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월 - 송년
글쓴이: 김병기 조회수 : 115 06.12.28 13:53 < 글 주워온 이>
한해가 간다고 하네.
영원한 시간을
인간들이 달력에 가두어 놓고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간다고 하네.
오늘 아침 해나, 내일 아침 해나
뭐 다를게 없는데
그리고, 45억 번이나 해가 졌을 텐데
한해가 간다고 하네.
억겁(億劫)의 시간에 놓여나면
찰라의 생(生)에 불과하며,
순간순간 이어가는 삶은
도토리 키재기 같을진데
한해가 저물어 간다고 하네.
가는 세월 잡을 수 없으니
오는 세월 맞이함이 이치이나
맞는 새해도 세월이 흐르면
또 한해가 간다고 하겠지만.
친우들의 우정은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하리라.......
丁亥年 새해에도 모두들
福 많이받고 건강들 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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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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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긴 늘것구먼--지금까진 인생에 일등이 우선이었다. 그러나 이잰 꼴등을 해야한다 ----
망우리 가는것응. 06.12.28 17:40
일라이
글 좋은디!! 킹라브의 말쌈처럼 이제는 꼴지를 해야 한다..
꼴찌를 위해 오늘 한잔 하심이 어떨지...... 06.12.28 17:51
king love
고건 망우리 첩경으로 가는 길이라네
내가 우주 쬐금 알아 --- 뱅기 원문중 46억 곱하기 365 해야 해가뜬 숫자지
(지구 자전 수를 말하는--) 06.12.28 20:51
도인
망우리는 정원 초과로 받아 주지 않는다. 다른 곳에 선착순이 빠를 텐데... 06.12.28 23:45
king love
다른데는 머 있냐 --- 나의 어느 글처럼 그저 저 먼 동해바다에,, 그곳도 나의 고향이니.. 06.12.29 02:52
일라이오늘아침 신문보니 소행성(아포피스)이 지구로 다가 온단다.
아마 30년후에 지구와 충돌하기 쉽데, 크기는 지름이 390m라는데 그 위력은 히로시마원자
폭탄의 10만배라고 하는군 빠른시일내 지구 사수대를 조직해야는데 킬 라브의 진가를 발휘
할 때가 온것 같다. 06.12.29 07:05
king love
조은 소재인데 썰을 한번하면,,,
우선 우주 상식이 필여하네. 오날은 테양계에서만 놀지 ====
태앙계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인데 명왕성이 15년째 타원궤도로 해왕성 안쪽을 돌고, 앞으로 15년 후라야
밖으로 나온다 .
내 딸래미에게 물었더니, 천해명이라 그런다.
나의 유식한 사회 친구들 보고 명왕성이 태양계 맨 끝인가 해왕성이 끝인가 하고 물어도 똑 같은 답이었다.
하지만 그건 틀렸다. 최소한 5년 전부터 교과서도 수정했어야 옳은 것이다.
요즘 과학자들이 보다 못해 행성에 자격을 박탈하고 퇴출시켰다.
우리네 인간살이 모습일랑 똑같지, 나도 까불면 여기서 퇴출 당할테니----
그래서 소 행성으로 강등 되었다, 즉 정확한 궤도가 없다는 게야.
화성과 목성 사이는 타 행성간의 거리의 비례에 두배다.
이 사이엔 이름 붙여진 소행성만 수십개 있다. 소행성이란거는 쉬운말로, 운석을 아직 덜 잡아 먹은거다.
일전에 슈마커--레비 혜성이, 목성으로 골인하는거 보았지 않은가.
우주의 순환법칙은 우주 대 폭발로 깨스분출로되어 그 미세 먼지가 하나씩 서로 뭉쳐,크면 클수록 만유인력
힘으로 작은걸 끌어 당겨 소행성이 된다.
이 소행성들의 진화 과정애서 지구에도 떨어져 오늘의 지구 크기에 이르렀다.
우리 지구 근처에든 이런 불규칙 바운드의 혜성들이 약20개 있다.
어떠한 돌맹이가 만류인력의 힘을 놓치게 되면 곧 지구의 인력으로 끌어 당길 수 있다.
그것의 작은게 운석이며, 우린 수 없이 본다. 달 표면의 둥그런 자국도 (크레이터) 그렇게 생성되었는 것이다.
지구 도처에도 그런게 남아 있다.
중생대는 트라이 아이스기로 이는 쥬라기와 백악기로 구분되며 2억 4천만년전에 출현한 공룡이 약 6,500만년전
지구에서 한 순간에 멸종 하였다. 초식 공룡은 무게가1-200톤이나 나가며 하루 5톤정도의 식사를 한다.
나무닢을 모조리 먹으니 이에 살아남을려고 나무는 20M이상 키가 크게 진화 되었다.
그러던중 지구에 큰 돌멩이 하나가 날아 들엇지. 그게 운석인데, 원폭의 메가톤급으로 수폭의 100배 이상 위력이면
지축이 흔들리고 지구가 태양 라운딩 궤도에 수정이 오게 되며, (365일이 아닐수도 있다) 운석을 맞는 순간, 맨틀
판이 균열이 가고 해일이 일어나며, 동시 다발성의 화산이 폭발한다.
이제부터 문제다. 운석이 대기권으로 들어오며 산소가 있으니 속력의 차이로 불덩이가 되어 땅으로 내려 꼽힌다.
하늘은 화산 재 암흑으로 , 식물이 광합성을 모하고 죽게 되면, 먹이 사슬 고리에 동물도 죽게된다.
실제 6,500만년전 운석의 먼지가 땅에 가라앉아 재가 되었다.
화산재가 하늘을 덮으면 지구는 급속도 냉각이 되고 식물도 동물도 살아남기 힘들다.
지구 어디에든 껌은 기름 땅이 중생대 백악기 이후엔 9센티미터 쌓여 있다. 이때 지구상의 공룡이 전멸하였고, .
그리고 인간은 지금와서 천혜의 자원을 사용한다. 석유지름이 그것이다.
이때 재는 수년간 가라앉은게 아니라 브라운 운동에 의해서 단 3개월 정도에 9쎈티의 땅을 만들고...
이 3개월간 지구는 태양빛을 받지 못하게 되자 급속 냉각이 되고 모든 동식물들은 동사가 되는 것이다.
공룡은 죽어서도 얼마나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가--- 6,500만년 걸린거를 인간은 단 1세기에 소비하면 --
과연 맞는 균형일까--- 자. 지금도 운석이 오늘 지구로 낙하한다면,, 이와 똑 같은 과정으로 인류는 전멸한다.
다 같이 죽는건데 멀 슬퍼하지 말아라
우주의 진화 과정이고, 더 넒게는 순환과정이니 인간이 어찌하랴---
하나님도 거역 머할 자연의 법도이니--- 그러나 딕 임팩트인지 공상 과학 영화가 현실이 될거다.
우리가 그전 수업이 떠들던 노스트라 다무스의 지상진이 팔던 약아닌가??
우주전쟁 예언은 아마, 소행성 퇴치일거다.(나의 생각이다) 왜냐면 실상 어디엔기 우주인이 존재한다 한들
이 우주공간을 넘어 올 수 없다.
그것은 그레이프 웰(암흑성운)의 밀도와 우주공간은 절대온도 (마이너273K) 이하 이기에 모든 물체가 작동할 수 읎다
----의문이다. 나와 우주인 논쟁을 할사람은---
오날은 그만 한다 ,, 빨 핵교 가야 되니...형이,,지각이다. 06.12.29 11:30
어린구슬
인류가 전멸한다해도 난 슬퍼하지않는다 ..
공룡이죽어서도 인간에 많은 도움을 주었듯이 내작은 몸뚱아리로 또다른 그림을 그리는 우주의
그무엇 에게 도움을 주지않겠는가 ? 오늘따라 내가 왜이리 작아보일까 ? 06.12.29 12:39
일라이
슬퍼하지 않는다고........ 살만큼 살았다 이거지..ㅎㅎ 하지만,
그날이 내일이라면 도인의 글처럼 살날이 조금더 남았으니 다음에 오라 할 것이다. 그지.. 06.12.29
파우센
우주,풍수지리,조선역사,현실정치 뭐 모른는게 없는 킹라브 그간, 말하고 싶어서 어케했는지?
카페를 통하여 더많은 내용을 올려봐! 내가 열심히 읽어 볼테니까. 06.12.29 12:42
king love
이건 우주 시작도 아니다. 누구말로 돈버는거 빼고는 다 잘알지 다시 태어나면 콜롬보 한번 해봄직도----
내일 지구가 소행성에 의한 종말이 온다 하여도 슬프지 않다.. 왜냐면 지구인 전부 함께 죽으면
누가 슬퍼해 주겠는가?? 그러니 걱정들 마시고 맘 대로 노시게. 06.12.29 16:47
일라이
아이쿠! 말 잘못한것 같다. 조그만 소재를 하나 던지면 그 칠줄 모르니 쓰는 사람도 힘들겠지만
읽는 사람도 힘들겠도,,, 지구 사수대 지원병 응모원서 받을때 보자구.. 06.12.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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