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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댓글들..

2월의 일기 (2012, 2. )

 

 

2012; 02;07 21:21  

오늘 추위는 참 춥지만 이건 동장군의 장난은 아니라 봄의 추위이다.
기온은 떨어지지 않았는데 쌀한 바람만 불고 살에 꽂히는 봄의 꽃샘추위처럼
떨리는게 아니라 시린것이다. 마치 꽃샘추위의 시샘이나 다름없다.
정녕 머지않아 봄은 찾아오리란 봄의 전령사인 듯한 추위입니다
. 새글

 

2012; 02;07 08:55  

올 아침 두꺼운 커텐을 뚫고 들어오는 아침 햇쌀은 봄의 전령같기도 ,,,,
동장군이 뒷모습을 보이며 슬슬 물러가는게 아쉽구나
울 나라쪽의 지구가 태양을 향해 또다시 빗스듬히 누워야 겨울이 다가올텐데
그때까지 일년을 죽어있어야 할 동장군, 처량한 신세군
새글

 

 

 

 12.02.03. 03:47  

베란에 담배 한대 빠딩기러 나가니 장난이 아닐세.
1,4ㅎ퇴 추위는 말도 붙이지 마라
굳세라 흥남부두의 금순이도 이정도 추위엔 3일 버팅겼슬까?

 

그래도 옛날에 우린 뒷강에서 얼음축구할때 이런 추위는 문제가 아니었네.
그것도 짜장 따먹기라 죽음을 무릎쓰고 용기를 발휘하다 얼음이 깨져서 나만 풍덩.
목까지 꼴딱~~1.4후퇴 추위는 말도 붙이지마란 소리 할만하제.


어디 뭐 여만리 강에서만 빠졌는가? 앞강에서도 나만 빠지고...그때마다 다들 웃고 있었제.

나의 머릿속 영상엔 아직도 정확한 기록이 있네그랴.

재스, 등등 친구덜 두고보자. 죽어서 혼이 무주구천에서 만난다면 그때라도 갚음 하리다.

 

글쎄 얼음을 붙잡고 올리서면 깨지고 또다시 올라서면 또 깨지고 그러니 귀신들이 이를보고

신입생 생긴다고 넌지시 웃고 있더군, 그래서 이를 악물고 올라욌지

왠지아냐?
총맞아 죽으면 그것도  애국자라고 대전 국립묘지에 살러 가지만 물에 뺴져 뒤지면 그건 몽달귀신이

어쩌고 저쩌니 하는 개죽음뿐이니.:..


그래 오날오후에 얼음축구 한판 할리? 곱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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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2.01. 06:16  


오늘 마니 추워질거라는데.......
거 ---~~요즘 행불된 씨조옹 어데서 동파나 당하지 않을런지 걱정스럽군

정부는 14년째 흑자라는데 어찌 서민은 먹구살기가 힘이드는지
정부가 돈을 푼다는 뉴스에 서민들은 부자들이 나누어 가져도 혹시
내 주머니에도 몇푼 생길까 하는 기대심리는 착각인듯하다.

왜냐면 한국은행에서 돈을풀면 시중은행으로 나누어지고 시중은행은
그 돈을 다시 중앙은행의 기간산업등 프로젝트에 이자놓아 시중은행만 조아지고
또한 요즘은 부동산 경기란 납작붙어 시중에 시중에 고물이 안 떨어져서 시중엔 하도

메말라 이 추위에 얼어붙을 수분조차 없다.

그럼 돈은 어디로 갔슬까??
현찰 돈의 흐름은 이자가 비쌀때는 저축이 되고 부동산이 뛰면 돈은 시중으로
흘러냬와 경기가 산다고 하지만 이는 악성 경제라 정부가 부동산을 근절시키면 돈은
이자가 높으면 저축으로 가지만 이자가 낮으면 증권시장으로 흐른다
그런데 요즘의 부동산 침체는 정부의 의지보다 사회변화의 현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 나의글"" 아파트 값은 왜 않 오르는기여 ""에 설명되 있다)

요즘은서민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별 재미가 없는듯한데
주식에도의 흐름은 잘냬가는 삼성 현기차등 상장사 몇개 기업의 주식으로 현찰은
몰릴뿐 중앙은행이 돈 푼다고 서민에게 돌아가는것은 아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자본주의 경제학이 억대단위의 경제론이지 조 단위 시대에는 맞지 않는듯하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 하나하면 미국의 그 큰 은행들도 일전 리먼사태에 산산조각 부도가 낫는데
우리의 시중은행은 지금 돈이 남아돌고 월급을 올릴려도 눈치보기 작전이라는 소문에...
우리의 은행들은 안된다고 보너스 감액등 자구책이란 역사는 하나도 없고 툭 하면 합병으로
부피를 키워 이겨나가며 이상한건 은행은 절대 부도가 나지 않는다 더 이상한것은
은행 지점에서 수표를 발행하여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돈의 대체효과를 보는데
이것은 이상한 관행이다.
조폐공사에서 돈이 모자라 그러는지 알수 없지만 시중은행은 자기의 부도가 나지
않는다는 힘을 과시하고 수표를 뿌려서 돈을 버는데 그것은 어찌보면 종이에 인쇄한것을
통용하는 종이 쪼가리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셈이다.
민주자본주의의 최대의 특혜의 모순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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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2.05. 22:17  

264(이 육 사)
wwwwwwwwwwwwwwwwwwwwww
매운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중략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wwwwwwwwwwwwwwwwwwwwwww
< 아름다운 무지개 같은 꿈을 가짐으로써
강철 같은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내려는 것입니다>

이육사는 수인번호 (2) 64번에서 비롯된 것이랍니다.
조국을 위한 무지개 꿈속에 고문과 죽음을 담보로 17번의 옥고끝에
머나먼 이국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 애국자로 화끈한 경상도 사나임이란
느낌도 받는 제가 조아하는 시 입니다.

 <청평 얼음축제>

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aaaaaaaaaa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12.01.30. 06:15  

뉴스엔 CNK라는 다이아몬드 광산이 대박이라는 거짓말을 외무부 당국자들이 퍼뜨리는 주가조작

사건인데 아마 이 광산은 월남전때 미국인들이 밟았고 채산성 미달이란 판정을 내렸을수도 있다.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주가조작에 정부의 힘까지 빌어쓰는 주식 망국시대인듯 하다.

주가조작의 일반적인 케이스로는 그 한 예를보면 나의 친한 노친 한분이 전기특허가 4개 있다는데

아마 지멘스에 한두개,그리고 국내에서 활용중일 것인데 어느한날 고교후배가호텔에서 뵙자길래

찾아가 보았더니 말 그대로 성공한듯 유명한 호텔에서 으리으리한 사무실을 쓰고 있더라는데 선배

님, 특허 한개 팔으십시요 하더란다.

냄새가 나길래 야단을 치고 돌아서 왔다는데 이건 쓰러지는 공장 허가증에 특허라는 인정서를 가

지고 빈 껍데기 제품을 광고하며 주식 상장시켜서 주가 조작하는 사례들이다.

그러면 2-3년전쯤에 우리나라에서 당뇨신약을 개발하여 2종당뇨 70%이상을 완치시킨다는 설명과

시약을 미국 FDA 공인신청이란 뉴스까지도..
이때 당시 그 벤쳐기업의 주가는 상당히 올랐다는데....
FDA의 신약확정은 3년기간내 이라는데,,,,
글쎄 2년쯤 전의 일이라 FDA 의 신약검사 기간이 조금 남았슬까??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2.01.28. 05:59  

동이 틀려고 뒤로 원스텝 밟아 온 천지가 깜한 이 시각,
잊지않고 오늘도 또 하루의 여명의 새 아침이 밝아온다.
조은 말로는 미지의 시간에 도전이란 꿈괴 희망의 시간이라지만
지나고보면 거기서 거기.
삶의 충족이라기 보다는 먹고, 싸기위한 동물의 본능적인 행동만...
모든것을 거부하고 내 마음 지금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네
어릴적 뛰놀던 그때 그 시절로,,,
시절이 하 수상하여 시골로 낙향이 아닌 꿈괴 낭만의 삶을 추구하기
내마음 지금 그곳으로 달려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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