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지 않을 수 없는 재미

지난 여름날 밤하늘의 왈츠 (2)

 

 

        *****$$$   지난 여름밤의 왈츠   $$$$$$********


 

 

후세백작   08.08.19 21:42

 

 이밤 한강도 시원하던데....

콩을 볶듯, 작렬하던 태양도  이젠 그 기세가 한풀 꺽인...내 고집만 못한지 ,



지구가 돌아 누우니 가을의 문턱이라,,,,

지난 여름의 왈츠란 노래가 듣고 싶어  찾았는데.....

 

 

 

 

 

                                                              < 미사리 조정경기장 야경을 한강 건너서>

################################################

 

 요즘엔,,, 올림픽 열기에ㅔㅔㅔㅔㅔㅔ

그런데 재밋는건 오늘 신문에 여자 100m 결승에 공동 은메달아라나. 불운한 인상의 유명선수인 자메이카의 오띠 선수가 그 당사자로 아마 그는 신의 그늘에서 활동하는 듯한 불운한 상도 .인간사에 이만한 일치가 또 있슬까만은....내가 한 번 따져본다.

1초에 2,000 장 찍히는 사진 판독에 동시에 골인하여 공동 은메달이라면...<올림픽 공식 사진은 오메가 회사의 제품으로 알고 있으며>

 

100m를 10초에 들어온다면 사진은 20,000장 찍히는데 그 중 한장에 동시에 들어오순간이 있다면, 그런 인연이란 즉 0,0005초 사이에 동시에 골인 했다는 계산이다.

 여기서 1초에 10m를 뛰고 10m에 2,000장이면 이 2만장의 사진중 마지막 한장에 동시에 골인했다면...그것0,0005초 사이에 동시에 골인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를 거리로 환산해 본다면 실거리 100 m 에서 1cm에 두장의 사진을 찍게 된다는 계산인데, 이는 즉 100m 거리에서 5mm 한장에 두명이 동시 골인 장면이란 말이다.

이것은 인간의 과학한계이지 진정 神의 장난은 아닌 것이다. 어디까지나 神은 똑같은 공동이란 단어는 없기 때문이다.

<즉, 이 계산은 실거리 5mm를 뛸데 시간은 0,0005초 걸리고 이는 그 오메가 사진기의 사진 2,000장중 한컷이란  야기가  성립된다.

즉 100m 달리기 사진 촬영에 현존 과학으론 5mm 당 한장씩 찍는다는 것과 사진 한장당 0,0005초 차이가 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럼 100m 달리기중 5mm  늦었으면 사진 한장 뒤에 찍히고 은이 아닌 동메달이 거였는데....만약 5mm 가 아닌  1mm에서 구분된다면 사진은 1초에 2,000 장의 닷배인 1만장 어야 되고 지금의 과학으로 가능할까??

 

아마 나사에서 첩보촬영, 우주 촬영시는 40만장이라던가,,,가물가물,,이건 시속이다.

그럼 초당 2,000장이면 분당 120,000장이 되고, 시간당 72만장 찍게되니 일전 나사의 사진기보단 첨단 과학인데---

 

그러나  동시에 들어왔다고 공동 은메달은  인간의 핑게이고,  분명 두 선수중 어느 사람이 빨랐것이다. 

그걸 하느님만 알고  아직 인간은 규명 못한단 얘기가 된다말인가??

불운의 오띠는 이번에도 이런 불편한 신의 장난에 걸려든 것일까?? 

 

그럼, 여기서 죠크 하나 해보자.

만약 여자들은 가슴 가리게에  0,5 cm의 솜을 더 구겨 넣으면 .....

그래,,, 가슴에 5mm더 두툼한 옷을 입고 100m 파이널 라스트 라인에 들어오면,  이런 동타는 없슬지언정,

이리 두꺼운 옷을 입고 뛰는게 파울이라면 먼 후일엔 웃통 벗고 달려야 하는 규정도 생길 수 있으며~~

 

쨘~~~ 요거사 시청율 200쁘로가 될기다.

하기사 옛적 콜롯세움에선 천 쪼가리가 부족한지,  날도 뜨거우니 알몸으로 경기 하였다던데,,

뭘---  이는 옷의 영향을 받지않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 아니겠는가??아직도 인간의 과학적 창조성은 멀리만....

< 이 사진 판독은 오메가 제품이고, 골인시는 가슴이 라인에 닿을때이라 배를 내미는게 아닌 고개를 앞으로 기울려 가슴이 빨리 닿는데,,,>

 

 

     < 미사리 조정경기장 야경을 한강 건너서 찰깍....

       글쎄 도깨비들이 내 사진기속에서 장난들이 심해서  도깨비들도 예술을 아나봅니다>>

$$$$$$$$$$$$$$$$$$$$$$$$$$$$$$$$

 

오늘 저녁 어느 시사프로에서 중국소개도중 중국인은 모택동을 조아하고 각 가정에 모 쩌둥< 마오쩌뚱>의 사진을 걸고 우러러 뵌다는데...

 

 만약 중국이 하나의 당이 아닌 다당제의 정치 자율화의 진정한 자유국가가 되어서도 모씨를 숭모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즉, 체제의 잔환이  사회의 변환과 이어서, 개개인의 사고의 변환도 가져온다는 사실을역사가 증명하는데....그럼 이 프로는 우리의  어둔한 머리에 그런 붙박이식 시사를 하는게 잘못이 아닐런지.

 

항상 인간사는 개체의 사건 하나 하나에, 正 ,反, 合이 성립되는 변동이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즉 사람의 생각에도 고정이 아닌, 변한다는 ..... < 내 언제 그림감상에서 설명하던....>

그래서 중국의 인민의 사고도 체제의 변함을 들이덴다면 그 고정율의 사고도 변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이치를 몰랐던게 아닌지.

 

 

   < 미사리 조정경기장 도께비불을 한강 건너서 찰깍... 그놈들이 무서웠냐면,,, 난 한강 건너있는데ㅔㅔ>

************************************** 

 

오늘 쿠바와 우리나라가 야구 한판을,,,,,

잠깐 시청하였는데, 쿠바는 작전이 필요없고... 잘 휘두르니.번트가 필요없다는데.....

잘 때리니그래서 , 도루< 훔쳐먹기> 를 하지 않는다는데....

 

내 야기는 이게 아니라, 스탠드를 메운 관중이 우리 코리안 시리즈보다

더 꽉 메우고 그리 열광이던데. 중국인들이 아직 야구 룰을 10%나 이해할까??

야구 룰은 미국에서도 3대에 걸쳐 아버지가 아들에게 평생을 설명하고...

 

야구는 이런 룰에 의해 재미가 가중되는데...

중국인들이 그런 맛을 알고 무더운 경기장에 넘의 나라 게임을 구경 했단말가??

그 스탠드엔 참말 관중이 많이도 보이던데....

혹이나, 당의 지령이란 말인가??

그럼 할당제 궤경이란말인가??

난 알수 없구만...........그들의 구린 속을   ?????

 

그럼, 그냥    ""지난 여름의 왈츠""

감미롭고,  또 시원한 흥의 노랫 가락이 끝나면  컴을 끄고, 그리고  취침한다면,,,,

혹 꿈속에 악마의 유령이 나타날지라도

그냥,,, 그리 한잠 때리게나................終

 

25

 

 그럼 인간 존재 이유에 궁금한 스노야~~

 다음 반공일엔 도연명의 귀거래사 한 수 떠 볼까??

 

 

 

 

 

 

 

 

 

 

 

 

 

 

 

 

 


이제 정상적 사진이 됩니다.

한강에 도깨비들이 있는지 아니면

내 사진기 속에서 도깨비들이 장난하는지....

사진이 춤을 추었습니다.....그런대로 박자도....

도깨바... 후세어른 글씨도 돌려놓으면 어떡하나....

나도 장사좀 해야 쓰겠다야... 

 

도깨비들은 장난이 심해 그러지 악의는 없답니다. 

앞으론 사진기로 대보름 망우리 돌리기 원조가 되어야 할 터인데...

지구상 유일한 후세백작의 사진입니다. 

 

 

< 나의 어머니가 들려 주시던 도깨비 이야기 -1.>

 

나의 할머니와 어머님의 도깨비 이야기중 특이한건 어머니의 이야기중....


어린시절 어느날 밤, 우리 집 부엌에 밤새도록 덜거덕 덜거덕.

도깨비들이 밤참 훔쳐먹고 내친김에 장난질을 밤이 새도록, 부잣집도 아니라 맛잇는 식탁은 안 되었슬듯 싶지만 뭣이 그리 재미있는지??  ??---


어머니는 다음날 아침 조반을 하러 부엌엘 나가는데, 도깨비들이 날이 새는지도 모르고 놀다가 어머니에게 틀켰다나요.


어머니는 도깨비들 보고 에이~~ 이눔들 하고 고함을 지르셨다나.

겁먹은 도깨비들 그냥 삼십육계 줄행랑을---

그리고, 어머니는 쌀을 씻고  밥을 지으려 씻은 쌀을 들고 솥에 넣으려 솥뚜껑을 열려는데. 어~~이게 뭐여,

 


글쎄, 도깨비들이 솥뚜껑을 솥 안에 넣었다 빼는 장난을 하며 놀다가 고함소리에 놀란 급한 나머지 솥 뚜껑을 솥 안에서 빼내지 않고 도망가 버렸다나요. 


솥 뚜껑이 솥 안에 있더란 이야기 입니다. 도깨비들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데 그 도깨비는 실수했나 보죠.

(도깨비들이 신통력도 잇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솥 뚜껑을 솥 안에 넣었다, 뺏다 하며 장난하다니--거참)

 

그래서 어머니는 그날 아침 밥을 못 망글었다는데(지으셨다는데) 하는 수 없이 굶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왠지 아세요..그 검정 무쇠 솥을 엿바꿔 먹으면 아마 한 일주일은 엿먹을 것인데 지금 배 고픈 마음은 참아야지요.

(아마 아침은 점심식사까지 25인분정도로 요즘은 공기밥이지만 그 시절엔 공기도 없었으며 나뭇꾼, 일하는사람, 식모등까지 대 식구였으니 솥도 좀 큼직한,,,)

그런데 어머니는 새 솥을 사지 않고 돈을 아낍니다. 어쩌자는건지..

자린고비도 이 경우는 할 수없 이 새 솥을 사야 하지 않겠어요.

그럼 우리어머니는 자린고비보다 더 짜다면 뭐러 해야 할까??

어머니가 저넘들 도깨비처럼 무슨 신통력이라도 발휘하실건가??


그런데, 어머니는 그냥 조용히 또 하루를 넘기십니다. 엿가락은 커녕 헐 수 없이 하루를 꼭 참고 기다렸죠, 엿한번 먹기 되게 힘드네..

다음날 조용한 밤이되자 도깨비들은 다시 부엌에 와서 덜거렁 거리며 놀길래 가만 놔 두었더니 날이 새기전에 도깨비들은 아침밥 해 먹기위해 솥뚜껑을 빼더랍니다.

그렇게 솥뚜껑을 빼놓고 갔답니다.

어차~  어머니 기지는 신통력보다 훨씬 낫다.

아니... 그보다 도깨비들 양심때문에 엿 팔아먹지 못해서 도깨비 그넘의 짜석들 원망스러웠죠.

그런고로, 난 초교시절 어릴적에 아침 밥을 거르고 등교한 기억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 도깨비 탓이었지.

또깨바  너들 말이다 후세백작에게 걸리면 쯕는다.

사형 고지 내용은...우리집 부억에 들어와 돌던 도깨비들이 솥뚜껑을 솥 안에 넣고 도망가는 바람에

그래도 초등핵교 6년 개근하려고 아침밥도 못먹고 등교해서 배고파 즈글뻔했으니..네 이놈들 어서 목을 내 밀어라.

 

사람들은 도깨비 보면 귀신 홀린 듯 무서워 도망 갔다고들 하지만 도깨비들이 무섭습니까??

이 후세백작은 도깨비를 보면 한판 붙자고 할 것입니다.

쌈박질이 아니라 투전판 점 백 보다 점 십만원짜리로...

도깨비 제놈들이  내돈 다 따머어도 갈땐 도깨비들이 돈 들고 갑디까?? 제 돈까지 다 놔두고 갈게 아닌감.. 

그럼  판돈은 모두 내것이 되나니,,, 수리 수리~ 사바하...

도깨바.. 언제 또 한판 붙어야지.. 아니 사생결단은 내 봐야지 하고 헤어질 것입니다.

 

나의 어머니가 들려 주신 이야기니 증~ 못 미더우면 우리 어머니에게 여쭤봐라.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도깨비들은 사람을 해치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도깨비들은 얼마나 빠른지 도깨비를 잡아 혼을 내거나 때린 사람도 없답니다

이렇게 선량한 도깨비들이 요즘 시대에는 어디로 증발되었습니까??

과학의 발달로 사람들이 더욱 양악해져 멀리 떠난갓입니까??

아니면, 인간이 멸종시킨 것인지요,,, 알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