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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골방엔

[ 道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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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道란 무엇인가 ]

 

                                                                     07.06.20 22:57

 

제군들...

 

오날도 무더운 날씨에 낱 알갱이 주워 생을 이어가느라 고생이 만타.

 

친들,,, 까페하나 차리더니 우리의 일상이 아닌 이상향의 道를 논하고..

 

그려,, 道가 무언지 긍금하다면 ????

 

 

가설라믄에<가라사데,,,>....道란??

 

다른것이 아닐세...산속에서 道를 우짜고 한다는것은 우리네 말로 한다면 그저 핑계삼아 시간 보내는 거다.

 

좀 속되게 말한다면 경쟁사회에서  2류 인생의 길을 떠난자들이 도인이 아닌가 ???

 

좀 큰날 말이지만.  인생을 그저 욕심없이 보낸단 말일세... 현실을 버리면서.

 

 

팝송의 어느 한가락 적어본다.

 

[Oh very yong----Cat Stevens ]

 

 

아~ 어린중생

 

우리는 지금 무엇으로 인해 세상에 태어나는가??

 

세상에서의 짦은 인생  동안에 오직 광대의 춤만 추어대는구나

 

지닌 바 이상으로 온갖 시달림을 격을지라도

 

아버지의 최고급 "데님 블루"처럼 소멸될 것을----

 

하늘 나라로 사라져 버릴것이다.

 

그것들이 영원함을 원함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그렇게 되질  않찬은가??

 

그리고, 판자 몇 조각으로 만든  관에 담겨 어렵사리 인생을 하직하는 거야

 

 

뜻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결코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이 보기 조아지길 원하거든

 

자비의 말씀과 함께하길 바라는가 ?

 

 

천국으로 가는 극락조를 타겠는가?

 

그대가 영생을 원함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그렇지 않찬은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오직 광대처럼 춤만 추다 가는구나

 

자비의 말씀과 함께 하겠는가

 

---를 탈 것인가 (Will you ride , oh , oooooooooooooh )

 

 

 

어느 팝송의 가사에서  道와 인생을 함축한 얘기같다.

 

그래, 살다가보면 저승은 멀리에 있는게 아니다.

 

대문밖이 저승이고 ...김진우 선생님 말을 보태면 ""숨 못쉬면 죽는거야.""

 

그러길래 친들,,,숨쉴때 행복하길 바라네.

 

 

인생에  2류가 ---도인 등등이라면---

 

그럼 1류는--- 크리에이티브 , 창조적 개척자들로

             

                      미국이 선정한 20C 위대한 인물은  -- 아인슈탄, 다음으로  데어도어 루즈벨트

             

                      내가 생각하는 지구상 4대 위인은--- 아인슈탄, 소크라테스, 세종대왕, 렘브란트

                                             

                                                                          그리고 보너스 1인-------후세백작

  

 

예고편---Prosuming시대를 지향해야 한다는데  프로슈밍이 뭐지??

 

 

* 렘브란트는 궁정화가였다

  어느날 국왕이 그림을 부탁하였는데... 다 그린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때까지의 모든 그림은 인물이 들어가고 배경으로 풍경이 그려지는 그림들이니,

 왕과 왕비가 중후한 복장과 미소를 머금는 인물이 있고 배경으로 연한 구름의 풍경을 그려야 하는데,

 렘브란트는 왕이 요구하는것을 무시하고 화면에 왕과 왕비의 근엄한 자태는 없고 산과들,, 하늘의 자연만 큰 캔버스에 그렸다.

 그것이 풍경화의 원조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렘브란트는 그 부러운 궁정화가에서 쫒겨나 가난속에 똥딲게 종이라도 주워서 스케치 하는 인생이 되었다.

 쫒겨난다는 것을 예견 못 한건 아니지만 그로서는 가식없는 진정한 마음속의 욕구를 풍경화로 나타내었던 것이다.

 즉 테두리안에 인간 사고의 한계를 탈피하고 인간의 고정관념을 탈하는...

 

그것을 그림은 언제나 인물이 중심에 있고 자연은 그 배경으로만 존재한다는 이때까지의 그림의 고정관념의 틀을깨고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렸고 이 사건이 중세의 고정관념에서 인간 사고의 다양화에 계기를 가져온 것이고, 인류사고 전환의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제, 미술은 고전주의의 고정적 틀을 깨고 벗어나 인간성 회복의 휴머니티의 복고주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면 중세의 봉건주의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슬까??

그것은 다름아니라 철학자 플라톤의 시인은 자연계의 모방이라는 이데아 론에서,,,,

(이데아란 현상의 위에 관념의 세계에도 현상과 똑같은 정신세계가 있으며, 시인은 자연을 모방하기에 이데아론에서 보면

현상계의 복사의 아래단계라는 생각이다.

 

철학선생들은 플라톤이나 이데아론하면 껌벅 죽지만,,,

나는 플라톤의 이데아론도 당시의 만연된 소피스트나 다름없고, 플라톤은 키케로의 웅변은  선동한다는 것이다.

괜스레 가만히 있는 사람을 자신이 원치도 않았던 어떠한 비 정상적인 곳으로 몰고가는 선통이기에 시인은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다.(플라톤의 시인 추방론)

 

 

이래서  봉건제도로 중세 천년간을 암흑기로....