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백두산을 화산활동이 멈춘 휴화산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휴화산이라는 정의
는 이제 사용하지 않는다. ‘종전엔 분화했지만 현재는 그 활동을 멈춘 화산’을 일컫는 휴화산을
최근 지리학계에선 활화산에 포함시켰다. 화산은 그 특성상 분화를 멈췄다 하더라도 언제 재분
화 할지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백두산 아래엔 지금도 마그마가 존재한다. 지진파를
이용하면 땅 속 물질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으며 관측
결과 지하 약 10, 20, 27, 32㎞ 부근에 액체 상태의 마
그마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윤성효 교수에 따
르면 가장 가까운 마그마는 천지 아래 2km 부근까지
접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통 마그마가 괴어있
는 마그마굄(magma chamber)은 지하 10~20km 부근
에 분포하고 있다. 백두산의 높이가 2750m 임을 생각
할 때, 마그마가 백두산 안쪽까지 들어와 있다는 것이
다.
중국은 이미 지진 활동이 활발했던 1990년부터 백두
산에 화산관측소를 설치해 그 변화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2002년 6월 이후엔 매월 100차례를 넘는 지진
화산과 마그마분포. 보통 지하 10~20km지 이 발생하기도 했다.
점에 마그마굄(magma chamber)이 있어 또한 최근 위성사진 결과 백두산의 높이가 조금씩
화산활동을 일으킨다 상승하고 있으며 곳곳에서 가스분출이 발견되는 등
백두산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중국이 20여 년 전부터 분화를 예상한 것은 무리가 아니다.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그 빈도수
가 주기적이지는 않지만 대략 100년에 한번쯤은 분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의 분
화가 1903년인 것으로 보아 100년 정도가 흐른 현재, 충분히 재분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최근 일어난 진도 6.9 지진의 진앙점이 천지 부근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
이다. 지진으로 인한 지각변동과 충격이 마그마가 지표를 뚫고 올라오도록 자극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천지에서 지진이 발생할 때 마다 2km 아래의 마그마가 움찔거리며 틈을 찾고 있을지 모
르는 일이다.
천 년 전 백두산, 아이슬라드화산의 천 배 위력의 폭발
전문가들은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아이슬란드 화산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선 백두산 폭발은 인류 기록 역
사상 최대의 폭발이었다는 전력이
있다.
기록에 따르면 고려시대였던 서기
946과 947년 대규모로 분화했으며,
당시 화산폭발지수는 7.4정도로 추
정된다.
이 화산 폭발 지수가 4이상이면
규모 폭발에 속하며 8을 최대로
1천도℃의 마그마가 호시탐탐 뛰쳐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지정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 화
산 폭발 지수가 4이상이면 대규모 폭발에 속하며 8을 최대로 지정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7,4의
강도로 추정되는 백두산 폭발의 규모를 상상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번 폭발한 아이슬란드 화산
의 1000배에 해당하는 화산재를 분출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천지(天地), 폭발과 함께 재앙이 될 수도…
현재 마그마가 천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지 부근에서 지진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에 분
화가 일어나면 천지에 의한 피해를 생각해야 한다.
천지는 약 20억 톤에 해당하는 물을 담고 있는데, 이 물들이 분화가 일어날 때 1천℃에 달하는
마그마와 닿게 되면 순식간에 엄청난 수증기와 화산재로 변해버린다. 화산 폭발의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주변 국가에 엄청난 화산재로 인한 피해를 줄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한반도는 편서풍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화산재 발생 시 대부분이 일본 쪽으로 날아가게 돼, 일본
또한 긴장하고 있다. 실제로 1천여 년 전의 폭발로 화산재가 일본으로 날아가 1200km나 떨어진
훗카이도 도마코마 시에서 그 지층이 발견된 적이 있다. 당시보다는 규모가 약하다 하더라도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게 되면 아이슬란드와 같은 항공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화산재는 산성을 띄고 있어서 천지의 물 때문에 발생하는 엄청난 화산재와 수증기의 영향으
로 심각한 산성비를 내릴 수도 있다.
천지로 인해 예상 되는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니다. 20억 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순식간에
흘러내려 주변 지역인 압록강, 두만강 등에 홍수피해 또한 일으킬 수 있다.
지난 4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항공 대란이 일어나면서 화산 폭발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윤성효 교수는 지난 달 16일에 있었던 기상청의 세미나에서 앞으로 수년 안에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중국 과학자들의 견해를 전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백두산 천지의 장관모습이지만 화산활동으로 어떻게 변할지??
피해 줄일 국가 차원 대책마련 시급
우리도 안심할 위치는 아니다. 워낙 가깝기 때문에 충분히 화산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겨울에 분화할 경우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화산재가 충분히 우리나라까지 남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항공기 운행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피해 또한 말할 것도 없다.
자연 재해는 언제나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온다. 그나마 과학기술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가운
데, 한시라도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실제로 중국정부는 백두산 인근지역에 이미 ‘화산 폭발
시 행동대처 요령’에 대해 전달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백두산이 만에 하나라도 폭발하게 된다면, 이는 북한과 중국을 비롯해 우리나라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안이다. 윤성효 교수는 “남북공동연구 및 중국과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폭발에 의한 피
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이상 인터넷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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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의 한마디>
위의 백두산 화산활동은 마그마에 의한 지각 변동이고 현존 지구 최대의 화산은 6,500만년전 소
행성의 지구 충돌에의한 지구는 충격에 의한 맨틀가장자리의 지각사이의 화산활동으로 지구 전체
의 화산폭발이 일어나고 그 검은 화산재는 일시에 지구 전체를 덮어 암흑의 지구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식물은 광합성을 못하고 동물은 먹이 사슬로 인하여 모두 죽는 것보다 더 먼저 영하 50~
100도로 지구는 급랭하고 식물이 얼고 동물은 추위에 죽은것이다.
칼 세이건의 < 핵 겨울>을 인용하면 이 지구를 둘러싼 화산재는 수년동안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브라운운동으로 몇개월에 다 가라앉고 다음해 이후엔 박테리아나 이끼식물들이 차츰 번성하고
다시 지구는 푸르름으로,,,지금 그 지층의 검은띠 9 cm는 중생대 백악기 이전의 지층으로 일본이
나 스웨덴등 전 지구에 동일하게 분포하고 있다.
이때 백악기나 쥬라기 시대의 거대 공룡등이 지구상에서 일시에 멸종된 이유인 것이다.
우리 인간도 언제 이런 경우에 처할지도 모르는 가상이다.
또한 당시의 소행성이 지구충돌위치를 스페인~ 이탈리아로 추정하였으마 약 3년전 우주촬영에서
그 크레이터의 웅덩이는 멕시코 만 아래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 딥 임팩트의 영화에서처럼 500~1,000 m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면 우린 살아남지 못한다.
그러나 누구도 슬퍼하지 않는다, 왜냐면 전 인류는 모두 동시에 죽기때문에 이후 슬퍼할 인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구의 실제 진화적인 모습일 뿐이다.
그것을 종교적으로 겁이라 할지 모르나 인간도 지구의 주인은 아닌것이다.
지구에 46억년 존재하는 인간이 아니라 한 시기만 존재할 뿐이기 때문이다.
윗글을 요약하면 백두산 천지는 활화산으로 약 100년에 한번씩 화산을 분툴하는데 화산은 마그마
의 용암이 지하 10~ 20km에서 터지는데 위 그림처럼 마그마가 지표 2Km 지점까지 모여 있다 한다.
그것이 지구상 가장 위력이 큰 7,0 이상의 강진으로 터진 예도 있었으며 아마 가까운 시간,, 몇년이
내에터지면 만약 천지의 붕괴시는 20억톤의 물로 압록 두만강 일대는 홍수범람, 화산재의 일본,,중
국에 까지 아시아죤에 산성비등 세기적인 피해를 끼칠수 있는 천연재해라는 예견이다.
북한과 공조로 그 시기와 폭발량을 예측하여 인명 또는 모든 피해에 대비하는 일이 급 과제이라는
것이다.
암튼 마그마는 언제든 분출될 것이고 그 화산폭발은 지구 대 재앙중 위력이 큰것의 하나일 것이라
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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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인터넷 뉴스 중에서
백두산 천지는 화산 폭발로 생긴 칼데라호입니다.
둥둥 뜬 부석은 폭발한 화산에서만 발견됩니다.
1,000년 전, 900년 대 일어난 백두산 폭발은 폼페이를 삼킨 베수비오 화산 폭발의 50배로 기원후
최대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정은 1981년 일본의 마치다 히로시 교수가 백두산에서 1,500km이상 떨어진 홋카이도에서
백두산 화산재를 발견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915년 쌓인 다른 화산재 위에 2~3cm 두께로 하얗게 백두산 화산재 층이 발견된 것입니다.
천지에서 35km 떨어진 곳에서는 지금도 10m 넘게 화산 분출물이 쌓여있습니다.
"이번 4월달에 아이슬란드에서 폭발했던 화산 분출물의 약 천 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한에
분출물이 확산됐다면 구석구석까지 1m 높이로 퇴적시킬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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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4,05 06:00
北 핵실험에 백두산 '흔들'....지하 가스도 분출
백두산은 지금도 지하에서 마그마가 끓고 있는 깨어 있는 화산입니다.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에
화산재나 용암뿐만이 아니라 20억 톤에 달하는 백두산 천지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서 큰
재앙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실시된 북한의 핵실험이 백두산의 화산활동에 직접 영향
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준 북한의 3차례 핵실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분석 결과, 지난 2006년과 2009년의 북한 핵실험 직후 백두산 지역의 헬륨
가스 농도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핵폭발의 충격으로 핵실험 장에서 약 110km 정도 떨
어진 백두산 밑에 고여 있던 가스가 한꺼번에 분출한 겁니다.
[이윤수/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 마그마 자체에서 1차적으로 헬륨가스가 배출된 것이
아니라 암석 틈에 잡혀있던 그러한 헬륨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볼 수 있고요.]
백두산 밑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마그마 방'의 규모도 드러났습니다.
지하 10km에서 30km에 걸쳐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거대한 규모의 마그마가 끓고 있는 겁니다.
다행히 핵폭발의 충격이 마그마 방을 건드렸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조문섭/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2002년부터 2006년 사이에 상당히 위험 수위까지 올라
갔던 지진 발생 횟수가 지금 와서는 굉장히 잔잔해지고 있고….]
하지만 폭발이 발생하면 막대한 양의 화산재와 암석이 분출해 인근 지역의 큰 피해는 불가피합니다.
또 천지 밑바닥에 고여 있는 고압의 액체 이산화탄소가 일시에 지표면을 덮으면서 주변 지역 주민
들이 질식사할 가능성도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다만 2006년 이후 조금씩 부풀어 오르던 백두산의 지표면이 다시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돼 화산
활동이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상엽 기자(narcis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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