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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나리의 골똘한 생각

자녀들에게 왕따를 안 당하게 하는 방법

12.01.04. 09:20  

 요즘 연일 뉴스에 학교 폭력사태가 너무나 만연되고 그 범위도 전국적이라 어떤 시국적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이러한 심각한 학교폭력사태에 경찰이 개입하여 학생의 미성년자를 구속수사까지 한다는데,,,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경찰이 개입한다고 안심할수 있슬까??

 

경찰이 학교폭력을 근절시킬수 있슬까 하는 의문도...
이 학교폭력의 고질적 사회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닌데, 경찰의 구속이란 뉴스 삼일간의뉴스로  그 해결이 되리란 착각은 말아야 한다.

그럼, 학교폭력의 원인은 무엇일까??여러가지의 답을 구할수 있지만 우선 산업사회로 전환속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들에게 무신경이 첫째이고, 둘째는 사회 모든것의 가치척도가 인본이아닌 물질만능의 사회라는 점일 것이다. 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회학자는 없고 연일 뉴스는 떠들기만해서 까마귀 나락까먹는 듯 시끄러울뿐 이랍니다.

 

그 근본해결은 가정교육이며. 가정교육의 첫째는 관심과 대화 그리고 소통이랍니다. 

내 자녀가 문제라면 이러한 대화로 인한 관심속에 그들의 생각과 소통하는 것이 최우선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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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를 안 당하는 비법>

나의 딸에게 왕따를 안 당하는 방법이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왕따 안당하는 비법은 딱 한가지랍니다.그것은 학기초에 반 편성이 이루어지고 아는 친구, 또는 모르는 친구들 처음보아 서먹서먹한데
몇명이 모여 있으면 그 뒷전이라도 다가가서 그들이 이야기 하는데로  같이웃고 같이 행동하다보면 그들 무리의 일원으로 돈독한 친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학기초의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지나면 일년내내 왕따에서 헤어날수 없다는게 나의 딸의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그 무리라 함은 대략 공부만 하는 형, 그리고 공부도 좀 하며 놀기에도 센스가 있는 그룹그리고 공부는 제끼고 비행( 非行) 학생그룹의 대략 3가지 유형이며 이를 잘 파악하여야 한다.

특히 까다로운 성격이나 새침떼기형의 성격이면 혼자만 있다가 친구들을 못 사귀고 낙오하지말고 이렇게라도 친구들 대열에 참가 하여야한다. 그래서 반 전체를 친구로 만들어 나가는 방법이 제일 첫째 관건사항이다.
친구들이 많은 학생을 어느누구라도 건드리고 폭행하기 역 부족이 될수밖에...
마치, TV의 동물들 세계에서 무리지어  다니며, 아무리 센 호랑이라도 뒤에서  대열의 낙오자만 잡아먹지 않턴가??이렇듯 왕따를 안 당할려면 학기초에 서로 얼굴을 익힐때 친구를 만들고 친구들과 대화의 유대작용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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