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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나리의 골똘한 생각

대한민국은 축산의 오염국가가 되겠지만...

 

누구나 잘 알듯이 우리나라엔 지금 구제역이 창궐해 있다.

긴 설명 필요없이 날씨가 풀림에 구제역도 차츰 접어들어야 하겠는데, 지금까지 살 처분한 가축이 140만 마리라면,

국가에서 100% 보상하면 그 금액도 만만치 않으리라.

그보다 이 추운 겨울에 전국의 축산 농민들의 마음이야 오죽할까??

이번 구제역이 끝나도 다시 온다는 마음속에 일부 농민들은 앞으로 다시 소, 돼지를 키우지 않겠다는데...

 

물론 97년에 대만에선 4백만 마리,  영국에서도 4백만 마리를 살 처분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그들은 축산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하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 우리 농민에게 위로의 말이 되지 않을까 한다.

 

구제역은 조류AI처럼 그리 무섭지는 않은  전염병이지만 공기 전염이 무섭다던데...방역이 소홀했던 경험부족의 탓인지

강원도로 가는 6번도로 인접에 많이 감염되었다 한다.

이제 날씨도 차츰 풀리고 멀지않아 구제역 바이러스에서 탈출하면 우린 다시 축산을 하여야 한다. 이 쓰린 경험을 안고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새로운 축산에 다시 도전할수 있슬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의 축산의 변모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 방법을 찾기위해 우리의 축산의 가장 문제점들부터 따져보면,,,

 

이러한 전염병을 예방 단속함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이면엔 이를 이길수 있는 항체라든가 쉽게 이야기하면

방목사육으로 오메가 3<쓰리>의 필수지방산이 담겨있는 고기를 만드는 일이 전염병에도 강하리라 생각된다.

< 오메가 쓰리와 오메가 씩스에 대한 차잇점의 저의 글""우리가 먹는 식탁에 독약들은" 이란 글을 아레에 첨부합니다>

http://blog.daum.net/kkks1/181

 

이 첨부글에 보면 새끼 송아지를 거세하고 그 자리에 묶어서 죽을때 까지 반평도 안되는 공간에서 먹고 되새김질 후

싸고 또 먹고만 반목하는 가축들은 오메가 6<씩스>라는 지방산을 만드는데 중요한것은 오메가 씩스: 쓰리의 비율이

 4;1을 넘지 않아야 한다.

즉 한 자리에 묶어두고 길른 가축은 이 씩스가 4를 넘어서 8;1도 된다면 이것은 영양으로 충족치 못하고 그러므로

스스로의 항체면역에도 약하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소규모  영세농에서 그런 방목을 엄두도 못내며 저 먼 지평선 까지의 농토를 재배하는 미국과의 FTA에서

울며겨자먹기 식의 한우고집을 하였던 것이다.

< 우리는 바다에 나가 수평선은 보았지만 국내의 육지에 지평선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저의 글 " 한,미 F,T,A

실과 허"란 글에 표현입니다>

 

기왕 허물어지고 새 집을 짓는 기분으로 축산을 하자면 우린 좀더 합리적인 생각을 담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영세농에서 탈피하여 부락 공동체의 컨소시움화 축산으로 1,000두이상 단위 농장으로 마을주민들은 당번제

근무라도 하며 좀더 합리적 과학화속에서 방목을 하며 사료 시스템의 문제와 정화, 방역문제등 좀 더 체게적으로

 양질의 고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방접종의 기록으로 청정 축산국가에서 그 등급이 하락되어 축산 오염국가의 낙인이 찍히고 그 차이는

우리가 수출함 보다도 과거 구제역이 발생된 오염국가 모두들이 우리나라에 그들의 고기를 싼 값에 수출하여도 막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국가에서 덤핑고기들이 들어온다면 우리의 축산은 더 한층 경쟁상대에 무릎을 꿇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를 이기고 깨끗한 클린의 청정축산을 찾기 위해선 영세농보다는 이스라엘의 기브츠라도, 아집단농장이라도 힘을

합하여 플러스 알파가 생성되는 그런 축산 선진국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단일적인 예를 든다면 과거 일본도 미국과 FTA에서 일본의 소도 상당한 딜레머에 빠졌었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보완하여 이제 일본의 소는 세계에서 제일 비싼 값으로 미국에 역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도 하면 된다는 강한 신념과 그에 따르는 우리의 가능한 지점까지의 합리적 과학의 축산을 그려 보아야 할

싯점이 도래되었단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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