞으로 10년이나 얼마후엔 아파트는 남아돌게 되고 노년의 독신 남,녀들이 필요로 하는것은 활동과 청소도 작게하는 원룸의 수요가 더 필요할 것이다.
그때엔 완전 디지탈 사회로 노년에 경로당에 모여 놀지도 않을런지도 모른다. 즉 경로당에 모여서 점 100짜리 화투를 치며 수다를 부리는 일보다 구차하게 경로당까지 가느니 컴에 앉자서 동네 노인들 불러 고스톱 칠 일이 더 많아 질 것이다. 고스톱을 즐기는 노년층도 더 많아지리라.
우리의 세대가 노년을 맞이할 주변 여건은 여기서 부터 발생된다.
그렇기에 노년을 대비하는 훈련과정을 숙지함도 좋치 않을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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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글세요 노인에게 즐거운 노후 생활이 될것이란 희망 사항 이지요
어찌 젊은이가 늙어보지 않고 노년을 그릴 수 있으리요 외형적으로멋진 노후 생활을 하는것 처럼 보일 뿐이라는 사실을 젊은이들이 어찌 꿈엔들 생각 할 수 있으리요 ㅎㅎㅎ 10.01.30 09:03
후세백작글을 잘못썼다는 것인지 그 멘트 내용이 이해가 힘듭니다.물론 세상사 천태만상이고 우리의 대다수 노인들은 생계 곤란형에 병원비, 약값이 제일 중압감일테죠.또한 가족관계도,,,,사실상 위의 글대로 인간이 세가지 충족하긴 무척 힘들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를 지표로 행동해 나가는것도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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